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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Metastatic Pathologic or Impending Pathologic Fractures)

  • 김갑중;이상기;최원식;서동욱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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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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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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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로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8환자,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6예 여자가 12예였으며 평균 나이는 65.1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5.2개월이였다. 초기 진단으로 병적 골절이 14예, 병적 임박 골절이 5예였다. 기능적 평가는 추시 중에 MSTS 점수를 측정하였으며 주기적인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방사선학적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 유 무를 분석하였다. 결과: 원발암은 다발성 골수종 6예, 신 세포암 4예, 담관암 2예, 대장암 2예, 유방암 2예 및 평활근 육종이 2예였다. 전이 병소는 대퇴골이 10예, 쇄골 4예, 상완골 2예, 경골 2예, 요골 1예였다. 수술 방법으로 소파술, 시멘트 충전술, 내고정술 및 관절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MSTS 점수는 15.9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1예, 국소 재발이 1예, 고정물의 이완이 1예 있었다. 최종 추시 시 유병 상태 10명, 사망 8명이었다. 결론: 전이성 병적 골절 및 병적 임박 골절의 수술적 치료는 하지의 경우 조기 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상지의 기능 숙달도에 만족할 만할 결과를 보이며, 이환 부의의 통증 조절과 환자의 정서적 만족도에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환자의 남은 여생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술식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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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NB모형을 이용한 지방부 신호교차로 교통사고 모형개발 (Developing an Accident Model for Rural Signalized Intersections Using a Random Parameter Negative Binomial Method)

  • 박민호;이동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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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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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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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확률적 모수를 고려한 음이항 모형을 이용하여 지방부 신호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모형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통사고 모형개발에 사용되는 기존의 가산모형(대표적으로 포아송/음이항모형)의 단점은 시간적 변화 혹은 각 지점/구간이 가진 고유한 특성에 대한 변화를 통합하여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추정되는 계수의 표준오차가 과소추정되어 결과적으로 모형 전체의 신뢰성을 하락시킨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각 대상 지점/구간의 이질성을 고려 할 수 있는 random parameter를 적용하여 기존 가산모형의 한계점을 개선하였다. 분석결과 교통량의 증가와 는 부도로의 보행자 시설들은 사고발생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좌회전 전용차로 및 중앙분리대는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random parameter를 적용한 모형개발방법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기하구조의 변경 관련 자료의 부재로, 이들에 대한 영향까지는 확인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푸셔 증후군이 있는 뇌졸중 환자에서 시각적 피드백기반 로봇보조 재활치료의 효과 (Effect of Robot Assisted Rehabilitation Based on Visual Feedback in Post Stroke Pusher Syndrome)

  • 김민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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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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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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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상현실과 로봇보조재활치료를 이용하여 뇌졸중 후 푸셔 증후군에 대한 치료적인 효과를 조사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총 10명의 뇌졸중 후 푸셔 증후군을 보이는 환자가 모집되었다. 환자는 각각 5 명씩 로봇보조재활치료와 대조군으로 배정되었다. 실험군은 로봇보조재활치료와 일반적인 재활치료를 함께 받았으며, 대조군은 하루 2회 일반적인 재활치료를 받았다. 중재 시간은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주 5회, 4주간 시행하였다. 치료 전후 변화는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 (SCP), Berg balance scale (BBS), falling index (FI), Timed up and go test (TUG)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4 주간의 중재 치료 후 로봇보조재활치료 군에서 SCP (p=0.046), BBS (p=0.046), FI (p=0.038), TUG (p=0.038)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또한 SCP와 BBS (p=0.024), FI (p=0.039), TUG (p=0.030)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결과적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로봇보조재활치료는 일반적인 재활치료에 비하여 뇌졸중 후 푸셔 증후군을 회복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으며, 푸셔 증후군의 회복은 균형과 보행기능의 향상과 관련이 있었다.

SPTBN2와 연관된 spinocerebellar ataxia type 5를 진단받은 환자 (A Patient Diagnosed with Spinocerebellar Ataxia Type 5 associated with SPTBN2: Case Report)

  • 허민우;고아라;이현주;이진성;강훈철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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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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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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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척수소뇌실조는 임상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보통염색체 우성신경변성 (혹은 퇴행성) 질환군으로서, 소뇌의 들과 날의 경로를 분열시켜 소뇌 실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형적인 임상증상은 30에서 40대에 발현되기 시작하고, 보행실조, 불분명 발음, 시력 이상, 사지의 조화운동 불능, 안구 움직임 제한, 인지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의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본 증례의 환아에서는 exome sequencing을 통하여 SPTBN2 (p.Glu1251Gln)의 새로운 이형접합 돌연변이를 발견하였으며 이것이 SCA5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증례의 환아는 3년 5개월 때 발달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발달지연을 평가하기 위해 베일리 발달 검사에서 모든 영역에서 현저한 지연이 확인되었다. 본원 내원 1년 전 시행한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백샐질형성장애와 약간의 소뇌 위축이 보였다. 잠재적인 유전질환을 의심하여 진단 목적으로 전체엑솜염기서열분석을 시행하였고 결과적으로 SPTBN2의 새로운 이형접합 돌연변이 (p.Glu1251Gln) 가 SCA5의 원인 돌연변이로 사료된다. 척수소뇌실조에서 유전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 전체엑솜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한 유전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의 물리적 환경이 중고령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자본과 통합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hysical Environment on the depressive symptom of Middle-aged and Older adult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and Sense of Coherence)

  • 정은희;채철균;문하늬;송나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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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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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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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도시 거주 중고령자의 물리적 환경과 우울증상의 관계에 사회적 자본과 통합성의 매개효과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탐색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해 서울시의 각 동주민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및 중고령층을 위한 교육시설을 방문하거나 이용한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331부의 설문이 회수되었고 주요변수에 대한 무응답 사례를 제외한 309부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물리적 환경의 직접 및 간접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물리적 환경은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고령층의 우울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물리적 환경은 통합성을 매개로 우울증상에 간접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안전성, 쾌적성, 접근 편의성, 보행친화성과 같은 근린환경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통합성이 높고, 통합성이 높은 사람은 낮은 우울증상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층의 우울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16주간의 복합운동이 파킨슨병 환자의 혈중 도파민 농도, 기능적 체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16-week Combined Exercise on Blood Dopamine Concentrations, Functional Fitness and Qol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 김도연;박찬호;김지선;천지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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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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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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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16주간 복합운동을 수행하였을 때 혈중 도파민 농도, 기능적 체력 및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 참여한 60대 이상의 파킨슨병 환자 24명을 운동군(n=12)과 통제군(n=12)으로 분류한 후 운동군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주 2회, 회기 당 70분의 복합운동을 실시하였다. 복합운동 실시 전·후 항목별 차의 비교를 위해 그룹 내 차이는 대응 t 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 t 검정, 상호작용 검증을 위해 이원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도파민 농도는 운동군(p<.01)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통제군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기능적 체력에서 악력은 운동군(p<.001)과 통제군(p<.05) 모두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덤벨들기(p<.001), 의자 일었다 앉기(p<.001), 3m 걸어갔다 돌아오기(p<.01)가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통제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삶의 질은 운동군(p<.001)이 16주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6주간의 복합운동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도파민 농도를 증가시키고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및 보행능력 등 기능적 체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입체적 도시기반시설로서 완충녹지의 공원화 계획 - 대구광역시 신매시장 완충녹지 공원화 계획을 사례로 - (Transforming a Buffer Green into an Urban Park as Multi-functional Green Infrastructure - A Case of the Buffer Green of Sinmae Market in Daegu, Korea -)

  • 김미연;민병욱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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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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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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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시재생이라는 화두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의 미비는 많은 구도시와 재래시장이 겪고 있는 문제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기존 도시계획시설을 입체화하여 지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그 상부를 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571번지 완충녹지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상부의 완충녹지를 공원화하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기록이다. 대상지를 도심녹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며 생태적으로 보존되어야 할 '방어적인 녹지'와 시장으로의 보행 흐름과 이벤트가 집중되는 '적극적인 활동 공간'이라는 이중적인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정의하고, 이 가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구체적인 설계전략 세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 사람의 무분별한 점용과 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식생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분절되지 않은 최대한의 녹지면적을 확보한다. 둘째, 좁고 긴 대상지의 형태적 특성을 극복할 수 있는 공간배치와 지형 및 식재계획으로, 풍부한 녹색공간의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다양한 도시의 문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신매시장, 고산도서관 등 인근 도시 시설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도시기반시설의 입체화 계획시 조경적 접근방법의 담론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며, 향후 유사한 맥락을 가진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학술적 의의가 있다.

산업항만지역의 재생을 통한 워터프론트 문화도시 통합계획 (Integrated Waterfront Cultural Planning through Regeneration of Former Industrial Harborfront)

  • 이금진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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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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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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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산업항구도시의 재도약을 위한 도시경제기능과 다양한 도시활동을 추구하기 위한 지역역사 기반의 생활문화공간 조성 측면에서 항구도시의 특성을 살린 워터프론트 통합계획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요코하마의 성장과정과 개발배경을 살펴보고 MM21의 개발정책 및 전략 체계를 기초로 하여 MM21의 워터프론트 및 역사문화공간 계획특성을 분석한다. 연구결과: MM21은 도쿄의 확장으로 위성도시의 위기에 처한 요코하마가 추진한 6대 사업 중 핵심이 되는 공공프로젝트로, 도시자립성 강화, 항만기능의 질적 전환, 수도권의 업무기능 분담을 목표로 하여 항구도시, 창조문화도시, 녹색수변도시, 정보도시 건설을 위해 워터프론트 통합도시개발을 계획하였다. 결론: MM21 분석을 통해 도출된 항구도시의 특성을 살린 워터프론트 문화도시 계획방안은 워터프론트 중심의 토지이용계획과 내륙지역과의 통합계획, 항구도시로 성장한 도시조직을 최대한 보존하고 워터프론트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구역계획 구축, 조망점을 통해 바다와 항만을 향한 도시경관 제공, 항만과 바다를 향한 워터프론트 오픈스페이스와 에스플라나드 경관조성, 역사적 건축물과 문화자산 보존 및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활용, 공공문화예술과 보행네트워크를 연계한 워터프론트 공간계획 등이다.

청각증강 기술 개발을 위한 청각장애인의 욕구조사: 위험상황 인식 및 의사소통 분야를 중심으로 (A Needs Assessment of People with Hearing Impairment for Hearing Augmentation Technology Development: Focusing on Risk Context Awareness Communication)

  • 이준우;이현아;박종미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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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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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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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각장애인이 경험하는 위험상황과 청각 대체기술로 사용하는 보조기기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청각증강 기술 개발의 적용점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청각장애 등급을 판정받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총 355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소리 및 진동을 인지한 경험이 없는 상황으로 교통수단, 사물, 자연 영역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중 교통수단의 소리와 진동을 인지하지 못한 비율이 높아 일상생활에서 청각장애인이 경험하는 위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청각장애인이 경험한 위험상황은 교통사고, 보행사고, 가정에서의 일상생활 순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셋째, 위험상황 인식과 알림을 위한 보조기기로 2G폰/스마트폰, 진동디지털알람시계, 경광등, 진동손목시계의 인지도가 높았으며, 2G폰/스마트폰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넷째,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기기로 보청기, 스마트폰, 영상전화기, 인공와우, 2G폰 순으로 인지도가 높았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을 경우 만족도와 의사소통 개선정도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청각증강 기술 개발을 위해 고려할 점으로 휴대/착용 편의성, 가격, 동작 정확도 순으로 선호하였으며, 알림 전달 방식은 시각(문자와 빛)을 활용한 알림방식을 선호하였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위험상황에서 청각장애인의 청각증강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 65세 이상 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앤더슨 모형을 활용한 융합적 연구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the Elderly Over 65 Years in Korea: Using Andersen's Behavioral Model)

  • 박효은;서인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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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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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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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앤더슨 모형을 적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가능요인, 요구요인, 건강행태요인들 간에 연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제 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자 21,724명 중, 65세 이상 노인 3,58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앤더슨 모형에 따른 우울증 여부에 대한 변수들의 다변량 분석을 위해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 분석의 결과로 남성은 0.49 배(0.31-0.78)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통증이 1.56 배 (1.05-2.31), 스트레스가 0.55 배(1.10-2.19), 보행 운동이 1.44 배(1.03-2.00), 외래 사용이 1.48 배(1.10-1.98)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지역 주민의 성별에 따른 차별화 된 지원이 필요하며 스트레스 중재와 운동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