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감수분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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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상태에서 계절별 의복을 착용하고 있는 동안 불감증설과 온열 생리 요소들 간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Insensible Perspiration and Thermo Physiological Factors during Wearing Seasonal Clothing Ensembles in Comfort)

  • 이주영;최정화;박준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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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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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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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계절별 의복을 착용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동안 불감체중손실과 온열 생리적 요소들간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계절별 실내 환경이 인공기후실에 조성되었고 (봄/가을 환경 기온 평균 22.5, 여름 24.7, 겨울 16.8),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총 26 종의 계절별 한벌의복이 선정되었다(봄/가을 옷 8종, 여름 옷 7종, 겨울 옷 11종). 다섯 명의 젊은 여성이 피험자로 참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불감체중손실(IL)은 봄/가을 의복을 착용한 경우 $19{\pm}5g{\cdot}m^{-2}{\cdot}hr$, 여름 옷 $21{\pm}5g{\cdot}m^{-2}{\cdot}hr$, 겨울 옷 $18{\pm}6g{\cdot}m^{-2}{\cdot}hr$으로, 겨울 환경보다 여름 환경에서 더 컸다(p<.001). 2) 호흡기를 통한 불감수분손실(IWR)은 불감체중손실과 반대의 경향을 보여 주어, 겨울옷을 입은 경우 $6{\pm}1g{\cdot}m^{-2}{\cdot}hr$, 여름 옷을 입은 경우 $5{\pm}1g{\cdot}m^{-2}{\cdot}hr$ 였다(p<.001). 3) 불감수분손실 (IW)에서 호흡기를 통한 불감수분손실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름 옷을 착용한 경우 평균 28%, 겨울 의복의 경우 38%였다(p<.001). 4) 쾌적한 상태에서, 산열량 중 불감수분손실이 차지하는 비율은 봄/가을 의복을 착용한 경우 25%, 여름옷의 경우 27%, 겨울옷의 경우 23%였다. 5) 불감체중손실과 의복의 보온력 간, 그리고 불감체중손실과 피복면적 간에는 모두 약한 역상관 관계가 관찰되었다. 6) 불감체중손실은 기온, 기습, 에너지 대사, 환기량, 평균피부온도, 의복내 습도 등의 요소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나, 상관계수들은 모두 0.5 이하였다. 결론적으로, 불감체중손실과 온열 생리 요인들 간에는 약한 상관이 존재했으나, 피험자들이 온열 쾌적을 유지하는 경우 착용한 의복 종류 및 노출 기온에 상관없이 불감체중손실량은 좁은 범위를 유지했다.

황기탕이 생쥐의 불감증발(不感蒸發)을 통(通)한 수분손실(水分損失)에 미치는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Experimental studies on the effect of insensible water loss of Hwangkitang in mice)

  • 신원규;이진용;김덕곤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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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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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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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Experimental studies were done to know effect of insensible water loss of Hwangkitang(HKT) in mice. After administration of extract of HKT to the mice, changes of body temperature, body weight, serum Sodium and chloride ion was measured. And sametime, serum antibody to SRBC, delayed hypersensitivity and phagocytic activity of polymorphonuclear leukocytes(PMN) was measured to know immunologic effect. The results obtained as follows; 1. After exposure to $40^{\circ}C$ environment, increment of body temperature in treated group was slower than control group during first 40 minute, and no difference after 40 minute. 2. After exposured to $40^{\circ}C$ environment, decrement of body weight in treated group except administration group of 1.0g/kg extract of HKT was slower than control group during first 40 minute, and no difference after 40 minute. 3. After exposured to $40^{\circ}C$ environment, decrement of body weight in administration group of 4.0g/kg extract of HKT to mice was slower than control group during first 20 minute(p<0.005). 4. After exposure to $40^{\circ}C$ environment there was no stastical difference between treated group and control group in changes of serum sodium and chloride ion. 5.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treated group and control group in changes of serum antibody, delayed hypersensitivity and phagocytic activity of P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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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생후 첫 주의 제한적 수액투여가 기관지폐이형성증과 동맥관개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stricted fluid intakes in the first week of life on the risk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and patent ductus arteriosu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구회경;최은나;남궁란;박민수;박국인;이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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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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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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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생후 초기에 유지량 이하의 제한적 수액 투여가 선호되고 있으나 이런 제한적 수액 투여로 기관지폐이형성증이나 동맥관개존증의 발생이 감소되는지 확실하지 않다.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생후 첫 주에 유지량 이하 수액의 투여량에 따라 동맥관개존증이나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생 위험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한 출생 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저출생체중아 중 28일 이상 생존한 적정 체중아 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는 유지 수액량을 불감성 수분 손실과 예견되는 소변량을 이용하여 계산하여 투여하였고 인공 호흡기 치료의 경우에는 계산된 유지 수액량의 70-80%로 제한하였다. 생후 1, 3, 7일간의 수액량을 일일 체중 당 수액량(mL/kg/day) 으로 환산하여 각 기간에서 25 백분위수 미만을 저수액군, 25백분위수 이상 75백분위수 이하를 중수액군, 75백분위수를 초과한 경우를 고수액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기간별 수액군 간의 기관지폐이형성증과 동맥관개존증의 빈도와 임상적 및 인구학적 인자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 환아의 재태 주령은 $28.6{\pm}1.7(24^{+6}-32^{+6})$주, 출생 체중은 $1124{\pm}225(600-1490)g$, 남아가 44례(53.0%), 여아가 39례(47.0%), 다태 임신은 19례(22.9%),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은 72례(86.7%), 인공호흡기 사용기간은 $15.3{\pm}13.6$일, 인공호흡기를 3일 이상 사용한 경우는 75례(90.4%)이었다. 기관지폐이형성증은 15례(18.1%)에서, 동맥관개존증은 17례(20.5%)에서 진단되었다. 각 기간별 수액군간에 기관지폐이형성증이나 동맥관개존증의 발생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관지폐이형성증 발생은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관계를 보인 출생 체중, 인공 호흡기 사용 기간, 동맥관개존증 등의 영향을 보정하여도 각 기간별 수액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동맥관개존증 발생은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관계를 보인 재태 주령, 출생 체중, 인공 호흡기 사용 기간 등의 영향을 보정하여도 각 기간별 수액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생후 첫 주에 소변량과 불감성 수분 손실을 기준으로하여 수액 투여를 하는 경우 수액 투여량의 많고 적음이 기관지폐이형성증이나 동맥관개존증의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유지 수액량의 결정시에 체중 변화 및 소변량을 기준한 방법은 수액 투여의 기준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양수과다증 산전력이 있는 미숙아의 가성저알도스테론혈증 1예 (Pseudohypoaldosteronism in a premature neonate with severe polyhydramnios in utero)

  • 안소윤;신손문;김경아;이연경;고선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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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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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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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신장 세뇨관의 알도스테론 수용체의 이상으로 알도스테론의 분비는 증가되지만 반응성은 감소되어 저알도스테론혈증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다뇨증, 과도한 소변 내 염분소실,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을 특징으로 하며, 산전부터 다뇨 증상이 시작되면 양수과다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미숙아에서는 생후 초기 불감 수분 손실량이 많으며, 폐 기능과 신장 기능이 미숙하여 전해질 이상을 흔히 동반하는데, 몸무게의 소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의 증상이 있다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는 기저질환을 확인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양수 과다증의 산전력이 있는 산모에게서 출생한 재태주령 32주 미숙아에서 지속적인 몸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이 있어 17수산화프로게스테론을 조기에 선별 검사하여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의 가능성을 배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피하고, 지속적인 전해질 보충으로 점차 전해질 이상의 호전을 보인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