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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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 강조 복부자기공명영상에 대한 최적의 지방소거 기법의 정량적 평가 : TSE-SPIR 와 GE-PROSET 비교 (Quantitative Evaluation of Optimized Fat-Suppression Techniques for T2 Weighted Abdominal MR Imaging : Comparison of TSE-SPIR and GE-PROSET)

  • 구은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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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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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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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의 목적은 TSE-SPIR 지방소거기법과 GE-PROSET 지방소거기법을 비교하여 복부자기공명영상에서 최적의 T2 강조 지방소거기법을 평가하고자 한다.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16채널 다중채널을 사용하여 1.5 T(Philips, Medical System, Achieva)기기로 수행하였다. 모든 영상은 TSE-SPIR과 GE-PROSET을 이용하여 축면상(axial plane)을 얻었다. TSE-SPIR과 GE-PROSET에 대한 후복막 지방의 평균 SNRs는 31.50, 4.15 이었으며, 장간막 지방에 대한 SNRs는 32.39, 7.03이었다. TSE-SPIR과 GE-PROSET에서 장과 후복막 지방, 장간막 지방의 CNRs는 152.69, 74.54 와 26.12, 68.78이었다. 장벽에 대한 묘출도는 TSE-SPIR(2.4), GE-PROSET(1.8)로 TSE-SPIR가 높게 나타났으며, 췌장벽(pancreas wall)에 대한 묘출도는 TSE-SPIR(1.90), GE-PROSET(2.80)로 GE-PROSET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T2 강조 지방소거 복부자기공명영상에서 GE-PROSET 지방소거기법 보다 TSE-SPIR 지방소거기법이 우위성 있은 평가를 얻었다.

복부초음파검사에서 지방췌장증과 심혈관계질환과의 연관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atty Pancreas and Cardiovascular Disease in Abdominal Ultrasonography)

  • 조진영;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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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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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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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방췌장(Fatty pancreas)은 세포 내에 비정상적으로 지질이 침착되는 과정으로 지방조직이 증가하여 축척되고, 그 결과 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의 위험인자로 나타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췌장 초음파검사에서 췌장 지방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증후군의 예측 인자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부산에 위치한 W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018년 9월 2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종합검진을 시행한 407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검사 결과 중 췌장에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경도, 중등도, 고도 3단계로 분류하였다. 췌장의 지방 침착과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추가적으로 지방췌장의 정도가 증가될수록 간기능 이상과 갑상선 기능 이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지방췌장을 가진 환자 중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간기능이상, 갑상선기능이상 등 6가지 매개변수의 관련성을 살펴보았고 이 중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인 비폐쇄성 중상경화의 경동맥 내중막두께가 지방췌장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령대별 초음파 진단 지방간 등급과 고지혈증 및 비만 지표 간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Ultrasonography Diagnosis Fatty Liver Grade and Hyperlipidemia and Obesity Indicators by Age Groups)

  • 현상연;성열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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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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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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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연령대별로 복부 초음파 검사로 진단된 지방간 등급과 고지혈증 및 비만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충북 소재 H검진센터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다양한 성별 및 나이대의 총 1470명의 검진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부 초음파 검사로 진행된 검진자들을 연령대별(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로 정상과 지방간 환자로 분류하였다. 지방간의 정도는 세부적으로 경도, 중등도, 고도로 분류하였다. 고지혈증 지표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및 고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만지표로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를 검사하였다. 통계 분석은 연령대별 인구학적 기술통계분석과 빈도분석을 수행하였다. 고지혈증과 비만 지표의 평균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령일수록 성별과 관계없이 지방간이 있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가 지방간 유무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지방간의 정도에 따른 연령대별 상관관계에서는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가 가장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성 근로자의 복부지방두께와 adiponectin, BDNF 및 leptin의 관련성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iponectin, BDNF and Leptin with Abdominal Fat Thickness in Male Workers)

  • 고경선;최윤정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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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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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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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지방조직에서 분비되어 비만의 진행 조절에 관여하는 adiponectin과 leptin의 복부지방두께와의 관련성을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남성 근로자 138명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피하 및 내장지방두께를 측정하고 ELISA kit을 이용하여 adiponectin, BDNF 및 leptin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평균피하지방과 내장지방두께는 $1.58{\pm}0.51$$4.52{\pm}1.44cm$이었다. Adiponectin, BDNF 및 leptine의 평균농도는 각각 $3.14{\pm}3.52$ ng/ml, $24.11{\pm}8.52$ pg/ml와 $4.27{\pm}2.38$ ng/ml이었다. 내장지방두께는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인슐린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HDL-콜레스테롤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Adiponectin 농도는 HDL-콜레스테롤의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피하 및 내장지방두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leptin의 농도는 adiponectin과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Adiponectin의 농도는 비만하지 않은 대상자(BMI<25 $kg/m^2$)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leptin의 농도는 비만한 대상자((BMI>25 $kg/m^2$)에서 높았다. 비만과 adiponectin, BDNF 및 leptin의 관련성을 보기 위하여, 연령, 흡연 및 음주습관 등을 보정한 다음,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만은 adiponectin(교차비=0.784, p=0.006)과 leptin(교차비=1.493, p=0.001)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adiponectin과 leptin의 농도가 복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이들 신경영양 물질들의 생성과 분비 기능저하는 궁극적으로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의 유발에 관여함을 보여준 결과라 판단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 수치와 지방조직과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Adipose Tissue of Postmenopausal Women)

  • 김선화;김정훈;임인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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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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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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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폐경 후 여성에서 골다공증과 비만은 삶의 질적인 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친다. 폐경 후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골다공증과 비만의 위험이 높아진다. 골다공증과 체중과의 관련성이 알려져 있고 특히 체지방량과의 관련성이 논의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에서 골밀도 수치에 따라 체지방 중 심장외막지방과 복부피하지방과 비교하여 골밀도 수치 변화가 지방조직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내과 및 검진센터를 방문한 폐경 후 여성 중 골밀도검사와 심장초음파를 실시한 160명이 연구대상이었다. 심장외막지방두께는 세 단면의 측정값을 평균하였으며, 골밀도 수치는 L-spine과 대퇴골 경부의 T값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및 골밀도검사는 진단기준에 맞게 측정하여 연구결과 나이가 증가할수록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고 체중은 감소할수록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폐경 후 여성에서 지방조직과 골밀도 수치변화의 연관성을 보기 위한 연구결과에서는 심장외막지방두께의 증가는 골밀도 수치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5), 복부피하지방두께의 증가는 골밀도 수치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즉 지방조직의 침착위치에 따라 골밀도 수치가 미치는 영향이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여성에서 심장외막지방조직의 두께 변화를 정기적으로 검사한다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산화단층영상에서 콩팥 3차원 영상 계측치와 복부 비만도 간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3D Kidneys Measurements and Abdominal Obesity Level in Computed Tomography)

  • 김지영;성열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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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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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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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복부 비만도에 따라 콩팥 크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3차원 전산화단층영상(3-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3D CT)의 콩팥 크기 계측으로 복부 비만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전주 예수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자로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178명으로 하였다. 복부 비만도는 CT의 배꼽 주변의 횡단면에서 내장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 비만도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복부 비만도 간에 따라 분류한 콩팥 크기의 평균 비교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및 Scheffe 사후 검정을 통해 시행하였다. 모든 계측 값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 하였다. 그 결과 복부 비만도에 따른 콩팥 크기 ANOVA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내장 지방도 간에 따른 콩팥 계측치의 평균은 모든 콩팥 계측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피하 지방도 간에 따른 콩팥 계측치의 평균은 3D CT 우측 콩팥 너비 계측 시 중증 비만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비만도 간에 따른 콩팥 계측치의 평균은 3D CT 우측 콩팥 너비와 좌측 콩팥 너비 계측 시 중증 비만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콩팥 계측치와 CT 복부 비만도 간의 Pearson 상관분석 결과 내장지방 면적은 3D CT 좌측 콩팥 너비와 상대적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r=0.467)를 보였으며 피하지방 면적은 3D CT 우측 콩팥 너비와 양의 상관관계(r=0.249)를 보였다. 비만도에서는 3D CT 좌측 콩팥 너비와 양의 상관관계(r=0.291)를 보였다.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암컷 백서에서 태음조위탕과 도담탕의 항비만 효과 및 기전 (Anti-obesity Effects of Tae-Um-Jo-Wee-Tang and Do-Dam-Tang in Female Rats with Diet-induced Obesity)

  • 박선민;안일성;김다솔;강선아;권대영;양혜정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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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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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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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암컷 백서에게 태음조위탕과 도담탕을 8주 동안 경구 투여하였을 때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태음조위탕은 체중과 복부지방에 지방 축적을 나타내는 mesenteric fat과 retroperitoneal fat 양을 감소시키는 경향은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태음조위탕은 대조군에 비해 식이섭취량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도담탕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과 복부지방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이것은 식이 섭취량의 감소에 기인하였다. 에너지 소모량은 고지방식이군과 저지방식이군에 차이가 없었고 태음조위탕과 도담탕도 에너지 소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는 것은 도담탕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고지방식이에서는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HOMA_{IR}$의 값이 높았고, 도담탕은 이것을 통계적으로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또한,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양도 도담탕을 섭취한 백서에서 가장 많았고, 반면에 간에 저장된 중성 지방 함량은 가장 낮았다. 결론적으로 고지방을 장기간 투여한 암컷 백서에서 체내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에 장애가 나타났으며, 태음조위탕과 도담탕이 모두 이러한 장애를 해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도담탕이 효과적으로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를 정상화시켰다. 그러므로 비만인 사람에게서 효과적으로 에너지와 포도당 대사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인체 실험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