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부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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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 분석을 활용한 창업기업 관점에서의 투자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물산업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 박동일;양영석;김명숙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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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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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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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물산업은 인구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 심화, 수질오염 등으로 21세기를 선도할 블루골드(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수자원 개발, 상하수도, 산업용수 등 전반적인 물산업 분야의 성장이 예측되며, 특히 담수화 시장은 가뭄과 같은 물부족에 대한 항구적인 대안으로서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시장이다. 글로벌 물시장은 2017년 기준 약 800조원으로 매우 큰 시장이지만 같은 기간 한국의 물시장은 14조원 규모로 12위에 불과했다. 글로벌 물시장에 비해 국내 물시장의 규모가 작고, 공공성과 보수성이 큰 물산업의 특성상 국내 물산업 기업들의 영세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혁신적인 신규 벤처기업들은 그 자체로 국가의 경제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 대기업들까지도 혁신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안의 보고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기업을 필두로 물산업 내 창업기업을 통해 정체되어 있는 국내 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여러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물산업의 혁신을 위해선 산업 내 창업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물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창업기업이 적고 급속한 성장이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산업 중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자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를 AHP 분석을 활용하여 물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된 투자결정요인을 토대로 쌍대비교 설문지를 제작하여 물산업 창업기업 대표들에게 설문을 진행하고 AHP 분석을 통해 창업기업이 보는 투자자의 관점과 기존 연구된 투자자의 관점과의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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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인증 기술 동향과 메타버스에서의 적용 방향 연구 (A Study on the Trends of User Authentication Technology and its Future Application in Metaverse)

  • 이찬희;아비르;강정호;박지수;박종혁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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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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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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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보다 발급이 간편하고 유효기간이 긴 사설인증서가 부상했다. 더불어 탈중앙화를 핵심 개념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 증명(Decentralized Identity, DID)기술이 대두되고 있다. 서비스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용자 인증 기술도 변화가 요구된다. 더욱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바 현재 사용자 인증 기술의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에 사용자 인증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 인증 기술의 개요와 사용자 인증 기술의 변천과정을 시작으로 공개키 기반 구조(Public Key Infrastructure, PKI)와 분산 신원 증명을 중심으로 시장에서의 사용자 인증 기술의 동향을 살펴본다. 나아가 메타버스가 상용화되었을 시기에 사용자 인증 기술이 나아가야할 세가지 방향성(분산화, 플랫폼 초월, 생체 기반 인증 중심)을 제시한다.

수온과 광주기 조절에 의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산란유도 (Spawning Inducement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by the Control of Water Temperature and Photoperiod)

  • 김윤;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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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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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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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6월 1일부터 1990년 1월 5일까지 189일간 수온과 광주기를 조절하여 넙치의 산란을 유도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온 조절에 의한 최초의 산란은 최저수온 $10.6^{\circ}C$ 설정후 수온 $13^{\circ}C$ 전후인 60일 만에 산란이 시작되었고, 자연수의 수온을 낮추기 시작한 때로 부터는 76일이 소요되었다. 한편 광주기 조절에 의한 산란은 수온 $13^{\circ}C$ 전후에서 광주기가 10L/14D로 될 때부터 장일처리를 시작하여 14L/10D로 전환되는 시기에 산란이 이루어졌으며, 장일처리개시일로부터는 71일이 소요되었다. 전 산란기간은 94일이었으며, 그 중 산란이 이루어진 일수는 69일이었다. 산란기간중 1일 최대 산란양은 $133.2{\times}10^4$입 이었으며, 1마리의 평균 산란양은 $267.1{\times}10^4$입이었다. 산란 기간은 산란 전기 30일, 산란중기 41일, 산란후기 23일의 3단계로 구분되었다. 총산란양에 대한 부상란 수와 수정률은 서로 비예하는 경향이었고, 평균 수정률은 중기가 $54.1{\%}$로 가장 좋았고, 전기 $37.4{\%}$, 후기 $19.6{\%}$ 순이었으며, 전체 평균은 $44.4{\%}$였다. 한편, 사료섭식량과 산란과의 관계는 성숙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섭식량이 증가하다가 산란개시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산란 종료시에는 더욱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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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갈돗돔, Hapalogenys nitens의 자연산란과 난발생 특성 (Natural Spawning and Characteristics of Egg Development of the Indoor Cultured Grunt, Haphlogenys nitens)

  • 강희웅;김종화;이권혁;김종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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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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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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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동갈돗돔의 대량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연산란을 유도하여 산란된 알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어미는 3년동안 실내사육한 자연산 7마리로서, 크기는 전장 34.0∼44.0 cm (38.6$\pm$4.0 cm), 체중 1.00∼2.23 kg (1.62$\pm$0.50 kg)이었다. 산란은 2000년도에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2001년도의 경우, 8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37일 동안 이루어졌다. 산란기간 중 수온은 19.8∼28.5$^{\circ}C$범위였다. 알의 ml당 수는 1,700개였고, 2년 간 총 산란량은 22,883,000개로, 이 중 부상률은 41.7% (9,539,000개)였다. 부상란에 대한 수정률은 85.0∼99.9%였으며, 부화율은 2.9∼93.0%였다. 수정란은 분리부성란으로 난경은 0.85∼0.98 mm였으며, 유구는 1∼5개가 존재하였다. 수온 26 $^{\circ}C$ 에서 수정 10분 후에 배반이 형성되었으며, 수정 후 50분에는 16세포기, 3시간 후에는 포배기, 7시간 30달 후에는 배체가 형성되었다. 부화는 수정 20시간 40달 후에 이루어졌으며,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1.81$\pm$0.18 mm이었다. 수온별 부화소요시간은 23$^{\circ}C$에서는 31∼34시간, 29$^{\circ}C$의 경우, 17∼20시간이 소요되었다.

미성어기 넙치 사육을 위한 배합사료 및 습사료의 효과 비교 (Evaluation of Extruded Pellets and Raw Fish-Based Moist Pellet for Growth of Sub-Adult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경덕;강용진;이종윤;남명모;김강웅;장미순;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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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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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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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미성어기 넙치 사육용으로 부상배합사료를 제조하여 습사료와 그 효능을 비교함으로써 넙치 배합사료 개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최초 평균체중 594g의 실험어를 6개의 15톤 수조에 150마리씩 사료별 2반복으로 수용하여, 실험 부상배합사료 2종류와 습사료를 1일 2회 만복으로 공급하며 32주간 사육하였다. 사육기간 동안의 평균수온은 $13.2{\pm}4.0^{\circ}C$였다. 생존율은 실험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종체중은 MP 실험구가 EP1과는 차이가 없었으나, EP2 보다는 높았다. 사료효율은 MP 실험구가 EP 실험구보다 낮았으며, 사료섭취율은 MP가 EP 실험구보다 높았다. 실험어의 비만도는 모든 실험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사육실험 종료 후, 실험어 등근육의 수분, 조단백질 및 조지질 함량은 실험사료에 유의한 영향을 받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 사용된 EP의 사료조성은 미성어기에서 상품크기의 넙치 사육을 위한 MP 대체 배합사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 연구

  • 권영국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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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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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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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 나라는 한해에 안전사고로 인해 12만 .+-. 2만명정도의 재해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재해의 천국이라는 오명까지 얻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산업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분석함으로써 재해발생의 감소에 일조를 하고자 함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기간은 1997년 3월에서 8월까지며, 총 200여명의 강원지역의 산업안전관리자들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하여, 그중 불성실하게 답한 것을 제외한 183명의 관리자들의 응답결과를 토 대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내용은 안전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그들의 근무 조건과 안전에 대한 지식정도, 현 직장에의 만족과 불만족요인과 자주 쓰는 재해통해방법들을 조사하여 우리나라의 안전관리자들의 현 상황을 유추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183명 중 여성은 불과 3명뿐이며, 83%가 기혼이며, 대졸은 전체의 25.1%이며, 59.6%가 고졸이며 , 전문대졸은 15.2%나 되었다. 전담 안전관리자는 전체의 8%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겸임을 하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안전관리자들의 92.6%가 안전관리자격증이 없었으며, 2급이 4.7% 에 불과했다. 과거에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안전관리자는 전체의 26.3%에 달해 회사가 부상을 당한 근로자를 안전부서로 발령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친 원인의 50%가 시설물 결함으로 나타나 작업환경개선이 시급함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같은 교욱담당의 NIOSH와 제재담당의 OSHA와 같은 기관의 설립이 보다 효율적이고 근본적인 안전 관리의 문제해결책이라고 사료된다. 열악한 중소기업에 나라에서 안전교육을 담당해 주는 대신 기업은 근로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 이러한 기관설립의 목적이라고 하겠다. 더 나아가 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청의 신설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의 결과는 자전거 에르고노미터의 결과가 트레드밀의 결과에 87.60%정도 나타났다.음을 관찰하였다. 특히 vitamin C와 E의 병용투여는 상승적으로 적용하여 간세포손상을 더욱 억제시킴을 알 수 있었다.mance and on TFP(Total Factor Productivity) growth which is a pure measure of firm performance. To utilize the advantage of panel data, FEM(Fixed Effect Model) and REM(Random Effect Model) were used. The empirical result shows that the entropy index as a measurement of inter-business relatedness is not significant but technological relatedness index is significant. OLS estimates on pooled data were considerably different from FEM or REM estimates on panel data. By introducing interaction effect among the three variables for business portfolio properties, we obtained three findings. First, only VI (Vertical integration) h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OS. Second, when using TFP growth as an dependent variable, both TR(Technological Relatedness) and f[ are significant and positively related to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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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소방대원의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와 대처 (Duty-related incidental stress and the coping method in new firefighters)

  • 백미례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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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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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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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목적은 신임소방대원 직무 관련 출동 스트레스, 대처방법과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 방법: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원은 Beaton 등(1998)이 사용한 33개 문항의 VAS(Visual Analogue Scal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대처 방식 척도는 이장호와 김정희(1988)의 62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program을 이용하여 t -test와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과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잘못된 신고로 인한 출동이 가장 빈번하게 노출되는 스트레스원(95건, 71.4%)이고 이때 가장 많은 스트레스(3.84)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는 적극적 대처(r = .420, p < .001)와 소극적 대처(r = .450, p < .001)에서, 적극적 대처는 소극적 대처(r = .890, p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 영향요인은 수동적 대처(t = 2.12, p < .05), 동료가 부상이나 죽음위험을 경험을 한 경우(t = 3.30, p < .001), 근무기간이 6개월 이내(t = -2.30, p < .05), 본인이 부상이나 죽음경험을 한 경우(t = 2.05, p < .05)로 나타났다. 결 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적 대처에 대한 교육과 중재의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사회적 지지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인공호흡기 이탈시 비강내 CPAP 조기 사용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Early Use of Nasal CPAP in the Weaning of Mechanical Ventilators)

  • 김영주;정변경;이상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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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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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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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중등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환아에서 인공호흡기 이탈시 low IMV, 기관내 CPAP, 기도 발관의 고전적 방법과 비침습적인 비강내 CPAP 조기 사용을 비교함으로써 비강내 CPAP의 활성화를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 1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본원 출생아로서 중등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 중 폐 표면활성제를 투여한 뒤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행하고, 이탈시 비강내 CPAP으로 조기 전환한 환아 30례를 연구군으로 하고, 1999년 1월부터 2001년 9월까지 본원 출생아이며 중등도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 중 폐 표면활성제를 투여하고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행한 뒤 low IMV, 기관내 CPAP의 과정으로 이탈한 환아 30례를 대상으로 하여 재태연령과 출생체중, 1분 및 5분 Apgar 점수, SMR 검사, 임상증상, 동맥혈 가스 분석, 인공호흡기 치료기간, 임상경과, 이탈 성공률, 이탈기간과 동반된 합병증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대상아의 특징 : 평균 재태연령은 연구군이 $28.3{\pm}1.6$주이고, 대조군이 $29.3{\pm}1.5$주였고, 평균 출생체중은 연구군이 $1,238.3{\pm}158.6gm$, 대조군이 $1,270{\pm}133.8gm$이었으며, 양 군에서 남아가 반수 이상이었으며, SMR은 양 군에서 약 양성으로 양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은 양 군에서 중등도였다. 2) 양 군에서 동맥혈 가스 분석 및 호흡지표의 변화 : 인공호흡기 설정시 시행한 동맥혈 가스 분석상 pH, $PaO_2$는 연구군에서 각각 $7.3{\pm}0.1$, $39.7{\pm}3.4mmHg$, 대조군이 $7.3{\pm}0.1$, $39.3{\pm}3.9mmHg$였고, 평균 기도압은 연구군 $6.1{\pm}0.6cmH_2O$, 대조군이 $6.2{\pm}0.8cmH_2O$였으며, 산소화 지수는 연구군에서 $10.8{\pm}1.6$, 대조군에서 $11.8{\pm}1.9$를 나타내어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환아가 안정화되었을 때 시행한 동맥혈 가스 검사에서 $PaCO_2$, $PaO_2$는 연구군에서 $37.4{\pm}4.6mmHg$, $88.8{\pm}5.9mmHg$였고, 대조군에서 $36.9{\pm}4.5mmHg$, $89.8{\pm}4.8mmHg$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인공호흡기 이탈을 시도한 후 1시간과 12시간 뒤에 시행한 동맥혈 가스 검사에서 대조군의 $PaCO_2$는 각각 $41.4{\pm}4.0mmHg$$42.2{\pm}4.8mmHg$로 이산화탄소의 저류가 관찰되었으나 이탈을 성공한 뒤에는 $38.3{\pm}5.5mmHg$로 정상화되었다. 연구군에서는 이탈 전 기간동안 $PaCO_2$에 큰 변화가 없었다. 3) 양 군에서 임상경과 및 인공호흡기 치료기간 비교 : 연구군에서 30례 중 28례(93.3%)에서 이탈에 성공하였고, 나머지 2례는 반복되는 무호흡과 제반증상의 악화로 인공호흡기 치료로 전환되었다. 대조군에서는 30례 중 24례(80%)에서 이탈에 성공하였고 실패한 경우는 반복되는 심한 무호흡이 4례, 심한 호흡성산증이 2례 관찰되었다. 연구군에서 평균 인공호흡기 치료기간은 $2.5{\pm}2.2$일이며 비강내 CPAP으로 $1.4{\pm}0.6$일간 치료하였고, 대조군에서 인공호흡기 치료기간은 $2.9{\pm}3.3$일이었고 low IMV와 기관내 CPAP의 사용기간은 $1.5{\pm}0.8$일로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양 군에서 인공호흡기 이탈기간 동안 발생한 합병증의 비교 : 연구군에서 비강내 CPAP을 사용하여 이탈한 기간 동안 발생한 합병증은 공기누출 증후군 1례, 패혈증 1례, 비강과 구강의 미란이 2례가 있었으며, 비강내 CPAP의 고정의 문제가 2례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지속적 양압으로 인하여 1례에서 복부팽대 소견을 보였고, 2례에서 서혜부 탈장이 관찰되었으나 수술적 처지는 필요하지 않았다. 대조군에서는 공기누출 증후군 2례, 무기폐3례, 비강과 구강의 미란이 2례 있었으며, 기관 삽관으로 인한 문제로 자연적 발관이 1례, 기관내관 말단 위치가 기관분기부상방 0.2-2.0 cm 사이에 고정되지 않은 경우 2례, 점액으로 인한 기관내관이 막힌 경우가 2례 관찰되었다. 결 론 : 중등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환아에서 고전적인 low IMV, 기관내 CPAP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비강내 CPAP으로 전환하는 적극적인 인공호흡기 이탈이 가능하였고, 사용상의 어려움도 없었다. 따라서, 인공호흡기 이탈시 비침습적인 비강내 CPAP의 조기 사용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주니어 투수들의 팔꿈치 안쪽 곁인대 손상이 상지 근육의 최대등척성수축력 차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bow Ulnar Collateral Ligament Injury on Differences in Maximal Isometric Strength of Upper body in Young Baseball Pitchers)

  • 장세홍;김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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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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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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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투수들의 경기력은 야구경기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많은 투수들은 염좌 인대손상 등 많은 상해에 시달린다. 이러한 이유는 한 관절을 움직일 때 사용되는 주요한 두 가지 근육의 근력 차이가 클수록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팔꿈치 안쪽 곁인대 통증이 있는 선수들과 통증이 없는 선수들의 투구 동작에 관련된 최대 등척성 수축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2주간으로 모든 실험참가자들의 측정이 실시되었다. 실험참가자들(n=36)은 통증이 있는 통증군 (n=18)과 통증이 없는 정상군 (n=18)으로 나뉘어 최대 등척성 수축력을 어깨관절 안쪽과 바깥돌림근, 팔꿉굽힘근과 폄근, 손목굽힘근과 폄근에서 측정하였고 그후 근육그룹간 근력의 차이를 계산하였다. 모든 데이터는 SPSS 18.0을 이용하여서 독립 t-test를 이용하여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는 통증군의 바깥돌림근 (p = 0.035), 팔꿉굽힘근 (p=0.031), 팔꿉폄근 (p=0.041)은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손목폄근(p=0.047)은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통증군의 어깨관절 안쪽과 바깥돌림근(p = 0.008), 팔꿉관절 굽힘근과 폄근(p = 0.002), 손목관절의 굽힘근과 폄근의 (p = 0.032) 최대등척성수축력의 차이가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 통증군의 최대등척성수축력의 차이가 높게 나타나서 부상이 발생한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근력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한다면 부상에서 회복하고 더불어 경기력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사료된다.

사회연결망 분석을 활용한 무역 분야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in International Trade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 이지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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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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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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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사회연결망 분석 기법을 활용해 무역 분야 연구의 동향과 지식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통상연구, 무역학회지, Journal of Korea Trade의 3개 학술지에 수록된 1797개의 논문에서 4840개의 주제어를 추출해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무역 연구의 주제어 분포는 다른 지적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멱함수 분포를 나타냈다. 학술지에 따라 상위 주제어에 다소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Total Factor Productivity, Economic Growth, Korea-US FTA는 국제통상연구에서만 상위에 랭크됐다. Global Value Chain, Trust는 2011~2019년 기간에 새롭게 연구자들의 관심을 끈 주제어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E-Trade, WTO, Internationalization은 관심도가 근년에 올수록 줄어들었다. 기존 무역 분야 연구동향 분석은 서술적 방법에 의한 질적 분석이 대종을 이뤘으나, 본 연구는 사회 연결망 분석 기법을 활용한 양적 분석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