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됨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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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게임 이용자의 인정욕구에 관한 연구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중심으로 (A Study about Need for Approval of Adolescent Game Users : Focused on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 김혜영;이혜미;유승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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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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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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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게임이용 동기와 목적을 설명한다. 청소년들과의 심층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게임은 공동체 안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드러내는 장이자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인정욕구는 공동체의식의 형성에 따라서 적응적/부적응적 태도의 차이를 보이는데, 개인의 인정욕구가 공동체적 의식을 통해 사회 적응적인 결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또래와, 부모, 그리고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대사회에서 게임은 한 개인이 공동체의식을 내면화시키며 자신의 자아를 인정받는 자아실현의 중요한 영역으로써, 게임을 배타시하거나 경멸하는 태도보다는 개방하고 관용하여 적응적으로 개입하는 태도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Smartphone Addiction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류세인;조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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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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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0-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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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하는 4개 초등학교의 학생 26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4년 7월에 이루어졌으며,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사용수준은 비중독군이 84.0%, 중독위험군은 16.0%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중 스마트폰 중독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특성은 학년, 동거가족, 경제적 수준, 성적, 사용동기, 사용시 좋은 점 및 사용시간이었다(p<.05). 스마트폰 중독은 충동성(r=.496, p<.001), 일상 스트레스(r=.471, p<.001)와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부모의 양육태도(r=-.375, p<.001), 자아존중감(r=-.444, p<.001)과 각각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충동성이 높을수록, 일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정도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 초기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하고 초기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중학생의 내부통제성이 학업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자율적 동기와 부모의 학업성취압력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Internal Control on Academic Procrastina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The Moderating Roles of Autonomous Motivation and Parental Pressure on Academic Performance)

  • 서승희;박주희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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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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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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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internal control, autonomous motiv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perceived parental pressure on academic performance affect academic procrastination, while verifying the moderating roles of autonomous motivation and parental pressure on academic performance. The participants were a total of 371 middle school students. Academic procrastination, internal control, autonomous motivation, and parental pressure on academic performance were measured using the Procrastination Inventory (Aitken, 1982) revised by Jeon and Park (2014), the Internal-External Control Scale (Ko, 2014), the Academic Self-Regulation Questionnaire (Ryan & Connell, 1989) revised by Kim (2002), and the Scale of Kang (2003), respectively.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6.0 and a Process Macro Model 2 (multiple additional modulation effect).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iddle school students' internal control, autonomous motivation, and perceived parental pressure on academic performance directly affected the students's academic procrastination. Second, the moderating role of parental pressure on academic performance was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moderating role of autonomous motivation was not significant.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 order to reduce and prevent academic procrastination it is important to improve internal control by helping middle school students become confident enough to believe that they have the ability to change their behavior and achieve their aims. At the same time, parents need to be interested in the process rather than only the academic performance of their children and support their autonomy.

한국문화의 맥락에서 본 교육의식: 한국사회에서 교육적 성취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 (A cultural psychological suggestion for the educational circumstances of Korea)

  • 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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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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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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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교육현실의 기저에 존재하는 한국사람들의 교육의식과 현재의 상황이 한국사람들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현재의 부정적인 상황을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집합주의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사람들은 자신들의 부정적인 현재 상황을 내부귀인할 확률이 크며,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신이 기울일 수 있는 노력, 즉 교육에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유교적 전통과 가족중심적 사고의 영향으로 부모는 자녀의 학업적 성취를 통해 자신의 욕구를 대리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교육의식은 학생들의 자율적 동기를 저해할 뿐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공교육을 고사케 하는 등의 부정적 결과를 야기한다. 즉, 현재 한국의 교육현실은 학생들과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학부모 모두에게 한(恨)으로 지각될 소지가 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을 극복하는 한국의 문화적 기제인 신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의 교육현실을 극복하고, 교육장면에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자 및 학부모들이 모두 신명을 경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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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형 SNS의 사용이 군 장병의 지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losed-Type SNS Use on Army Soldiers' Perception and Behavior)

  • 권우영;백승령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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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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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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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군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폐쇄형 SNS의 일종인 네이버밴드가 군 조직구성원인 장병들의 지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개방형 SNS와는 달리 폐쇄형 SNS의 일종인 네이버밴드는 오프라인의 사회적 관계를 근거로 한 제한된 인맥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즉, 네이버밴드는 미리 지인의 범위를 제한하여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고 보다 긴밀하고 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지인들끼리의 의사소통의 채널 역할을 한다. 최근 군에서도 제한된 환경이지만 병사와 부모 및 군 간부 사이의 소통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네이버밴드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정착단계에 있고 네이버밴드가 군 장병의 지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해와 관련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행위의 동기 기회 능력이론을 배경이론으로 하여 밴드가 제공하는 동기, 기회, 능력요인이 군 장병의 지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동기요인으로 '즐거움'을, 기회요인으로 '사회적 연결'을, 능력요인으로 '사회지능'을 사용하여 이들 각각의 변수가 군 장병들의 소속감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연구모형과 가설로 발전시켜 조사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즐거움, 사회적 연결, 사회지능 세 요인 모두 장병들의 소속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즐거움과 사회적 연결은 장병들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지만, 사회지능은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장병들의 소속감은 개인성과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조직시민행동은 개인성과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소속감이 개인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조직시민행동을 강화시킴으로써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행위의 동기 기회 능력이론을 이용하여 밴드가 제공하는 즐거움, 사회적 연결, 사회지능이 소속감과 조직시민행동과 같은 조직구성원의 지각과 행동에의 영향관계를 밝힘으로써 폐쇄형 SNS 연구를 확장하였다. 실무적으로는 조직구성원들의 바람직한 조직 행동유도와 개인성과 향상을 위해 네이버밴드와 같은 SNS를 활용하여 관리자들이 조직구성원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중재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포커스집단 연구 (The Study on the Focus Group of Adolescent Alcohol Use)

  • 이시연;최윤정;권현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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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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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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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음주 관련 상황을 탐색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합한 청소년 음주예방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포커스집단 연구방법을 활용하고 지속적 비교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음주 관련 상황은 술 마시는 이유, 술 마시지 않는 이유, 음주 상황, 첫 음주 경험 등 4개의 상위 범주로 분류되었고, 16개의 하위 범주와 93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제시된 개념을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개인의 심리적 상태, 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가족 영향, 또래 영향, 교사 영향, 술에 대한 사회적 태도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개인의 건강 상태, 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부모감독, 경제적 상황, 술 구입의 어려움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는 상황은 가족 상황, 학교, 또래 모임으로 나타났다. 넷째, 첫 음주 동기는 어른의 권유와 또래 모임, 음주 장소는 집, 공공장소 등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주예방프로그램을 위한 실천적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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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과학적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의 원천, 창의적 성향의 학년과 성별에 따른 차이 (Elementary Students' Science Self-efficacy, Sources of Science Self-efficacy, and Creative Personality by Grade and Gender)

  • 임희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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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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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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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과학적 자기효능감, 과학적 자기효능감의 원천, 창의적 성향의 학년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한 3-6학년 초등학교 학생 495명이었다. 과학적 자기효능감은 학년과 성별에 따라 차이는 없었다. 과학적 자기효능감 원천은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학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났다. 대리적 경험과 생리적 상태에 대한 점수가 3-4학년이 5-6학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창의적 성향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지만 창의적 성향 중 동기와 모험심은 3-4학년이 5-6학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과학적 자기효능감의 원천들 중에서는 생리적 상태 점수가 가장 높고, 언어적 설득 점수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생님이나 부모님, 친구들의 칭찬과 격려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성공에 대한 경험이 가장 큰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두 번째로 자기효능감 원천 중에 언어적 설득의 설명력이 높았고, 세 번째로는 창의적 성향 중 인내가 설명력이 높았다. 이러한 과학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이 학년과 성별에 따라서 약간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초등학생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과 이용 (Awareness and Use of Fast Food on Elementary School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Pyeongtaek City)

  • 김경현;정은희;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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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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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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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아동들 사이에서 칼로리가 높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가 증가하는 경향과 함께 비만 등 영양적인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아동기는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식품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평택 초등학교 2개교의 4, 5, 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평균연령은 11.7세, 키는 141.5cm, 몸무게는 36.7kg이였다. 아침 식습관태도 조사에서는 일주일에 5번 이상 아침식사를 한다(여학생 78.1%, 남학생 74.3%)는 답이 가장 많았다. 아침결식 이유는 밥맛이 없기 때문(여 58.2%, 남 54.4%)이 가장 높은 비율이었고, 편식은 여학생의 54.2%, 남학생의 48.9%가 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편식하는 식품은 나물이나 샐러드 등의 채소류(여 51.1%, 남 61.4%)가 많았다. 간식섭취는 가끔 섭취한다는 답이 여학생 59.8%, 남학생 60.0%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간식은 부모님이 사주신다(여 32.6%, 남 39.1%)고 하였으며, 여학생은 50.5%가 가족과 함께 먹고 남학생의 경우에는 44.8%가 혼자 먹는다는 결과를 보였다. 간식으로 과일섭취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는 여학생의 33.0%가 2-3일에 2회 이상 섭취한다고 했지만, 남학생은 29.5%가 매일 먹는다고 답을 하여 과일섭취는 모두 딸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패스트푸드의 이용동기는 맛이 좋아서(남 60.8% 여 55.2%), 다음은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며(남 32.4% 여 40.6%), 주로 이용하는 곳은 분식 및 편의점이었다. 패스트푸드 이용횟수는 월1-2회(남 52.4%, 여 51.6%)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주1회 정도(남 21.9%, 여 32.0%) 이용한다고 하였다. 이용시간은 방과 후 저녁시간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남 47.6%, 여 50.5%), 남 녀 모두 사서 집에서 먹거나(남 44.7%, 여 41.2%), 배달시켜 집에서 먹는다(남 39.8%, 여 37.1%)고 하였다.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는 라면 등의 분식으로 여학생의 40.2%, 남학생의 26.2%가 해당되었고, 그 다음 순서로 남학생은 피자(22.3%)와 치킨(22.3%) 및 햄버거(18.5%), 여학생은 치킨(25.8%)과 도너츠(12.4%)를 더 선호하였다. 패스트푸드 만족도를 3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맛이 가장 높은 점수(2.42)였으며, 가격(1.98), 위생(1.92) 서비스(2.15)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본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패스트푸드 섭취는 가끔 먹는 간식과 같은 형태로 당장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10대와 20대에 특히 섭취율이 증가함을 감안할 때, 중학생이 되기 전 단계에서 우리음식의 우수성과 패스트푸드 섭취지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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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불안 감소를 위한 수학 친화적 활동 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a Math-Friendly Activity Program for the Alleviation of Mathematics Anxiety)

  • 윤락경;전인호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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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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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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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학불안은 방치할 경우 수학학습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수학불안 요인을 찾고 그에 알맞은 처치 방안을 고안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수학불안 감소를 위한 수학 친화적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을 적용시킴으로써 수학불안 감소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서울시 동대문구 I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 32명의 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고, 사전 수학 불안 검사를 통하여 나타난 평균값 보다 높은 수학불안 하위 요인인 시험불안 부모의 태도 시간 부족 이해 학습동기의 수학불안 감소에 중점을 둔 수학 친화적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은 사전 수학불안 검사 결과와 7차 교육과정 수학과 목표 및 내용 체계, 4-가, 나 수학과 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하여 심리적 처치(긍정적 사고 훈련)와 비심리적 처치(수학활동)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활동지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조사한 수학불안 검사로부터 전체 학생의 수학불안 하위 요인에 대한 유의미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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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res Sensory Integration (ASI$^{(R)}$) 중재 교육에 따른 치료사의 치료 수행도 변화 (Delivery of Therapist's Intervention to the Education of Ayres Sensory Integration$^{(R)}$ (ASI$^{(R)}$))

  • 신예나;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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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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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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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ASI$^{(R)}$의 중재 교육을 6명의 작업치료사에게 실시하고, 교육 전과 후에 ASI$^{(R)}$의 중심원리 수행도를 자기-평가, 타인-평가, 전문가-평가로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방법: 2013년 11월 30일부터 2014년 6월 30일까지 총 6명의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총 8주 동안 6회의 ASI$^{(R)}$ 중재 교육을 실시하였고, 대상자들이 ASI$^{(R)}$ 중재 교육 전에 촬영한 치료 동영상과 교육 후에 촬영한 치료 동영상을 평가하였다. 평가는 교육전과 후에 자기-평가, 타인-평가, 전문가-평가로 실시하였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Mann-Whitney, ICC (Intra-Class Correlation)로 분석하였다. 결과: 영역III(평가기록), IV(공간과 도구), V(부모, 교사와의 의사소통)의 구조적 요소 합의 결과는 $79.33{\pm}18.27$점이었다. 평가방법에 따른 ASI$^{(R)}$ 중재 교육 전과 후의 과정요소 차이를 살펴본 결과, 자기-평가에서는 '감각조절 제공', '활동선택에서 협력', '활동의 성공보장', '놀이에 대한 아동의 내적 동기를 지지', '치료적 연합', '과정요소의 합'에서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점수가 향상되었다. 타인-평가에서는 '물리적 안정성 보장'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문가-평가에서는 '감각의 기회제공'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ASI$^{(R)}$ 중재 교육 전에 실시한 자기-평가와 전문가-평가에서는 '물리적 안정성 보장'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육 후에 실시한 자기-평가와 전문가-평가에서도 '물리적 안정성 보장' 항목에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정확한 감각통합중재를 위해 ASI$^{(R)}$의 중재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치료사 스스로의 치료적 스타일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