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정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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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유합의 치료 (Treatment of Malunion)

  • 김준우;박경현;오창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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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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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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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비록 수술적 치료의 발전에 의해 부정유합의 발생은 감소하였으나 복합적 골절 또는 동반된 손상 등으로 인하여 드물지 않은 합병증이다. 관절 연골에 과한 하중이나 관절의 불안정성이 예상되는 부정유합이 있다면 교정 절골술이 필요하다. 부정유합에 대한 절골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계획이 없을 경우 의인성 부정정렬, 수술중 골절, 변형의 재발, 연부조직의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따르게 된다. 또한 적절한 환자를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불량한 기능적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본 종설은 부정유합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술적 적응증, 수술 전 계획, 그리고 수술방법과 고정물 종류에 따른 다양한 교정 절골술의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상완골 소결절에 발생한 부정 유합의 관절경적 치료 - 증례 보고 - (Arthroscopic Treatment of Lesser tuberosity Malunion - A Case Report -)

  • 손훈상;정덕문;신상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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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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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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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구 충돌 증후군은 상완골 전상방 면과 오구견봉 궁 후외측면의 비정상적 접촉에 의해 발생하며, 그 원인으로는 외상성, 특발성 및 의인성 인자가 있다. 그 중 외상에 의한 경우는 견갑골 경부, 오구 돌기, 또는 상완골 소결절 골절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상완골 소결절 부정 유합에 의한 오구 충돌 증후군은 드문 질환으로 치료에 대해서는 주로 개방적 수술이 사용되어 왔으나 관절경적 오구 돌기 성형술과 함께 소결절의 경피적 고정술을 보고한 예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상완골 소결절 부정 유합으로 발생한 오구 충돌 증후군에 대하여 관절경적 수술로 치유된 1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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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유합된 상악골 골절로 인해 발생한 부정교합의 상악골 수평 골절단술과 후방분절 골절단술에 의한 치험례 (Le Fort I Osteotomy and Posterior Maxillary Segmental Osteotomy for Correction of Malunioned Maxilla)

  • 박희대;배윤호;박재현;이명진;진병로;이희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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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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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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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저자들은 영남대학교 영남의료원 치과로 교통 사고후 부정유합으로 인한 부정교합으로 저작 곤란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를 상악골 수평 및 후방 분절 골절단술을 시행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교통 사고후 부정유합된 상악골을 수평 및 후방 분절 골절단술을 이용하여 전방 치열의 반대 교합과 구치부의 개교 및 scissor's bite를 해소했다. 2. 술후 감염등 특기할 만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술후의 종창은 48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감소했다. 3. 수술후 악간고정은 8주간 시행했으며 악간 고정 제거 1주후 정상적인 개구가 가능했다. 4. 절단된 상악골 고정시 확고한 고정과 회귀성향을 줄이기 위해 miniplates로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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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강 협착증으로 인해 발생한 변비를 가진 고양이에서의 골반강 확장술을 이용한 치료 증례 (Pelvic Symphyseal Distraction Osteotomy for Constipation Management Secondary to Pelvic Stenosis)

  • 오광선;최성진;김남수;김민수;이기창;이해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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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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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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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7살 중성화된 수컷 한국집 고양이가 6개월동안 지속된 변비를 주증으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직장검사에서 골반강의 우측 외측부분의 좁아짐을 보였고, 방사선검사에서는 골반골절의 부정유합으로 인한 골반강의 협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반강 직경 비율은 0.68이었다. 직장검사와 방사선검사를 기반으로 골반강 협착으로 인한 변비로 진단하였다. 그래서 골반결합을 절골하여 골반강 확장술을 시행하였고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장골 절골술도 함께 시행하였다. 확장된 골반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골반결합 사이에 폴리메칠메타크릴레이트를 성형하여 구조물로 삽입하였다. 절골 한 장골은 뼈판과 나사를 이용하여 다시 고정시켜주었다. 방사선 검사에서 술 후 골반강 직경 비율은 0.91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술 후 처치로는 항생제, 진통소염제, 락툴로오스경구제 투여와 함께 수액요법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골반강 확장술 후 일주일부터 정상적인 배변을 보였고, 그 이후 6개월동안 재발은 없었다. 이 증례를 바탕으로 골반강 확장술은 골반골절의 부정유합으로 인한 골반강 협착에 따라 발생한 변비에서 유용한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시상골절단과 사선골절단술을 이용한 하악골 과두골절의 외과적 치험예 (SURGICAL REDUCTION OF DISPLACED SUBCONDYLAR FRACTURES OF MANDIBLE USING OF SAGITTAL SPLIT AND OBLIQUE SUBCONDYLAR OSTEOTOMY)

  • 김현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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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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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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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하악골 과두골절의 치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술식이 문헌상 보고되었으나 어떤 특정한 술식이 모든 증례에 적용될 수는 없으므로 각 증례에 따라 방사선 사진검사와 세밀한 임상검사 및 술자의 판단등에 따라 보존적인 치료법이나 외과적 수술법이 적절하게 선택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과두골절은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보존적 처치후 장기간에 걸친 술후 검사시 하악의 기능장애, 부정교합, 하악골의 이환측으로의 전위, 위관절증 및 악관절 강직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골편이 심하게 전위된 경우나 무치악 환자, 구치부 고경유지가 어려운 환자 및 보존적 처치후 기능장애를 초래한 골편의 부정유합이나 비유합 환자에서는 관혈적 정복술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하악골 과두골절시 골편전위가 비교적 심한 6증례에서 악하부 피부절개를 통해 통상의 금속선 고정법, Kirschner 금속선을 이용한 고정법을 각 1예씩 사용하였고 4예는 골절선이 비교적 높아 통상의 수술방법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시상골절단과 사선골절단술을 이용하여 골편정복과 고정술을 시행하여 다소의 지견을 얻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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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을 달리한 상악골절후 부정유합 2예 (THE CARE OF DELAYED MALUNION AFTER MAXILLARY FRACTURE BY DIFFERENT METHODS:REPORT OF THREE CASES)

  • 유재하;이원유;류수장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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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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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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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현대 사회에서 외상의 특성은 다발성 손상이 빈발하는 것이며 상악골절시 생명을 위협하는 다발성 전신손상이 동반되면 수술이 지연되어 골절부의 지연된 부정유합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골절된 양상에 따라서는 관혈적 정복술의 적용여부가 고려되는데 특히 골절편의 분쇄가 심하면 수술시 골절부위의 이개 후 정상위치로의 이동이 어렵고 설사 골절편의 이동이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정상위치로의 고정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쇄골절편의 상실량이 많아지면 골이식까지 시행해야 하는 등 외과적이술식의 적용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따라서 상악골절 후 통상 6주일 간의 시간경과가 없다면 오히려 상악골절편의 이동방향을 예측하여, 전방견인용 headgear 또는 headcap 을 사용한 교정적인 치료를 시도함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더우기 reverse headgear를 이용한 치료법은 골절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유용함이 실험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입증된 만큼 이를 상악골절후 후퇴된 상악골의 전방견인에 적용할 경우 교정치료의 최대장애인 cortical bone의 연속성이 골절로 인해 끊어지고 섬유성 유착상태로 남게되어 교정력의 효과가 치아이동 뿐만 아니라 골편의 이동에 매우 유익하리라 사료된다. 이에 저자는 상악골적이 분쇄양상인 한 환자에서 headgear와 headcap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5개월간 적용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골절양상이 분쇄형이 아닌 증례에서는 외상후 5주간 경과 되었지만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여 정상교합을 회복했으며, 심한 두부 손상으로 6개월만에 의식 회복을 한 LeFort I, II, III, 환자에서는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분석, 교합기 상에서의 모형분석,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등을 시행한 후 새로운 골면에다 LeFort I -osteotomy with iliac bone graft를 시행해 정상교합 및 안모추형을 개선시켰기에 이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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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유합된 상악골 골절의 처치 (LATE TREATMENT OF MALUNITED MAXILLARY FRACTURE)

  • 장세홍;안재진;김도균;정민원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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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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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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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Unfavorable healing of maxillary fractures may impose functional and esthetic burdens upon the trauma victim. Malunited maxillary fractures are generally a result of treatment delay, incomplete or inaccurate immobilization of the fracture fragments, or infection. Dysfunctions of mastication, distortions in speech, gross defects in facial contour, and related psychic changes are problems which may require secondary correction. When it is necessary to delay definitive treatment or when inadequate maxillary fracture reduction is recognized within the first week following injury, the maxilla can be mobilized by heavy handed dental manipulation under anesthesia or by elastic traction to an external fixation appliance attached to the maxilla by arch bars or an acrylic splint. But malunited maxillary fracture that have progressed to bony malunion require osteotomy procedure in order to establish normal anatomic relationships. This report parents two cases of malunited unilateral maxillary fracture surgically corrected by unilateral Le Fort I osteo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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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주위 외상후 합병증 (Complications after Trauma Around the Elbow Joint)

  • 전인호;김주은;김풍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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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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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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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주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안정적인 관절 중 하나지만, 견관절 다음으로 탈구와 골절이 흔히 발생한다. 이러한 손상은 발생 당시 기전과 환자의 나이 그리고 충격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합병증들이 발생 가능하다. 이에 저자들은 외상후 합병증을 고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일반적인 주관절 탈구의 합병증인 관절 운동제한, 불안정성, 그리고 관절 주위 이소성 골형성의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해 기술하였다. 결과 및 결론: 주관절 주위 골절 이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 중 부정유합, 불유합, 외상성 관절염 등에 대한 그 기전과 치료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