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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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의 비윤리적 행동 진단 - 개인적·근무환경적 특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Diagnostics of Police Officers' Unethical Behavior: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 Work Environment)

  • 권혜림;주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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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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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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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찰조직을 비롯한 공조직은 구성원들의 비윤리성 평가 및 평가결과 외부공개에 소극적이며, 접근방식도 관료부패에 한정지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비윤리적 행동들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측정, 그리고 해결은 조직의 존속과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들의 비윤리적 행동 차원을 범주화(직무태만, 사적 이용, 부정직, 직권남용)하고, 그 수준을 측정하였으며, 개인적 근무환경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경찰공무원들의 비윤리적 행동수준은 전반적으로 평균 이하였으며, 성별, 계급, 근무부서, 재직기간별로 비윤리적 행동의 수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개인적 근무환경적 특성차이에 따른 윤리교육, 윤리분위기, 시스템 수립 등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낮은 비윤리적 행동수준이 곧 윤리적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과 다소 부정적인 자기진단에 얼마나 솔직하게 응답하였는가에 대한 방법론상의 문제점 등을 고려했을 때, 인적관리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익명의 알콜중독자(AA) 모임 참여군의 심리적 통제에 대한 예측인자 - 이기심, 부정직, 분노 및 두려움(SDRF) 통제를 중심으로 - (Predictors of Successful Control for Selfishness, Dishonesty, Resentment and Fear (SDRF) among Korean Alcoholics Anonymous Members)

  • 신인순;정윤철;김한중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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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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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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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s : To examine predictors of successful control for selfishness, dishonesty, resentment, and fear(SDRF) among Korean Alcoholics Anonymous(AA) members. Methods :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study. The study group included members from 18 different AA groups which were enrolled in the Korean AA Association in 1998. 207 Out of 300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AA members (response rate 69.0%). Alcoholics who attended AA meeting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self reported level of success in SDRF control; one with very successful experience after AA participation and the other with little or no success. In this stud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A activities, relapse experience, and degree of effort exerted for SDRF control were compared between two groups. In order to study predictors of successful SDRF control after joining AA, 4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for each of the 4 SDRF indices. Results : The proportion of those reporting a 'very successful' experience was 19.9% for selfishness, 20.7% for dishonesty, 25.5% for resentment, and 24.7% for fear. After control for the effect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 practice of the 12th step(taking alcoholics to an AA meeting after conveying messages) was found to be a significant predictor for the successful control of both selfishness(OR=6.04) and the dishonesty(OR=7.77). And individuals making every effort for SDRF control showed more successful control of selfishness(OR=4.10), dishonesty(OR=4.01, and fear(OR=34.89). Conclusions : B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demonstrated that especially practicing the 12th step and making every effort themselves, may help alcoholics to control SDRF successfully after joining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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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 양육수준과 자녀의 도덕성 간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veness and college students' morality)

  • 윤성연;정경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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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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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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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과보호 양육태도가 대학생 자녀의 도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덕성을 대표하는 정의 위주 도덕성과 친사회적 도덕성을 행동 실험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행동결과에 따라 도덕 집단을 분류하였다. 한국 과보호 양육척도(K-POS)를 사용하여 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의 과보호 수준이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학교 1학년생 113명이었으며, 도덕적 딜레마가 제시된 실제와 유사한 실험상황에서 정의 위주 도덕성을 대표하는 정직행동과, 친사회적 도덕성을 대표하는 친사회적 도움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각각 시험부정행위 실험과 무보상 실험참가 실험을 차용하였다. 연구 결과, 정의 위주 도덕성의 경우, 부정직 집단이 정직 집단에 비해 어머니의 과보호 수준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머니가 체면중시적이거나 부모-자녀 동일시 경향을 특징으로 하는 과보호 양육태도를 가졌다고 보고한 자녀가 부정행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반면, 아버지의 과보호 양육태도는 자녀의 부정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친사회적 도덕성의 경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태도는 자녀의 친사회적 도움행동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의의에 더불어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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