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울의 정중앙 중구. 이곳엔 서울시청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 본사와 유명 호텔, 복합 쇼핑몰 등이 대거 밀집해 있다. 때문에 중구에는 비즈니스의 중심지, 쇼핑의 천국 등의 호칭이 늘 따라붙는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중구에 또 하나의 호칭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바로 '주거문화 중심지'가 그것이다. 현재 중구 곳곳에선 뉴타운, 재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인 가운데 미래형 주상복합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두산중공업이 시공하고 있는 '청계천 두산 위브 더 제니스'가 있다. 이곳은 신당역을 옆에 두고 있는 것은 물론 거대 쇼핑 단지인 동대문도 지척에 두고 있다. 또 일품 산책로인 청계천과도 가깝다. 실로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진 일등급 주거지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곳을 시공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모든 현장 임직원이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안전'으로 중구의 신 주거명작을 빚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수도 서울. 그 별칭에 걸맞게 서울에는 각종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 언론 제조 통신 등의 대기업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또 도시지하철, 전력 등 국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들도 다수 들어서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서울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여파가 우리나라 국민 전체에까지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이 지역의 산업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정부의 정책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최일선 기관인 동시에 수도 서울의 산업안전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수립 시행하는 등 그야말로 야전사령관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업무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만나 재해예방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혁태, 이하 서울청)은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지역 전체를 비롯해 직접 관할하고 있는 종로구, 중구, 서초구, 동대문구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재 예방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서울에는 각종 공공기관, 대기업 본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이 밀집돼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날 경우 상당한 여파가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이 지역 산업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청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 유난히 서울지역 건설현장에서 대형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것과 관련, 서울청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에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예방대책 위주의 지도 감독을 전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본지는 서울지역 안전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권혁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만나 올해 산업안전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태양광 발전. 지구촌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태양광 발전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추세에 적극 동침하고 있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인 한화케미칼(주)은 지난 2010년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 이후 지난해 8월부터는 여수에서 폴리실리콘공장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태양광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태양전지인데 이의 기초 원료가 되는 폴리실리콘을 이곳에서만 연간 1만톤가량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힘입어 현재 한화케미칼에서 태양광 사업은 주력 사업으로 부상했을 정도다. 때문에 이곳 공장에서는 그야말로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전개되고 있다. 작은 사고로도 한화케미칼이 그동안 쌓아온 '안전사업장'이라는 명성에 오점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본사 차원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한화케미칼(주) 폴리실리콘공장을 찾아가 봤다.
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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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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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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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건축물의 인조석 외장재를 생산하고 업체의 품질분석을 하기 위한 연구과제이다. 인조석은 자연석과 동일한 구성성분으로 거의 완벽한 자연석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아름다움이 함께 하며 다양한 종류의 패턴과 세련된 색상 그리고 품위 있는 질감으로 최상급 건축마감재로 선택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고유기술 및 관리기술의 미흡으로 제작과정 자체가 원시적이며, 제품의 신뢰성 자체를 객관적으로 보증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본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외장재용 인조석은 KS규격도 전혀 이루어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체 시험 자료가 전혀 이루어져 있지 않는 관계로 새로운 로트를 장착했을 때 골재, 안료 및 혼화재 간의 배합비를 어떻게 구성하여야 할 것인가를 순수 기술자의 know-how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KOREA ELECTRIC ASSOCIATION KOREA ELECTRIC ASSOCIATION
JOURNAL OF ELECTRIC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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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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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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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최근 승강기의 현대화 사업에서는 단공기(短工期)$\cdot$저가격으로 특히 신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어개수(制御改修:전기기기를 일신하는 개수방법)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미쓰비시(삼릉)전기에서는 납품한지 20년 이상 경과한 직류-기어리스(DC-GL)고속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제어개수전용의 구동방식을 개발하여 동사 본사빌딩에 납품하였다. 새로운 구동방식은 현재 널리 적용되고 있는 고속엘리베이터의 인버터제어기술을 응용하여 개발한 초퍼회로방식이다. 제어회로에서는 동사의 최신 엘리베이터와 같은 마이컴시스템을 채용하여 고성능화와 부품의 공용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주회로에는 고조파대책, EMI(Eletro-magnetic Interference) 대책 및 누설전류대책을 시행하였다. 특히 직류전동기의 계자제어에서는 엘리베이터의 운전상태에 따라 계자전류를 가변하는 가변계자전류제어를 적용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제어방식은 다음의 특징을 갖고 있다. (1)고조파전류를 억제하였기 때문에 빌딩측에서의 고조파대책이 불필요하다. (2)동사 제작의 워드레오나드방식과 비교하여 약 $40\%$정도 소비전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3)동사 제품인 최신 엘리베이터 수준의 성능(승차감, 착상정도 등)을 실현하였다. (4)최신 엘리베이터와 동등한 풍부한 옵션에 대응할 수 있다. 당분간은 속도 $120\~$360m/min, 용량 1,600kg 이하의 고속엘리베이터에 적용하고 점차적으로 적용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 연구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radioactive waste repository)의 입지를 가정하여, 처분시설이 경상북도 경주시에 발생시키는 경제적, 사회적 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처분장 유치의 유인책(incentives)으로서 경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마련하였다. 처분시설 입지에 따른 특별지원금 3,000 억원 지원, 수거물 반입 수수료 지원(년당 50-1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 사업 추진 등이 그것이다. 이들 지원사업들이 가져오는 변화를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기법을 적용하여 지역사회의 인구, 산업, 토지, SOC, 지방재정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적해 봄으로써 도시체제의 동태성(urban system dynamics)을 이해하고 처분장 시설이 지역에 입지했을때, 미래에 발생 가능한 문제점이 없는지 밝혀내고자한다. 이를 위하여 시뮬레이션 모델링에 입지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하여 처분장입지에 따른 지역의 동태적인 변화과정과 경향을 추정해 보고, 현재 예정되어 있는 지원사업이 충분한지, 이외에 다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지를 알아본다. 본 연구의 의미는 이처럼 경주지역 주민들이 처분장의 지역입지를 만족스럽게 행각하고 소외감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기초가 되는 연구라는 점에 있다고 하겠다.
본 협회에서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 자판기 부실판매 대책의 일환으로 전문점 영업사원 등록을 시행, 등록이 인정된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영업사원증 및 영업수첩의 제작 발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자판기 영업사원증 및 수첩제작은 영업사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소속감 및 책임감 배양을 통해 영업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느니 만큼 만반의 준비로 그 시행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협회에서는 삼성전자, LG산전 전문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사원 등록작업에 착수했다. 이 영업사원 등록작업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하게 되는데 그 발급시기는 10월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방치만 해 왔던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책임감 향상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시도가 애초 의도대로 큰 시행효과를 얻을 수 있기 위해선 본사와 전문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전재되어야 한다. 금호에서는 자판기 영업에 있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선도할 영업사원증과 영업수첩 제작계획에 세부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우리의 경제는 최대의 변혁과 전환점에 서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조직을 새롭게 하려는 창의적인 대안과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조직에 활력을 주는 마케터의 마케팅창조성과 그에 대한 영향 요인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국내 금융영업점의 마케팅창조성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관리 전략을 도출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발견들과 결론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금융점포의 창조성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전략적 시사점을 제안한다. 첫째, 금융점포 관리자의 상품에 관한 지식수준, 특히 상품자체의 지식과 운영환경에 관한 지식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적 방안을 구체화하여야 한다. 둘째, 금융점포의 마케팅창조성을 높이기 위하여 계획의 정형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셋째, 금융영업점의 마케팅창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한 시간압박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넷째, 금융기관은 금융영업점이 마케팅계획수립시에 본사의 관련 부서들과 활발한 상호작용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다섯째, 금융기관은 영업점이 성과를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여섯째, 금융영업점의 마케팅창조성을 높이기 위해서 금융기관은 영업점 관리자의 상황적인 요인에 대한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
Jo, Yong-Beom;Jeong, Won-Ho;U, Myeong-Ho;U, Si-Gwan
Proceedings of the Korean Vacuum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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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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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34.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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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태양전지, 터치센서와 같이 투명한 전극(TCO: Transparent conducting oxide)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금속 산화물 형태의 ITO, ZnO, FTO와 같은 투명 전극이 사용된다. 그중에서 FTO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투과율, 낮은 저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FTO 박막은 다른 산화물 전도체에 비해 구부림에 강한 저항성을 보여 주고 있다. FTO 박막의 캐리어 전하 생성 원리는 F 원자가 O 원자의 자리를 치환하게 되면서 잉여 전자의 발생으로 전기가 흐를 수 있다. 아직까지는 화학적 조성비에 유리한 CVD를 이용한 증착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스퍼터 장비 역시 공정 가스에 따라 화학적 조성비 변화가 가능하고 CVD와 비교하여 공정이 간단하며 연속 공정이 쉽고 대면적 적용이 가능하다. 본 실험은 본사에서 R&D용으로 제작한 Daon-1000 S 장비를 사용하였으며 DaON-1000 S는 3개의 2" sputter gun이 장착 되어 있어 co-sputtering이 가능한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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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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