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화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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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Oncorhynchus mykiss의 종묘생산에 관한 연구 - 미국산 무지개송어의 부화 및 자치어 성장 - (Studies on Seed Production of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 Hatching rate and early stage performance of USA strai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

  • 백국기;최영희;이중철;박인식;김영길;김두년;이채성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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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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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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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무지개송어 품종개량의 일환으로 국내에 이식 양식되고 있는 미국산 무지개송어 발안난의 부화와 자치어 성장에서 얻어진 초기사육에 관한 기초적 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지개송어 발안란의 난경은 $4.95{\pm}0.34\;mm$, 중량은 $0.07{\pm}0.003\;g$였다. 발안란은 8일째인 11월 25일에 전량 부화되었으며, 부화율은 평균 87.8%였다. 무지개송어 치어를 56일간 사육한 결과 전장 $4.0{\pm}0.7\;cm$로 매우 완만한 성장을 보였으며, 전장의 사육 경과일수에 따른 성장식은 TL=0.0366ED+1.8645 ($r^2=0.9285$, n=350)로 표시되었다. 부화된 치어의 평균 체중은 0.09 g였으며, 사육 $14{\sim}20$일째 $0.11{\sim}0.14\;g$로 서서히 증가되어 사육 41일째 0.33 g, 사육 48일째 0.45 g, 56일째 0.62 g로 급증되었으며, 체중의 사육 경과 일수에 따른 성장식은 $BW=0.0638e^{0.0408ED}\;(r^2=0.9917,\;n=350)$로 표시되었다. 치어의 56일간 사육 시 생존율은 $64.5{\pm}1.3%$였다.

찰가자미, Micromus achne 자어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소화효소 활성의 변화 (Changes of Digestive Enzyme Activity in Slime Flounder, Micromus achne Larvae with Growth and Development)

  • 박상언;임한규;한현섭;이종하;임영수;이종관;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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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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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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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부화 직후부터 변태를 완료하는 58일째까지 찰가자미 자어에서 소화효소들의 활성과 성장이 조사되었다. 자어들은 먹이를 공급하지 않는 조건과 충분히 공급하는 두 가지 조건에서 사육되었고 일정한 간격으로 성장과 함께 acid phosphatase(ACPase), alkaline phosphatase (ALPase)의 비활성 및 trypsin-like enzyme과 pepsin-like enzyme의 활성 변화를 파악하였다. 절식구에서 전장의 성장은 부화 후 7일까지 빠르게 증가하였으나, 이후부터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먹이 공급구의 경우 부화시 5.13$\pm$0.18mm였던 것이 58일 후 13.43$\pm$1.40mm로 성장하였다. 절식구의 개체 당 건조 체중은 부화 직후부터 기아로 사망이 발생한 12일째까지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먹이 공급구의 경우 난황이 흡수될 때까지는 감소하였지만, 부화 후 20일째부터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ACPase와 ALPase 비활성은 절식구의 경우 실험을 종료할 때까지 증가하였으나, 먹이공급구는 부화 후 20일까지 증가한 후 실험을 마칠 때까지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두 실험구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절식구의 trypsin-like enzyme 활성은 부화 후 3일부터 증가하여 6일째에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난황을 완전히 흡수한 이후부터는 활성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먹이 공급구의 경우 부화 후 3일부터 난황을 완전히 흡수할 때까지 빠르게 증가하였고,20일째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Trypsin-like enzyme 활성은 부화 후 8일부터 먹이공급구가 절식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epsin-like enzyme 활성은 두 실험구 모두에서 부화 초기에는 증가하였으나, 절식구에서는 실험종료 시까지 감소하였고, 먹이 공급구는 부화 후 10일째 높은 활성을 나타낸 후 일시적으로 감소하지만 부화 후 20일째 다시 높은 활성을 나타낸 후 실험 종료 시까지 서서히 감소하였다. Pepsin-like enzyme 활성은 8일째와 10일째 절식구가 먹이공급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ACPase, ALPase의 비활성 및 trypsin-like enzyme과 pepsin-like enzyme치 활성은 자어의 성장이나 형태 발달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그리고 trypsin-like enzyme과 pepsin-like enzyme의 활성은 자어의 발달 단계, 성장 및 먹이 공급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어의 건강이나 성장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간접적인 지표로써 이용 할 수 있겠다.

부화시 체중 및 정강이 길이가 꿩의 육성기 체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ody Weight and Shank Length at Hatch on Body Weight of Growing Pheasant)

  • 양영훈;이현종;김규일;김준;김대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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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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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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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 total of 514 bird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body weight and shank length at hatch on the body weights at various ages in growing pheasant. Statistical model included the terms of hatch and sex as fixed effects and the two covariates of body weight and shank length at hatch. In this model, the effects of hatch and sex on the body weights at the age of 4, 8, 12, 16 and 20 wk, and the average daily gains from hatch to 8 wk and from 8 to 16 wk of age were highly significant(P<0.01). All the regression coefficients of body weights and average daily gains on the body weight at hatch were also significant(P<0.01). Their estimates were 3.05.7.21. 13.89, 15.18 and 15.33 for the body weights at 4. 8, 12, 16 and 20 wk of age ; 0.111 and 0.142 for the average daily gains from hatch to 8 wk, and from 8 to 16 wk of age, respectively. On the shank length, only the regression coefficients of the body weights at 4 and 8 wk of age and the average daily gains from hatch to 8 wk of age were significant(P<0.01).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body weight at hatch do significantly affect the body weights in the growing periods up to' the 20 wk of age, but the shank length at hatch influences the body weights only at early 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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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의 초기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Perciformes: Centropomidae))

  • 이완옥;장선일;이종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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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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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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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의 양식과 자원증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친어는 1996년 6월부터 1997년 7월까지 소양호 중류(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물노리)에서 채집하였다. 성숙된 암컷에 HCG나 GnRH - a 호르몬을 복강 주사하여 배란을 유도하였고, 건도법으로 수정하였다. 수정란은 분리되었으며, 약한 침성란이었고, 0.50~0.70mm의 커다란 유구가 난황 중앙에 한개 있었다. 수정 직후 난의 크기는 1.70~2.10mm였으나, 배반이 형성될때는 물을 흡수하여 2.20~2.66mm로 커졌다. 수정 1시간 후에 배반을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1시간 30분 후에는 난할이 시작되었다. 이 후 난내 발생은 수온 $21{\sim}24^{\circ}C$에서 약 50분 간격으로 계속 진행되었다. 수정 131시간 30분 후에는 부화되었는데,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5.86~6.85mm였고, 난황의 표면과 꼬리 부분의 복부에는 많은 흑색소포가 발달되었다. 부화 3일 후에는 전장 6.98~7.60mm로 자랐고, 단황은 대부분 흡수되었으며, 이빨이 발달되었다. 부화 15일 후에는 전장 10.10~12.90mm였으며, 머리에 가시와 이빨이 매우 발달되었고,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에 도달하는 후기자어기(postlarvae stage)가 되었다. 부화 25일 후에는 전장15.30~23.80mm로 성장하였고, 체형과 반문이 성체와 유사해졌다. 부화 5개월 이후에는 전장 154.00~175.02mm, 체중 49.32~82.67g까지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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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노지종묘생산과 요각류 번식을 위한 적정 시비제

  • 방인철;박상용;권성민;신현웅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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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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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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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서해안의 폐염전 또는 대하양식장을 이용한 해산어 종묘생산이 조피볼락, 감성돔, 숭어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종묘는 기형개체가 전혀 없는 건강 종묘이며, 생산 원가 또한 육상수조식에 비해 최고 5배정도 낮다. 한편 참돔은 육상수조에서 종묘생산시 기형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므로 노지를 이용한 종묘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노지 종묘생산시 요각류 번식을 위한 시비제로는 암모니아, 인산염,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는 화학비료(요소, 복합비료)나 계분, 돈분, 우분 등의 유기질 비료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화학비료를 사용시 급격한 수질변화로 요각류의 폐사가 발생하고, 매년 지속적인 생산량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적절한 시비제를 구명하기 위하여 유기질 비료(알팔파, 숙성계분)와 화학비료(요소, 복합)를 단독 또는 병행 사용하여 2개월간의 동ㆍ식물플랑크톤의 변동량과 치어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유기질 비료는 부화자어가 입식된 이후에도 연속하여 시비하여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화학비료의 경우 일정 농도 이상에서는 동ㆍ식물플랑크톤의 번식에 장애를 초래하였고 이에 따라 자어가 전량 폐사하였다. 실험군의 생존율은 육상수조에서 40%, 알팔파와 숙성계분을 시비한 실험군이 15%, 요소, 복합, 알팔파를 시비한 실험군이 10%, 요소, 복합, 숙성 계분을 시비한 실험군이 8%, 요소와 복합을 시비한 실험군은 0%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형률에 있어 노지 실험군은 0.7%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나, 육상수조 실험군은 61%에 해당하는 치어가 기형이었으며, 그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났다.fer, Artemia sp., copepods, 부화 25일째부터는 copepods였다. 초기성장은 부화직후 전장 1.95 mm였던 것이 10일째는 2.96 mm, 20일째는 3.89 mm, 30일째는 12.9 mm, 50일째는 35.1 mm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말쥐치 자ㆍ치어가 성장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속적인 폐사와 종묘의 수송시 발생하는 폐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추후에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8,000~215,000 마리의 자어를 낳아서 개체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1999년에는(어미 : 전장 20.7~25.5cm, 체중 205.5~396.4g) 1 회 출산때마다 7,000~50,000 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다. 3. 출산간격. 다회 출산한 쏨뱅이 어미가 첫 번째 출산에서 다음 출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 13일에서 25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회 출산 한 1998년 쏨뱅이 어미는 첫 번째 출산 후 19일만에 두 번째 출산이 이루어 졌고 각각 13 일과 14 일만에 세 번째, 네 번째 출산이 이루어져 총 46일 동안 4회에 거쳐 자어를 출산하였다. 4. 출산자어의 크기. 1997년 3회 출산한 쏨뱅이의 출산시기별 자어 크기를 조사한 결과 첫 번째 출산에서는 평균전장 4.1$\pm$0.07mm의 자어를 낳았으나 두 번째 출산에서 자어의 크기는 평균전장이 3.9$\pm$0.11mm, 세 번째 3.8$\pm$0.12mm로 점차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다..27mm(평균 1.76mm, n=20) 그리고 Snout length 0.74~l.67mm(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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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명충의 인공사육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rtificial Rearing of the Rice Stem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 정규회;유준;김용래;권신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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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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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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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이화명충의 인공사육을 위해 간이합성배지, 반합성배지, 합성배지 및 수도유묘에 의한 사육실험과 각 배지별 사육단가 산출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반합성배지에 의한 인공사육 결과 노숙유충의 체중 96.4mg, 자충우화율 $96.7\%$로서 타배지에 비하여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이 배지는 성충까지의 사육비용이 3.14원으로 대량 사육시에는 많은 비용이 든다. 2). 합성배지 및 반합성배지의 제 2세대 산란 및 부화율이 타 배지에 비해 높은 것은 Choline Chloride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3) 수도유묘에 의한 사육방법은 재료 구입이 용이 하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에 유충생육의 불균일 및 유묘 교환시 공시충의 손실과 노력이 많이 들어 대량사육을 위해서는 적합치 못하다. 4) 간이합성배지 중 Chlorella를 첨가시킨 실험구에서 노숙유충의 체중 및 용화율의 증가를 볼 수 있었다. 5) 간이합성배지에서의 생육결과 제2세대 산란 및 부화율이 낮은 것은 배if의 영양 결핍에 기인된 것 같다. 6) 각 배지 공히 용화율이 현저하게 낮은 원인은 용화시에 노숙유충이 병원균의 감염으로 오염사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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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므드 기술팀, 종오리 농가 방문보고서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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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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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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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 종오리(PS)를 수출하고 있는 프랑스 오리 육종전문회사 "그리므드(Gremaud Freres)"에서 현재 오리 품종이 개량 및 사양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로렌트 버나드(Laurent Bernard)박사가 지난 9월 1일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내한 목적은 현재 그리므드사의 종오리를 수입하고 있는 국내 부화장 및 계열 업체를 방문하여 현재 사육 중인 STAR-53 종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주고 개선사항 등 전반적인 사양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것이다. 로렌트 박사는 지난 2월 방문때와 마찬가지로 사육시 주령별 체중이나 사료급이나 등을 철저히 기록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야만이 그리므드사에서도 보다 한국실정에 맞는 오리의 육종이 가능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였으며 앞으로 STAR 종의 육성율 및 산란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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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처리에 의한 미꾸라지의 산란 유도 및 연중 다산란 유도를 위한 연구 (Induced and Multiple Spawnings by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Injection of the Loach, Misgurnus mizolepis (Teleostomi : Cobitidae))

  • 김동수;김종현;박인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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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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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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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미꾸라지 양식시 기본 요건인 종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 유도와 연중 다산란 유도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미꾸라지는 어체중 g당 $2\~10$ IU 농도의 태반성 성선자극 호르몬(HCG) 1회 주사로 $23.1\~100{\%}$ 산란이 유발되었으며, 특히 6 IU/g의 농도 이상에서는 모든 실험어가 산란하였다. 호르몬 주사 후 산란까지 대개 $13\~25$시간이 소요되었고 HCG농도 증가에 따른 수정율, 부화율 및 위생식소 숙도지수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어체중 증가에 따라 포란수도 증가하여 어체중 g당 평균 약 $500\~600$의 난을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산란 유도를 위해 $25^{\circ}C$ 조건하에서 사육하면서 첫 산란 후 사육 일수에 따른 비만도, 간 숙도지수 및 생식소 숙도지수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재산란을 유도한 결과 미꾸라지 암컷은 최초 산란 후 40 일이 경과하면 양질의 난을 재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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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육종된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부화율 및 자치어 성장 (Hatching Rate of Eggs, and Growth of Larvae and Juveniles from Select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민병화;이정호;노재구;김현철;박철지;최상준;명정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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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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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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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속성장 육종 넙치(selected line of olive flounder cultured, SF)의 수정란의 부화율 및 기형률, 자치어의 성장을 일반 넙치(unselected line of olive flounder cultured, UF)와 비교하였다. 동일한 날에 획득한 SF구 및 UF구 수정란의 부화율은 SF구가 96.2${\pm}$1.7%, UF구는 90.4${\pm}$2.1%로 SF구가 높았으며, 기형률은 UF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들 수정란으로부터 부화한 자어를 8주 동안 사육한 결과, 부화후 1주째에 SF 및 UF구의 전장은 각각 4.36${\pm}$0.24, 4.25${\pm}$0.20 mm였던 것이 실험 종료시에 각각 50.49${\pm}$2.67, 40.55${\pm}$3.13 mm로 SF구가 UF구에 비해 24.5% 빨랐다. 체고는 부화후 1주째에 각각 1.13${\pm}$0.08, 1.18${\pm}$0.07 mm였으며, 종료시에 각각 16.30${\pm}$0.085, 13.50${\pm}$0.96 mm로 SF가 UF구에 비해 20.7% 크게 나타났다. 실험 종료시에 체중은 각각 1.036${\pm}$0.118, 0.557${\pm}$0.073 g으로 SF구가 UF에 비해 43.0% 빨랐다. 또한 실험 종료시에 SF구와 UF구의 체형지수는 각각 0.85${\pm}$0.02, 0.82${\pm}$0.03으로 SF구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비만도는 각각 7.99${\pm}$0.33, 8.22${\pm}$0.52로 SF구가 UF구에 비해 낮았다. 이상의 결과는 속성장을 위해 선발 육종된 넙치가 일반 넙치에 비해 성장이 월등이 우수하며, 체형이 자연산 넙치에 가깝게 개선되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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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체 참돔(Pagrus major)의 생산 (Triploidy Production of Red Seabream, Pagrus major)

  • 박인석;김형배;손진기;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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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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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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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참돔 암 수 친어에 5 mg/kg 체중의 잉어 뇌하수체 추출물(CPE) 및 1,000 IU/kg 체중의 태반성 성선자극 호르몬(HCG)을 주사, 인공 산란을 유도한 후 수정난에 $3^{\circ}C$의 저온 처리를 가하여 참돔 3배체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수정 후 6분에 $3^{\circ}C$의 저온으로 20분 및 30분간 처리시 100%의 3배체 유도율을 나타내었으며 초기 생존율을 고려시 81.3% 및 80.0%의 높은 3배체 생산율을 각각 나타내었다. 유도 3배체는 2배체에 비해 염색체수와 적혈구 세포 및 핵의 크기에 있어 증가를 보여 3배체는 2배체에 비해 세포핵의 부피가 1.58배 증가하였다. 염색체 및 핵형은 대조군이 2n=48 acrocentric 염색체인 반면, 3배체는 72개의 acrocentric 염색체로 구성되어 있었다. 부화 10일 후부터 34일 까지의 유도 3배체의 초기 전장 성장 및 부레 성장은 2배체의 그것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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