• Title/Summary/Keyword: 불안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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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경련 환자에서 carbamazepine과 oxcarbazepine 치료 시 환자 연령과 약물 용량과 저나트륨혈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The age and dose-related hyponatremia during carbamazepine and oxcarbazepine therapy in epileptic children)

  • 이규하;송준혁;차성호;정사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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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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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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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Carbamazepine은 전신 긴장간대 발작과 부분발작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나 부작용으로 항이뇨 작용과 저 나트륨 혈증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oxcarbazepine도 carbamazepine의 케톤 유도체로서 저 나트륨 혈증을 유발 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carbamazepine과 oxcarbazepine을 복용한 환자의 연령, 혈중 carbamazepine 농도, oxcarbazepine의 복용량과 저 나트륨 혈증과의 관계, 저 나트륨 혈증 증상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경희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carbamazepine을 단독 투여한 환자와 oxcarbazepine 단독 투여한 환자와 carbamazepine 또는 oxcarbazepine과 다른 항경련제를 병용한 환자 1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Carbamazepine을 단독 투여한 군( I군, 67명), oxcarbazepine 단독 투여한 군( II군, 75명), carbamazepine 또는 oxcarbazepine과 다른 항경련제를 병용 투여한 군( III군, 55명)으로 구분하여서 연령과 항경련제 투여 후의 혈중 나트륨 농도를 비교하고 I군에서는 carbamazepine의 혈중 농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II군에서는 oxcarbazepine의 투여 용량과 혈중 나트륨 농도 변화를 비교하였다. 각 그룹의 저 나트륨 혈증의 의한 증상(두통, 구토, 피로감, 경련, 불안, 섬망, 정신 착란)을 기록하였다. 결 과 : 전체 조사 대상의 항경련제 투여 후 저 나트륨 혈증은 41명(20.8%)에서 발견되었고 각각 I군은 12명(17.9%), II군은 17명(22.6%), III군은 12명(21.8%)에서 저 나트륨 혈증이 나타났다. II군과 III군은 항경련제 투여 전과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 혈중 나트륨 농도 변화와 환자의 연령 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혈중 carbamazepine 농도 증가와 혈중 나트륨 농도의 변화, oxcarbazepine의 하루 투여량 증가에 따른 혈중 나트륨 농도의 변화 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혈중 농도 135 mEq/L 미만의 저 나트륨 혈증을 보인 41명의 환자 중에서 저 나트륨 혈증 증상을 보인 환자는 7명(17.1%) 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120 mEq/ L 이상 125 mEq/L 이하 인 환자는 5명으로 오심과 구토, 피로감, 두통을 호소하였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120 mEq/L 미만의 2명의 환자들은 반복되는 경련, 의식 혼란, 불안감, 망상 증세를 보였다. 결 론 : Carbamazepine의 단독 투여 시 보다 oxcarbazepine이나 다른 항경련제와 병용 투여 시 저 나트륨 혈증의 발생율이 높았다. 연령과 carbamazepine과 oxcarbazepine 투여 후 혈중 나트륨 농도 사이에는 별 상관 관계가 없는 반면 carbamazepine의 혈중 농도 증가와 oxcarbazepine의 투여량 증가 시 혈중 나트륨 농도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125 mEq/L 미만인 환자에서 심한 임상 증상을 보였다.

심각한 소아 ${\cdot}$ 청소년 강박장애로 입원한 환아들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INPATIENTS WITH SEVERE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 황준원;유소영;장준환;신민섭;조수철;홍강의;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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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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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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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소아·청소년기 발병 강박장애는 낮은 약물반응, 높은 공존장애율, 강한 유전적 경향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소아·청소년기 발병 강박장애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미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강박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상양상, 유전부하, 약물 반응양상, 퇴원후의 경과등을 조사하여,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소아·청소년 강박장애 군의 특성을 파악하려 하였다. 방 법:최근 9년사이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입원한 환아 20명(남 16, 여 4)의 자료를 조사하였고 이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진단 및 임상 상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의무기록지, 심리학적 보고서, 가족 면담 자료, 간호 보고서를 모두 고려하였고, 퇴원시 확정된 진단을 일차진단으로 하였다. 결 과:1) 환아의 성비는 남성이 4:1로 우위였다. 2) 강박사고에 있어서 가장 흔한 형태는 병적의심이었고, 이어서 더러움에 대한 공포, 공격적 사고, 대칭에의 요구, 성적 강박 사고였다. 강박행동에서 가장 흔한 내용은 확인, 씻기, 숨쉬기, 움직임, 대칭, 반복적 질문, 물건수집, 정신적 강박행동 등이었다. 3) 가장 흔한 공존 장애는 우울증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다른 불안장애, 틱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였다. 드물게 강박사고에 대한 현실검증력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는 아동도 발견되었다. 4) 정신과 질환에 대한 가족력을 살펴본 결과, 17 가족(85%)에서 2차 친척 중 정신과 장애를 앓는 사람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강박 스펙트럼 장애로 의심되는 친척을 둔 아동이 전체의 45%(9명)이었다. 5) 약물치료로서 사분의 삼 정도의 환아들(75%)이, SSRI와 항정신병약물을 함께 복용하고 있었고, 치료 반응상 CGI에서 중등도 호전(moderate improved)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75%로 파악되었다. 6) 퇴원 후의 외래 추적 결과, 지속적인 증상의 관해를 보인 경우는 5명(25%)이었고, 부분적인 증상을 가진 채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10명(50%)이었다. 결 론:심각한 소아·청소년 강박장애약물 환아들의 임상상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체계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높은 공존장애율, 높은 정신과장애의 가족력, 높은 항정신병약물 복용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증상면에서도 공격적-성적 강박사고의 비율이 높았으며, 숨쉬기, 움직이기 등의 특이한 강박행동이 발견되었다. 치료로서 사분의삼 정도의 환아들(75%)이, SSRI와 항정신병약물을 함께 복용하고 있었고, 치료 반응상 CGI에서 중등도 호전(moderate improved)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75%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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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뇌진탕후증후군 척도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Korean version of Postconcussional Syndrome Questionnaire)

  • 윤미리;고영훈;한창수;조숙행;전상원;한창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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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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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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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본 연구는 Lees-Haley가 1992년 개발한 Postconcussional Syndrome Questionnaire(PCSQ)의 한글판(K-PCSQ)을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2009년 4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외래에 내원한 외상성 뇌 손상 환자들 중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10(ICD-10)의 뇌진탕후증후군, 기질성 정신질환(기질성 기분장애, 기질성 불안장애, 기질성 인격장애, 기질성 감정이변성장애)의 진단기준을 만족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포함하였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형 평가 척도인 K-PCSQ, State and Trait Anxiety inventory(STAI-I. II),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PCSQ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였으며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K-PCSQ의 Cronbach's alpha 값은 0.956,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836이었으며 STAI-I. II, CESD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요인 분석 결과 K-PCSQ는 4개의 요인구조를 보였으며, 제 1 요인은 '기분 및 인지 증상' 요인, 제 2 요인은 '신체 증상' 요인, 제 3 요인은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 요인, 제 4 요인은 '과장 또는 부주의한 응답' 요인으로 나타났다. 뇌진탕후 증후군 환자와 기질성 정신질환 환자 두 군에서 K-PCSQ의 총점과 4가지 하위 요인의 점수를 비교하였을 때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장 또는 부주의한 응답' 항목에 답변한 대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K-PCSQ의 총점과 4가지 하위 요인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본 연구는 K-PCSQ가 두부외상으로 인한 정신의학적 증상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도구임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통해 임상적인 유용성의 평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과외래환자에서 공포, 불안, 우울 및 구강안면부 스트레스증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Fear, Anxiety, Depresison and the Stress Symptom in Orafacial Region in Dental Outpatients)

  • 박미성;한경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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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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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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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motional state related to dental fear, hospital anxiety and depresison, and frequency of stress symproms of orofacial region. For this study, Dnetal Fear Surfey(DFS) scale, the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HAD) scale, and Stress Symptom Questionnaire(SSQ) designed by the author were used in 549 dental outpatients. Dental Fear Survey scale is composed of avoidance of dentistry(AVOI), physiologic response scale(PRS) and dental stimulus response scale(DSRS). The Hospital anxiety and Depresiosn scale is composed of hospital anxiety(HA) and hospital depressoin (HD). Data were analyzed statistically with SPSS program an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item of the highest positive response rate in DFS scale was 'feeling drill'(82.0%), and in the HAD scale was ' feel as if I am slowed down'(84.1%). 2. Mean score of AVOI, PRS, DSRS and HD were higher in the older group(>25yr) than the yoiunger group(<25yr) and female patients showed higher score of DSRS, HA than male patients. 3. Mean number of items of stress symptoms in extraoral region were 3.4, and in intraoral region, were 4.7. Tongue wymptoms were increased in the older toup and female patients had more stress symptoms than male patients. 4. Correlation between DFS scale and HAD scal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and these scales were also apositively correlated with tongue symptoms. 5. As for treatment types, the patients treated in the department of periodontics,conservative dentistry, and oral surgery showed higher score of DFS scale than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or treatedin the department of or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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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한국 대장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during Chemotherapy for Colorectal Cancer Patients in South Korea)

  • 백영애;이명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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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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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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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s of physical symptoms, anxiety,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QOL) during chemotherapy for colorectal cancer patients in South Korea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ir QOL.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44 colorectal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during 2012 at one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eoul. Physical symptoms were measured by the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Gastrointestinal Cancer Module, and anxiety and depression were measured by the 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 QOL was measured by the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Colorectal.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post hoc test, Pearson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was 56.6 and most of them were not employed. In terms of cancer stage, 38.2% were in stage 3, followed by stage 4 (34.7%). The most frequent symptom was lack of appetite, followed by sleep disturbance and fatigue. The mean score for anxiety was 5.40 with a prevalence of 23% and that of depression 8.85 with a prevalence of 64.6%. The mean score for quality of life was 81.93 out of 136 and 75.3% of the variance in QOL was explained by depression, symptoms, anxiety, treatment place, and occupational status. Depression was the strongest predictive factor. Conclusion: Oncology professionals need to pay special attention to relieving depression as well as physical symptoms to improve QOL during chemotherapy for colorectal cancer patients.

우울, 불안 증상을 동반한 교통사고 환자의 가미소요산(加味逍遙散) 치험 3례 (Three Cases Report of Anxiety and Depression Disorder in the Traffic Accident Patients Treated with Prescription of Kami-shoyo-san)

  • 유주연;장철용;정혜련;신용진;김성중;이언정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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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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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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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1. To investigate correlation of subjective stress with patient's prognosis 2. To observe the effect of Kami-shoyo-san on anxiety and depressive disorder. Methods: We investigated 3 cases of in-patients from traffic accidents. Patients were treated with Kami-shoyo-san. The Beck Anxiety Inventory (BAI)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were used to assess anxiety and depression, respectively. We also used Qi stagnation test and Qi counterflow test according to Terasawa's criteria for diagnosis of anxiety and depression. Pain was evaluated by Numeric Rating Scale (NRS). Results: After treatment, the patient's symptoms improved considerably. Conclusions: 1.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ubjective stress and prognosis. 2. Kami-shoyo-san has good effect on anxiety and depressive disorder.

구속스트레스로 불안과 우울증상을 일으킨 백서에서 죽여의 개선 효과 (The Anxiolytic, Anti-Depressive Effects Using Bambusae Caulis in Taeniam Extract in Rat Chronic Immobilization Stress Model)

  • 유윤선;박종민;고인성;강형원;유영수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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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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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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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Bambusae Caulis in Taeniam has been used in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to treat a variety of mental disorders including anxiety and depression. The purpose of present study is to observe the changes which take place in the body in stressful situations and to compare the anti-depressive, anxiolytic and anti-stress effect of Bambusae Caulis in Taeniam in different doses. Method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Bambusae Caulis in Taeniam in the immobilization stress model in rats. Twenty-five rats were divided into 5 groups of 5: control, stress, low dose administration (75 mg/kg), medium dose administration (150 mg/kg) and high dose administration (225 mg/kg). The four groups other than the control group were placed in an immobilization stress test, and distilled water (control) or Bambusae Caulis in Taeniam extract was administration orally for 2 weeks. After treatment, the despair and anxiety behavior of rats were measured by open field test, forced swimming test, weight gain, contents of 5-HT in raphe nucleus and adrenal gland weight. Results & Conclusions : As a result of evaluation by measuring five aspects, FST, OFT, weight gain, 5-HT contents and adrenal gland weight, Bambusae Caulis in Taeniam has significant antidepressant, anxiolytic, anti-stress effects.

슬관절 전방십자인대에 발생한 국소형 건막 거대세포종 - 2례 보고 - (Localized Giant Cell Tumor of Tendon Sheath Arising from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of the Knee - 2 Cases Report -)

  • 구본섭;김경철;이호중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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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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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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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소형 건막 거대세포종이 체중 부하에 관여하는 큰 관절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며 슬관절의 경우 지금까지 4례만이 보고되고 있다. 슬관절에서 국소형 건막 세포종이 발생할 경우 관절통, 종창, 잠김, 불안정감 또는 신전제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임상적으로 십자인대파열 혹은 반월상연골 파열이 있는 경우와 감별하기는 어렵다. 저자들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때 국소형 거대세포종 2례를 우연히 관찰하였다. 두 경우 전방십자인대에서 발생하였으며, 관절경하에서 절제한 후 병리학적으로 진단을 확인하였다. 종양의 완전절제후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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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절와상완 인대의 단독파열 - 증례보고 - (Isolated Middle Glenohumeral Ligament Tear - A Case Report -)

  • 최창혁;권굉우;김신근;이상욱;장호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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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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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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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일반적으로 견관절의 전방안정력은 하관절와상완인대에서 주역할을 하며, 불안정성으로 인한 병변은 관절순과 골관절와사이의 분리(Bankart lesion)로 나타난다고 한다. 중관절와상완인대는 특히 중등도의 외전위치에서 견관절의 전방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적 안정물로써, 다른 관절와상완인대의 동반손상없이 단독으로 파열된 례는 문헌고찰상 보고된 바가 없었다. 본 증례의 경우 특별한 외상력없이 내원 1년전부터 우측 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과 동통성운동제한의 소견을 보였으며 상기 증상은 3개월 전부터 점차 악화되었다. 관절경 소견상 관절와순 부착부위에서 파열된 중관절와상완인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반된 관절와순의 부분파열 및 관절와관절면의 미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열된 중관절와상완인대와 비후된 활막을 변연절제 후 8개월 정도의 단계적 재활운동을 시행하였으며 동통과 관절운동의 회복소견을 볼 수 있었다. 본저자들은 관절경검사상 중관절와상완인대의 단독파열소견을 보인 39세의 여교사를 치료하였으며 그 결과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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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 온라인 심리 치료를 위한 심리 상담 플랫폼 (MINDLE : The Psychometric Platform Designed For The Online Mental Care System)

  • 정주영;김민규;장민성;서민수;이준엽;고석주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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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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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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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취업이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 증상 등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사람들이 많다. 이에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에서 캠페인이나 서비스를 지원해 주지만, 해당 기관에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또한 기관에서 심리 치료를 받기 이전에, 자신의 정신 건강을 진단하기 위해 여러 심리 검사들을 직접 찾아야 한다. 게다가 그 결과를 개인이 서류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웹 환경에서 심리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해 상담 기관과 신속하게 연결해 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BAI, BDI, PHQ-15, Q-15라는 심리 검사지들로 테스트를 하여 효과적인 심리검사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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