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인의 소득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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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경제생활 만족도 비교분석 -주관적 경제수준 평가와 가계관리행동을 중심으 로- (Comparative Analysis of Economic Life Satisfaction of Wife and Hosband -Concentrated on Subjective Evaluation of Economic Level and Household Managerial behaviors-)

  • 계선자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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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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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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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연구는 부부의 경제생활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정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가정의 경제환경에 대한 지각정된 주관적 경제수준 평가 및 부부가 참여하는 가계관리 행동 변인들이 부부의 가정의 경제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비교 분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자는 서울시 거주의 1자녀 이상을 둔 부부로서 500쌍의 설문지 중 367쌍이 본 연구자료로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남편의 경 제생활 만족도에 여향을 미치는 변인은 소득 적정감 자원 지각도, 상대적 비교감, 자원기여 평가도 경제소준 향상감, 가계관리 참여도, 월평균 가계속득이었으며 부인의 경우에는 소득 적정감 상대적 비교감 자원기여 평가도 자가주택 소유여부 남편의 직업으로 나타났다 남편 과 부인 모두의 경제생활 만족도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큰 변인은 소득 적정감으로 나타났 다 부부의 경제생활 만족도는 주관적 경제수준 평가의 영향력이 사회인구학적 변인의 영향 력보다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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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환경 인지, 만족 및 주거이동 성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sident's Perception the Satisfaction and the Propensity to Move - With the Special Reference to the Residential Zonging of Seoul Area -)

  • 홍형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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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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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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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근린환경에 대한 거주자의 인지도를 파악하고, 현재 거주하고있는 지역의 근린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앞으로의 주거이동 성향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를 예측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측정도구의 신뢰도계수($Cronbach's\;\alpha$)는 0.865이며, 분석방법은 빈도, 평균, $x^2$ 검증, t-검증, 일원변령분석 요인분석, 피어슨의 상관계수, 중다회귀분석, 다변량판별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입지성' 속성에 대해 거주자의 인지와 만족이 가장 긍정적이었고 '쾌적성 및 정체감' 에 대해 가정 부정적이었다. 둘째 근린환경 인지도가 높을수록 부인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거소유권이 자가이고 상가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거주자들의 근린환경에 대한 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거주기간 총 만족도, 주거용도 지역, 주택규모, 소득수준이 주거이동 성향을 판별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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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 가계와 중국 가계의 재정복지 및 재산관리행동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inancial Well-Being and Management Practice between Korean and Chinese Families in the U.S.A.)

  • 현은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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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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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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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고는 저소득층 재미유학생을 중심으로 한국가구와 중국가구의 가계재정복지 및 관리행동의 인식을 비교.검토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한국 10가구와 중국11가구였다. 재정후생 조사결과에 의하면 한국 가구는 중국 가구에 비해 자산취득 등 소비에 있어서는 더 높은 평균소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수준에 더 많은 불만을 나타내고 잇었다. 재정관리행동 조사는 중국가구가 더 즉흥적인 혹은 예산밖의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국 가구는 재정관리 및 소비지출을 부부중심으로 행하는 반면, 중국 가구는 남편중심으로 행하고 있었으며 중국가구가 재정관리 및 소비에 대하여 더 높은 불화를 나타내고 있었다. 더불어 한국가구는 주로 부인들이 구매하는 적은 금액의 지출에, 중국 가구는 남편들이 구매하는 큰 금액의 지출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불화를 나타내었다. 한편 한국 가구의 구매불화조정은 남편에 의해, 중국 가구의 불화조정은 부인에 의해 주로 이루어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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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남편의 가사 및 육아시간 결정요인 연구 (Determinants of Householdwork and child Care Time of Wives and Housbands)

  • 허경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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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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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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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기본적 취지는 부인과 남편의 가사와 자녀 양육노동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가사분담 및 육아시간 설명에 유용하게 쓰여온 다양한 관점의 이론을 도입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입된 이론은 경제적 효율가설(Economic Efficiency), 수요 및 실행가능가설 (Demand/Response Capability), 성 역할관념가설(Sex-Role Ideology), 그리고 상대적 자원가설(Relative Resources)이다. 이 가설들로부터 유출된 대용변수들의 부인과 남편의 가사와 육아시간에 미치는 효과가 검증되었는데 이 변수들은 임금률 부부간의 임금률 비율 노동시 장에서의 근로시간 어린자녀 수 성별에 따른 역할에 대한 사고관, 소득, 부부간의 상대적 소 득수준 교육수준 직업 연령 가족형태, 인종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조사는 1988년 미국 위스콘신 대학 (메디슨)내의 인구 및 생태국(Center for Demography and Ecology)에서 실시한 전국 가족 및 가계조시(National Survey of Families and Households)이다. 부인과 남편의 가사 및 육아 시간량을 설명하는 이론의 효과검증에 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역할 관념가설을 부인과 남편모두의 가사 및 육아노동 시간을 잘 설명하는 가설로 나타났고 수요 및 실행가능성가설은 남편보다는 부인의 가사와 육아시간에 더 설득력있는 가설임이 밝혀졌다. 대체적으로 경제적 효율가설과 상대적 자원가설의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요 및실행가능가설이 남편의 총가사시간을 설명하는 효과는 크지 않았으나 남편의 여성중심형 과업시간에는 유의마한 변수로 나타난 것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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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소득수준 비교에 따른 가계경제복지 및 삶 만족 (Economic well-being and life satisfaction by the comparison of couple's income)

  • 허경옥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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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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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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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categorized the households into four by the comparison of wives' and husbands' earned income, such as one with high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dual-earner households, with high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household with unemployed husbands, with low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dual-earner households, and with low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household with unemployed wives.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and overall satisfaction of life in those households. Major results are below. First, the amount of expenditures, saving, debt were low in one-earner household with employed husbands, but average propensity to expenditure was high in those households. The amount of saving was low in one-earner households with unemployed husbands, but the average propensity to expenditure and debt were high, resulting in the low status of economic well-being. The amount of saving and monetary assets were high, but average propensity to expenditure and debt were low in households in which wives had higher income than husbands, resulting in the high status of economic well-being. Second, husbands' satisfaction for the level of family income was not different among four groups of households. Wives's satisfaction for those was the lowest when wives' income was higher than husbands', but the highest in households with unemployed wives. Wives' and husbands' expectations for the future economic well-being of the households were negative in households with unemployed husbands. On the other hand, the level of satisfaction of wives and husbands for their life was not different among four groups of households. Finally, four groups of households were discriminated by age of husbands, number of children, debt, and wives' expectation for the future economic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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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과 복지국가 (Married Women's Economic Dependency and the Welfare State)

  • 김영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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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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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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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 수준을 국가 비교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많은 복지국가 및 소득불평등 연구에서 간과해 온 가족 내(within a family) 불균등한 권력관계를 검토하였다. 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은 가구 내에서, 그리고 전체 사회 내에서 여성들이 열악한 지위에 놓여 있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가족 내 부부의 소득의 비중을 이용한 Sørensen & McLanahan(1987)의 의존 지수(Dependency Index)를 OECD 16개 국가에 대해 도출하였다. 분석 자료는 가구 내 남편과 부인 각각의 소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룩셈부르크 소득조사(LIS) Wave V(2000년 전후 시점)이다. 이 지수는 노동시장 참여여부, 노동시간, 임금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의존 지수는 배우자 중 한 명이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한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했을 때와 맞벌이 부부만을 포함했을 때로 구분하여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했을 때 의존 지수값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들 국가의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7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경우 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데, 국가마다 상당한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한 의존 지수값의 경우, 앞의 결과와 비교하여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존 지수값이 작아졌고 국가 간 편차가 다소 줄어들었다. 여성 파트타임 고용률이 높은 국가들의 경우, 여전히 의존 수준이 높게 나타나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반드시 맞벌이 가구에서의 경제적 권력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기혼여성의 경제적 독립수준이 높아지는데 필요한 정치 경제 제도적 조건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Ragin(2000)의 퍼지셋 질적비교분석(FSQCA)방법을 사용하여 필요충분조건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강력한 노동운동의 영향력, 높은 수준의 공공 부문 고용창출, 관대한 가족지원 조건이 기혼여성의 경제적 독립성에 필요한 조건임이 검증되었다.

한일 부부의 결혼만족도 비교 (What Makes Husband and Wife Satisfied with their Marriages : A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 and Japan)

  • 정기선;;이지혜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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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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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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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 간 비교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결혼만족도 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3년 한국과 2004년 일본에서 각각 조사한 전국가족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는 5,308명의 한국인 성인남녀와 4,920명의 일본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혼관계에서의 한국과 일본 간 문화적 차이와 유사성을 살펴보기 위해 교육수준과 결혼기간, 가구수입과 재혼 여부를 통제한 가운데 교육수준, 소득수준, 취업에 있어서 비전형적인 부부결합(marriage gradients), 가족스트레스, 부부 상호작용의 질이 한국과 일본 부부의 결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 모두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U자형 결혼만족도 변화패턴을 보였으며, 전 생애에 걸쳐 일관적으로 남편이 부인보다 결혼만족도가 높았다. 한국과 일본 부부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공통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깊은 신뢰와 관심, 성생활 만족을 포함한 질 높은 부부 상호작용이었으며, 한국인 부부는 성생활 만족보다는 부부 상호작용의 질이 결혼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던 반면 일본인 부부는 성생활 만족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fe Satisfaction of Migration Women on International Marriage)

  • 우영희;하규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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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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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5-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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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삶의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적지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두었다.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수준은 보통 이상(평균 3.40)으로 나타났으며 남편의 연령층이 낮을수록, 부부의 연령차이가 적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남편의 학력이 높을수록, 부인이 종교가 있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남편과의 학력 차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거주기간에 따라서는 5년 미만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편의 직업이 전문직과 사무직인 경우 높게 나타났다. 가정의 월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서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사회구성원이라는 통합된 관점에서 글로벌 국가로 나아가는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