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해양, 하천오염, 인구격증, 자연자원고갈 등 이른바 인간환경 문제는 금세기 인류가 극복해야 할 가장 심각하고도 철박한 도전임은 두 말 할 나위도 없다. 인류의 미래에 암영을 주고있는 이러한 환경의 도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응급책은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시급한 요청이 아닐 수 없다. 이에「하나 밖에 없는 한국」이라는「슬로건」을 내걸고 인간환경세미나가 6월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에 앞서 지난 5월 23일 부터 동 25일까지 3일간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기간 여기서 발표된 논문 원고의 수집과 정리가 늦어져 이제야 본지에 실리게 된 것을 만시지탄이 없는 바는 아니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독자제현도 과학기술인으로서 건망증을 탓할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주변에서 늘 듣는 공해문제를 상기하고 이에 대한 우려를 넘어서 적극적인 연구 검토를 빌어 마지 않는 바이다.
우리의 양계산업은 1970년대에와서 양적으로 매우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생산, 상품화, 유통과정 및 소비등 모든 분야가 아직도 전 근대적인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만성적인 수급의 불균형으로 생산자는 불안한 상태에서 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도 선진양국으로서 생산-유통-소비를 일관성 있게 합리적으로 연결하는 통합경영조직의 양계산업 계열화를 도입해 양계산업을 안정화시켜 값싸게 닭고기 및 계란을 고급 상품화하여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이 성숙되어 있다. 봄이 온다고 이 땅위에 새싹이 나는 것이 아니고 땅속에서 긴 겨울동안 한알의 밀알이 썩어져야 대지를 뚫고나와, 힘차게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봄이 와도 싹이 나오지 않은 양계업에 한알의 밀알이 되고저 양계산업의 계열화에 대해 브로일러 산업과 계열화, 양계산업은 성장산업이다, 계열화 생산에 의한 생산비 절감, 축협조직과 계열화조직, 양계산업의 어제와 오늘, 계열화에 의한 유통 개선 등에 대해 2회에 걸쳐 게재한다.
본지는 그동안 태양광을 시작으로 지열, 풍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소수력, 조력, 석탄가스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봤다.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협약, 환경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고 석유나 천연가스의 고갈에 대비한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차원에서 전세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이 이뤄지고 있고 관련 기업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가 상용화되기 위해선 더욱 다양한 기술개발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설비건설업계도 지금 당장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겠지만 앞으로의 건설분야 트렌드가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에서 세부적으로 다루지 못한 부분과 이색적인 신재생에너지 제품 및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최근 고유가에 따른 겨울철 난방비 인상 문제 등 계육산업 전반이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다. 이런 때 일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닭고기 소비촉진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본지에서는 이색닭고기 요리를 찾아 소개함으로써 닭고기 소비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것이 바로 패밀리 레스토랑의 닭고기 요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통 비프스테이크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메뉴를 살펴보면 치킨, 샐러드, 스테이크 등 많은 닭고기 요리들이 있다. 현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닭고기로 만든 다양한 아시아 요리와 화려한 퓨전 요리가 인기몰이 하고 있다. 더욱이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편견도 해소할 만큼 저렴한 메뉴도 등장했고, 가을철 새로운 맛을 찾는 사람들을 겨냥한 닭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하면 더욱 행복하다.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닭고기 요리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으면서 어려운 농가들도 돕고 가을의 특별한 닭고기 맛도 느껴보자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
no.9
s.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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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9-63
/
2006
시공을 하다가 손해를 보았는데도 발주자 혹은 원도급업체에서 인정을 안해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송을 할까?", "다음 공사는 어떻게 해. 그냥 손해보고 말지 뭐", "아니야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억울해" 설비건설업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이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의 하거나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에 문의하다가 정 안될 경우 소송에 돌입한다. 소송의 경우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 2~3년은 고스란히 걸림은 물론 소송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렇게 기간이 길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해결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의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이자 합의제 준사법기관으로서 경쟁정책을 수립 · 운영하며 공정거래관련 사건을 심결 ·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84년 하도급자보호 및 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과 「약관의규제에 관한 법률」을 84년과 86년에 각각 제정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약자인 하도급자도 법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본지는 지난 7월호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제도'에 이어 이번 8월호에서는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를 게재했고, 이번호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게재한다.
해외건설업의 경영은 지리적$\cdot$문화적 차이, 환경의 다양성, 통제불가능 변수의 존재 등 여러 가지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의 건설업 경영보다 어려우며 그마만큼 현지화의 정착이 어렵다고 하겠다. 따라서 당해지역에 기진출 또는 진출하고자 하는 투자기업이 현지에서 국내 기업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기업으로 정착하여 현지에서의 경제적$\cdot$사회적$\cdot$정치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지 사회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지화가 바라는 궁극적인 목적이 되겠다. 이에따라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현지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관습, 문화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거기에 알맞는 제반 경영관리 기법을 개발하는 등 국제 경영능력을 배양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이 바로 현지화와 직결되는 과제라고 할수 있겠다. 이에 해외건설협회와 경제연구소에서는 해외건설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설업 개별기업이 해외 현지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가 되고자 $\ulcorner$해외건설의 현지화 정착 방안$\lrcorner$을 마련하였다. 이 내용을 본지에서는 발췌$\cdot$정리, 게재하여 해외 진출에 뜻이 있는 우리 설비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지는 지난 2008년 5월호부터 2009년 10월호까지 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를 비롯한 13개 시 도회 사무처를 소개함으로써 대한설비건설협회 시 도회의 사업추진 및 업무현황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국 13개 시 도회를 대표하여 설비건설업계의 발전 및 위상강화, 회원사의 권익보호 등을 추진하고 있는 본회에 대하여도 지난해 12월호부터 소개하고 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본회는 건설진흥사업 외에 기술 가스진흥사업, 회원봉사 및 조사사업, 정보화 사업, 기획 관리사업,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함으로써 설비건설업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설비건설업계의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을 담당하고 있는 정책지원실을 소개한다.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회장 이용우)가 지난 해 '2014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을 발간했다. 지난 2004년 초판본 발간에 이어 2008년 1차 개정판이 나온 후 2차 개정판이다.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은 그 동안 기계설비 관련 종사자들의 지침이나 교육 등의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기계설비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술의 발전, 새로운 분야 부각, 기존과 다른 다양한 기술적 해결방안이 도출되면서 수정 및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2012년 3월 2차 개정판을 발간키로 의결하고 협의회 회원사 중 13명의 전문가를 2차 개정판 편집위원(위원장 이재곤)으로 선임, 개정판 발간작업에 들어가 2년여의 작업 끝에 결실을 맺었다. 본지는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이 전 건설현장에서 정밀시공을 위한 현장 실무가이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재 중이다.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회장 이용우)가 지난 해 '2014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을 발간했다. 지난 2004년 초판본 발간에 이어 2008년 1차 개정판이 나온 후 2차 개정판이다.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은 그 동안 기계설비 관련 종사자들의 지침이나 교육 등의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기계설비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술의 발전, 새로운 분야 부각, 기존과 다른 다양한 기술적 해결방안이 도출되면서 수정 및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2012년 3월 2차 개정판을 발간키로 의결하고 협의회 회원사 중 13명의 전문가를 2차 개정판 편집위원(위원장 이재곤)으로 선임, 개정판 발간작업에 들어가 2년여의 작업 끝에 결실을 맺었다. 본지는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이 전 건설현장에서 정밀시공을 위한 현장 실무가이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재 중이다.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회장 이용우)가 지난 해 '2014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을 발간했다. 지난 2004년 초판본 발간에 이어 2008년 1차 개정판이 나온 후 2차 개정판이다.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은 그동안 기계설비 관련 종사자들의 지침이나 교육 등의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기계설비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술의 발전, 새로운 분야 부각, 기존과 다른 다양한 기술적 해결방안이 도출되면서 수정 및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2012년 3월 2차 개정판을 발간키로 의결하고 협의회 회원사 중 13명의 전문가를 2차 개정판 편집위원(위원장 이재곤)으로 선임, 개정판 발간작업에 들어가 2년여의 작업 끝에 결실을 맺었다. 본지는 기계설비시공 개선사례집이 전 건설현장에서 정밀시공을 위한 현장 실무가이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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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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