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산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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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천관광지 이미지 및 선호도 평가 (Evaluation of Spa Destinations' Image & Preference)

  • 김시중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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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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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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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 10대 온천관광지(덕산, 부곡, 온양, 유성, 수안보, 보문, 동래, 아산, 도고, 해운대)를 대상으로 다차원 척도법에 의해 이미지 유사성, 속성 인식도 및 선호도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온천관광지의 이미지 유사성 분석결과, '해운대, 동래 및 보문', '도고, 온양 및 아산', '덕산, 수안보 및 부곡'은 각각 유사한 이미지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유성은 이들 온천들과 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온천관광지 속성인식도 분석결과, 덕산과 부곡은 '온천 부대시설' 속성이, 유성, 온양, 아산 및 도고는'온천접근성' 및 '관광여건' 속성이 그리고 보문은 '관광여건' 속성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 동래 및 수안보는 '온천접근성' 속성에서 경쟁력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별 온천관광지 선호도 분석결과, 사무직은 유성과 부곡, 전문직은 보문, 농 수 축산업과주부는 해운대 및 동래, 공무원, 연금생활자, 학생 및 생산직은 온양, 덕산, 아산 및 도고를 그리고 자영업은 수안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거주지별 온천관광지 선호도 분석결과,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남 충북 및 전남 전북 거주자는 유성, 수안보, 온양, 덕산, 도고 및 아산 온천을 그리고 대구 경북 및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는 부곡, 보문, 동래 및 해운대 온천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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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민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의식 조사연구 (The Research of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Water Fluoridation Program for Residents of Haeundae-Gu, Busan)

  • 전은숙;이혜진;배수명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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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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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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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민의 수불사업에 대한 지식수준을 파악함과 동시에 수불사업 추진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2005년 8월 5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구민 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해운대구민이 섭취하는 식수로서는 정수한 수돗물이 42.8%, 수돗물이 31.3% 였으며, 음식 조리시 사용하는 물의 종류로서 수돗물이 48.3%, 정수한 수돗물이 35.4%로 나타났다. 2. 수불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경우는 35.7%, 인지하고 있지않은 경우가 42.0%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의 35.7%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22.4%로 나타났다. 3. 수불사업 목적 인지율은 충치예방이 42.0%로 가장 높았으며, 수돗물 소독이 32.2%, 수돗물 정화가 15.0% 순으로 나타났다. 4. 수불사업 시행 시 찬성여부 및 요인으로는 찬성의 경우가 78.0%로 찬성하는 이유로 51.0%가 충치예방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반대하는 경우는 22.0%로 그 이유를 38.6%가 불소가 인체에 해로워서로 나타났다. 5. 식품과 음료, 물, 공기에 불소가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인지여부에서는 인지하고 있는 경우는 21.3%로 낮게 나타났고, 인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78.7% 였으며, 연령에서는 10대의 93.5%가 식품과 음료, 물, 공기의 불소함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6. 수불사업에 대한 안전성 인지율에서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9.3%였고, 잘 모르겠다는 경우가 5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불사업의 인지획득 경로별 응답률은 언론보도가 28.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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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운대 냉수대의 용승반응 (Upwelling-Response of the Cold Water off Haeundae in Summer)

  • 이재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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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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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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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영만의 CTD 관측자료와 모니터링 부이의 바람, 수온, 유속자료를 이용하여 해운대 냉수대의 변동과 원인을 연구하였다. 해류는 단주기 변동이 크고 바람과는 관련이 없었다. 해안에 평행한 북동-남서 방향의 바람은 전체 분산의 96% 이상을 차지하며 수온변화의 주된 요인이었다. 수온은 풍향에 민감하여 남서풍으로 바뀌면 바로 수온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반대로 북동풍으로 바뀌면 상승하였는데, 남서풍이 2일 동안만 불어도 수온이 감소하는 경우가 세 번이나 되었다. 전체적으로 2009년에는 8월부터 5일 이하의 비교적 짧은 용승이 네 번, 그리고 2010년에는 총 7차례 중에서 7일간의 용승 3번과 18일간의 용승이 l회 기록되었다. 이 중에서 2010년 8월 중순에 발생한 용승은 7일 동안 수온이 $10^{\circ}C$ 이상 감소하여 바람에 비해 매우 강력한 용승 효과를 보였다. 감포, 울산, 기장에서도 냉수대 기간에 해운대와 같은 경향으로 수온이 감소하였고 CTD 관측과 인공위성의 수온분포 또한 연안용승 해역이 해운대-부산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Wavelet coherence 분석에 의하면 2~8일 주기의 성분이 용승이 잦은 기간에 상관성이 높았다.

해수욕장의 가치와 만족간의 영향 (The Effect of Value of Coastal Beach on Satisfaction)

  • 김보경;양위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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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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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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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산의 해수욕장인 해운대와 광안리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지각된 가치가 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지각된 품질과 지각된 비용은 만족과 정(+)의 영향관계를 가지며, 지각된 편의성은 만족과 부(+)의 영향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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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분리한 각질친화성 피부사상균의 분포 (A Distribution of Keratinophilic Fungi Isolated from the Soil of Haeundae Beach in Korea)

  • 김소진;김수정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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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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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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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각질친화성 진균(keratinophilic fungi)은 대부분 토양에 분포하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감염되어 상재균으로 존재하고, 각질에 침입하여 백선이라는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나 발생 양상은 기후나 지리적인 요건 등에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 균주들은 피부나 손톱, 모발 등에 풍부한 케라틴을 분해하면서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증식한다. 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여름철 휴가지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해운대 백사장에 피부사상균의 존재와 검출되는 균의 종에 대해 조사하고 고찰하였다. 토양시료는 무작위로 총 100개를 채취하였고 채취된 검체는 hair-baiting technique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100개 시료 중 21곳의 모래시료에서 23종의 피부사상균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균들은 Microsporum gypseum (43%), Chrysosporium spp. (35%), Trichophyton ajelloi (13%), Microsporum cookie (9%) 순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해변 모래사장에 다양한 병원성 진균들이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자료수집을 통해 각질친화성 피부사상균의 분포 추이를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부산지역 119구조대 증설을 통한 건축물 접근취약성 개선효과 분석 (Analysis of Improvement Effects on Building Approach Vulnerability by Expanding Emergency Rescue Centers in Busan)

  • 최준호;이지수;홍원화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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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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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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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의 소방행정력은 도심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지역적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시민들에게 균등한 서비스가 공급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나 지역적 여건이나 예산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이를 실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부산시의 경우 전체 건축물의 절반가량이 구조대가 5분 이내에 도달이 어렵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는데, 특히 관할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은 권역은 구조대의 접근성이 더욱 더 취약했다. 기존 119구조대의 접근 취약성을 평가한 결과, 현재 구조대 권역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관할 권역의 조정에 따른 개선 효과는 사실상 미비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추가적인 구조대의 신설을 제시하였다. 구조대 증설을 통해 접근 취약성을 해결한 권역은 북부, 강서, 금정, 기장, 해운대 순으로 나타났는데, 해당지역 내 건축물 수는 총 53,546개소로 나타났다.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 Philippi 발생에 의한 부산연안 해수의 수질오탁 조사 (BIOASSAY STUDY OF EARLY DEVELOPMENT OF MACTRA CHINENSIS PHILIPPI FOR THE WATER QUALITY EVALUATION OF THE COASTAL WATERS OF BUSAN)

  • 이택렬;손영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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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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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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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부산연안의 해수오탁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생물검정법에 의해 지표종으로서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를 사용하여 1977년 7월 12일부터 1977년 7월 17일 사이에 3회에 걸쳐 총 12개 지점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판정의 단계로는 수정모형성기, 상실기, 담륜자유생기로 나누어 각각 정상발생율가 기형발생율을 조사 하였다. 1. 부산 연안의 해수욕장의 애수오탁은 해운대, 송도, 광안리, 송형, 다대포의 순으로 그 정도가 심하게 나타났는데 이중 해운대의 경우는 조사당시 7월 7일에 인근 해역의 사고선박으로부터 유출된 유류의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간주된다. 2. 횟집 밀집지역인 동삼동의 경우 총 기형발생율이 $47.17\%$이고, 어패류시장이 있는 충무동의 경우는 $61.14\%$ 총 기형발생율을 나타내고 있다. 3. 공장폐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있는 수영만과 용호만의 경우는 $70\%$ 이상의 총 기형발생율을 나타내고 있어 생물의 발생이 거의 불가능한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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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과 공간분석을 활용한 부산시 중심지 체계 및 영향권 분석 (Assessment of Busan City Central Area System and Service Area Using Machine Learning and Spatial Analysis)

  • 최지윤;박민영;강정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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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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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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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자체 차원의 균형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 상태의 도시공간구조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중심지는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므로 그 위치와 규모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시를 대상으로 중심지 체계를 식별하고 중심지의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중심지의 영향권에서 소외되는 지역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중심지 체계 식별을 위해 부산시 전역에 대해 4개 지표(지가, 생활인구, 카드 소비, 상업 용도 건축물)를 활용하여 중심지 면적 지수를 산출하고 Getis-Ord Gi*와 DBSCAN 분석을 수행하였다. 식별된 중심지에 대해서는 위계를 구분하고 위계별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영향권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중심지는 서면, 중앙, 연산, 장산, 해운대, 덕천, 동래, 대연, 사상, 부산대, 부산역, 사직 총 12곳으로 나타났다. 중심지 영향권 소외지역은 대부분 동부산권역과 서부산권역에서 나타났으며 노후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신도시 일부에서도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머신러닝 방법론을 적용하여 기존 계획상 중심지와 실제 데이터 간 차이를 밝히고 중심지 위치와 소외지역을 식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부산지역 119구조대의 벌집 제거 출동 경향 분석 (Trend Analysis for the Beehive Removal Dispatch of the 119 Rescue Teams in Busan)

  • 이근출;김병권;서일환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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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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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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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부산광역시의 기온과 시기에 따른 119구조대의 벌집 제거 출동 경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부산의 11개 소방서 출동 건수를 확인하고 구조 및 구급 활동의 원자료를 수집하였다. 5년간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산하 소방서의 벌집 제거 출동 건수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온도와 월별, 행정구역별 벌집 제거 출동을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월 평균기온이 20℃ 이상부터 출동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23℃ 이상 29℃ 미만에서 출동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월별 출동 건수 중 2017년 7,900건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벌집 제거 출동 시기가 해가 지날수록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산광역시 행정구역별로 출동 건수를 비교한 결과, 기장군이 가장 많았으며, 해운대구, 금정구, 남구순으로 출동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기온 변화에 따른 벌집 제거 출동이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본 연구의 결과가 차후 도시 내 말벌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지역 여성의 자궁경부질환과 HPV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Uterine Cervical Lesion and HPV in Busan Region)

  • 손창민;박충무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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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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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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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3년 1월부터 2016년 3월 사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HPV genotype 분석 후 세포학적 검사 결과, 조직학적 검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총 검사대상 2,130건 중 58.9%인 1,254건은 HPV 양성으로, 41.1%인 876건은 HPV 음성으로 분석되었다. HPV 양성검체 중 단순감염은 58.4%인 732건, 복합감염은 41.6%인 522건이었다. 감염비율은 HPV 16, 68, 56의 순으로 각각 7.1%인 152건, 4.6%인 97건, 3.8%인 80건으로 나타났다. HR HPV 감염은 40대, 30대, 50대 순으로 높은 감염률을 보였고, LR HPV 감염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조직병리학적 분석 결과 CIN 2 이상으로 나온 HPV 16, 68, 56 건수는 329건 중 155건으로 47.1%(155/329)로 분석되었다. 부산지역 여성의 HPV subtype 감염은 주로 16, 68, 56, 58, 51과 관련이 있었으나, 이중 68, 56, 51형은 현재 시판 중인 Gardasil 9가 백신으로도 예방할 수 없는 유전자형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부산 지역의 HPV 예방 접종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한 기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