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과불화합물(PFOA, PFOS)과 수계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중금속(Cu, Zn, Cr, Cd, Pb, Hg)의 복합독성을 Vibrio fischeri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PFOA와 PFOS의 경우, 30 min-$EC_{50}$값이 각각 134.21 (119.54-150.68)와 235.97 (180.96-307.70) mg/L로 PFOS 보다는 PFOA의 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금속류의 독성은 $Hg^{2+}$의 독성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Pb^{2+}$, $Cr^{6+}$, $Cu^{2+}$, $Zn^{2+}$, $Cd^{2+}$ 순으로 높은 독성민감도를 나타냈다. 과불화합물류와 중금속류의 복합독성의 경우, PFOA와 PFOS 모두 $Cr^{6+}$과 공존할 시 상승효과가 나타났으며, PFOA + $Zn^{2+}$, PFOS + $Zn^2$, PFOA + $Cd^{2+}$, PFOS + $Cd^{2+}$의 조합은 상가 효과를 나타냈다. 이외의 복합물질은 모두 길항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과불화합물인 PFOA, PFOS와 중금속 복합물질들의 조합에 따른 상호작용이 상이함을 확인하였고 이 결과로부터 과불화합물과 중금속 공존할 때 수환경에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해성을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벽나무, 두충나무 등을 포함하는 복합수목추출물의 항균활성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항균활성은 피부상재균이며 기회 병원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Escherichia coli 및 Candida albicans에 대해 disc 확산법으로 실험되었다. 안전성 시험으로는 단회 경구투여 독성시험, 단회투여 흡입독성 시험, 반복투여 흡입독성시험이 실시되었다. 항균력효과시험 결과 추출물은 Staphylococcu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Candida albicans에 대해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여주었으나, Escherichia coli에서는 항균활성이 없었다. 복합수목추출물의 단회 경구투여 독성시험, 단회투여 흡입독성시험 및 반복투여 흡입독성시험의 결과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황벽나무, 두충나무 등을 포함한 복합수목추출물은 천연 항살균제로서 상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널리 섭취되는 식이 폴리페놀 화합물인 resveratrol과 일반의약품 성분 AAP, Asp 및 Ibu와의 혼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호작용에 의한 세포독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Resveratrol은 장관계 HCT 116 세포와 간 HepG2 세포에 농도의존적인 세포활성 감소를 초래하였고 각각 113.8 및 $135.7\;{\mu}M$의 $IC_{50}$ 수치를 보였다. 농도별 resveratrol과 AAP, Asp 또는 Ibu를 각 세포에 24시간 복합투여하였을 때 일부 유의적인 resvertrol 독성의 감소나 증가가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10% 이내의 미미한 변화를 보였다. AAP, Asp 및 Ibu의 고농도 처리시 발생하는 세포독성에 대한 resveratrol의 효과를 HepG2 세포와 IEC-6 정상장관계 세포에서 비교하였을 때 현저한 약물 독성의 변화 또한 관찰되지 않았다. HepG2 세포에 저농도의 resveratrol을 48, 72시간 처리하였을 때 유의적인 세포증식 촉진효과가 나타났으나, AAP와 복합투여시 그 효과는 소멸되었다. 한편 일반의약품 성분과 resveratrol을 각각 순서를 달리하여 전후로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에도 현저한 독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Resveratrol과 빈번히 복용되는 일반의약품 AAP, Asp, Ibu를 여러 조합에 의해 복합처리하여 세포독성을 평가한 결과,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두드러진 독성발현 및 활성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부추 김치에서 분리된 대부분의 유산균은 항유전독성 효과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에 시행되었던 각종 김치의 유산균을 이용한 항유전독성 효과 조사에서도 다른 김치유산균에 비해서 부추김치의 유산균이 항유전독성효과가 높다는 것을 통해서도 증명되었다. 유산균 섭취시에 균주가 장내의 혐기성 상태에서 존재하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혐기성 상태에서 배양된 균주의 항유전독성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혐기성 상태에서 배양된 항유전독성효과가 높은 균주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그러나 호기성 상태에서 배양된 항유전독성이 높은 균주들이 혐기성 상태에서도 배양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 균주들의 장내 생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물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이 유산균들이 위와 장내의 조건에서 생존가능하는지에 대해 pH 생존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혐기성 상태에서 배양되었을 때에도 이 균주들이 항유전독성 효과가 있는지도 앞으로 실시되어야 할 과제일 것이다. 항유전독성 효과와 달리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높은 효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본래 CT-26 세포가 대장암 세포이기에 이 세포 자체의 DNA에 손상 복구율을 부여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겠다. 항유전독성효과와 항암효과가 있는 유산균의 분리를 통해 우리가 다음으로 해야 될 일은 첫째로 이 균주들에 대해 여러 가지 특성을 찾아 동정하고 둘째로 지금까지 밝혀진 결과를 in vivo상에서 검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유산균은 대부분 발효 유제품에서 자라는 유산균인데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는 각종 김치나 부추김치 등에서 분리한 균주에서도 이 기능이 있음을 밝힌다면 이들의 소비에 도움이 될 것이고 또한 이 균주들을 이용해 향유전독성, 항암성 등이 있는 기능성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첨가한 햄보다 적었다.분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기를 단계별 복합처리로 저 allergy 처리는 단계별로 점차적으로 allergy가 감소되었다. 즉 단계별로 억제가 안되는 것부터 억제되는 처리를 복합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그 단계는 천연효소처리에 인산염 처리, 여기에 초음파 처리, 마지막 단계로 3분 끓이면 억제율이 68%까지 억제되었다. 이는 단일처리시 전혀 억제를 못하는 처리를 단계별로 한 단계씩 더해가면 allergy 억제효과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다. 초음파 처리도 역시 저 allergy 처리 공정에 이용될 수 있는데 이것은 그 처리로 인해 새로운 알러젠이 생성될 수도 있다. 또한 복합처리로 allergy를 감소시키면 연속적이고 동시적으로 하기 때문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환경현안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을 외면하지 말고 교과서 저작의 소재로 삼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환경관리주의'와 '녹색소비'에 머물러 있는 '환경 지식교육'과 실천을 한단계 진전시키는 작업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후 10년의 환경교육은 바로 '생태적 합리성'과 '환경정의'라는 두 '화두'에 터하여 세워져야 한다.배액에서 약해를 보였으나, 25% 야자지방산의 경우 50 ${\sim}$ 100배액 어디에서도 액해를 보이지 않았다. 별도로 적용한 시험에서, 토마토의 경우에도 25% 야자지방산 비누 50 ${\sim}$ 100배액 모두 약해를 발생하지 않았으나, 오이에서는 25% 야자지방산 비누 100배액에도 약해를 나타내었다. 12. 이상의 결과, 천연지방산을 이용하여 유기농업에 허용되는 각종의 살충비누를 제조할 수 있었으며, 방제가 조사결과 진딧물, 응애 등 껍질이 연약한 곤충의 방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조된 살충비누를 활용하면 환경친화적인 해
본 연구에서는 녹차의 주요 생리활성 성분인 PPE와 일반 의약품 성분 AAP, Asp 및 Ibu와의 혼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호 작용에 의한 세포독성 변화를 장관계 정상세포와 암세포 모델에서 비교하였다. PPE는 정상 장관계 세포 INT 407 및 대장암 세포 HCT 116에 농도의존적인 독성을 나타내었고, $IC_{50}$ 수치는 각각 29.9과 57.4 ${\mu}g/mL$로써 암세포에 더욱 강력한 독성을 보였다. PPE와 200 ${\mu}M$ 이하의 저농도 약물을 HCT 116 세포에 24, 48시간 복합 투여한 결과 전체적으로 현저한 독성의 변화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HCT 116 세포에서 항산화효소 SOD 존재 시에 PPE 독성의 유의적인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이 조건에서도 약물에 의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PPE로부터 생성되는 $H_2O_2$의 양은 5 mM 이상의 Asp 또는 Ibu에 의하여 감소하였고, AAP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INT 407 세포와 HCT 116 세포에서 mM 이상의 고농도 약물과 PPE를 복합 처리하여 세포독성변화를 본 결과 현저한 독성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INT 407 세포에서 PPE 존재 시 AAP의 독성이 다소 증가하였다. 한편 PPE와 약물을 각각 순서를 달리하여 전후로 처리하였을 때 HCT 116 세포에서의 독성이 단독처리 시 각각의 합보다 20% 이내에서 증가하였다. PPE와 빈번히 복용되는 일반 의약품 AAP, Asp 및 Ibu를 여러 조합에 의해 장관계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일부 독성의 강화현상이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 두드러진 독성발현 빛 활성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광 다이오드 (LED)을 인간 피부 각질 세포에 조사 시 콜라겐, 프로 콜라겐의 증식 발현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었다. LED 조사 시 안전하게 인간의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LED 조사의 증식 효과는 인간 표피 각질세포에서 MTS 분석으로 결정하였다. 470nm의 파장 조사는 세포 독성 없이 mRNA의 콜라겐의 발현, 프로 콜라겐을 증가시켰으며, 이 결과는 470nm LED 조사가 피부각질세포 증식 효과와 콜라겐 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LED 조사시 독성 효과는 인간 피부 섬유 아세포 (HDF)에서 MTS 분석으로 결정 한 결과 세포 증식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470nm LED 조사시 시험 관내 콜라겐 합성 활동을 증가시킴으로 피부미용 및 융복합적인 부분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최근 새롭게 조명된 생약에 관한 여러 연구를 통해, 기존의 항암제 보다는 더 효과적이고 인체에는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를 개발해내기 위해 국내 자생 생약중 총 103 종류( 95 손 98종 )을 채집하였다. 이들 생약을 암세포주( L1210, P333 D$_1$)와 장상세포주(Vero)을 대상으로 MTT colorimetric assay를 실시하여 항종양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들 세포주에 대한 $IC_{50}$/ 값으로 세포독성능을 알아보았다. 그리하여 정상세포주에는 적은 세포 독성능을 나타내면서, 암세포주에는 높은 세포 독성능을 나타내는 생약제 6종( BuOH 추출물 2종, MeOH) 추출물 4종 )을 선정하였다. 이중 항암활성능이 가장 높은 미역줄나무(Tripteryrium regelii)를 선택하여 유기용매별로 추출, 그 각각에 대한 세포 독성능이 가장 높게 나타난 2분획을 선택하여 기존에 시판중인 Adriamycin과의 병용 투여시의 세포 독성능의 상승효과를 확인 하였다. 즉 Adriamycin과의 단독 투여보다 복합 투여시에 암세포주에 대한 세포 독성능이 높아졌고, 정상세포주에 대한 독성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in vitro 에서는 세포 독성능이 다소 적더라도 in vivo에서 면역학적 활성이 기대되는 생약제 3종을 선정하여 항암성분의 분리 및 정제를 하여 항암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최근의 환경부의 환경관리정책은 기존의 BOD나 COD로 대표되는 이화학적인 분석으로 수질항목을 측정 분석하여 환경규제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용량 기반의 수용체 중심의 통합관리방안을 추가하여 규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수질관리부분에서도 2006년 "물환경관리 기본계획('06-'09)"을 수립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물환경조성 목표하에 오염원 중심에서 수용체 중심 즉, 통합적인 수질관리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하 폐수에 함유된 모든 유해화학물질에 대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환경부에서는 "생태독성 통합관리제도(WET : Whole Effluent Toxicity)"를 도입, 2007년 상기법의 시행규칙 개정을 통하여 배출허용기준에 생태독성기준을 추가하여 관리하고 있다. 생태독성을 평가하는 생물군에는 박테리아, 조류, 물벼룩, 어류 등 다양한 생물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물벼룩을 이용하여 TU라는 생태독성단위를 이용하여 규제 및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단일 생물종으로만 관리할 경우 생물의 내성 및 특정 유해물질에만 반응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여러 가지 복합적인 화합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복수종에 대한 관리 및 규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반달말(조류)를 이용한 WEMS(Water Enviroment Monitoring System)를 이용하여 하천 호소 및 정수장, 하 폐수처리장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여 화학물질군에 대한 독성의 특성을 파악과 더불어 통계학적 처리를 이용하여 수질관리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과학적이고 현장 특성에 맞는 경보 수준을 통해 수생태관리에 관리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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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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