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부 비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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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상성 급성 복부 통증 환자에게 시행한 복부 전산화단층촬 영과 복부 단순 촬영의 적정성 비교 (The Comparison of Appropriateness of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CT) and Abdominal Radiography Imaging Modality for Patients with Acute Nontraumatic Abdominal Pain)

  • 송정흡;염헌규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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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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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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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o compare the Appropriateness of abdominal CT to abdominal radiography as an imaging modality in terms of the diagnostic value, medical costs and decision making times for patients presen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 with nontraumatic abdominal pain. Methods: This study used the records of 530 cases presen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ED) with nontraumatic abdominal pain from February to March 2012. Imaging modalities were categorized into abdominal radiography and CT (radiography first or CT first) or radiography alone or CT alone. The diagnostic value, total medical costs and effect on decision making time of the each imaging modalities were compared. Especially, in retrospective review, to evaluate the predictability of the abdominal radiography, alit was assumed that all the 530 cases performed that exam as initial imaging. Results: Among 530 cases, 255 cases underwent abdominal radiography only, 28 cases underwent abdominal CT only and the remnant 247 cases underwent abdominal CT with plain abdominal radiography. The diagnostic value was higher in the cases with abdominal CT (268/275, 97.5%) than in the cases with plain abdominal radiography (19/255, 7.5%).The number of cases predicted by abdominal radiography only as initial imaging were 39/530 (7.4%). In cases where the patients performed the abdominal CT as the first imaging modality thereby omitting the abdominal radiography, the total diagnostic imaging fee was lower than in cases with plain abdominal radiography first followed by the abdominal CT (277,140 vs. 284,226(mean, Korean Won)). Although diagnostic value of the plain abdominal radiography as first imaging modality was lower than the abdominal CT, Decision making time, average duration of hospital stay was longer and the total medical costs was higher than abdominal CT. Conclusion: As an imaging modality in the ED for patients with acute nontraumatic abdominal pain, plain abdominal radiography is an avoidable procedure when viewed in terms of the diagnostic value and total medical costs and decision making times comparing with abdominal CT.

철근콘크리트 T형 벽체의 콘크리트 구속을 위한 횡철근의 배근범위 (Confinement Range of Transverse Reinforcements for T-shaped Reinforced Concrete Walls)

  • 하상수;오영훈;최창식;이리형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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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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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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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반복 수평하중을 받는 철근 콘크리트 T형 벽체의 횡철근의 구속범위를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횡철근의 구속범위는 압축과 인장변형율 분포에 의해 좌우되는 중립축을 기준으로 압축변형율과 콘크리트 극한 변형율의 분포에 따라 결정된다. 압축변형율은 바닥층 평면적에 대한 벽 단면비, 형상비, 단면형상, 압축력, 그리고 철근비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T형 벽체의 중립축은 플랜지의 영향으로 정가력과 부가력이 다르게 나타나며, T형 벽체의 중립축이 직사각형 벽체와 다르기 때문에 압축콘크리트를 구속하여 주는 횡철근의 구속범위가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좌우 대칭으로 배근되는 직사각형 벽체는 반복적인 수평하중에 대해 좌우 대칭인 구조적 특성을 나타내지만, T형 벽체의 경우는 좌우 비대칭적인 구조적 특성을 보인다. 즉, 복부 단부가 압축을 받는 정가력인 경우, 중립축 깊이(c)가 직사각형 벽체보다 크게 나타나며, 복부 단부가 인장을 받는 부가력인 경우, 중립축 깊이(c)가 직사각형 벽체보다 작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T형 벽체를 직사각형 벽체로 가정하여 좌우대칭으로 횡철근을 구속할 경우, 압축을 받는 복부 단부에서 요구되는 횡철근의 구속범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T형 벽체의 구조적 특성을 파악하고, 실험값과 기존분석 및 단면해석을 비교함으로써 T형 벽체의 중립축 깊이를 제시하였다.

강바닥판 구조성능 개선을 위한 보강재 설치에 관한 매개변수해석 (A Numerical Analysis on the Diaphragm and Cutout Structures for Improvement of Structure Performance in Orthotropic Steel Decks)

  • 신재철;안주옥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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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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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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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강바닥판의 횡리브 복부판에서는 전단력과 비틀림 모멘트가 작용하는 동시에 종리브의 비틀림으로 인한 면내외 변형이 작용하기 때문에 교차부와 컷아웃부에 응력집중현상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피로균열 발생사례가 가장 높은 교차부와 컷아웃부에서의 응력집중현상 완화를 통하여 피로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상세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다이아프램의 설치는 교차부와 컷아웃부에서의 응력집중현상 완화효과에 유리한 구조상세이다. 다이아프램의 위치에 대한 응력집중의 양상을 분석하기 위해서 다이아프램 위치를 횡리브 복부판과 일치된 곳으로부터 교축방향으로 이동시켜 가며 그 응답을 수치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컷아웃폭을 대상으로 매개변수해석을 수행하여 최대응력 감소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이아프램은 횡리브 복부판과 횡리브 축 방향으로 일치되도록 설치하는 것이 응력집중현상을 완화시켜 구조성능 개선에 유리한 구조상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다이아프램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보다는 설치한 경우가 피로성능에 유리함을 알 수 있었다. 컷아웃폭은 바닥강판으로부터 종리브 바닥판면까지의 거리($y_{gotal}$)에 대한 바닥강판으로부터 컷아웃부의 종리브와 횡리브 교차점까지의 거리($y_i$)의 비($y_i/y_{total}$) 0.85가 되도록 컷아웃폭을 설정하는 경우가 구조성능 개선에 유리한 구조상세임을 알 수 있었다.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암컷 백서에서 태음조위탕과 도담탕의 항비만 효과 및 기전 (Anti-obesity Effects of Tae-Um-Jo-Wee-Tang and Do-Dam-Tang in Female Rats with Diet-induced Obesity)

  • 박선민;안일성;김다솔;강선아;권대영;양혜정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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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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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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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암컷 백서에게 태음조위탕과 도담탕을 8주 동안 경구 투여하였을 때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태음조위탕은 체중과 복부지방에 지방 축적을 나타내는 mesenteric fat과 retroperitoneal fat 양을 감소시키는 경향은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태음조위탕은 대조군에 비해 식이섭취량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도담탕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과 복부지방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이것은 식이 섭취량의 감소에 기인하였다. 에너지 소모량은 고지방식이군과 저지방식이군에 차이가 없었고 태음조위탕과 도담탕도 에너지 소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는 것은 도담탕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고지방식이에서는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HOMA_{IR}$의 값이 높았고, 도담탕은 이것을 통계적으로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또한,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양도 도담탕을 섭취한 백서에서 가장 많았고, 반면에 간에 저장된 중성 지방 함량은 가장 낮았다. 결론적으로 고지방을 장기간 투여한 암컷 백서에서 체내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에 장애가 나타났으며, 태음조위탕과 도담탕이 모두 이러한 장애를 해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도담탕이 효과적으로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를 정상화시켰다. 그러므로 비만인 사람에게서 효과적으로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인체 실험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산균 발효된 천년초 열매 추출물의 고지방식이 마우스에서의 항비만 효과 (Lactobacillus plantarum-fermented Opuntia humifusa Extracts (fOH) Increases the Anti-obesity Activity in Mice Fed a 45% Kcal High Fat Diet)

  • 정영미;구세광;이동섭;권기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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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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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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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미생물을 이용한 천연물 발효 시 유용생리활성 증가가 보고된 바, 천년초(Opuntia humifusa; OH)를 Lactobacillus plantarum 을 이용하여 발효시켰으며(fermented Opuntia humifusa; fOH), fOH 의 비만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5%Kcal 고지방식이(HFD)로 비만을 유도하였다. 이 전의 동물실험에 근거하여 OH 400 mg/kg 농도로 처리하였으며, fOH 는 최고 농도 400 mg/kg을 비롯하여 200, 100 mg/kg으로 처리하였다. 지속적인 HFD 공급으로 HFD 대조군에서는 체중, 복부지방 밀도, 난소주위 축적 지방 및 복부 축적 지방량 등이 증가하였으나, fOH 400, 200 mg/kg 처리군에서는 이들 비만인자들이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fOH 100 mg/kg 처리 된 HFD 마우스는 OH 400 mg/kg 처리 마우스에 비해 의미 있는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OH에 비해 L. plantarum 로 발효된 fOH가 HFD공급 마우스에서 항비만 효과를 상승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2형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으로 확대하여 비만, 고지질혈증, 간지방증, 신장 기능 등을 이용하여 억제 기작 연구가 진행되면 대사증후군을 위한 새로운 강력한 치료제로서의 제안될 가능성이 있다.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김치유산균분말의 비만 억제 및 지질 저하 효과 (Weight Reduction and Lipid Lowering Effects of Kimchi Lactic Acid Powder in Rats Fed High Fat Diets)

  • 권진영;최홍식;송영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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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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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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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김치유산균추출물의 비만억제 및 지질 저하 효과를 20%(w/w) 고지방식이를 섭취시킨 횐 쥐에서 살펴보았다. 제한식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HFD의 체중은 ND에 비해 약 50%증가 하였고, HFK10 및 HFK20에서는 HFD에 비해 각각 13%그리고 15%(p<0.01) 감소하였다. HFD의 복부지방의 함량은 ND에비해 98% 증가하였고(p<0.01), HFK10 및 HFK20에 서 각각 42%, 48%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1) 체중 저하 효과 보다 복부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장 중성지방의 농도는 HFD가 ND에 비해 약 55% 증가하였고(p<0.01), HFK10 및 HFK20은 HFD에 비해 26%, 및 35%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 역시 HFK10 및 HFK20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p<0.01) LDL 농도는 HFD가 ND보다 61% 정도 증가하였고(p<0.01), HFK10 및 HFK20에서 약 8%, 33%감소하여(p<0.01)총 콜레스테롤 보다 LDL의 감소가 더 현저하였다. HDL은 증가하여 김치유산균추출물의 첨가에 의한 지질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다. 김치 유산균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효과는 고지방 식이에 의해 유발된 지방간 현상으로 정상대조군에 비해 상승되었던 혈장 AST 및 ALT 활성이 감소됨으로서 관찰되었다. 분변의 지방농도를 HFD와 HFK10 및 HFK20간에 비교하였을 때 중성지방 농도는 각 62%와 111% 정도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콜레스테롤 농도는 HFK20에서 약 31% 정도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사균의 형태인 김치유산균 추출물은 비만을 억제하고 혈장 지질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간 기능 보호효과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김치유산균 추출물의 효과는 장내에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소아 담석증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for Gall Bladder Stones in Children)

  • 은호선;백승연;정기섭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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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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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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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소아에서 담석증은 성인에 비해 드문 질환이며, 여아에서 호발하고, 전형적인 증상은 드물 어서 나이가 어릴수록 무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원인으로 구상적혈구증, 복부 수술, 항생제(ceftriaxone), 감염 등에 의하여 유발되기도 하며, 유전 요인,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아의 담석증에 대한 연구 보고는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연세의대 소아과에 내원하여 담석증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9년 1월 1일부터 2005년 5월 31일까지 본 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담석증으로 진단 받은 15세 이하의 환아 총 18예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대상 환아는 복부 초음파 검사 또는 복부 CT 검사에서 담석증으로 확진된 경우만으로 하였고, 이러한 영상검사를 시행하지 않았거나 담낭잔사를 보인 환아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는 남아 12예, 여아 6예로 남녀 비는 2:1이었고, 연령별 분포는 최소 4개월부터 최대 13년 3개월 된 환아까지 다양하였다. 전체 평균은 $6{\pm}4.3$세였고, 남아는 $6.1{\pm}3.9$세, 여아는 $5.8{\pm}5.6$세로 큰 차이는 없었다. 담석증에 의한 증상은 18예 중 3예(16.7%)에서 고열, 복통, 구토 등이 있었고, 나머지 15예(83.3%)에서는 증상이 없었다. 이러한 증상은 남녀간에 차이가 없었고, 연령이 많을수록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총 18예 중 15예(83.3%)에서 유발 요인이 있었는데, 항생제(ceftriaxone) 투여가 6예(33.3%), 감염이 4예(22.2%), 구상적혈구증이 3예(16.7%), Down 증후군과 복부 수술이 1예(5.6%)에서 각각 있었다. 담석의 크기는 17예 중 15예(88.2%)가 5 mm 이하의 담석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10 mm가 2예(11.8%)였고, 10mm 이상은 없었다. 담석의 수는 단발(single)과 다발(multiple)이 각각 14예(77.8%), 4예(22.2%)로 단발성 담석이 많았다. 말초혈액도말 검사상 백혈구증다증, 고콜레스테롤 혈증, 고칼슘 혈증을 보인 환아는 없었으나, 2예에서 철결핍성 빈혈이 있었다. 혈청 AST 및 ALT는 7예(58.3%)에서 증가되었는데, 이 중 전염성 단핵구증에 감염된 환아는 2예로 이 중 1예는 혈청 빌리루빈치가 약간 상승되어 있었고,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된 1예는 급성 췌장염이 합병되어 혈청 amylase 및 lipase가 상승되어 있었으며, 1예는 캔디다 감염이 동반되어 있었다. 치료는 18예 중 17예(94.4%)에서 보존적 치료를 하였으며 주기적으로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면서 추적 관찰하였다. 수술은 Meckel 게실이 동반되었던 1예에서 담낭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추적 관찰하였던 환아 17예 중 13예에서 복부 초음파상 담석이 소실되었고, 3예는 추적 관찰 중이며, 나머지 1예는 추적 관찰에서 탈락되었다. 탈락된 1예를 제외한 17예 모든 환아에서 재발이나 합병증은 없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소아 담석증은 남아에서 호발하고, 어릴수록 무증상이 많다. 유발요인이 있는 환아가 많았고, 크기가 작은 단일석이 대부분이었다.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하였다. 최근 영상진단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소아에서도 담석증의 발견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소아 담석증에 대한 연구보고는 드물다. 따라서 소아 담석증 환아에서 성인과 다른 특성과 또한 유발 요인 등을 비롯한 외국 환아와의 임상적 차이점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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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마우스에서 Dextran Sulfate Sodium 유도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커큐민의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 of Curcumin on Dextran Sulfate Sodium-Induced Ulcerative Colitis in Obese Mice)

  • 박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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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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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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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궤양성 대장염은 면역학적인 이상과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밑층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비만은 궤양성 대장염의 유병률을 높이고, 진행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커큐민이 비만에 의한 대장염의 진행을 억제하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비만을 유도하기 위해 고지방 식이로 마우스를 사육하였고, 커큐민의 염증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고지방 식이와 함께 커큐민을 섭취시켰다. 궤양성 대장염을 유도하기 위해서 DSS를 경구투여 하고 대장염의 임상 증상을 관찰하였다. 대장염의 진행을 확인하기 위해 질병활성지수와 결장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커큐민에 의한 대장염 완화를 조직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결장, 간, 복부지방의 조직표본을 제작하고 H&E 및 Alcian blue-PAS 염색법으로 분석하였다. 커큐민은 질병활성지수의 점수를 감소시키고, 결장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비만으로 악화된 궤양성 대장염의 결장 조직에서 염증세포 침윤과 점막손상을 억제하였다. 커큐민은 간의 지방증과 복부지방의 지방세포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커큐민은 비만에 의한 대장염의 진행을 억제함으로써 궤양성 대장염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고지방식이를 제공한 마우스에서 여주와 아쉬아간다 발효추출물 조합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fermented extracts from Momordica charanatia and Withania somnifera in mice fed a high-fat diet)

  • 최승연;박현아;윤영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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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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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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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HFD)를 제공한 비만동물모델에서 Momordica charanatia (MC)와 Withania somnifera (WS) 추출물의 혈청 콜레스테롤 및 내장지방 감소효과를 분석하였다. 유산균으로 발효한 MC와 WS 추출물의 조합(FMCWS) 및 비발효 추출물(MCWS)의 조합을 HFD로 유도된 비만마우스에 8주 동안 경구 투여하였다. 실험 기간 동안 체중, 식이섭취량,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분석하였다. 체중과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는 정상대조(NC)군과 비교하여 HFD를 섭취한 HFD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했다. 그러나, 추출물의 투여로 인해 비만마우스의 체중증가가 감소되는 경향을 확인하였고 더불어 HDL-콜레스테롤의 증가와 함께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복부지방 무게와 부고환 지방조직 내 지방세포의 크기는 NC군에 비해 HFD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FMCWS와 MCWS를 각각 투여한 군은 HFD군에 비해 복부지방 무게와 부고환 지방세포의 크기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HFD군의 간 조직에서 관찰되는 거대 소포성 지방구의 침착이 이들 군에서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MC와 WS 추출물의 조합이 체중 증가에 대한 감소 경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 및 혈청 지질 수준을 현저히 낮추는 데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있어 HFD 유발 비만마우스에서 항비만 활성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음을 시사한다.

고강도강 적용 I-거더 부모멘트부의 조밀단면 기준 평가 (Cross-Sectional Compactness for Negative Moment Region of I-girder with High-Performance Steel)

  • 차상호;주현성;최병호;이학은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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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0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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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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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소수주거더 교량에 적용된 I-거더에 고강도 강재인 HSB800 강재를 사용하였을 때, 휨 연성 R값을 이용하여 AASHTO LRFD(2007)의 조밀단면기준에 대한 경향성에 대해 수치해석적으로 수행되었다. 복부판 세장비, 플랜지 세장비, 비지지 길이를 변수로 하여 휨 연성 R값을 구해서 기존의 AASHTO LRFD(2007)의 조밀단면기준에 적용하여 휨 연성에 대한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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