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별거

검색결과 17건 처리시간 0.025초

부모별거 초등학생의 별거 경험 및 양육요인에 따른 사회·정서적 적응력 연구 -연변 조선족 아동과 한국 아동의 비교- (Separation from Parents : Socio-Emotional Adjustment of Korean-Chines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Yanbian - Comparison with Korean Children-)

  • 천희영;정계숙;옥경희;황혜정;최성학
    • 아동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01-126
    • /
    • 2006
  • In this comparison of the relative effects of children's separation from their parents, socio-emotional adjustment was assessed by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and emotional intelligence. Subjects were 502 elementary school children separated from their parents(162 in Yanbian and 340 in Korea) and their caregivers. Data analysis was by frequency,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controlled by gender and grade in school. Caregivers living with children and their parenting efficacy were significant variables for the development of socio-emotional adjustment in Korean-Chinese children in Yanbian, but reasons for parent-child separation, caregivers'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d SES were significant variables for children in Korea. Implications are that regional differences should be considered in understanding and supporting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socio-emotional adjustment.

  • PDF

부모와 별거하는 중국 조선족 아동의 양육자에 대한 애착과 적응문제 (Attachment with Caregivers and Adjustment of Korean-Chinese Children Separated from Their Parents)

  • 조복희;이주연
    • 아동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247-263
    • /
    • 2006
  • Recruited from Korean-Chinese elementary schools in Shenyang and Harbin, China, 100 children living apart from their parents and experiencing non-maternal care provided information about the separation (reason and duration of parent-child separation, present location of parents, etc.), their adjustment to separation, and their perception of attachment with their caregivers. Results showed that although the separated children adjusted positively to parent-child separation in general, over 55% of them reported loneliness. Attachment with caregiver was the most significant influential variable on children's behavior problems. Duration of separation from father was related to children's hostility/aggression and hyperactivity/attention deficit problem, while duration of separation from mother influenced children's anxiety.

  • PDF

부모와 별거하는 중국 조선족 아동의 생활환경과 적응문제 (Developmental Environment and Adjustment of Korean-Chinese Children Separated from Both Their Parents)

  • 조복희;이주연
    • 아동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31-245
    • /
    • 2005
  • Recruited from Korean-Chinese preschools and elementary schools in Shenyang and Harbin, China, 150 caregivers of Korean-Chinese children separated from their parents provided general information about the separation(reason and duration of parent-child separation, present location of parents, etc.). They also filled out information about children's responses as to when the children had been separated and about children's behavior problems(Behavior Rating Scale, Behar & Stringfield, 1974). Results showed that most of the children were cared-for by relatives. Caregivers reported that the separated children adjusted positively to parent-child separation and were not anxious about living with a caregiv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ildren's behavior problems by duration of separation from mother and frequency of contact between parent and caregiver.

  • PDF

한국과 연변조선족 부모별거 아동의 탄력성과 양육요인 및 사회정서적 적응력간의 관계 (The Relations mong Children's Resilience, Child Rearing Factors and Socio-Emotional Adjustment in Korean and Yanbian Korean-Chinese Shildren Separated from Parents)

  • 천희영;옥경희;황혜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6권2호
    • /
    • pp.57-70
    • /
    • 2008
  • The focus of this study was finding out the relations among resilience of children separated from parents, child rearing factors and socio-emotional adjustment in Korean and Yanbian Korean-Chinese regions. Subjects were elementary school $5{\sim}6$ graders separated from their parents(184 in Korea and 81 in Yanbian). Data analysis was by Pearson's r, F-test and t-test. Resilience of Korean-Chinese children was higher than that of Korean children. Caregivers' child rearing behavioral factor than other child rearing factors was significant for children's resilience, and especially for Korean children, caregivers' child rearing psychological factor -efficacy and stress variables- were meaningful. Socio-emotional adjustmen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resilience high and low groups in both regions. Implications are that regional differences, caregivers'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child rearing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in supporting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resilience and socio-emotional adjustment.

중국 연변 조선족 별거가족과 동거가족 유아의 가족생활 경험 (Korean-Chinese Children's Family Life in Yan-Bian, China : Separated From or Living with Their Parents)

  • 윤갑정;정계숙
    • 아동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169-185
    • /
    • 2007
  • Participant observations, in-depth interviews, and analyses of documents were used for collecting data. Children separated from their parents were living with grandparents because their parents were working abroad. Results included socio-cultural and psycho-social factors. (1) The socio-cultural grounded factors or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young children's family life in both living circumstances included early childhood academic achievement orientation, demands of responsibility and obedience, limited opportunity for social development, and societal phenomenadeveloping wide family concept affected by China's Confucianism and Korean-Chinese social culture. (2) Psycho-social grounded factors included the present care-givers' perceptions of the child's agency and their beliefs in the importance of play and friendship. This affected interactions between child and care-giversand child's self-esteem and friendships.

  • PDF

중국 연변지역 내 해외취업가정 청소년의 우울·불안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Identity in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Anxiety, and School Adaptation of Adolescents from Overseas-Employed families of Yanbian in China)

  • 박수영;김순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9권5호
    • /
    • pp.689-697
    • /
    • 2019
  • 본 연구는 연변지역 조선족 가족으로 부모가 해외취업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다. 부모가 해외취업중인 청소년은 부모와의 장기적인 별거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본 연구는 부모와의 장기 별거로 우울·불안을 경험하는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살펴보고 우울·불안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변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해외취업가정 청소년에 해당하는 총 167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4.0을 이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국 연변지역 내 해외취업가정 청소년의 우울·불안은 학교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우울·불안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연변지역 내 해외취업가정 조선족 청소년의 우울·불안 수준을 줄이고, 자아정체감의 향상을 통해 학교적응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한국 기혼여성과 시부모 및 친정부모간의 접촉 (Intergenerational Contact of Young Married Women in Korea with Parents and with Parents-in-law)

  • Kim, Cheong-Seok;Barbara A. Anderson;John H. Romani
    • 한국인구학
    • /
    • 제23권2호
    • /
    • pp.189-207
    • /
    • 2000
  • 이 연구는 젊은 기혼여성과 이들과 별거하고 있는 시부모 및 친정부모간의 접촉정도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그 초점을 시부모와의 근접성이 친정부모와의 접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역으로 친정부모와의 근접성이 시부모와의 접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두면서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있다. 우선, 전통적 효 규범에 따른 시나리오에 의하면, 친정부모와의 지리적 근접성이 시부모와의 접촉빈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또한 시부모와의 근접성은 친정부모와의 접촉빈도와 관계가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다음으로, 경쟁적 시나리오에 의하면, 시부모인지 친정부모인지에 관계없이 어느 한쪽의 부모와 근접할수록 다른 쪽의 부모와의 접촉은 적을 것이라 예상된다. 1994년도에 실시된 <전국 출산력 및 국민건강조사>자료를 이용해 세대간의 상호방문빈도에 관해 회귀분석을 실시해 본 결과, 경쟁적 시나리오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방문빈도분석의 결과는 시부모에 대한 기혼여성의 관심과 헌신을 규정해온 전통적인 가족규범이 약화되어지면서, 친정부모와 시부모가 좀 더 동등한 입장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 PDF

결혼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The Factors Affecting the Marital Duration)

  • 홍백의;박은주;박현정;박진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1권3호
    • /
    • pp.307-328
    • /
    • 2009
  • 본 연구는 별거 이혼을 경험한 부부의 결혼지속기간의 추이를 살펴보고, 결혼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노동패널 1998~2007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생존표법(life tables)과 비례적 위험회귀모형(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생명표법을 통하여 별거 이혼 추이를 보면 결혼 이후 5년 이내 이혼을 하는 경우가 0.79%, 10년 이내 이혼을 한 경우는 2.12%, 20년 이내 이혼을 한 경우는 5.84%를 나타났다. 결혼지속기간은 남편의 연령, 아내의 연령, 아내의 학력, 남편의 월 평균소득, 부모 부양여부, 그리고 연간가구소득에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젊은 세대일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열악할수록, 부모부양부담이 있을수록 이혼할 위험이 높으므로 이들에 대한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

  • PDF

청소년의 가정환경과 도덕발달단계가 행동장애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 ENVIRONMENT AND MORAL DEVELOPMENT TO CONDUCT DISORDER IN ADOLESCENTS)

  • 진태원;김사준;이흥표;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8권2호
    • /
    • pp.163-174
    • /
    • 1997
  • 본 연구에서는 소년원군, 행동장애군, 일반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여 가정환경과 도덕발달단계가 행동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DSM-III-R 기준에 따라 선별된 행동장애군 47명과 소년원군 173명 및 남녀 중고등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설문과 주제정의검사설문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은 한국판 가정환경척도(신윤오와 조수철 1994)를 사용하였고 도덕발달단계는 Rest의 주제정의검사(문용린 1986)를 사용하였다. 또한 가정환경과 도덕발달의 행동장애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상관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시행하였으며 Scheffe test에 의한 집단간 차이를 검증하였다. 1) 소년원군의 교육수준은 중학교 2, 3학년이 많았던 데 비하여 행동장애군에서는 고등학교 수준이 가장 많았다. 세 집단 모두 사회경제적 수준이 중류층이라고 지각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사회경제적 수준과 부모의 신체적 학대에 대한 지각에서도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소년원군에서 부모의 이혼이나 별거가 가장 많았으며 행동장애군에서도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특히 소년원군의 경우에는 영유아기와 초등학교의 어린 시기에 부모의 이혼과 별거를 경험하였다. 2) 가정환경요인의 비교결과 표현성, 독립성, 지적-문화적 추구, 도덕적-종교적 강조, 조직화 및 조절성 등에서는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가족내 응집력은 정상군이 소년원군보다 높았으며 가족갈등은 소년원군과 행동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월등하게 많았다. 또한 성취 지향성이 소년원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던 반면 능동적 여가활용성에서는 정상군이 월등하게 낮았다. 3) 도덕적 발달단계를 비교한 결과, 소년원군과 행동장애군이 하위 도덕발달단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소년원군의 반체제 지향성이 정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윤리와 도덕적 가치를 강조하는 가정환경과 청소년의 도덕성 발달간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비행이 체벌이나 사회경제적 변인보다 부모의 이혼과 별거 등으로 인한 가족구조의 붕괴와 관련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혼과 별거의 조기발생이 높을수록 비행에 일찍 노출될 가능성이 많았다. 또한 가족구성원간의 정서적 응집력과 가족구성원들의 충동 및 감정통제능력이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이었다. 행동장애군과 소년원군은 정상군에 비하여 학업부담과 성취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유희와 즉각적 욕구만족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았고, 대개 도덕발달 수준이 낮았으며 사회적 규범에 대한 반항성이 정상군보다 높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