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본태성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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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는삶 - 현명한 주부의 식단 - 고혈압을 다스리는 요리 -

  • 김은섭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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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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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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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혈압은 크게 본태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나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수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고혈압을 말하며, 신장혈관질환이나 호르몬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는 고혈압을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의 정도에 따라 음식조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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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Angiotensin II Type 2 Receptor 유전자에 존재하는 C3123A 다형선과 본태성 고혈압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ssociation Study Between the C3123A Polymorphism of the Angiotensin II Type 2 Receptor Gene in the Human X Chromosome and Essential Hypertension in Koreans)

  • 강병용;배준설;이강오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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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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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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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Renin-angiotensin system (RAS)은 혈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생리적 조절계로써, 이 system 을 구성하는 유전자들의 이상은 본태성 고혈압의 발병과 유의하게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RAS의 주요한 구성 성분인 angiotensin II는 2종류의 수용체인 angiotensin II type I receptor(AT₁R)와 angiotensin II type I receptor(AT₂R)에 의해 그 효과가 매개되기 때문에, 이 수용체를 암호하는 유전자는 본태성 고혈압의 유력한 후보 유전자라고 볼 수 있다. 현재가지의 연구에 의하면, AT₁R 유전자에 존재하는 유전적 변이와 본태성 고혈압과의 관련성에 관해서는 많은 보고들이 있었지만, AT₂R 유전자에 존재하는 유전적 변이 가 본태성 고혈압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는 지에 관해서는 이렇다할 연구 성과가 별로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AT₂R 유전자에 존재하는 C3123A 다형성이 한국인 집단에서 본태성 고혈압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지를 분석하였다. 이 유전자는 인간의 X 염색체에 존재하기 때문에, 여성인 경우에는 CC, CA및 AA로 이루어진 3유전자형이 존재하지만, 남성인 경우에는 C와 A로 이루어진 2종류의 대립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개별적으로 나누어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AT₂R 유전자에 존재하는 C3123A 다형성은 남녀 모두에서 본태성 고혈압과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았다(P>0.05). 그렇지만, 이 다형성에 대한 대립 유전자 빈도를 서양인 집단과 비교했을 경우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A 대립 유전자 빈도가 0.33인 반면에 서양인 집단은 그 빈도가 0.43~0.48로 한국인 집단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AT₂R 유전자에 존재하는 C3123A 다형성과 본태성 고혈압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한국인과 유전적 배경이 다른 서양인 집단을 대상으로 한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바지락 단백질 Thermolysin 가수분해물의 ACE 저해 Peptide의 특성

  • 이태기;염동민;박영범;김선봉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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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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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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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환기계 질병의 원인이 되는 동시에 뇌출혈, 심장병 및 신장병 등과 합병증으로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은 만성 퇴행성 질환인 고혈압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는 기구들이 천천히 붕괴되어 진행되는 질병이다(Frohlich, 1982). 이러한 본태성 고혈압의 원인 중에서 reninㆍangiotensin계가 혈압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Saxena, 1992). 즉, angiotensinogen이 renin의 분해를 받아서 angiotensin I을 생성하는데, 이는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에 의하여 COOH 말단의 dipeptide가 절단되어 강력한 혈관수축작용을 하는 angiotensin II를 생성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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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과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정신병리에 관한 비교 연구 - 내과외래환자를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Concerning the Psychopathologies between the Patients with Peptic Ulcer and Those with Essential Hypertension - Focused on Medically-Ill Out Patients -)

  • 최현경;김찬우;이동건;곽충환;박승근;박희욱;옥종환;김정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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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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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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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고전적 정신신체질환인 내과 외래의 소화성 궤양과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불안, 우울의 정도와 그 심리적인 특성을 관찰하고, 그러한 특성이 내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과 정신과 자문 현황 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9년 3월에서 4월까지 본원 내과 외래를 방문하였던 소화기계와 심혈관계 환자에게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STAI), BDI, SCL-90R과 발병 원인 및 심각성, 약물 순응도, 의사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 설문을 시행하였다. 이후 병록지 검토, 전화 인터뷰를 통하여 소화성 궤양 환자 56명, 본태성 고혈압 환자 44명을 선택하였다. 대조군은 1999년 9월 한 달 동안 본원 건강 검진 센터를 방문한 환자 중 설문조사에 응한 153명 중 116명을 선택하였다. 결 과: BDI 우울군은 21점을 기준으로 소화성 궤양 환자 중 39.3%, 본태성 고혈압 27.7%, 대조군 12.1%였다. 상태특성불안척도에서 45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상태 불안군은 소화성 궤양 환자 중 44.6%, 본태성 고혈압 54.5%, 대조군 18.1%였고, 특성 불안군은 궤양 환자에서 42.9%, 고혈압 환자에서 34.1%, 대조군이 25.8%로 나타났다. 환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질환의 심각도와 불편함은 고혈압 환자들이 소화성 궤양보다 높았고, 심각성의 인식 정도는 BDI, STAI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SCL-90R 중 SOM 척도, BDI, STAI 가 높은 환자들은 의사의 설명에 대한 만족도나 약물 순응도가 낮게 나타났다. 소화성 궤양 환자의 48.2%,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45.7%가 심리적인 요인을 가장 큰 발병 원인으로 생각하였다. 향정신성 약물이 처방된 예는 소화성 궤양에서 16.1%,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9.1%였으나 정신과에 자문된 경우는 각 1명씩으로 1.8%, 2.3%에 불과하였다. 결 론: 내과 외래 환자들은 입원환자와 같이 높은 수준의 불안과 우울을 보였으며, 특히 소화성 궤양 환자들은 우울에서,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은 상태 불안이 높았다. 환자들의 심리적인 특성은 약물에 대한 순응 정도와 관련이 있어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많은 환자들이 발병 원인으로 심리적인 요인을 들고 있었으나 정신과 자문율은 낮아서, 내과 질환의 심리적인 특성에 따른 정신의학적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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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발반사요법과 발반사요법이 농촌의 본태성고혈압 노인환자의 혈압, 맥박, 혈중지질농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roma foot reflexology and foot reflexology on blood pressure, pulse rate and blood lipid level of elderly essential hypertensive patients in a rural area)

  • 이현순;김동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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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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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3-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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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로마발반사요법과 발반사요법이 농촌의 본태성고혈압 노인 환자의 혈압, 맥박, 그리고 혈중지질농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 유사 실험연구로, 2008년 6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6주간 충청남도 G군 소재 C보건진료소에 등록된 본태성고혈압 환자로 실험군 I(아로마 발반사요법) 24명, 실험군 II(발반사요법) 27명, 대조군(기존의 처치)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6주 간 아로마발반사요법과 발반사요법을 각각 적용한 후 실험군 I과 실험군 II 모두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 혈압(p<.05)과 이완기 혈압(p<.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맥박수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5), 혈중지질농도의 변화는 세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결론적으로 아로마 발반사요법과 발반사요법은 농촌의 본태성고혈압 노인 환자의 혈압 하강과 맥박수 감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향후 아로마발반사요법과 발반사요법을 본태성고혈압 환자의 간호중재방법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차성 고혈압 환자에서 알도스테론/혈장 레닌활성도 비율을 이용한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의 진단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 (Diagnosis of Primary Aldosteronism and Usefulness of Aldosterone/Renin Ratio in Secondary Hypertension)

  • 김혜숙;권원현;문기춘;이인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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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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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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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고혈압은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본태성고혈압과 다른 원인에 의한 이차성 고혈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차성 고혈압은 원인 질환을 알고 치료하면 치유가 가능한 고혈압으로써 고혈압 환자 중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임상에서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으로 진단된 이차성고혈압 환자군이 알도스테론/레닌의 비율을 산출하였을 때 이 비율이 정상군보다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있는지 또한 본태성고혈압 환자군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재료 및 방법 : 2006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분당 서울대병원에 내원하여 알도스테론과 레닌활성도를 검사한 환자들(n=901)을 대상으로 하였다. 크게 3그룹으로 분류하여 정상군(n=147), 본태성 고혈압환자군(n=709),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환자군(n=45)에 대한 알도스테론, 레닌, 알도스테론/레닌의 비율에 대한 평균${\pm}$표준편차를 측정하였고, 각 그룹간 비교분석에서 유의확률(p-value)값을 구하였다. ROC 곡선을 이용하여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의 기준치(Cut off)에 따른 민감도와 특이도를 구하였다. 결과 : 각 그룹간 알도스테론, 레닌,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의 평균${\pm}$표준편차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정상군(n=147)에서는 알도스테론 : $87.40{\pm}52.81$, 레닌 : $3.16{\pm}5.35$, 알도스테론/레닌 비율 : $52.88{\pm}52.46$로 측정되었고, 본태성 고혈압환자군(n=709)에서는 알도스테론 : $132.39{\pm}83.59$, 레닌 : $2.71{\pm}3.37$, 알도스테론/레닌 비율 : $171.04{\pm}291.56$로 측정되었고,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군(n=45)에서는 알도스테론 : $342.48{\pm}229.30$, 레닌 : $0.24{\pm}0.29$, 알도스테론/레닌 비율 : $2325.74{\pm}2200.88$로써 상당히 높게 측정되었다.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의 그룹 간 비교에서는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의 환자 그룹과 정상그룹, 본태성 고혈압환자그룹 사이에서 p<0.001로써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였고,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을 선별함에 있어 ROC 곡선상에서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의 기준치는 Cut off : 485일 때 민감도 : 91.1%, 특이도 : 92.4%를 보였다. 결론 : 아직 표준화된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의 기준치가 정립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본 연구를 통해서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환자군은 정상군에 비해서 알도스테론/레닌의 비율이 상당히 높게 증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는 부신선종(adenoma)으로 인해 알도스테론이 만성적으로 과잉 분비되어 억제된 레닌 활성도를 보이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즉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의 검사는 임상에서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을 진단함에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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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안정시 심박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세부 요인 변화에 대한 12개월 추적조사: 고혈압 초진과 재진 (The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the Resting Heart Rate in Hypertensive Patients without Cardiovascular Disease Complication after 12month Follow-up: First Visit and Revisit Hypertensive Patients)

  • 옥종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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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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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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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심혈관계 질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국내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안정시 심박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세부요인 변화에 대한 12개월 추적 조사 결과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2013년부터 국내 2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되어 온 대규모 전향적 관찰 연구인 KorHR(Korean Hypertension Registry) 자료를 이용하였고 총 951명의 데이터를 R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초진과 재진 고혈압 환자의 안정시 심박수 그룹에 따라 대사증후군 세부요인의 변화 및 대사증후군 세부요인 증가 위험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진과 재진 고혈압 환자에 따른 맞춤형 안정시 심박수 조절을 위한 지침 마련과 안정시 심박수 조절을 위한 다양한 중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를 통해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예방하여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