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류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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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분석을 이용한 동굴 유형분류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Usability of Cave Type Classification using Cluster Analysis)

  • 홍현철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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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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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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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존 동굴의 유형분류는 다양성을 갖지 못하고, 성인적, 형태적, 규모적 분류에 국한되어있다. 이러한 분류기준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동굴의 분류 방법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군집분석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을 때, 입력변수 선정에 따른 다양한 변수 선정을 통해 다양한 분류 방법이 가능하여 그 유용성이 매우 높다. 실제적으로 동굴의 내부환경, 주변환경 등을 고려한 (1)동굴 규모 및 형태에 따른 수치적 유형분류, (2)동굴외부의 토지이용적 입지특성에 따른 유형분류, (3)동굴의 관계적 주변 입지특성에 따른 유형분류 등이 가능하다.

한국산 복수초속과 동아시아산 근연분류군에 대한 수과괴 및 수과 형태 (Aggregated achenes and achene morphology of the Korean Adonis L. and its related taxa in East Asia)

  • 손동찬;고성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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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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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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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복수초속 식물과 그 근연분류군이라고 생각되는 Adonanthe아속 Adonanthe절의 A. amurensis Regel et Radde, A. bobroviana Sim., A. davidii Franch., A. multiflora Nishikawa et Ko. Ito, A. pseudoamurensis W. T. Wang, A. ramosa Franch., A. tianschanica (Adolf) Lipsch. ex Bobrov의 7분류군과 Adonis아속 Lophocarpa절의 A. aestivalis var. parviflora M. Bieb. 1분류군의 총 8분류군을 대상으로 수과괴 및 수과의 형태와, 수과 표피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수과괴의 형태 및 길이, 수과의 형태, 수과에 숙존된 화주의 직립여부와 반곡 형태 등은 Adonanthe아속과 Adonis아속, 그리고 Adonanthe절의 계 또는 각 분류군을 구분하는데 있어 유용한 형질로 확인되었다. 수과피의 미세주름 형태는 과피에 규칙적으로 배열된 미세주름이 없는 것(A. amurensis), 과피에 평행하게 배열된 미세주름이 있는 것(A. bobroviana, A. pseudoamurensis, A. ramosa, A. aestivalis var. parviflora), 과피에 평행하게 배열된 미세주름과 부분적으로 교차배열 된 미세주름이 있는 것(A. davidii, A. multiflora, A. tianschanica)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한국산 복수초속 식물과 그 근연 분류군에 대한 수과 형질에 의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조록싸리 종내분류군과 잡종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n infraspecific taxa of Lespedeza maximowiczii and hybrids with related species)

  • 진동필;박종원;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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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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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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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조록싸리(Lespedeza maximowiczii) 내에 많은 종내분류군들 및 근연분류군과의 잡종들이 기록되었지만, 이들의 분류학적 실체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에 이견이 있다. 본 연구는 조록싸리와 근연분류군간 잡종인 지리산싸리(L. chiisanensis), 진도싸리(L. patentibicolor) 및 조록싸리의 종내분류군인 털조록싸리(var. tomentella), 늦싸리(var. elongata), 삼색싸리(var. tricolor)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외부형태를 관찰하고 microsatellite를 이용하여 유전적 구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털조록싸리와 늦싸리의 꽃과 잎의 형태는 조록싸리의 변이폭에 속했고, 유전적으로도 두 분류군이 조록싸리와 같이 묶였다. 삼색싸리는 꽃의 구조와 색에서 근연종인 L. buergeri와 유사한 반면 소엽 정단부와 소포엽의 형태는 조록싸리와 가까웠다. 유전적 구조에서도 삼색싸리의 개체들은 조록싸리와 L. buergeri의 계통이 혼합된 형태를 보이거나(K = 3), 독립되었다(K = 5). 잡종들의 경우, 지리산싸리의 꽃과 잎의 형태는 조록싸리와 구별되지 않는 반면, 진도싸리의 꽃 형질은 싸리(L. bicolor)의 변이폭에 속했는데, 유전적 계통도 각각 조록싸리와 싸리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저자들은 털조록싸리와 늦싸리를 조록싸리의 품종, f. friebeana (Schindl.) D. P. Jin, J. W. Park & B. H. Choi로 처리하였는데, 이는 L. friebeana가 var. tomentella 보다 먼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삼색싸리는 독립종, L. tricolor (Nakai) D. P. Jin, J. W. Park & B. H. Choi 로 처리하였고, 지리산싸리는 조록싸리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한편 진도싸리는 싸리의 이명으로 판단된다.

전기화재 원인과 발생②

  • 김미승
    • 전기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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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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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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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화재는 발생원인, 연소대상물, 점화원의 형태등 다양한 메커니즘에 의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분류한다는 것이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국내외 소방대상물에 의한 화재분류에 따라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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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질환 진단을 위한 유방 종양 세포핵의 형태학적 특성 비교.분석 (Morphological Feature Analysis of Breast Nuclei for Diagnosis of Breast Cancer)

  • 황해길;최현주;최흥국;윤혜경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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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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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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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방 질만 분석을 위한 병리진단에서는 암종세포의 세관형성 정도와 핵의 다형성과 유사분말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나누는 방법이 용이하고 재현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세포핵의 크기와 다형성, 핵과 세포질의 비율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유방 질단 영상에서 세포핵을 추출하여, 핵의 형태학적 특징값인 핵의 연적 둘레, 가로·세로(장·단축)의 길이를 구하고 핵과 세포질의 비율을 계산한 후, 추출한 형태학적 특성 칸들이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분류하는데 있어서 유의한 특성 값인지 비교·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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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호 무기태 인의 형태별 특성 조사 (Research on inorganic phosphorus fraction of Hwa-seong lake)

  • 김태훈;정재훈;안태웅;최이송;오종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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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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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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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반적으로 퇴적물로부터 인의 용출은, 산소조건, 수온, 유속 등 여러 환경의 변화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환경에 따라 용출되는 인의 형태 또한 다르다. 따라서 어떠한 기작을 통해 얼마나 많은 양의 인이 용출되는지는 수체의 물리 화학적 조건과 퇴적물에 포함된 인의 존재형태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담수호의 부영양화 원인물질이면서 부영양화 발생을 제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는 인의 거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루어 졌다. 본 연구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호에서 이루어 졌으며,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3개의 지점을 선별하였다. 퇴적물은 Grap sampler를 이용하여 채취하였으며. Methods for P Analysis, G. M. Pierzynski(2009, G,m Pierzynski)에 의거하여 무기태 인을 loosely and soluble P, Al-P, Fe-P, Reductant soluble-P, Ca-P 5가지 형태로 분류하여 진행하였다. 화성호 퇴적물의 인의 형태별 분류를 실시하여 화성호 퇴적물 내의 무기태 인의 형태 분류와 이를 분석함으로서 인 용출에 의한 수질오염 가능성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무기태 인의 형태는 세지점 모두 Fe-P > Al-P > Loosely and soluble-P > Reductant Soluble-P > Ca-P 비율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Al-P 및 Fe-P의 경우, 호소수의 pH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특히 높은 pH에서 수층으로 용출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고, 호소의 물질순환에 있어서 다른 형태의 인보다 식물체에 단기간 이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높은 형태이다. 주로 이들 형태는 도시하수 및 산업폐수의 유입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는다. 본 조사결과에서 화성호의 pH는 모든 지점에서 중성인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에 용출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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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규칙을 이용한 변수 순서화 알고리즘 (Variable Ordering Algorithms Using Problem Classifying)

  • 손석원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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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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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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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백트래킹을 이용한 깊이우선탐색에서 해를 빨리 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결정변수의 순서를 효과적으로 배열하는 것이다. 이 때 문제의 동적 및 정적 특성을 고려한 변수 순서화 알고리즘 개발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문제에 적합한 최적의 변수 순서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변수의 속성에 기반을 두어 문제의 형태를 규정하는 문제분류규칙을 제안하고 이 규칙을 이용하여 문제에 적합한 변수 순서화 알고리즘의 형태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결정변수가 동적 및 정적 특성을 갖는 DS-type 문제로서 주파수 할당문제를 선택하여 최적의 변수 순서화 알고리즘을 예측한다. 또한 문제분류규칙에 의해 생성되지 않는 특별한 형태의 문제인 기지국 위치문제를 적용하여 제안하는 문제분류규칙의 효용성을 입증한다.

노각나무(Stewartia koreana, 차나무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the Stewartia koreana Nakai ex Rehder (Theacease))

  • 권혜진;송호경;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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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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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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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 특산종인 노각나무(Stewartia koreana Nakai ex Rehder)의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기 위해, 노각나무와 근연 분류군의 외부형태와 ITS 염기서열을 조사하였다. 노각나무는 일본에 분포하는 S. pseudocamellia와 외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였으나, 노각나무는 잎이 대형이고 소화경의 길이가 2.5 cm 이상인 점에서 S. pseudocamellia와 구별되었다. ITS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노각나무는 S. pseudocamellia와 별개의 분계조를 형성하였다. 따라서 외부형태 및 ITS 염기서열 결과는 노각나무가 S. pseudocamellia와 다른 별개의 한국 특산종임을 지지해 주었다.

쥐손이풀속(쥐손이풀과)의 외부영양형질에 의한 계통분류학적 연구 (A phylogenetic study of Geranium (Geraniaceae) on the vegetative characters)

  • 박선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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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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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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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쥐손이풀속(subgenus Geranium) 35분류군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인 생육지, 뿌리, 줄기의 습성과 분지 형태, 엽서, 엽형, 엽연의 모양, 잎열편과 소열편의 형태, 열편의 갯수, 잎의 두께와 엽질 및 탁엽의 형태 통의 영양형질을 조사하고, 이들의 분류형질로서의 타당성 및 진화경향성을 논의하였다. 잎이 3열편으로 갈라지는 특징에 의해 Wilfordii군이, 생육지가 고산지역인 Farreri군이 나누어지며, 일년생인 특징에 의해 Maculatum군이 구분되어진다. 잎의 배열상태가 호생인 G, tripartitum, G. eriostemon, 및 G. erianthum이 나머지 분류군보다. 원시적이고, 열편이 깊게 갈라진 Sibiricum군과 Pseudosibiricurn군이 보다 분화한 분류춘이라고 생각된다. 본 분류군에서는 잎의 엽형과 소열편의 분 지정도 및 엽연의 모양과 열편의 갯수 등은 개체군 사이에서도 변이의 폭이 일정해 종을 구분하는 좋은 식별형질이라고 사료된다.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의 열매 및 종자 형태 (Fruit and seed morphology of Korean Ranunculaceae)

  • 정우철;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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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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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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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 20속 36종에 대하여 열매 및 종자 형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저 열매는 수과(achene)와 장과(berry) 및 골돌과(follicle)로 분류되었고, 수과를 갖는 분류군에서는 과피 표면에 모용(trichome)의 발달유무, 기공(stoma)의 존재여부, 그리고 과피 해부형태에서는 내과피가 한 층의 후벽세포로 뚜렷하게 발달하는 특징이 식별 유용형질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골돌과를 갖는 분류군은 종피의 구성(양주피 vs. 단주피), 종피 표면의 형태, 모용의 발달 유무, 종피 type 등이 분류형질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된 열매 및 종자 형질에 기초하여, 복수초속(Adonis)은 양주피성 배주를 가지므로 단주피성 배주 유집군인 미나리아재비아과(Ranunculoideae)에서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되어야 할 것 같다. 또한 나도바람꽃속(Enemion)의 나도바람꽃은 단주피성 배주와 종피구조(non-sclereid exotesta) 형질에서 만주바람꽃이나 매발톱꽃, 개구리발톱과는 다른 너도바람꽃속(Eranthis)과 유사하여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결과, 매화바람꽃속(Callianthemum)과 유일한 장과 속인 노루삼속(Actaea)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