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강 내 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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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내 농양의 초음파 소견 (Ultrasonographic Features of Intra-abdominal Abscess)

  • 조길호;정경희;황미수;장재천;권굉보;민현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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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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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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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3년 5월부터 1985년 11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복부농양을 의심하여 초음파검사를 시행후 확진된 48명의 환자에서 초음파소견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농양의 위치는 복강내 농양이 30예, 내장 농양이 13예, 후북막강농양이 5예였다. 2) 원인별로는 복강내 농양의 25예는 충수돌기염에 의하였고. 5예는 수술후 합병증으로 생겼다. 후복막강농양 5예는 전부 요근농양으로, 결핵성 및 화농성이 각각 2예, 후복막강에 위치한 충수돌기 염증이 1예였다. 내장농양은 12예가 간농양으로 이 중 9예는 화농성, 3예는 아메바성이었고 췌장염에 의한 췌장미부농양이 l예였다. 3) 형태는 총 48예중 26예(54%)에서 구형 또는 난원형이었으며, 특히 내장농양이 복강내 농양에 비해 구형 또는 난원형이 많았다. 4) 병변의 크기는 26예(54%)에서 5~10cm사이였으며, 내부echo는 33예(69%)에서 낭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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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복강내 잔존 수술용 거즈 2예 (Intra-abdominal Retained Surgical Gauze in Two Dogs)

  • 최호정;이기자;오이세;이재연;지현철;박성준;정성목;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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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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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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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난소자궁적출술을 실시한 두 마리의 개가 복부 팽만을 주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첫 번째 환자는 복부 방사선 검사 결과 복강내 종괴를 확인하였고 초음파 검사 결과 중앙 부위에 불규칙한 영상의 고에코성의 물질을 포함하는 저에코성의 종괴를 관찰하였다. 이어진 세침흡인술 결과 다량의 염증세포를 확인하여 농양으로 잠정진단 후, 외과적 수술하여 복강내 잔존한 거즈에 의한 농양으로 확정 진단하였다. 두 번째 환자는 복부 방사선 검사로 복강내 종괴와 연부조직의 종창을 확인하여 이어진 초음파 검사 결과 타원형의 균질한 고에코를 띠는 종괴를 포함하는 저에코성의 종괴를 관찰하였다. 컴퓨터단층촬영술을 통해 종괴의 둘레로 조영증강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어진 세침흡인술 결과, 다량의 염증세포 및 육아종성 세포를 확인하였다. 이에 육아종으로 잠정진단 내린 후, 외과적 수술 결과 복강내 잔존한 거즈에 의한 육아종으로 확정 진단하였다.

만성 결핵성 농흉과 동반된 흉벽 악성 육종 - 1예 보고 - (High Grade Sarcoma Arising from the Chest Wall of a Chronic Tuberculous Empyema - A case report -)

  • 정원재;이성호;김광택;강문철;정재호;손호성;손국희;선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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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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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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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50세 남자 환자가 좌상복부 동통 및 발열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상 28년전에 폐결핵 및 늑막염으로 약물치료를 받았으며 8년전 재생불량성 빈혈로 비장 절제술을 받았다. 내원 후 시행한 CT 검사상에서 만성 좌측 농흉과 연결을 보이는 복강내 농양이 진단되었다. 만성 농흉과 더불어 전흉벽에 농흉에 의한 흉벽 침습이 의심되는 병병도 아울러 관찰되었다. 환자는 복강내 농양 배액술 이후 좌측 늑막전폐절제술 및 흉벽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병리 조직 검사상 육종이 진단되었다.

Klebsiella oxytoca에 의한 간농양 내 거짓동맥류: 증례 보고 (Liver Abscess Caused by Klebsiella oxytoca with Hepatic Artery Pseudoaneurysm: A Case Report)

  • 이재영;이형남;이웅희;신형철;김승수;황정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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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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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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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동맥 거짓동맥류는 드문 질환이나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외상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혈복강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우리는 의인적 손상 없이 Klebsiella oxytoca에 의한 간농양에 생긴 간동맥 거짓동맥류의 드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이 증례의 독특한 특징은 농양 공간이 간동맥과 생긴 누공에 의해 거짓동맥류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 증례로부터 의인성 손상이 없이 환자의 임상 과정이 좋지 않은 경우 혈관 관련 합병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으며 혈관 내 시술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개의 복강(腹腔) Maduromycosis (Abdominal Maduromycosis in a dog)

  • 박응복;정창국;임창형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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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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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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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만성(慢性) 소화기장애(消化器障碍)로 수술(手術)을 받고 폐사한 3세의 개를 부검(剖檢)하여 복강(腹腔)에서 커다란 균종(菌腫)을 발견하였다. 이 개의 품종(品種)은 Labrador Retriever 종(種)이고 프랑스에서 난소적출(卵巢摘出) 수술(手術)을 하여 한국(韓國)에 데려왔다. 균종(菌腫)은 직경(直徑) 8~15cm, 두께 2~6cm에 달하는 종류(腫瘤)로서 비미부(脾尾部)의 복면(腹面), 공장(空腸), 회장(廻腸), 맹일결장(盲一結腸)의 일부 장벽(腸壁) 및 좌측 횡격막(橫隔膜)과 단단한 유착(癒着)을 일으키고 있었다. 균종(菌腫)의 단면(斷面)에서는 회갈색(灰褐色)에 육아조직(肉芽組織)에 율립대(栗粒大)의 황백색(黃白色) 농양과립(膿瘍顆粒)이 밀발(密發)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병소부위(病巢部位)의 조직학적(組織學的) 검사(檢査)에서 장벽(腸壁)의 내수주근층(內輸走筋層)의 극심한 대상성비대(代償性肥大), 균강(菌腔)과 관련된 복강장기(腹腔臟器)에서의 광범한 hemosiderin 침착(沈着) 및 비주동맥(脾柱動脈)의 혈전증(血栓症)과 그 중막(中膜)의 atheroma 성(性) 비후(肥厚)등을 관찰하였다. 이와 같은 만성병변(慢性病變)으로 인하여 이 개는 정상개의 반 밖에 자라지 않고 있었다. 균종(菌腫)내의 균괴(菌塊)를 현미경 관찰하여 균사(菌絲)와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특징으로써 Ailescheria boydii 의 감염(感染)이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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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 후 생긴 십이지장 게실 천공 환자 1예 (Perforated Duodenal Diverticulum after Distal Subtotal Gastrectomy and Billorth II Gastrojejunostomy)

  • 지성배;김신선;전경화;김욱;박경신;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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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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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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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위암의 근치적 절제를 위해 위절제를 시행할 때, 위절제술 후 위공장 문합술, 위십이지장 문합술, Roux-en-Y 술식 및 소장낭 간치술과 같은 다양한 재건술식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위절제 및 재건을 받은 환자가 급성복증을 호소하는 경우, 진단적 접근을 시행하며 재건술식과 관련하여 위장 내 및 복강 내 출혈이라든지 십이지장 단단부의 누출, 잔존위의 괴사, 문합부 누출, 복강 내 농양 형성, 덤핑증후군, 수입각 및 수출각의 폐색, 문합부 후방탈장, 담도계 결석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게 된다. 그러나 저자들은 1개월 전 전정부 조기위암으로 위아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을 받은 69세 남자환자가 수술 후 1개월만에 급성 상복부 동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수술 전 검 사상 다량의 후복막 내 유리공기음영이 확인되어 개복한 결과 2부 십이지장에 생긴 가성 게실의 천공을 발견하고 일차봉합 및 배액술 시행 후 건강한 상태로 퇴원하였던 한 증례였다. 십이지장 게실 사후 부검 연구의 약 $11{\sim}22%$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위절제 및 재건술 후 급성 복증과 후복막강의 유리공기음영을 동반하는 경우라면 한번쯤 감별 진단하여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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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자궁축농증 및 난소간막 농양에 의한 복막염 (Peritonitis Secondary to Pyometra & Ovarian Bursal Abscess in a Dog)

  • 박은정;박지영;정성목;최호정;이영원;송근호;박성준;윤기영;정태호;신상태;조종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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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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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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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8년령의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 시츄견이 자궁축농증을 치료받기 위해 충남대학교 부속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임상증상으로 질출혈, 외음부출혈, 다식, 다음/다뇨 및 구토 등이 있었다. 혈액검사상으로는 미약한 백혈구감소증이 있었고 혈청화학적으로 ALP 감소 및 GLU 증가가 있었다. 방사선, 초음파 및 복강천자로 이루어졌으며 자궁축농증에 의한 복막염으로 잠정 진단하였다. 수술적 처치로 난소자궁적출술을 실시하였으며 생리식염수로 복강을 세척하였다. 심산 장 괴사가 있었고 자궁축농증에 의한 난소간막에서 농의 복강내로의 유출이 있었다. 이번 보고에서 2차적으로 패혈성 복막염이 발병할 수 있으니 자궁축농증 진단 시 2차성 질병에 대해서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아질산나트륨(sodium nitrite)이 질편모충 증식과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dium nitrite on Trichomonas vaginalis)

  • 류재숙;북중화;민득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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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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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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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에서는 방부제로 사용되는 아질산나트륨이 질편모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아보고자 in vivo 및 in vitro에서 관찰하였다 Metronidasole 감수성인 KT9 분리주 및 내성인 CDC85주의 배양배지에 아질산나트륨을 넣은 경우 10% 이하로 증식이 억제되는 농도는 KT9주에서는 6mM, CDC85주에서는 10 mM로 KT9 분리주가 CDC85주에 비해 아질간나트륨의 더 낮은 농도에서 증식이 억제되었다. KT9 분리주 및 CDC85주를 마우스 피하에 주사하고 마우스 체중 g당 $70{\;}\mu\textrm{g},{\;}100{\;}\mu\textrm{g}및{\;}130{\;}\mu\textrm{g}$의 아질산나트륨을 복강내로 주입하였을 때 농양크기가 약제를 넣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약간씩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질편모충에 아질산나트륨을 처리하고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때 약제를 넣지 않은 질편모충체 비해 공포(vacuole)수가 증가했으며. 자식 성공포(autophagic vacuole)의 출현,. 전자밀도가 낮은 부위 (electron-translucent zone)가 관찰되었으며 hydrogenosomal matrix의 변화와 세포막 및 핵막의 파괴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아질산나트늄은 배양배지내에서 질편모충의 증식을 억제시키고 미세구조에 변화를 가져오나, 마우스 질편모충 감염에 의한 농양크기를 감소시키지는 못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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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곡선을 기준으로 한 복강경 보조 원위절제술에 대한 결과 (The Learning Curve of Laparoscopy-assisted Distal Gastrectomy (LADG) for Cancer)

  • 김갑중;육정환;최지은;정오;임정택;오성태;김병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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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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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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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조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선의 표준화된 수술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조기 위암으로 진단된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보조 원위절제술의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을 받은 374예 중 원위절제술을 받은 329예를 학습곡선을 극복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나누어 임상병리적 특성, 수술 소견, 수술 후 경과 및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결과: 329명의 환자 중 남자가 196명, 여자가 133명이었다. 평균 BMI는 23.6이고, 평균 수술 시간은 180.9분이며, 30예 이전은 287.9분이었고, 30예 이후는 170.2분으로, 30예 이후에 평균 수술 시간이 감소하였다(p<0.01). 림프절 절제는 30예 이전에는 D1절제가 5예(16.7%), D1+$\beta$이상이 25예(83.3%)였고, 30예 이후에는 D1절제가 16예(5.4%), D1+$\alpha$가 4예(1.3%), D1+$\beta$이상이 279예(93.3%)였다. 절제된 림프절의 개수는 22.7개, 30예 이전에는 18.6개, 30예 이후에는 23.1개로 30예 이후에 절제된 림프절의 개수가 많았다(P=0.02). 수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7.6\pm4.8$일이었으며, 30예 이전에는 9.3일, 30예 이후에는 7.4일로 30예 이후에 재원 기간이 줄어 들었다(P=0.04). 수술 전과 수술 후의 혈색소 차이는 평균 1.6 g/dl였고, 30예 이전에는 2.3 g/dl, 30예 이후에는 1.6 g/dl로 30예 이후 수술 중 출혈 양이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P=0.02). 합병증은 출혈, 복강 내 농양, 문합부 누출, 문합부 협착, 수술 상처 감염, 폐렴 등 24예에서 나타났으며 30예 이전에는 3예, 30예 이후에는 21예에서 나타났다(P=0.45). 결론: 학습곡선의 극복 이후 수술시간이 단축되었고, 수술중 출혈양이 감소하였으며, 더 작은 절개창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복강경 보조 원위절제술은 조기 위암 환자의 치료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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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정규 위절제술 후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인자 (The Risk Factors for Infectious Complications after Elective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 김선광;김찬영;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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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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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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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감염성 합병증은 병원의 감염관리 및 질적 평가의 지표와도 관련이 있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규 위암 수술 후 감염성 합병증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의 환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위암으로 정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하였으며, 진단적 개복술과 고식적 우회술만 시행한 환자를 제외한 7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특성을 환자의 요인과 수술적 요인으로 나누었으며, 환자의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체질량 지수,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score, 흡연과 음주 여부, 동반된 기저질환 유무와 종류, 조직학적 병기 등이 포함되었고, 수술적 요인으로는 위 절제범위와 림프절 곽청 정도, 수술 시간, 수술 전후 수혈 여부, 수술 중 복강 내 항암화학요법 시행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결과: 평균 나이는 58.9세(범위: 24~91세)였고, 남자는 545명 여자는 243명이었다. 평균재원 기간은 20.3일(범위: 5~135일), 평균 수술시간은 181.3분(범위: 65~440분)이었다.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17.1% (n=135)였으며, 이중 감염성 합병증은 38.5% (n=52)였다. 감염성 합병증에는 창상감염(59.7%), 폐렴(19.3%), 복강 내 농양(11.5%), 거짓막 대장염(5.7%), 균혈증(1.9%) 그리고 간농양(1.9%)이 있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위험인자는 남자, 수혈, 진단 당시의 흡연과 음주,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었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수혈, 진단 당시의 흡연,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인자였다. 결론: 감염예방을 위해 수술 전후의 수혈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전 환자의 동반 기저 질환 유무에 대한 병력과 흡연 등의 개인력 수집에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은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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