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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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변토를 접종한 바이오필터의 암모니아 제거 특성 (Characteristics of Ammonia Removal in Biofilters Inoculated with Earthworm Cast.)

  • 류희욱;한희동;조경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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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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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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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4 종류의 무기담채와 지렁이 분변토를 담채로 사용하여 분변토 집식배양한 질산화 세균을 접종한 바이오필터의 암모니아 제거 특성을 규명하였다. 담채의 암모니아 흡착능은 zcocarbn(24g-NH3/kg)을 제외하고 무시할 수준이었으며, 충전부피 당 담체의 미생물 고정화량은 담채 종류와 관계없이 유사하였다. 바이오필터의 압력손실은 분변토 $\geq$ zeocarbon $\geq$ zeolite $\geq$ porous glass $\simeqporous $ 순이었다. 담체의 충전 부피를 기준으로 한 최대 제거용량($g-Nkg^{-1}$$d^{-1}$)은 zeocarbon (526) $\geq$ 분변토 (220) $\geq$ porous celite (93) > Zeolite (68) > porous glass (53) 순으로 바이오필터의 성능은 담체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속도론적 해석에 의해 $V_{m}$$K_{s}$를 구하였으며, 담체들간의 암모니아 제거 성능을 고려할 때 가장 우수한 담체는 zeocarbon 이었다.

송아지 질병 결정 지원 모델 (A Calf Disease Decision Support Model)

  • 최동운;강윤정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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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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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2-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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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송아지 질병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여러 데이터 중에서 분변은 질병 진단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송아지 분변 이미지에서 형태, 색상, 질감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분변 이미지는 분변 상태에 따라 정상 송아지 207개와 설사증 송아지 158개의 데이터를 전처리하여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수집된 송아지 데이터 중에서 분변 변수의 이미지를 탐지하고 합성곱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질병 증상을 포함하고 있는 데이터 세트에 대해 CNN과 GLCM의 속성을 결합한 GLCM-CNN을 적용하여 이미지를 학습시켰다. CNN의 89.9% 정확도와 GLCM-CNN는 91.7%의 정확도를 보이는 GLCM-CNN는 1.8%의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비모란 선인장(Gymnocalycium mihanovichii var. 'Ihong') 시설재배에서 지렁이분변토시용에 따른 생육특성 및 토양 화학성 변화 (Changed in Growth and Chemical Properties of Plastic Film House by Earthworm Cast on Gymnocalycium mihanovichii var. 'Ihong')

  • 최이진;조상태;김영문;김미선;이상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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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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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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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비 재배를 하고 있는 비모란선인장 재배토양에 친환경 부산물비료인 지렁이분변토를 혼합 재배할 때 구경, 구고, 자구수 및 토양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재배기간 동안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고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혼합비율을 규명하였다. 수출용 접목선인장인 비모란 선인장(대목: 9 cm 접수: $1.5{\times}1.3cm$ 접목묘) '이홍' 품종을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플라스틱하우스 내에서 수행하였다.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모래와 비료를 50:50으로 혼합한 것을 대조구로 하고, 모래와 음식물쓰레기를 먹이로 하여 생산한 지렁이분변토의 혼합비율을 80:20, 60:40, 40:60, 20:80, 0:100으로 한 5조합의 pH는 7.1-7.4로 거의 비슷하게 조사되었는데 비모란선인장 재배의 적정 pH가 6.5-7.5로 적합한 범위였다. 유기물함량은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관행처리구 55 mg/kg보다는 32-43 mg/kg으로 낮게 조사되었다. 치환성양이온함량은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지만 관행처리구보다 $K^+$, $Na^+$, $Mg^{2+}$ 양이 적었으나 $Ca^{2+}$의 함량은 관행처리구는 $9.1cmol^+/kg$이나 지렁이분변토 혼합시 $11.5-33.7cmol^+/kg$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에 따른 비모란선인장 이식 3개월 후 구경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 31.39 mm 보다 지렁이분변토 혼합처리구가 32.46-37.59 mm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식 5개월 후 비모란선인장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구경은 32.63 mm 보다 지렁이분변토처리구가 32.49-37.59 mm로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성 있게 신장하였다. 구고는 대조구의 경우 2.63 mm이고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에 따라 2.79-3.16 mm로 유의성 있게 조사되었다. 자구수가 많이 생기는 것은 농가에는 매우 유리한 상황인데 대조구는 2.7개이고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3.2-8.3개로 조사되어 고도로 유의하였다. 특히 지렁이분변토 80%와 100% 처리구에서 6.2개와 8.3개로 조사되어 대조구보다 2.5배 이상 증가하였는데 비모란선인장 재배농가에서 단기간 자구생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지렁이분변토 40%와 60% 혼합처리의 경우 자구수가 4.5와 4.8개로 대조구보다 많이 조사되었으며, 토양배수에도 문제가 없었고 이끼가 발생하는 현상도 없었다. 비모란선인장 생육특성을 조사해본 결과 지렁이분변토 40% 및 60% 혼합비율이 생육에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다.

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소, 돼지, 닭의 장내 미생물 군집 분석 및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Gut Microbiota among Broiler Chickens, Pigs, and Cattle through Next-generation Sequencing)

  • 정호진;하광수;신수진;정수지;류명선;양희종;정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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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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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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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가축의 장내 미생물 군집 분포와 시료간 미생물학적 차이에 대하여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전국의 축사에서 닭, 돼지, 소의 분변시료를 무작위로 채집하여 α-diversity를 분석한 결과, 종 추정치와 종 풍부도가 세 종류의 가축 모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가지면서 소, 돼지, 닭 순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그러나 조류에 속하는 닭과 포유류에 속하는 돼지, 소에 대한 각 사이의 종 다양성은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돼지와 소의 사이의 종 다양성은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 가축 내 장내 미생물 군집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문 수준에서 세 종류의 가축 모두 Firmicutes가 우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속 수준에서는 닭의 분변시료는 Weissella, 돼지의 분변시료는 Prevotella, 소의 분변시료는 Acinetobacter가 우점 속으로 나타났다. 각 가축 분변시료의 미생물 군집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PERMANOVA 분석을 수행한 결과, 닭, 돼지, 소의 분변시료 내 미생물 군집의 중심과 산포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가축 분변시료의 미생물 군집을 대표하는 biomarker를 분석하기 위해 LEfSe 분석을 수행한 결과, Weissella와 Lactobacillus는 닭의 분변을 다른 두 가축과 구분할 수 있는 미생물로, Preveotella는 돼지의 분변을 다른 두 가축과 구분할 수 있는 미생물로, Acinetobacter는 소의 분변을 다른 두 가축과 구분할 수 있는 미생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축사 여건에 적합한 체증 관련 미생물의 탐색, 생애주기별 장내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분석 및 각 가축에 특화된 생균제 개발 등 추가적인 연구 진행에 필요한 미생물학적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양생물을 이용한 환경보전형 하수슬러지 처리 기술 개발 및 활용

  • 윤지훈;김부생;권형준;김종인;권영택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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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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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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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 지렁이를 이용한 하수슬러지의 분변토화 공정에서 실험실 규모의 처리에서는 장기간의 부숙 기간이 필요하였으나 개방된 대형 비닐하우스 시설을 사용한 처리 시스템에서는 전처리 공정의 생략이 가능하였다. 2) 하수슬러지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렁이 생육 조건은 만족하였으나 중금속 함량은 부숙토 원료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었다. 3) 인위적으로 사육상 온도 조절이 없는 비닐하우스내 사육상의 온도는 기상 조건의 영향을 직접 받고 있으므로 계절별로 슬러지 처리기간 및 지렁이 성장밀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4) 지렁이를 이용하여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고자 할 때 유해성분에 의한 지렁이의 생육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슬러지와 분변토의 중금속 함량을 부숙토의 원료기준 및 제품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지렁이를 이용하여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고자 할 때 원료 및 분변토의 특성개량과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부원료의 개발과 활용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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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래산양에 대한 Listeria monocytogenes균의 감염원 조사 (Survey on the Infection Source of Listeria monocytogenes for Korean Native Goats)

  • 여상건;곽수동;김도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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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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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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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 재래산양에 대한 L. monocytogenes균의 감염원을 조사하기 위하여 총 459개의 재래산양 분변, 비즙, 장기, 사료 및 토양재료로부터 균분리를 시도하였으며, 분리균의 항균성 물질에 대한 감수성 및 인공 감염시의 L. monocytogenes의 침입장기를 조사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L. monocytogenes는 분변에서만 분리되었으며 (분리율 8.2%) 분변이 본균의 주요 감염원으로 인정되었다. 가검재료로부터 L. monocytogenes의 분리방법으로는 유제화 재료를 혈액배지로써 37에서 24~48시간 동안 호기배양함이 우수하였다. 분리된 L. monocytogenes 8주 중 100%의 균주가 amikacin, colistin, tanamycin, neomycin에 내성을 나타내었으며, clinmycin, gentamicin, lincomycin, methicillin 및 refampin에 87.5%, ampicillin및 oles-ndomycin에 75.0%, Chloramphenico에 62.5%, tetracycline에 50.0% 및 cephalot hin에 37.5%의 균주가 내성이었다. Nitrofurantoin에는 전 균주가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L. monocytogenes를 재래산양에 경구 및 정맥내로 접종하였을때 패혈증이 인정되었으며 대부분의 실질장기가 이 균의 침입부위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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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변토 Biofilter를 이용한 Trimethylamine의 제거 (Biodeodorization of Trimethylamine by Earthworm Cast Bioflter)

  • 김성건;이성택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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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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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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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rimethylamine, dimethylamine, methylamine 등의 아민류를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TMA를 성장기질로 사용한 농화배양으로부터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은 Methylobacterium sp. T32에 속하는 균으로 동정되었다. 이 균은 메탄올, 메틸아민류를 분해할 수 있으나, 다탄소화합물중에서는 malate, succinate, betaine과 같이 극히 제한된 종류의 유기화합물만을 분해할 수 있는 restricted facultative methylotroph였다. 이 균을 분변토에 고정하여 biofilter를 제작하였을 때 TAM gas를 SV $30h^{-1}$, 농도 120ppm를 연속적으로 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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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설사 분변에서 돼지 장염 바이러스의 감별 진단을 위한 마이크로 어레이 기법의 적용

  • 조호성;김현진;김용환;조경오;박남용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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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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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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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돼지 장염 바이러스를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인 oligonicleotide microarray 기법을 돼지 설사 분변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고 기존의 진단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RT-PCR과 진단기법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32개 양돈장, 102 예의 포유 및 이유자돈의 설사분변에서 microarray를 이용한 검사결과 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virus (TGEV) 9.8%,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PEDV) 28%, (porcine enteric calicivirus (PECV) 18.6%, porcine rotavirus (PRV) group A 6.9%, PRY group C 1% 의 검출률을 확인하였다. 또한 RT-PCR 기법과의 비교에서도 100%의 민감도와 72.2%의 특이도를 보였으며 agreement는 85.3%, kappa value 0.71로 우수한 진단기법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microarray 진단법은 RT-PCR 후의 전기영동 과정과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수행되는 nested PCR 수행의 번거러움을 없애면서 정확한 감별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진단 기법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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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크론 항체를 이용한 돼지 로타바이러스의 진단법 개발 (Development of diagnostic methods for rotavirus from pigs using monoclonal antibody)

  • 강신영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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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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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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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Group A 로타바이러스 VP6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단크론 항체를 이용하여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 분변으로부터 로타 바이러스를 검색할 수 있는 효소면역측정법을 개발하였다. 이 효소면역측정법에서는 capture antibody로서 protein A-sepharose를 이용하여 단크론 항체로부터 순수 분리한 immunoglobulin을 사용하였으며 detecting antibody는 토끼 면역혈청으로부터 순수 분리한 immunoglobulin에 biotin을 label하여 사용하였다. 개발된 효소면역측정법의 민감도와 특이성을 전자현미경법 및 형광항체법의 것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서로 유사하였으며 분변재료로부터 로타바이러스를 검색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효소면역측정법은 야외로부터 로타바이러스 검색을 위하여 수집된 많은 양의 분변재료를 실험실내에서 screen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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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의 분변 박힘 제거에 대한 전해질이 함유된 Polyethylene Glycol(PEG)의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Efficacy and Safety of Polyethylene Glycol(PEG) with Electrolytes for Disimpaction i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 소홍섭;배선환;윤혜선;황진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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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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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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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은 삼투성 제재로 소아의 대장내시경 및 수술 전 저치를 위한 장세척에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다른 삼투성 제재에 비하여 만성 기능성 변비 치료의 분변박힘 제거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 기능성 변비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분변 박힘 제거에 있어서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0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을지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만성 기능성 변비 환아 26명(11명은 외래에서 일반적 방법으로 분변박힘 제거에 실패하였다)을 대상으로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을 경구 요법(9명, 34.6%), 관장 요법(10명, 38.4%), 또는 병행 요법(7명, 14.3%)을 시행하여 분변 박힘 제거의 효과와 배변횟수의 변화, 부작용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PEG 용액은 경구 요법의 경우 1회 60-80 mL/kg(PEG로 3.9-5.3 g/kg)를 3시간 이내에 음용하였으며, 하루에 1-2회 시행하였다. 관장 요법의 경우 1회 15-25 mL/kg(PEG로 0.975-1.625 g/kg)로 하루에 1-3회 관장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모든 환아에서 PEG 용액 요법 시행 전에 단순 복부 방사선 사진에서 분변 박힘이 확인되었으며 시행 후에는 분변 박힘이 호전되었다. 배변횟수는 관장 요법을 시행한 환아 중에서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아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부작용은 하루 6회 이상의 수양성 변이 3명(11.5%)에서 발생하였고, 두통이 1명(3.8%)에서 발생하였으나 별다른 치료없이 호전되었다. 이외의 부작용의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치료 후 혈청 전해질 농도 검사는 16명의 환아에서 시행되었으며 두통을 호소했던 환아에서 경미한 고나트륨혈증(146 mmol/L)이 있었으며 이외의 환아에서는 정상 범위 내로 나타났다. 치료 후 혈청 삼투질 농도 검사는 11명의 환아에서 시행됐으며 모두 정상 범위 내로 나타났다. 순응도는 경구 복용군의 환아들이 짠맛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였으나 복용에는 지장이 없었다. 결 론 : 일반적인 요법으로 분변 박힘 제거에 실패한 환아를 비롯한 만성 기능성 변비 환아에서 전해질이 포함된 PEG 용액은 분변 박힘 제거에 효과가 있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순응도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 대상의 수가적고, 모든 환아에서 치료 후의 혈청 전해질 농도 및 삼투질 농도의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많은 소아를 대상으로 연구가 시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