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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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생의 스트레스 요인 및 우울 수준의 융복합적 관련성 분석 (Analysis of the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Stress Factors and Depression Levels in a College Students)

  • 이현숙;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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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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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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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개 대학생의 우울수준(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과 관련된 스트레스 요인들의 융복합적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2018년 11월 12일부터 2018년 12월 14일까지 임의로 선정된 J지역 대학의 재학생 304명에 대하여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취업스트레스(CMI: Conell Medical Index)가 높은 군에서, 학업소진(MBI-SS: Maslach Burnout Inventory-Student Survey)이 높은 군에서, 불안(BAI: Beck Anxiety Inventory)이 높은 군에서 우울수준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0.7%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대학생의 우울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취업스트레스를 낮추고, 학업소진을 낮추고, 불안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우울수준을 낮추는 학업 상담 및 지도, 취업상담, 및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중재 노력에 활용될 수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 요인들에 대한 구조모형의 제시 및 분석이 필요하다.

일 종합병원 입원 환자의 자살 위험도 및 정서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Emotional Status and Suicidal Risk in Hospitalized Medical Patients)

  • 이전호;이종하;목영은;이호준;정현강;김승현;이문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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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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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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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일 종합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디스트레스 등을 비교 분석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들의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 종합병원에 2016년 1월로부터 2017년 12월까지 입원한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최종 41,249명의 정서상태, 통증, 기저질환 및 기능수준과 관련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정서상태 평가를 위해 디스트레스 온도계, 병원 불안-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살에 대한 고위험군은 디스트레스 온도계 점수 4점 이상이면서, 병원 불안-우울 척도의 불안, 우울 하위 척도 중 하나라도 8점 이상인 환자로 정의하였다. 결 과 대상자 중 자살에 대한 고위험군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는 3,603명(8.7%)였다. 자살 고위험군은 일반군에 비해 더 심한 통증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을 보고한 환자들에서는 디스트레스 온도계 점수, 병원 불안-우울 척도의 불안, 우울 하위 척도 모두에서 통증이 없다고 보고한 환자들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자살 고위험군은 더 심한 통증과, 더 많은 기저질환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원 시 환자의 위험도에 따른 선별 및 선별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자살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Fear of Dementia of Aged in the Community)

  • 김민숙;김정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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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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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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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대상은 전라남도 2개 소도시 지역에 거주하며 노인대학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총 258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치매두려움은 평균 58.97점(0-120점)이었고, 치매두려움은 성별(p<.001), 교육수준(p=.011), 종교 유무(p=.046), 현재 주관적인 건강상태(p=.004), 동년배비교 주관적 건강상태(p=.001), 치아상실 유무(p=.011), 보청기사용 유무(p<.001), 청력 수준(p=.009), 만성질환의 수(p=.040), 복용약물의 수(p=.048), 주변 치매 경험 유무(p<.001), 치매 돌봄 경험 유무(p<.001) 치매 관심도(p<.001), 치매 교육 여부(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치매두려움은 치매불안(p<.001), 노인불안(p<.001), 노인우울(p<.05)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치매불안, 노인불안, 치매 경험, 보청기 사용, 종교, 치매 관심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7.2%이었으며, 영향 요인 중 치매불안이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차 보건의료현장에서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두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두려움 영향 요인에 대한 간호사정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해주었다.

과업지향정도 및 선호하는 화면크기가 비디오 피드백 기능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불안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Task Orientation and Preferred Self-View Size on Self-View Preference: Testing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ocial Anxiety)

  • 백수진;한광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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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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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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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화상회의 시스템 사용자 증가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해, 화상회의 사용맥락과 화상회의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이 다양해졌다. 사회불안은 화상회의 소통상황에도 영향을 주는데, 대면소통과 구별되는 요소인 비디오 피드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디오 피드백은 상대방에게 보이는 본인의 모습을 화상회의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비디오 피드백은 업무 성과를 저해하고 피로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기본 기능으로 설정되어 있고 사용자들에게 보편적으로 선호된다. 본 연구는 과업지향정도,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 사회불안이 비디오 피드백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었고, 설문 참가자는 화상회의 중 과업지향정도, 사회불안수준, 선호하는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 비디오 피드백 기능 선호도를 평가하는 문항에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는 과업지향정도와 비디오 피드백 선호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과업지향정도가 높을수록 작은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를 선호하였고, 이는 비디오 피드백 선호도 감소로 이어졌다. 한편, 사회불안수준에 따른 비디오 피드백 화면크기의 매개효과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용자와 화상회의 시스템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어 화상회의 시스템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일회성 발목가동성 운동프로그램이 만성발목불안정성을 가진 성인여성들의 발목가동범위와 통증에 미치는 영향-Pilot study (Effect of acute ankle mobility exercise program on ankle range of motion and pain in adult women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 Pilot study)

  • 김승은;황동주;장용철;김태경;조준용;구정훈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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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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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9-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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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일회성 발목가동성 운동프로그램이 만성적인 발목불안정성(CAI)에 나타나는 발목가동범위와 통증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발목불안정성 설문지 검사에서 좌, 우측 평균 점수가 24점 이하인 성인여성 20명을 선정 하였으며 집단은 일회성 발목 가동성 운동프로그램 집단(Ankle mobility exercise program, AE, n=10)과 대조군(CON, n=10)으로 구분하였다. AE 처치는 일회성 운동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좌·우측 발목을 각각 1회(20분) 실시하였으며 처치 전후 발목불안정성 검사, 통증 및 발목가동범위를 확인하였다. 먼저 AE 프로그램을 실시한 AE 집단의 통증 수준은 사전과 비교하여 사후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또한 AE 프로그램 처치한 AE 집단에서 배측굴곡이 사전과 비교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회성 발목 가동성 운동 프로그램은 CAI에서 나타나는 발목 통증과 발목의 가동범위를 개선시켜 결과적으로 발목 불안정성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 중재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영성프로그램이 갱년기 여성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Research about Spiritual Program Influence Upon the Anxiety and Depression of Women Going Through their Menopause)

  • 장요한;권명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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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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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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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영성프로그램이 갱년기 여성의 불안과 우울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여 정서적 안위제공에 도움이 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대상자는 갱년기 여성 20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중재 전, 후와 6개월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1 프로그램의 기술통계,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 영성프로그램 전, 후와 6개월 후에 불안(F=8.55, p=.009)과 우울(F=8.76, p=.001)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 변수 중 신앙경력((F=10.57, p=.001)과 교육수준(F=4.13, p=.034)의 차이에 따라 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영성프로그램은 불안과 우울 등의 불안정한 정서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정서적 안정 도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개인적 특성에 따른 적합한 영성프로그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융복합적 접근 (Effects of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n Anxiety in Elderly People-Convergent approach)

  • 이정숙;이선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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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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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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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기능, 우울, 불안의 관계를 파악하고,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6월 1일 부터 8월 30일까지였고,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363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MMSE-DS, 우울, 불안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시간(${\beta}=-.249$, p<.001), 우울(${\beta}=.218$, p<.001), 인지기능(${\beta}=-.209$, p<.001), 직업(${\beta}=-.133$, p=.006)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수면유지와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우울수준을 낮출 수 있는 융복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대학생의 불안, 취업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Influence on College Students' Depression of Anxiety, Unemployment Stress, and Self-esteem -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

  • 최승혜;이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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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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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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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불안, 취업스트레스,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상관관계 및 이들의 관계에 회복탄력성이 미치는 조절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S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조절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우울점수가 높고, 3학년보다는 1,2,4학년의 우울정도가 높았으며, 가족 경제수준에 따라 우울정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우울은 불안, 취업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영향을 주는 조절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이 자아존중감과 불안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우울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불안과 취업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회복탄력성 중 특히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Healing Beat 적용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대조군 (Effects of Healing Beat on autonomic balance, heart rate and anxiet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배익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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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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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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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불안 상황에서 대상자의 사전 안정시 심박동수와 동일한 Healing Beat를 적용하였을 때 신체의 불안 회복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며. 이를 위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D시 소재 대학교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자원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30명, 대조군 34명으로 총 6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자료는 기술통계, x2-test, t-test와 시간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repeated measures of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일반적 특성 및 변수들 모두 동질하였으며, 자율신경균형(F=6.151, p<.001) 및 심박동수(F=5.455, p<.001)는 총 10회 측정한 결과 군 간 시간에 따른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불안(t=-7.633, p<.001)은 사전, 사후 2회 측정한 결과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Healing Beat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상황에서 불안을 스트레스원 유발 이전 수준으로 완화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며, 결론적으로 Healing Beat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의 임상현장에서 혹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노인복지센터 이용 노인의 불안, 수면장애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nxiety, Sleep Disturbance on Suicide Ideation in the Elderly Using Senior Welfare Centers)

  • 차주애;김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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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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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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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인복지센터 이용 노인의 불안, 수면장애, 자살사고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노인 206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Win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불안, 수면장애, 자살사고는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불안(β=.215, p=.001), 수면장애(β=.383, p<.001)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3%이었다(F=26.653, p<.001). 따라서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적인 수면 유지와 불안 수준을 낮추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