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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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아동의 적응, 자기지각, 사회적지지 및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이국행;이영환;김현지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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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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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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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영재교육에 대한 연구들은 대부분 영재아의 개념정의와 판별도구 개발, 영재발굴, 선발 및 그들의 교육에 편중되어 있는 반면 영재아들의 적응, 자기지각, 또래관계등 사회정서발달에 관련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영재아동의 개인 및 일상생활에서의 적응수준 및 성별에 따른 적응, 자기지각 및 사회적지지의 차이를 파악하며, 그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지각 및 사회적 지지 수준을 살펴보고 영재아의 사회적 성취나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적응(개인적응, 사회적응, 부적응), 자기지각 및 사회적 지지는 차이가 있는가\ulcorner, 둘째, 과학영재아동의 적응, 자기지각 및 사회적 지지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ulcorner, 셋째, 과학영재아동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지각, 사회적 지지 수준은 어떠한가\ulcorner 본 연구의 대상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중학교 1학년 100명의 아동이며, 이들은 교사추천 및 전북대학교 과학영재연구소의 과학과 수학시험을 통해 선발된 과학 영재아동이다. 설문결과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총 39명(남아 59명, 여아 30명)이 최종 연구대상이 되었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로 아동의 적응능력검사도구는 한국교육평가센터(KETC)에서 1998년 개발하여 표준화과정을 마친 종합적응능력검사를 사용하였으며, 개인적응영역(자아개념 12문항, 성취동기 10문항, 자기기획 15문항), 사회적응영역(사교성 15문항, 애착 9문항, 사회적 긍정성 10문항), 부적응영역(스트레스 20문항, 욕구좌절 10문항, 편견 12문항) 총 1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의 자기지각검사도구는 Harter(1985)의 Self-Perception Profile이며, 학업역량, 사회적역량, 운동역량, 신체외모역량, 행동품행역량, 자기가치감 각각 6문항씩 총3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의 사회적 지지검사도구는 한미현(1996)이 제작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부모지지, 교사지지, 학교친구지지, 친한 친구지지 각각 6문항씩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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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교육과정에 담긴 사회정서학습 요소 및 시사점 (Elements and Implications of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in the Home Economics Education Curriculum)

  • 조현섭;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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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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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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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이론적 관점으로서 사회정서학습(SEL)에 주목하여 2015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에서 드러난 사회정서학습의 의미와 핵심역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정과 교육과정의 성격, 목표, 교과 역량, 핵심 개념, 일반화된 지식, 성취기준에 사회정서학습의 핵심역량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한 시사점은 첫째, 학교 현장에서 따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아도 가정과수업의 명시적 교육을 통해 사회정서학습 핵심역량이 충분히 함양될 수 있다. 둘째, 가정과교육은 실천을 강조하는 교과이기 때문에 사회정서학습의 역량들을 학교 밖에서의 실제적 삶과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정서학습의 최종목표인 부모와 가정과의 연계를 중시하고 건강하고 안전하며 정의로운 커뮤니티 형성은 가정과교육의 목표와 유사성이 높으므로 가정과교육을 통해 사회정서학습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

근거이론에 의한 장애분야 동료상담사들의 성장과 발전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Peer Counselors in the Field of Disability based on Grounded Theory)

  • 박종환;박희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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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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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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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분야 동료상담사들의 성장과 발전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동료상담사와 장애인부모 동료상담사 19명의 현장경험을 근거이론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장애분야 동료상담사들은 '갑작스러운 장애 발생으로 고군분투함', '장애를 수용하며 새 삶을 꾸려나감', '장애에 대한 생각을 고침', '우연히 동료상담사 양성교육에 참여함'의 인과적 조건에 따라 '동료상담사 역할 수행'과 '역할 수행의 원동력'의 중심현상을 경험하였고, 이 현상은 '상담교육을 통한 변화 경험'과 '동료상담의 필요성 인식'의 맥락적 조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담이 어렵게 느껴짐', '역량부족에 따른 자의식', '미흡한 동료상담의 현주소'의 중재적 조건에 따라 '내적 역량강화'와 '외적 활동 도모'의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활용하였고, 그 결과는 '동료상담사로서의 변화와 성장', '동료상담직 외 활동 영역 확대', '동료상담의 발전 과제 제시'로 나타났다. 둘째, 이들의 성장과 발전 과정은 '장애를 넘어 상담교육 입문의 단계', '변화를 거친 성장의 단계', '역량강화를 통한 진로 모색의 단계', '역할 도전이 이룬 입신의 단계'의 4단계로 확인되었다. 셋째, 이러한 과정의 핵심 범주는 '동료상담사로서의 성장과 발전은 역량강화에 근거한다'였다. 이 연구결과는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행기관의 실무 매뉴얼 마련, 인적자원 활용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가정 구성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Educational Programs for Multicultural Families in South Korea)

  • 이상헌;박경민;손순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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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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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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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는 체계적고찰 연구이다. 연구 방법은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KISS, RISS, NDSL, DBia, nanet을 사용하여 출판된 문헌을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검색 후 총 21편의 연구를 분석하여 연구자 3인이 코드화한 후 정리하였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중재의 특성은 자녀 대상 연구가 12편 부모 대상 연구가 8편 부모와 자녀를 모두 포함한 연구가 1편이었다. 중재프로그램의 속성에서 대다수의 연구가 건강, 반응적 돌봄, 조기교육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영양과 안전 영역을 적용한 연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연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시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론적 기틀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를 포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검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고등학생의 진로체험 유형과 부모지지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eer Experiential Learning and Parental Support on Career Maturity of High School Students)

  • 정주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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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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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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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등학생 진로성숙도를 함양하기 위하여 진로체험 유형과 부모지지가 진로성숙도 하위영역인 태도적 차원(진로계획성, 직업태도, 진로독립성)과 능력적 차원(자기이해,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최근 1년 이내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290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성숙도의 태도적 차원인 진로계획성은 대화형, 견학 방문형 경험을 한 경우, 직업태도과 진로독립성 수준은 대화형, 견학 방문형, 현장체험형 경험을 한 경우 높게 나타났다. 능력적 차원인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은 이론형, 대화형, 견학 방문형 경험이 있는 경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진로관련 부모지지인 정서적, 정보적, 물질적 지지와 진로성숙도의 모든 하위영역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진로체험 유형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대화형과 견학 방문형은 태도적 차원(진로계획성, 직업태도, 진로독립성)과 능력적 차원(자기이해, 진로탐색) 모두 진로성숙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론형은 능력적 차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모지지를 투입하여 체험유형과 부모지지가 진로성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정서적 지지가 진로탐색을 제외한 모든 진로성숙의 하위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적 지지는 진로계획성, 진로독립성, 진로탐색에 물질적 지지는 직업태도, 자기이해, 진로탐색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 진로성숙도의 하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과 실행에 의미 있는 정보적 역할을 하며, 부모지지와 연계한 실천적 측면을 강조하는 진로교육 운영지침에 유용한 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창의성역량 교육이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부모협력을 통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Creativity Competency Education on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The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 through Parent Cooperation)

  • 안태욱;이일한;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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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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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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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통적인 대학의 역할에서 사회진출을 하기 위한 진로 측면을 강조되어왔고, 최근에는 창업을 진로의 측면으로 강조하여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창업을 자신의 진로 측면에서 선택하는 청년들은 비교적 적다. 정부의 주도로 대학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창업의지와 학생 창업으로 연결되는 성과는 매우 낮다. 여전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인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럼으로 창의성 역량교육이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고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사이에서 사회적지지(부모지지)가 어떤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393개의 표본을 최종적으로 검증에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협업적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 능력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협업적 의사소통능력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간에 사회적지지(부모지지)의 조절효과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창업교육을 통해 창의성 역량에 대한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고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 부모협력을 통한 사회적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있는 연구결과 도출하였다. 따라서 대학들은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반드시 개설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학생창업을 위한 정책 수립과 창업교육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의미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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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가족의 가족응집성이 자녀 자립생활에 미치는 영향: 가족역량강화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Effect of Family Cohesion of Down's Syndrome Family on Children's Independent Living: Focused on Mediating Effect : Mediating effect of strengthening family capacity)

  • 김정선;신경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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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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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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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운중후군 가족의 가족응집성이 다운증후군 자녀들의 자립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가족역량강화가 매개역할이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다운증후군 부모회 가족 1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WIN 25.0을 활용하였다.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바론과 케니가 제안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운증후군 가족의 가족응집성이 높을수록 자녀의 자립생활수준이 높게 나타나 가족응집성은 자립생활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족응집성과 자녀의 자립생활 사이에서 가족역량강화가 매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다운증후군 자녀의 자립지원 실현에 대한 정책적 접근 및 지원방안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커머스 창업생태계에서의 청년자영업자에 관한 연구 : N사 파트너스퀘어(광주) 이용자를 중심으로

  • 김종성;신지만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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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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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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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N사의 파트너스퀘어(광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청년자영업자를 대상으로 e-커머스 창업생태계인 온라인쇼핑몰에 진입하는 과정과 성과를 근거이론(Grounded Theory) 방법을 활용해 규명해 보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심층 면접 조사 자료를 활용했는데, 연구 참여자의 선정에 있어 이론적 표본 추출(Theoretical Sampling)방식을 사용했으며, 스트라우스와 코빈(Strauss & Corbin)이 제시한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 순으로 진행한 후 패러다임모형으로 분석했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가 e-커머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부정적이라도 자녀의 창업에 대해서 긍정적이면 자녀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자영업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모가 e-커머스에 부정적이고, 자녀의 창업에도 부정적이면 자녀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자영업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층의 e-커머스를 통한 자영업 진입과 성과 창출조건으로 e-커머스 활용능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N사의 파트너스퀘어(광주)는 e-커머스 활용능력을 증대시켜, 청년층이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자영업 진입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년층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e-커머스 자영업에 진입한 이후 단순한 매출액 증가 이외에 자존감 상승, 기회발견, 창의성 역량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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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개인재무관리역량 -대구 D대학교를 중심으로- (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Ability of College Students -A survey of D college-)

  • 이상경;박수용
    • 한국정보컨버전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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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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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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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D대학교 대학생 519명을 대상으로 개인재무관리역량을 측정하고 측정된 결과를 통해서 일반사회적 특성이 개인재무관리역량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먼저 대학생들의 재무관리태도에 대한 개인재무관리역량 평균 점수는 남학생이 72.24점, 여학생이 71.65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평균점수가 조금 높게 나타났다. 통장개설 경험이 있는 대학생,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대학생의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의 학력이 중졸이하인 대학생의 평균점수가 73.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의 학력이 대학원 이상인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63.35로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재무관리지식에 대한 대학생들의 개인재무관리역량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남학생의 평균점수가 63.26점이며, 여학생의 평균점수는 63.43점으로 나타나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다만 통장개설 경험이 있는 대학생,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대학생, 신용카드개설 경험이 있는 대학생에게서 높은 평균점수가 나타났으며, 전공계열 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공학계열 대학생이 재무관리 지식에 대한 평균점수가 66.8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예체능계열의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53.3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재무관리기능에 대한 대학생들의 개인재무관리역량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남학생의 평균은 64.26점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의 평균점수는 63.58로 조금 낮게 나타났다. 재무관리 기능에 대한 대학생들의 평균점수는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대학생, 부모의 월평균소득이 300만원이상 400만원이하의 대학생 평균점수가 65.2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60.4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전공계열간에도 대학생의 평균점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공학계열의 대학생 평균점수는 69.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건계열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63.2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대학생 전공계열 간에도 재무관리기능 평균점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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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University Entrepreneurship Education's Creativity Capacity to Entrepreneurship Willingness: The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

  • 안태욱;박재환;이일한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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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통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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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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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점차 창의적 인재 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의 혁신을 하는 창업과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에 대한 교육이 시급함을 인지하였고 기존의 교육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비판과 함께 창업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창의성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하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며 특히, 교육을 통한 창업의지의 영향에 대해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적지지 조절효과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1개월동안 전국 대학생 393개의 표본으로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협업적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또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 능력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협업적 의사소통능력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 자기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사이에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생들에게 창의성 역량 교육의 효과로 인하여 자기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도출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대한 긍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회적지지(부모의지지)의 조절효과를 통해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하였고 대학생의 경우 사회진출을 위한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지지가 보다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 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대학에서 청년들의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대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의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창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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