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뇨 배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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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 모돈 분뇨의 배설량과 이화학적 특성 (Production and Characteristics on Manure and Urine of Lactating Sow)

  • 김형호;전병수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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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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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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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quantity and characteristics of manure and urine produced by lactating sow fed commercial diet for 24 days. 3 way cross bred 10 lactating sows with litters were alloted at farrowing pen. Crude protein and digestible energy were 14% and 3,467 kcal in diet, respectively. Average body weight of sow was 237.5kg. Feces with urine was produced 6.98kg per day by lactating sow ranging from 5.72 to 7.93kg. Manure solid was produced 2.75 kg per day ranging from 2.17 to 3.87kg and urine 4.23kg per day ranging from 3.55 to 4.06kg, respectively. Dry matter of feces and urine were 29.91 and 1.54%, respectively. Nitrogen and phosphorus contents in fresh feces were 0.86 and 0.30%, respectively. Nitrogen content in urine was 0.86, and phosphorus in urine was 0.47%. pH in manure was 6.73 and in urine was 8.38 respectively. Biochemical oxygen demand and suspended solid in urine were 5,196 and 308mg/$\ell$, respectively.

사료이용율 증가에 따른 비반추가축의 분뇨에 의한 공해발생 감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ducing Pollutants in Non-Ruminant Manure by Increasing Feed Utilization)

  • Nahm, K.H.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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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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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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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축사육이 집단화되면서 가축배설물의 축적은 집중화 현상을 초래하게 되었고 또 계속적인 분뇨 분비물의 유출은 환경공해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공공의 걱정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가축분뇨 중에서 질소와 인이 환경공해요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가축이나 축산시설물에서 발생되는 냄새 역시 공해의 요인이 되고 있다. 급여되는 사료의 영양소효율을 높이는 길이 환경공해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가장 많은 실험은 닭과 돼지를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졌다. 사료첨가제의 이용, 사양방법의 수정 등으로 사료중의 영양소 이용성을 높임으로서 질소와 인의 배출감소는 물론 냄새와 분의 건물함량을 줄일 수 있었다. 1) 합성아미노산 제제를 사료 중에 첨가하고 단백질 수준을 감소시켰을 때 육계의 경우 10∼27%의 질소배출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산란계의 경우 18∼35%, 돼지의 경우 62%, 돼지에서 생성되는 냄새를 9∼43%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었다. 2) 사료 중에 효소제를 첨가하였을 때 육계 분의 건물함량을 12∼15% 감소시킬 수 있었다. 3) phytase를 첨가할 경우 분으로 배설되는 인의 함량은 양계의 경우 25∼35%,돼지의 경우 9∼43%까지 감소가 가능했다. 4) 성장촉진제를 이용할 경우 돼지에서 질소의 배설 양을 5∼30%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냄새는 53∼55%까지 감소가 가능했다. 5) 사료배합을 요구량에 가깝게 하여 급여하였을 때 양계나 양돈의 경우 질소와 인은 각각 10∼15% 감소를 기대 할 수 있었으며 돼지의 냄새는 28∼79%까지 감소가 가능했다. 6) 기별 사양을 철저히 실시함으로서 양계와 양돈의 경우 질소는 10∼33%, 인산은 10∼13%, 그리고 성장 비육돈의 경우 49∼79% 감소를 기대 할 수 있다. 7) 닭이나 돼지의 사료를 배합시 소화율이 높은 곡류를 이용하면 질소와 인의 배설을 5%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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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뇨 슬러리중의 고형물 농도수준과 분쇄 처리가 메탄 생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ethane Production from Pig Manure Slurry According to The Solids Concentration and The Crushing Solids of Pig Manure Slurry)

  • 정광화;김중곤;이동준;이동현;조원모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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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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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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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들어서 국내에서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운용 중인 가축분뇨 혐기소화 시설이 모두 다 혐기소화 원료로서 돼지분뇨 슬러리를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돼지분뇨 슬러리는 97%내외의 물과 3% 정도의 고형물로 구성된다. 돼지분뇨 슬러리에는 옥수수 입자등과 같이 돼지가 섭취한 사료 중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하고 배설되는 고형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입자성 물질은 혐기소화 과정에서 바이오가스 생성효과를 낮추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계적 분쇄 처리에 의해 고형물의 입자 크기를 감소시킴에 따른 메탄 생성효과의 변화정도를 분석하였다. 또 한편으로는 돼지분뇨 슬러리중의 고형물 농도 수준이 메탄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실험조건에서 발생된 바이오가스 중에 포함된 메탄의 농도를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입자성 고형물을 분쇄 처리함에 따라 돼지분뇨 슬러리중의 미세 입자 농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고형물을 분쇄 처리한 경우가 분쇄하지 않은 원 슬러리를 사용하는 경우보다도 메탄 생성량과 메탄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산란계의 분뇨 배설량 및 이화학적 성상 (A Study on the Amount and Chemical Compositions of Excreta from Laying Hens)

  • 황보종;홍의철;나승환;유동조;김학규;박미나;정기철;추효준;박희두;서옥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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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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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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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란계의 분뇨 발생량과 이화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1일령 산란계 200수를 선별하여 공시하였으며, 200수 중 10수씩을 선별하여 분뇨의 채취에 이용하였다. 산란계의 일일수당 평균 분뇨 발생량은 $124.7{\pm}27.5\;g$/수/일이었으며, 계분의 수분함량은 $76.7{\pm}1.9%$, 건물 함량은 $29.1{\pm}3.9\;g$/수/일이었다. 산란계 계분(55주령)의 N, $P_2O_5$$K_2O$는 각각 $1.39{\pm}0.14$, $0.62{\pm}0.11$$0.68{\pm}0.09%$이었다. 계분뇨의 pH는 $8.19{\pm}0.71$이었으며, $BOD_5$ 농도는 $50,266{\pm}621\;mg/L$로 나타났다. $COD_{mn}$의 경우 $62,832{\pm}803\;mg/L$이었으며, SS는 $121,725{pm}16,165\;mg/L$를 나타냈다. 계분의 중금속 함량 중 Pb은 $0.008{\pm}0.0012\;ppm$으로 규제 농도인 150 ppm보다 크게 낮았고, Cd의 경우 검출되지 않았으며, As는 $0.008{\pm}0.0017\;ppm$으로 검출되었다. Hg은 $0.003{\pm}0.0013\;ppm$이었으나, 규제 농도인 2 ppm에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로 국내 산란계의 평균 분뇨 발생량을 추정할 수 있었으며, 분뇨의 이화학적 성상을 조사함으로써 유기비료원로서 적절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돈사환경 개선을 위한 생육단계별 돈사내 악취물질 농도 및 유해가스의 1일 변화추세 분석 (Analysis of Changing Pattern of Noxious Gas Levels with Malodorous Substance Concentrations in Individual Stage of Pig Pens for 24 hrs to Improve Piggery Environment)

  • 유원균;김초롱;이명규;김동균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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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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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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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 돈사의 유형별 시간대에 따른 공기품질의 변화패턴을 알아본 결과 돈사 실내의 온 습도, 먼지농도, 실내기체의 조성 등이 주간과 야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돈사는 주간시간대인 12:00경의 실내 환경조건이 가장 양호하였고 00:00~06:00 사이의 공기조성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돈사의 유형별 공기품질이 양호한 곳은 임신돈사와 분만돈사였으며, 불량한 돈사는 육성돈사와 비육돈사 이었다. 공기의 품질이 양호하였던 임신돈사의 경우, 슬러리 형태로서 분과 뇨의 분리가 잘 이루어진 결과였으며, 분만돈사의 경우는 돈사당 사육두수에 비하여 포유자돈의 배설량이 적었기 때문이었다. 반면, 공기품질이 불량한 육성돈사 및 비육돈사는 분뇨배설량이 많을 뿐 아니라 분뇨의 적체시간이 긴 구조적 특성이 작용한 결과였다. 또한 분만돈사의 경우, 심야시간대인 00:00 부터 06:00 사이에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의 함량이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이것은 이 시간대의 공기품질이 자돈폐사율의 증가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그러므로 돈사의 환경을 개선하려면, 실내 악취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구조, 적합한 사육밀도의 조절 및 자동감지 환기 시설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지렁이를 이용한 젖소분뇨 처리에 관한 연구 (Establishment of Disposing Method for Dairy Cow Manure by Vermiculture)

  • 나영은;한민수;이상범;김세근;박형만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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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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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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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의 젖소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과잉의 분뇨를 지렁이 먹이로 사용하여 환경친화적 처리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 일환으로 지렁이 양식사를 고안하였으며 이 양식시설을 이용하여 지렁이가 우분을 가장 잘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러한 방법에 의해 증식된 지렁이를 닭 먹이로 활용하기 위한 가능성을 탐색하였으며, 지렁이 배설물(분변토)의 특성에 관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circled1 지렁이양식 하우스의 겨울철 사육상 기온은 밤과 낮의 기온 차이가 거의 없이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였고,여름철에는 낮과 밤 모두 25-28$^{\circ}C$사이로 유지되었다. \circled2 지렁이 양식상의 피복 방법에 따른 우분 소비량은 무피복보다는 밀착피복이 많았고, 간격피복이 파장 많았다. \circled3 우분은 배설후 경과일수가 적고 순수한 우분일 때 섭식량이 많았다. 양식상에서 지렁이의 탈출수는 우분의 경과일수와 상관없이 밀착피복에서 가장 많았고, 간격피복에서는 우분의 경과 일수가 많을수록 탈출수가 많이 나타났다. \circled5 지렁이 치사는 밀착피복에서만 나타났다. \circled6 지렁이의 우분처리 능력은 우분과 분변토의 건물중량 기준으로 51%가 감량되었고, 무기염류는 우분에 대하여 N: 41%, P$_2$ $O_{5}$: 50%, $K_2$O: 60%가 각각 절대량이 감소되었다. \circled7 생체 지렁이를 닭의 사료로 첨가하려면 닭의 체중 600g 이상에서는 가능하나, 450 g 미만인 경우는 닭이 죽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상수원 보호구역 내치 소규모 젖소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과잉의 분뇨를 지령이 양식하우스를 설치하여 먹이로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처리 후 동시에 우분을 그 양의 반이상이 감량되면서 퇴비(분변토)로 전환되는 비법이 있을 뿐만 아니라 부영양화 물질을 줄여 수길 오염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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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깔짚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모의 실험결과 (Emission Rate of Greenhouse Gases from Bedding Materials of Cowshed Floor: Lab-scale simulation study)

  • 조원실;이진의;박규현;김정대;라창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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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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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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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사바닥깔짚으로부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 깔짚으로의 분뇨부하량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모의우사바닥에서의 깔짚두께별 $CH_4$$N_2O$ 가스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톱밥이 10, 15cm 높이로 깔린 $0.2583m^2$(L 0.63 m${\times}$W 0.41 m) 크기의 우사바닥으로의 한우와 젖소의 분뇨부하는 친환경 축사표준모델의 축사면적과 축종별 일일 분뇨배설량 자료를 기준으로 한우는 $1.586kg/m^2/d$, 젖소는 $3.588kg/m^2/d$로 정하고 24시간 주기로 분뇨를 투입/혼합하면서 깔짚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총 12개의 모의우사바닥을 이용하여 모든 실험은 3반복으로 3회에 걸쳐 수행되었다(5~7월, 9~11월, 2~4월). 그 결과 단위면적당 $CH_4$ 발생량은 한우, 젖소 모두에서 깔짚이 두꺼운 경우 적게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p<0.05), $N_2O$ 발생량의 경우에도 깔짚두께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와 젖소를 비교할 때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발생량은 젖소가 $CH_4$는 약 7.5배, $N_2O$는 약 1.2배 많았으며 연간 배출되는 $CH_4$는 한우 7.4 g/head/year, 젖소 130.4 g/head/year로 젖소가 한우에 비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_2O$는 한우 3,267 g/head/year, 젖소 14,719 g/head/year로 젖소가 약 4.5 배 많았으나 배설된 N 대비 $N_2O$-N은 한우 0.2148 kg $N_2O$-N/kg N, 젖소 0.1632 kg $N_2O$-N/kg N으로 오히려 한우가 높았으며 IPCC 2006 GL값 0.07 kg $N_2O$-N/kg N과 비교시 한우는 약 3.07배, 젖소는 약 2.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홀스타인 젖소 분뇨의 특성과 비료성분 및 오염물질 부하량 추정 (Characteristics of Manure and Estimation of Nutrient and Pollutant of Holstein Dairy Cattle)

  • 최동윤;최홍림;곽정훈;김재환;최희철;권두중;강희설;양창범;안희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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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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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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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농림업 생산액은 총 36.3조원으로 이중 축산업 생산액은 11.8조원으로 전체 생산액의 32.5%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비율을 점유하고 있으며(농림부, 2006), 유제품의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여 1인당 63.6kg의 우유․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경제연구원, 2005). 이 같은 성장은 축산농가들이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동안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꾸준한 투자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제는 축산물이 국민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가축사육두수는 1970년대부터 해마다 계속 증가하여 2005년 말 현재 한우 1,819천두, 젖소 479천두, 돼지 8,962천두, 닭 109,628천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사육농가의 전업화로 인하여 농가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농가당 사육두수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농림부, 2005). 농가당 평균 가축사육두수는 한우 8.8두, 젖소 51.7두, 돼지 671.4두, 닭 813.0수이며, 이중 부업이 아닌 전업농으로 볼 수 있는 한우 50두 이상의 사육농가가 전체 한우농가의 2.9%, 젖소 50두 이상 사육농가가 46.8%, 돼지 1,000두 이상의 농가가 21.6%, 닭 30,000수 이상의 농가가 1.0%를 차지하고 있어, 젖소가 다른 축종에 비해 전업농의 규모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농림부, 2005). 따라서 매년 축산농가로부터 발생되는 분뇨의 양도 증가되고 있으며, 1990년초부터는 가축분뇨가 작물의 비료원으로 쓰이는 순기능보다는 환경오염의 한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토양, 수질 및 대기오염이라는 역기능이 더 부각됨에 따라 도시근교의 낙농가, 초지나 사료작물포를 확보하지 못한 목장,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위치한 목장에서는 분뇨처리에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체격이 크고 방목지 및 운동장 등의 야외에서 사육되는 경우가 많은 젖소는 다른 가축에 비해 분뇨배설량이 많을 뿐 아니라, 운동장 등 축사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을 받아 왔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인 동시에 생산된 분뇨를 환원해야 할 경지면적이 협소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젖소의 규모확대는 가축분뇨의 토양에 대한 부하를 높이게 되었고, 하천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와같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낙농가들은 목장의 규모에 관계없이, 분뇨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장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가축분뇨는 2, 3차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는 그 성격 자체가 판이하게 달라 제도적 접근 방식도 나라와 환경에 따라 현격하게 다르다. 미국과 EC의 경우는 가축분뇨 자체를 환경보전재(Natural Resource)로 규정하고 적정한 사용방법을 정립하여 계도(Guide) 하므로서 환경을 보전하는 적극적인 환경보전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는 방류수의 수질을 규제하는 소극적 환경보전 제도로 출발했으나 1993년부터는 환경보전형 농업(축산)으로 정책방향을 전환하여 실행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1981년부터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제도(법)가 시행되어 왔으나 법의 시행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은 사회로부터 계속 지탄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가축분뇨의 처리방식은 축종이나 농가 경영여건별로 크게 다르나, 궁극적으로는 경작지에 퇴비․액비 형태로 살포하여 이용하거나 또는 정화하여 방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젖소분뇨 또는 슬러리 처리에 필요한 시설 또는 활용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젖소로부터 배출되는 분뇨의 특성뿐만 아니라 오염물질 및 비료성분 배출량 추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젖소분뇨를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국가단위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단백질 수준이 진도자견의 성장과 질소평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tein Levels on Growth and Nitrogen Balance in Growing Jindo Dog)

  • 강태일;맹원재;김명화;이상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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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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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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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진도자견에 대한 단백질의 급여 수준이 질소평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단백질 급여 표준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실시하였다.생후 평균 18~20주령의 진도견 암컷 12두를 대상으로 단백질 수준을 21, 23 및 25%로 설정한 실험사료를 급여하여 체중, 사료섭취량 및 분뇨 배설량을 측정하였다. 일당 증체량은 조단백질 함량 21, 23 및 25%구에서 각각 65.42, 79.58 및 99.17g으로 나타났으며 조단백질 25%구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축적된 질소량은 각각 0.74, 0.96 및 1.31g/kgBW.75/ d로 계산되었으며, 25% 조단백질 급여구가 21 및 23% 급여구에 비하여 유의하게(p<0.05)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질소섭취량(x, g/d)과 질소축적량(y, g/d)간에 y = -2.519x2 +12.79x-14.79의 회귀식이 도출되었고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R2=0.782, p<0.05). 이 식을 이용하여 계산한 결과 자견의 유지 조단백질 요구량은 11.25g/kg BW0.75/d로 추정되었다.본 연구의 결과는 진도자견의 단백질 요구량을 설정하는데 좋은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되나, 진도견의 단백질 요구량을 최종적으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전 생애에 걸쳐서 성별 및 사육환경에 따른 영양소 요구량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고 사료된다.

퇴적발효 육계분의 면양에서의 조사료적 가치 평가 (Roughage Value of Deepstacked Rice Hulls-bedded Broiler Litter in Sheep)

  • 곽완섭;백용현;지경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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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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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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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반추동물의 조사료 원으로서 볏짚을 퇴적발효 BL로 100% 대체하였을 때 면양(육우의 모델로 이용)의 영양소 섭취량, 체내 소화율, 가소화 영양소 섭취량, 반추위 성상, 혈액 성상 및 체내 질소 출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볏짚을 BL로 대체함에 따라 면양의 섬유소 및 유기물 소화율은 비슷하였고(P>0.05), 가소화 섬유소(NDF, ADF) 및 유기물 섭취량 또한 비슷하였으며(P>0.05), 가소화 단백질 섭취량은 증가하였다(P<0.05). 볏짚을 BL로 대체함에 따라 반추위 pH의 감소(P<0.05)와 반추위 $NH^3-N$ 농도의 증가(P<0.05) 현상이 나타났고, VFA 생성율과 혈중 urea-N 농도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BL의 볏짚 대체로 인한 사료 단백질 섭취량의 증가(P<0.05)는 분뇨로의 단백질 배설량, 단백질 체내 흡수량과 체내 축적량의 증가 현상을 초래하였다(P<0.05). 결과적으로 반추동물의 조사료 원으로서 퇴적발효 BL 섬유소는 볏짚 섬유소에 필적하는 체내 이용성을 보여주었고, BL 단백질 또한 양호한 체내 이용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