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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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분노의 매개효과와 온라인 및 SNS 뉴스이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Boycot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Online and SNS News Usage)

  • 이장석;김예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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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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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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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으며, 그 열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은 채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공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MZ세대의 적극적 참여가 이번 불매운동의 성공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연구는 20~30대의 수도권 소재의 대학생 및 일반인 217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지각된 악의성과 자기효능감, 주관적 규범이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악의성은 분노를 매개로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러한 전체적인 영향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및 SNS 뉴스이용수준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요인을 발견하고 분노라는 정서의 매개작용과 온라인 및 SNS 뉴스이용의 조절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불매운동 현상을 이해하는 데 학문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청소년 인터넷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Internet Addiction Influencing Factor and Coping Strategies for Juvenile)

  • 김경우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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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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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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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독요인과 요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차원의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원인은 무엇이며 둘째,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상호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셋째,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에 관한 예방차원의 환경적 대처방안 무엇인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청소년 인터넷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Young척도 등의 도구에 의한 척도 및 검사결과에 의하여 인터넷 사용시간 현실도피 충동성, 우울, 분노조절과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터넷의 사용시간, 현실도피적인 인터넷사용, 우울감, 분노조절, 가족의 응집성정도, 충동성 등의 요인이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유의미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원인이 되고 있는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에 대한 환경적 대처방안을 제시하였다.

남녀 사무직 직장인의 특성분노, 사회적 회피,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간 관계: 조직 분위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of trait anger and social avoidance with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among male and female office workers: The moder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climate)

  • 최소영;전희선;이승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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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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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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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주목하여, 개인적 요인인 특성분노, 사회적 회피가 직장 내 괴롭힘을 예측하는 관계를 조직 분위기(의사소통 분위기, 사회적 분위기)가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 중소기업, 대기업 사무직 207명(남자: 115명, 여자: 92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특성분노는 조직의 사회적 분위기가 나쁠 때에만 남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사회적 회피는 직장 내 의사소통 분위기가 좋을 때에만 남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이러한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특성분노는 의사소통 분위기를 변인으로 투입한 경우에만 여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일관되게 예측하였으며, 사회적 회피는 모든 경우에 여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와 관련이 없었다. 다만, 의사소통 분위기와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그 자체로 여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과 개입에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분노표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Quality of Life and Anger Ex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of Korean Special Mission National Merit (Performer))

  • 김윤영;김태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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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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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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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들의 삶의 질, 분노표현, 자살생각 정도를 파악하고 대상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분노표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2016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 362명의 일반적 특성을 비롯한 삶의 질, 분노표현, 자살생각을 조사하여 SPSS 23.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삶의 질은 분노표현(r=-.151, p<.001)과 자살생각(r=-.539, p<.001)과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분노표현의 경우 자살생각(r=.601, p<.001)과 정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과 분노표현은 자살생각에 대하여 42.9% 설명력을 가지는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상자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적인 대책마련과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및 분노조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된다.

자극성-진정성 음악을 이용한 부적 정서 조절의 음악회상기법 (Music Recall Technique) :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의 사례 연구 (Music Recall Technique for Affect Modification using Stimulative-Sedative Music : Case Study of Anorexia Nervosa)

  • 길수연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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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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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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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음악치료 연구에 있어 치료 세팅 내 적용 가능한 임상전략기법들을 개발한 연구는 다른 음악치료 관련 주제들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음악 감상을 이용한 부적 정서 조절은 계속 해서 연구되어 온 분야이기도 하나 실질적으로 임상 대상에게 적용되어 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음악 감상을 이용한 음악치료기법인 동시에 부적 정서를 경감시키는 정서 조절 기제의 한 방안으로서 음악회상기법(Music Recall Technique)을 고안하고, 이것의 치료적 중재 과정과 효용성을 보는 데에 그 목적을 두었다. 더 나아가 음악치료사의 부재 시나 음악치료세션 외, 그리고 물리적 음악이 부재한 상황에서 대상자가 이 기법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았다. 본 연구의 음악회상기법은 대상자의 강도 높은 부적 정서에 음악적 공감(musical empathy)을 부여하기 위하여 현대 음악(contemporary music) 중심의 높은 자극성 음악이 사용되었다. 또한 부적 정서의 경감 및 조절을 위하여 자극성-진정성 음악을 이용한 음악회상기법이 중점적으로 적용되었고, 자극성-진정성-격양성 음악을 이용한 음악회상기법은 부가적으로 적용되었다. 음악회상기법에는 이미 지각되어 있는 기존의 음악을 현재에 그대로 재현하여 회상하는 '음악회상(Music Recall, MR)'과 기존 음악을 변형 또는 조합하거나 기존 음악이 아닌 새로운 음악을 대상자가 스스로 생각하여 머리 속에서 현재화시키는 '창조적 음악회상(Creative Music Recall, CMR)'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회상을 중심으로 하되 창조적 음악회상을 부가적으로 적용하였다. 연구는 단일 사례 연구로,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의 불안, 분노, 우울의 부적 정서에 대한 부적 상황 목록을 작성하여 이에 대한 부적 정서를 회기 시간 내에 경감시켜나가고, 회기 시간 외 음악회상기법을 통해 실생활에 대한 실제 부적 정서를 경감시켜나갔다. 총 10회에 거쳐 음악회상기법이 적용되었고, 음악회상기록지를 제작하여 자극성-진정성, 또는 격양성 음악회상 내 부적 정서 변화 과정을 회기 시간 내와 회기 시간 외에 자기보고 하도록 하였다. 부적 상황에 관여된 부적 정서를 회기 시간 내와 전체회기에 대해 VAS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측정하고, 상태-특성 불안척도,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 무망감 우울증 검사지를 통해 일반적인 부적 정서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자극성-진정성 음악회상 과정 내 불안, 분노, 우울의 부적 정서가 모두 감소하였다. 불안, 분노, 우울 모두 자극성 음악회상에서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특히, 자극성 음악회상의 초-중반부에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다. 부적 상황에 대한 부적 정서의 VAS 측정에서도 회기 시간 내와 전체회기를 통한 사전사후 결과에서 모두 부적 정서가 감소하였다. 상태-특성 불안척도,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 무망감 우울증 검사지의 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부적 정서가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강한 자극의 정도를 갖는 현대 음악 중심의 자극성 음악이 분노, 불안, 우울과 같은 부적 정서의 감소에 효과적으로 작용가능하며, 자극성 음악회상의 초-중반부가 부적 정서의 경감을 위해 중요한 자극 변수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고안된 음악회상기법은 부적 정서의 경감 및 정서 조절에 효과적인 하나의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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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 행동지각이 미용 종사자의 분노표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lack consumers' perception of behavior on beauty workers' anger and intention to change jobs)

  • 윤수미;최묘선;서은희;윤미화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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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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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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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블랙컨슈머 행동지각이 미용종사자의 분노표현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자료 수집을 위하여 서울, 경기, 인천지역 뷰티 서비스 종사자를 중심으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까지 3개월 동안 4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최종 392부가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위해 빈도분석을 수행하였다. 측정도구의 타당성을 이해하기 위해 요인분석, 신뢰도분석을 수행하였고,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 블랙컨슈머의 과도성과 억지성은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이 나타났으며, 분노표출과 분노조절은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블랙컨슈머의 과도한 문제제기나 억지성 서비스에 대한 근절방법이 필요하며, 조직원들의 올바른 고객응대 방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얼굴정서 판단에 미치는 감정단어의 맥락조절효과 (Context Modulation Effect by Affective Words Influencing on the Judgment of Facial Emotion)

  • 이정수;양현보;이동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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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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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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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심리구성주의 정서이론에서 제안한 얼굴정서 지각 과정에 미치는 언어의 영향을 정신물리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감정단어가 얼굴표정 전에 제시될 경우, 얼굴표정의 정서 범주에 대한 판단 기준을 그 감정단어가 표상하는 정서 개념 맥락에 가깝게 이동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실험에서는 분노 또는 기쁨을 표현하는 감정단어가 표적 얼굴 전에 잠시 제시되었고, 표적 얼굴로는 중립에서 분노 (실험 1), 중립에서 행복 (실험 2)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얼굴표정 중 하나가 무선적으로 제시되었다. 실험참가자는 표적얼굴의 정서를 분노 혹은 중립 (실험 1), 행복 혹은 중립 (실험 2)으로 판단하는 2안 강제선택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 1 결과, 통제조건과 비교하여 분노 표현 감정단어들은 표적 얼굴정서를 분노로 판단하는 판단 경계 (PSE: the point of subjective equality)를 낮추었고, 행복 표현 감정단어들은 판단 경계를 높였다. 중립-행복 표정을 판단하는 실험 2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얼굴정서를 지각하는 과정이 다양한 맥락 정보를 사용하여 능동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이며, 감정단어들은 정서에 대한 개념적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얼굴정서 지각에 영향을 준다는 구성된 정서 이론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기애와 성폭력의 관계: 경로모형 검증 (The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and Sexual Aggression: A Path Model)

  • 박갑제 ;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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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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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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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기애와 성폭력의 관계에서 경로모형을 설정하고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애가 특권 분노에 영향을 미치고 특권 분노가 성적 지배에 영향을 미쳐 성폭력으로 연결되는 경로와, 자기애가 허용적 성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허용적 성태도가 성적 대상화에 영향을 미쳐 성폭력으로 연결되는 경로로 구성된 이중 경로모형을 설정하였다. 또한 각 경로의 2차 매개변인인 성적 지배와 성적 대상화가 성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알콜사용과 강간통념수용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모형적합성과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충청지역 4개 대학교에서 수집한 368명의 질문지 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하였다. 모형검증 결과, 다양한 대안모형과 적합도 비교에서 1, 2차 매개변인들이 완전 매개하는 연구모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모형의 성적 지배가 성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성적 지배동기가 높으면 알콜사용 수준이 높을 때 또는 강간통념수용 수준이 높을 때 성폭력이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 및 제언이 기술되었다.

학령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에 따른 불안우울 : 분노조절능력과 부정적 자아개념의 중재효과를 중심으로 (The Anxiety-Depression According to Children's Ordinary Stress : Focused on Exploring the Mediation Variable)

  • 김진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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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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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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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d to find out mediating variable between ordinary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The subjects were 2,844 4th grade elementary school in Korea. The instruments used were questionnaires about anxiety-depression, ordinary stress, anger control ability and negative self-concept.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regression.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parent-, appearance-, possession-related stress, anger control ability, negative self-concept and anxiety-depression according to sex. (2) Parent-, schoolwork-, peer-, appearance-related stress and anger control abil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depression. The principal finding was that anger control ability had mediating role between ordinary stress(schoolwork-, peer-, appearance-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male, one side parent-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female. (3) Parent-, schoolwork-, peer-, appearance-related stress and negative self-concep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depression. The principal finding was that negative self-concept had mediating role between ordinary stress(parent-, schoolwork-, peer-, appearance-, possession-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male, one side parent-, peer-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female.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분노와 낙관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Life Stress, Anger, and Optimism among Nursing Students)

  • 변상희;박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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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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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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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분노와 낙관성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분노조절관리를 통한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B지역에 소재한 간호대학의 재학생 186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04월 17일부터 04월 28일까지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Cronbach's alpha 계수,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관성은 지각된 건강상태(F=3.44, p=.018), 전공만족도(F=5.09, p=.002), 대인관계 만족도(F=4.11, p=.007)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평균 1.34점, 상태분노는 4점 만점에 평균 1.24점, 특성분노는 1.57점이었으며, 낙관성은 5점 만점에 3.45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낙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beta}=.20$, t=2.72, p=.007), 전공만족도(${\beta}=.19$, t=2.53, p=.012), 생활스트레스(${\beta}=-.14$, t=-2.28, p=.027)로 나타났다. 이 요인들은 간호대학생의 낙관성을 18.2% 설명하였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낙관성과 분노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낙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간호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생활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