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북한과학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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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과학기술용어

  • 최승언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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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통권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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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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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북한의 천문학용어는 한글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살별(혜성)」과 같이 전통적인 우리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용어는 일본의 용어를 전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북한의 용어는 그들의 주체성에 입각하여 일본식 용어에서 탈피하고 있다. 그렇지만 순한글용어와 한자식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북한의 용어는 두음법칙이 없어 역을 력이라고 표기하는 등 우리와의 맞춤법이 약간 다르다. 그리고 외래어의 표기에 있어서도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 우리는 영어식 발음을 따르고 있는데 반해 북한은 러시아식 발음을 따르고 있다. 어원의 비교를 위해서 일본, 중국 용어도 첨가하였다. 중국은 일본식 용어와는 다른 중국 독자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고유명사를 제외하고, 외래어는 모두 뜻에 맞는 한자용어로 바꾸었다. 위성과 소행성, 성단, 별자리 등의 천체의 명칭도 적절한 중국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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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과학기술용어 비교사전-분단50년 남북한 과학기술용어 이렇게 달라졌다(완)

  • 부경생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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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통권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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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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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북한의 현실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통일후에도 서로를 더 잘 알고 모두가 융화하는데 그 고통이 훨씬 덜하리라 여겨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북한의 농업과 농업과학에 대한 조사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북한의 농업과학전문 학술지들을 중심으로 용어들을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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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과학기술용어 비교사전-분단50년 남북한 과학기술용어 이렇게 달라졌다

  • 부경생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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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통권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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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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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북한의 현실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통일후에도 서로를 더 잘 알고 모두가 융화하는데 그 고통이 훨씬 덜하리라 여겨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북한의 농업과 농업과학에 대한 조사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북한의 농업과학전문 학술지들을 중심으로 용어들을 비교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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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과학기술용어 비교사전-분단50년 남북한 과학기술용어 이렇게 달라졌다(2)

  • 부경생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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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통권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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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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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북한의 현실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통일후에도 서로를 더 잘 알고 모두가 융화하는데 그 고통이 훨씬 덜 하리라 여겨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북한의 농업과 농업과학에 대한 조사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북한의 농업과학전문 학술지들을 중심으로 용어들을 비교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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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과학기술용어

  • 김도한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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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통권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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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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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국제정세의 변화와 오랜 통일에의 염원에 따라 남북한 상호간에 많은 교류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해방 후 분단 반세기 동안 남한과 북한은 전혀 교류가 없는 상태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상당한 이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수학의 경우에도 분야에 따른 연구상황은 물론, 용어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우리가 별 노력없이 일본식 한자용어와 영어용어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경향인데 반하여 북한에서는 한글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쏟아와 대부분의 수학용어들이 우리 고유의 한글로 정착되어 있다. 현재 우리의 감각에는 생소하고 어색한 단어들도 많지만 북한의 좋은 한글용어를 보완, 수정하는 등 중요 자료로 받아들여 우리의 수학용어를 체계화시킴으로써 통일된 앞날의 우리 수학발전에 기초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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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등과정 지리 교과서 기상학분야 용어에 대한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의 이해 (Perception of High School Students in Chonnam Province on the Meteorology Terms in Geography Textbooks of North Korean Secondary School)

  • 홍정민;정영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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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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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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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북한에서는 중등과정 기상학 내용을 지리학 분야에서 배운다. 본 연구는 북한 지리교과서에 나오는 기상학분야 용어를 남한의 지구과학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비교하여 같은 의미이면서 다른 용어 40개를 발췌하여 각 용어에 대해 전남지방 고등학생들이 이해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용어의 이해도 조사는 전남지역 소재 2개 고등학교 8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고등학생들이 남한 용어에 대한 이해 수준은 북한용어의 이해 수준에 비해 평균적으로 30% 정도 높다. 더운전선, 합치기과정, 하루변화, 비탈면 등 9개의 북한 용어는 오히려 남한 용어보다 이해 수준이 높다. 이해 수준이 보다 낮은 3때 용어 가운데 2때 용어는 북한 고유어를 이용하여 최근 만들어진 것들이다. 남한의 용어 대부분은 한자어, 외래어 등에서 유래한 용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체로 북한 고유어로 새로 만들어진 용어보다 더 높게 이해되고 있다.

남북한 과학기술용어

  • 정인혁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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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통권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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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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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남한과 북한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거의 반세기 동안 교류가 없었고 정치사회적 환경 등이 달랐던 탓에 언어에서도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근래까지 남북한에서 쓰던 학술용어는 대부분 외래어나 일본식 한자말이었다. 그러나 최근 북한에서는 국가적으로 말다듬기운동을 일으켜 대부분 학술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남한에서는 대부분 의학용어가 아직도 일본식 한자말로 되어 있다. 최근 대한해부학회에서는 일본식 한자용어에 익숙한 사람들의 저항을 줄이면서 우리말다운 의학용어를 만든다는 데 바탕을 두고 1990년대에 새롭게 다듬은 해부학용어집을 펴냈다. 이들 용어를 비교하며 남북한 의학용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각해보기로 한다. (일러두기:보기에 있는 용어의 순서는 (옛)-(남)-(북)이며, '옛'은 일본식 한자용어, '남'은 다듬은 해부학용어, '북'은 다듬은 북한용어를 가리킨다. []속의 용어는 앞의 용어와 함께 쓸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고, 용어 가운데 있는()속의 용어는 생략해서 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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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과학기술용어

  • 박찬모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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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통권2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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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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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지난 호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컴퓨터용어는 아직 순화단계에 있어 남한에서도 통일된 것이 없고, 같은 영어 낱말을 여러 가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로 「interrupt」를 정익사판 컴퓨터용어사전에는 「인터럽트」로 영어발음을 그대로 우리말로 표기한 반면, 다른 용어사전에서는 「가로채기」, 「개입중단」등으로 되어 있다. 현재 남한에서 발간 된 컴퓨터용어 관련자료로는 크라운사, 교학사, 대은사 및 정익사 발행의 컴퓨터용어사전과 하이텔 이용자 모임순화안,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 HDTV용어사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센터안, 교육부 편수자료 등이 있고 1993년 1월에 발간된 문화체육부의 전산기 기본용어 순화시안이 최신 것이라 하겠다. 이곳에서는 주로 1990년 정익사에서 출판한 한국정보과학회편 「컴퓨터용어사전」과 1986년 북한의 과학, 백과사전 출판사에서 발간한 전웅편저「전자계산기프로그람용어사전」을 참조하여 비교하였고, 참고로 문화체육부에서 내어놓은 순화시안도 함께 병기하였다. 지면상 모든 용어를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여 남한과 북한에서 서로 다르게 부르는 용어 중 일부분만을 다음 표에 나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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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천문학 교육 및 연구현황 분석연구

  • 민영기
    • 천문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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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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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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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에서는 북한에서 발행된 출판물을 통해서 북한의 천문학 교육과 연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남한의 실상과 비교하였다. 북한에는 국가 천문대로서 과학원 소속의 평양천문대가 있다. 이 천문대의 시설은 연구보라는 주로 실용성의 천문 관측을 위한 것들이다. 북한에는 교육용천문대로서 김일성종합대학 천문대, 평양학생소년궁전 천문대, 만경대소년궁전 천문대가 있다. 북한에서는 천문학 교육이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천체현상의 원리를 이해시키기보다는 현상의 설명에 치우치고 있다.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천문학자가 양성되고 있으나 독립된 학과는 없고 물리학과에서 천문학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남북한의 용어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북한 용어의 특징은 우리말로 풀어서 만든 용어가 맡은 것이다. 북한에는 천문학의 단독학술지는 없고 단행본의 수도 극히 적다. 북한에서 발표되는 연구논문의 수는 매년 수편에 불과하다. 북한의 역서는 천문력과 항해력을 합친 것으로 방대한 분량을 수록하고 있다. 출판물에 나타난 북한의 천문학자수는 42명이고 그들 중 21명이 국채전문연맹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북한학자들은 천문학의 기초 분야보다는 태양 관련 분야나 위치천문, 인공위성 등 실생활과 관련 있는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남북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남한의 기초와 북한의 응용 분야가 결합해서 상호 보완적으로 천문학 수준 향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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