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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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장판갑(縱長板甲) 부장의 다양성과 의미 - 부산 복천동 164·165호분 출토 자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unerary Mean of the Vertical Plate Armour from the 4th Century - Mainly Based on the Burial Patterns Shown by the Ancient Tombs No.164 and No.165 in Bokcheon-dong -)

  • 이유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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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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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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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산 복천동고분군은 4~5세기를 중심연대로 하는 삼국시대 무덤으로 종장판갑이 다량 출토한 고분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6년 복천동 고분 구릉의 동쪽 사면 말단부에 축조된 164 165호분에서 종장판갑 2령이 추가로 조사되었다. 본고에서는 보존처리가 완료된 종장판갑 2령의 내용을 정리하고, 기존 종장판갑 부장 유구와의 비교검토를 통해 4세기대 종장판갑 부장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164 165호에서 출토된 종장판갑은 제작기술 속성을 기준으로 IIa형식(型式)인 경주 울산식 판갑으로 분류되며, 종장판갑편년 3단계 중 II단계의 이른 시점으로 편년된다. 부장양상을 살펴보면, 동단계에 속하는 구릉 정상부의 대형분에서는 종장판갑이 2령 이상 복수로 부장되지만, 164 165호에서는 1령씩 단수 부장된다. 따라서 복천동에서 경주 울산식 판갑(I IIa식)이 부장되는 단계에는 분묘의 규모에 따라 부장되는 종장판갑의 수량에 격차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종장판갑은 지금까지 복천동 고분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 대형무덤에 부장되고 있어 상위계층의 전유물로 생각되어 왔지만, 164 165호분과 같이 무덤의 입지, 규모, 부장유물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중소형분에 속하는 분묘에서도 종장판갑이 부장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164호분은 장단축비가 1:3 이상인 세장방형 목곽묘로 갑옷 및 유구의 형태, 부장유물의 배치 상태 등에서 경주 구정동 3호분, 사라리 55호분 등과 같은 소위 경주식 목곽묘로 볼 수 있다. 반면 부장 토기의 양상은 소위 금관가야식 토기라 불리는 김해지역 토기와 공통되는 점이 주목된다. 4세기대 복천동고분군에서는 분묘의 입지, 규모, 종장판갑의 부장 수량 등에서 분묘간의 격차가 확인된다. 하지만 종장판갑의 부장유무만으로 분묘간의 계층성을 논하기 어려우며, 종장판갑의 부장이 곧 군사력의 장악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는 곤란하다. 164호분의 양상에서는 판갑 부장의 지역성, 복천동 분묘의 계층성에 대해 유추해 볼 수 있다.

분묘 출토 토기로 살펴본 마한의 성장과 지역성 (The Growth and Locality of Mahan(馬韓) Seen through the Pottery in Tombs)

  • 김낙중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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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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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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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글에서는 분묘 출토품을 중심으로 마한 토기에 대하여 몇 가지 문제를 살펴보았다. 유개대부호, 원저소옹, 와질토기, 원통형토기 등은 낙랑을 포함하는 북방지역의 문물을 입수하기 위해 범한반도남부, 즉 '한(韓)'의 차원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진 교류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다. 특히, 중서부지역, 충청내륙 및 영남지역을 연결하는 루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 단계까지 철기문화는 한반도 남부지역이 유사하다. 내륙 루트 이외에도 서해안을 따라 연안항로도 이용된 흔적이 원통형토기, 유개대부호와 함께 사용된 뚜껑의 변화형 등에서 보인다. 이러한 문물교류의 결절점에 위치한 아산만 일대에서 마한의 중심적인 세력이 등장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이후 이중구연호 등 마한 독자 형식의 토기 양식이 성립하는 것은 3세기부터이다. 3세기 이후 마한의 토기는 묘제의 선택에 따라 지역별로 달라지는데, 분구묘와 주구토광묘 축조 전통의 구분과 대개 일치한다. 그러나 분구묘 축조 집단에서도 지역에 따라 이중구연호 등 특정 기종을 선호하는 등의 차이가 보이며 좁은 범위 안에서 특수한 양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토기류는 상호 교류의 과정에서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며 매장의례에도 사용된다.

SILK ROAD의 동쪽 기점은 신라 경주

  • 허문도
    • 한국잠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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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잠사학회 2003년도 제46회 춘계 학술연구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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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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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독일의 지리학자 Ferdinand F.Von Richthofen(1833-1905)의 $\boxDr$China$\boxUl$ (1877)에서 비단길(Seidenstrassen-영역 silk road) -동서 교통의 역사를 개관하고서 중국과 서툴키스탄 및 북서 인도와의 silk 무역을 매개한 중앙아시아 경유의 길을 일렀음. 리히트호펜에서 한걸음 나아가, 1910년 독일 지리학자 알벨트헬만 (Albert Herrmann)은 한 대(BC 114 - AD 127의 견의 최대의 판로의 하나가 시리아였음을, 들어, 내륙 아시아 및 이란을 경우 중국에 이르른 통로를 추가함. (직후 시리아의 팔미라 분묘에서 다수의 한면 발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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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에서의 풍수경관

  • 옥한석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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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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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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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안동지역에 있어서 이른바 명당이라고 하는 음택 풍수 경관을 조사하여 그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안동문화원에서 펴낸 $\boxDr$안동의 분묘$\lrcorner$ 에 나오는 분묘를 대부분 조사하고 이를 형기론적 입장에서 형국으로 분류하였다. 태백산에서 소백산을 잇는 낙동정맥 살의 문수산(1206m)에서 하나의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 태자산, 박달산, 오적산, 학가산(870m), 보문산(643m), 검무산(331m)을 이루어내어 안동의 서쪽 산줄기를 형성하며, 태백산에서 백병산, 일월산, 주방산(주왕산), 보현산, 황학산, 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우측을 이루어내어, 이들 우백호와 좌청룡이 안동군 풍천면의 구담리에서 마주하게 된다. 그 사이로 안동군, 예안현 등이 입지하였다. 이러한 안동의 산세에 따라 낮은 구릉, 완만한 사면 및 높은 배후 산지가 전개되며 낙동강 본류와 지류가 흘러 다양한 형국이 나타나게 된다. 안동의 경우는 날짐승(봉, 학, 꿩), 꽃(모란, 연꽃, 칡넝쿨), 길짐승(닭), 들짐승(거북, 뱀), 물건(등잔, 가마솥, 밥상), 용, 달 등이 33개가 나타난다. 이들의 분포를 살펴보면 크게 낙동강 본류 이북 쪽에 집중한다. 이들 명당은 고도 상으로 해발고도 200미터 부근에 대부분 입지한다. 무릇 명당이란 안산과 조산을 넘어 득수가 잘 이루어져야 하므로 낙동강 본류를 중심으로 하고 그 지류를 향하여 분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들 명당의 형태와 공통된 특징을 살펴본 결과 명당은 반개방성, 중첩성, 안정성, 조화성, 균형성의 5가지 특징이 나타나는 곳이다. 이러한 명당의 특징은 태조산, 중조산, 소조산를 거쳐 주산 아래 산이 겹겹이 에워싸게 되고, 계곡물의 여러 줄기가 합수하고 물이 역류하지 않으며 잘 감아도는 곳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명당의 기본적인 원리는 장풍(藏風)과 득수득파(得水得破)이다. 장풍과 득수란 '국'(局), 즉 산줄기와 수계로 이루어진 일정한 범위 속에 만물이 생태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인 '체형(體形)'의 의미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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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봉토분의 호석에 대하여 - 성주 성산동고분군의 신자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one Circles of the Mound Tombs Dated the Three Kingdoms Period -A New Discovery from Mound Tombs at Seongsan-dong, Seongju County-)

  • 김세기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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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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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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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남지역의 삼국시대 고분은 대형 봉토분이 지역별로 군집을 이루고 분포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봉토분들은 일반적으로 봉분 기저부에 원형 혹은 타원형의 호석을 설치하고 있다. 호석은 봉토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분묘 둘레에 구축한 시설이면서 분묘의 범위를 나타내는 경계선이기도 하다. 이러한 호석 시설은 수혈식 석실의 봉토분 및 횡혈식 석실분은 물론이고 경주의 적석목곽분에도 설치되고 있어 삼국시대 봉토분의 일반적인 축조방식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봉토분의 호석들은 현재는 대부분 봉토 속에 묻혀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으나 원래는 봉분의 밖에 노출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필자는 성주 성산동고분군의 삼국시대 봉토분 28기와 기존에 조사된 4기 등 32기의 기저부를 조사하면서 호석의 형태를 면밀히 관찰하게 되었다. 이번에 조사한 32기의 봉토분 중에서 호석을 가지고 있는 고분은 27기었으며, 호석이 없는 고분은 5기에 불과하였다. 즉, 성산동고분군의 봉토분들은 대부분 타원형 호석이 설치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성산동고분군의 호석들은 대개 원형 혹은 타원형의 봉분 외연 전체를 둘러 설치하였고, 축조방법은 자연석이나 할석으로 2단내지 3단을 옆으로 뉘어 바깥 면을 정연하게 쌓은 것이 가장 많고, 할석 1단을 옆으로 돌린 것도 있다. 호석의 높이는 1단 10cm로부터 4단 1m까지 있으나 2$\~$3단 30$\~$50cm가 일반적이다. 이와 같은 축조방법이나 축조양상으로 볼 때 삼국시대 봉토분의 호석은 대부분 봉분의 밖에 노출되어 축조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외곽 호석 관습이 통일신라 이후에 왕릉의 12지상 호석으로 발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호석이 있는 삼국시대 봉토분을 복원정비 할 때에는 호석을 봉분 밖으로 노출시켜 복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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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토(培養土), 균근접종(菌根接種) 및 질소시비(窒素施肥) 수준(水準)이 2년생(年生) 해송묘(海松苗) 생장(生長)과 균근형성(菌根形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Soil Mixtures, Nitrogen Levels and Ectomycorrhizal Inoculation on Formation of Mycorrhizae and Growth of Two - Year - Old Black Pine Seedlings)

  • 오광인;박화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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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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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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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本) 실험(實驗)은 배양토(培養土), 모래밭버섯버섯균(菌) 접종(接種) 및 질소시비(窒素施肥)가 1년생(年生) 해송분묘(海松盆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시(實施)하였다. 1. Vermiculite 구(區)에서는 사질양토구(砂質養土區)에서 보다 세근(細根) 및 균근수(菌根數)의 증가(增加)를 볼 수 있었고 묘고(苗高) 및 총건중(總乾重)이 증가(增加) 하였다. 2. 모래밭버섯균(菌) 접종구(接種區)가 무접종구(無接種區)보다 2년생(年生) 해송묘(海松苗)에 있어서 제일차(第一次) 측근수(側根數), 세근수(細根數) 및 총건중(總乾重)이 증가(增加)가 현저(顯著)하였다. 3. 2년생(年生) 해송분묘(海松盆苗) 생장(生長)은 전년도(前年度) 균근균(菌根菌) 접종(接種) 및 시비수준(施肥水準)에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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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풍수경관 연구 - 음택 명당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ungsu Landscape of the Myungdang Tomb Sites in Andong Area)

  • 옥한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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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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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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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안동의 이른바 음택명당 풍수 경관에 대하여 조사하여 그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동문화원에서 펴낸 $\ulcorner$안동의 분묘$\lrcorner$에 나오는 분묘와 예천의 일부 묘지를 대부분 야외조사하고, 이 중에서 형기론적 입장에서 나타난 다양한 명당의 특징을 1:25,000지형도 상에서 기술한다. 안동지역은 낙동강, 반변천, 길안천의 수많은 지류가 흐르고 그 주위에 낮은 구릉, 완만한 사면 및 높은 배후 산지가 전개되며 수많은 명당이 입지한다고 알려져 왔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안동의 경우는 날짐승(봉, 학, 꿩), 꽃(모란, 연꽃, 칡넝쿨), 길짐승(닭), 들짐승(거북, 뱀). 물건(등잔, 가마솥, 밥상), 용, 달 등의 형기론적 명당이 나타나며, 이들 형태는 크게 낙동강 본류 이북 쪽에 집중한다. 이들 명당은 고도 상으로 해발고도 100m∼400m 부근에 대부분 입지한다. 이들 명당의 공통된 형태적 특징은 반개방성, 중첩성. 안정성. 조화성, 균형성이다. 형태 상의 이러한 특징은 풍수지리의 원리를 오늘날의 입지 선정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하는 것이다.

김흠조 분묘 출토직물의 보존처리를 위한 물리.화학.생물학적 분석 (Analysis of Buried-Fabrics from the Tomb of Kim HeumJo by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Methods)

  • 이미식;박명자;배순화;이연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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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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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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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scientific analysis of buried fabrics from the 16th century tomb of Kim HeumJo was conducted focusing on the conservation of fabrics, In order to find out the appropriate cleaning solvent and detergent for historical textiles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analysis was conducted. The following results are obtained from this study : 1, The buried fabrics from the tomb of Kim HeumJo were composed of cotton silk and ramie. Most of fabrics had lost their original colors faded to brown. It was revealed variations in weaves and patterns were very developed at that times. 2. The chemical components of soils are hydrocarbons alkyl alcohols nitrogen compounds aromatic organic acid which is supposed to be from a human body microorganisms and their by-products. 3. Seven kinds of fungi Actinomycetes Corynebacterium spp Micrococcus luteus Bacillus Clostridium were isolated from the fabrics. The most common fungus was Baci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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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전기 철릭의 구성법 일례 -金欽祖(1461~1528) 분묘 출토의 철릭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Chulik Construction in Early 16th Century -Based on the Shroud from Heumjo Kim`s Grave-)

  • 이은주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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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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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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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Chulik in the early 16th century based on the shrouds from the excavated grave of Kim, Heum-Jo(1461∼1528) is reported in this paper. This paper first reviews the general construction methodology found in the shrouds from other graves in early 16th century revealed from a report on Chulik from the excavated grave of Kim, Heumjo. This paper finds that there exist at least three different Chulik forms according to the ratios between upper portion and lower portion in Chulik. The upper portion to the lower portion ratio grows with time. Among the three forms, this Chulik of interest falls in the first one of the three forms. This new finding of the chronological evidence for the first category of the three forms provides us the latest chronology for the first category, which is up to the year 1567. This paper also shows that the second and the third categories of Chulik in early Chosun Dynasty lasted until 1580\`s and until 1590\`s, respectively. Several remarks on construction methodology found in the Chulik of interest are also reported in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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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유전학적 접근을 통한 조선시대 사람뼈의 분석 - 부산 화명동 조선시대 분묘군 출토 사람뼈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Human Skeletal Remains of the Joseon Dynasty from Hwamyeong-dong, Busan: A Molecular Genetic Approach)

  • 김수훈;조은민;김윤지;최현구;강소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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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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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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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산 북구 화명동 조선시대 분묘군에서 출토된 사람뼈를 대상으로 분자유전학적 분석을 수행한 결과이다. 실리카 추출법을 사용하여 토광묘에서 출토된 사람뼈 8개체의 DNA를 분리하였고, 미토콘드리아 DNA 과변이부위 분석을 통해 모계 유연관계 여부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토광묘 11호, 21호, 26호에서 출토된 피장자 3명의 하플로타입이 동정되었으며 HaploGrep 2 프로그램에서 A5a, D4a와 M4"67+16311 하플로그룹으로 분류되었다. 하플로그룹이 동정된 3개체는 같은 변이형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피장자 간 모계 친연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영남지역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사람뼈의 분자유전학적 분석의 첫 사례로서 과거 한반도에 살았던 옛사람들과 현대인들의 유전학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