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isaster and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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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6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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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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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ccidents involving deaths of children and pedestrians continue to occur in child protection zones, also known as school zones. Over the three years from 2019 to 2021, 11 child deaths occurred in school zones in Korea. In December 2022, a fatal accident occurred among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in a school zone near an elementary school in Gangnam-gu, Seoul. In April 2023, an accident occurred in which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died in a school zone near Seo-gu Middle School in Daejeon and an elementary school in Yeongdo-gu, Busan. Until recently, child deaths continued to occur on sidewalks in child protection zones. It is time to closely review the status of safety facilities installed in school zones and related regulations. We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safety facilities and related regulations installed on sidewalks in child protection zones in Korea, and identified matters necessary for institutional improvement regarding safety facilities for sidewalks in child protection zones.
Proceedings of the Korean Radioactive Wast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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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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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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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에 관한 신문의 관심은 매우 컸으며, 3개월 동안에 480건의 기사를 8개 신문에서 실었다. 사설도 38건이었으나 상황과 사안에 따라 모든 신문이 정형화된 내용과 비판을 하였다. 기사는 대부분 정부의 보도 자료에 의존한 하거나, 시위소식 등을 전하는 단순사안이었고, 심층보도는 이 사업 추진에 가장 큰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반대논리와 여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지 못하였다. 특히 가장 쟁점이 될 수 있는 방사성폐기물의 위험과 안전에 대해서는 68건의 심층 보도 가운데 17건에서만 언급되고 있었는데, 그 내용도 위험성과 안전에 대한 해설이나 분석기사는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신문은 정부와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조화의 장을 이끌어 내거나 제공하지 못하였고, 찬성과 반대 측 전문가들에게 공론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기여하지는 못하였다. 오히려 많은 기사 보도의 남발로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영향만 남았다고 판단된다.
교통신호기는 다양한 교통통행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교통안전시설물로서, 교통소통과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통제시설이다. 그러나 현행 부적절한 신호기 설치로 차량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를 증가시키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는 교통안전시설실무편람에 제세된 9가지 신호기 설치준거 중 보행자 신호기 설치 준거에 대하여 국내도로상황 및 보행자 특성에 맞는 새로운 설치준거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통운영 측면에서 보면, 보행자 신호기는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는데 적절한 간격을 찾을 수 없을 때 인위적으로 횡단간격을 만들어 주기 위한 교통제어시설이다. 따라서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최대로 대기할 수 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보행자가 보도상에서 기다릴 수 있는 최대한도 대기시간은 단일로상의 무신호 횡단보도에 교통신회가 설치되었을 경우 한 주기에서 녹색시간을 감한 시간으로 가정할 수 있다. 무신호 횡단보도 현장조사를 통하여 보행자 횡단행태, 횡단보행속도, 보행자 대기시간 등을 분석하였다. 차량의 간섭에 의한 보행자 회단간격과 차량 교통량과의 관계를 도출하고, 보행자 간섭에 의한 차량 교통량과 보행자 교통량과의 관계를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차로수별로 차량 교통량과 보행자 교통량 상관관계에 의한 신호기 설치, 설치고려, 미설치 영역을 구분하여 보행자 신호기 설치준거(안)을 제시하였다.
u-City는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퀴터스 정보 처리를 도시공간에 융합해서 도시민에게 편리하고, 건강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목표로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신개념의 도시이다. 도시기반시설인 도로는 이러한 u-City를 구축하는데 있어 핵심 구성요소 이지만, 도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는 u-City의 목표인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하여 USN 기술을 활용하여 횡단보도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시마트 연석에 대한 개념과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자한다. 스마트 연석은 도로 연석과 동일한 크기로 설치되어 지상에 돌출되지 않으므로 주위 환경과 잘어울리며, 상부 모서리에 경광등이 점멸되어 운전자로 하여금 횡단보도 지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측면에서 바닥비춤조명을 비춤으로써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통상 교량구조물은 차도부와 보도부 및 그 부속시설로서 난간 및 연석부 등으로 구성되는데,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보도부가 설치되지 않게 되고, 국내의 국도 및 지방도상의 많은 교량이 차도부와 보도부의 별도의 구분이 없이 보행자가 연석부 위로 통행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난간에 기대어 통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토해양부에서는 최근 "도로의 구조 및 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국내의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실정을 고려하여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통해 보행공간의 근본적인 개선이 불가피한 실정임을 시사 하였다. 이에 국내에서는 교량 보도부의 확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실정이며, 현재 보도부 확장에 대한 시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교량에 보도부를 신설 혹은 확장함에 있어서 보도부 부재의 설치 간격 및 필요한 앵커볼트의 수량 및 부재의 성능 평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되어져 왔었다. 기존에 시공되던 H-형강의 브라켓 단면의 경우 브라켓 단면의 중량이 커서 안정성 및 시공성이 떨어지며 과다한 앵커볼트의 체결 및 브라켓 단면의 과다설계로 인한 공사기간 및 비용의 증대를 가져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량 보도부의 확장 및 신설에 있어서 보도부 부재의 설치간격의 적정성 및 브라켓의 최적화를 위한 브라켓의 성능평가 시험을 수행하였다. 브라켓의 성능평가 시험은 1차 2차 3차 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차시험은 H-형강의 브라켓단면을 원형강관으로서의 대체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2차 시험에서는 원형강관의 브라켓 단면의 앵커볼트수량의 최적화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3차 시험은 최적화된 브라켓 단면에 프리스트레싱의 도입으로 반력 및 인발력의 감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결과 기존의 설계 및 시공방법이 과다 설계가 이뤄졌음을 판단하였고, 브라켓 단면의 최적화를 통하여 기존 시공방법에 비해 시공성, 안전성, 경제성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도로시설은 점차 중요성을 띠게되었다. 특히 증대하는 교통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의 정비가 급선무인데 도로조명은 교통안전시설중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여서 도로이용자로 하여금 안전하고 상쾌한 통행을 하게한다. 도로조명은 도로조명의 설치에 의해서 차도및 보도의 도면상황을 밝게하고 또한 교차점, 횡단보도, 도로표식등 그외의 장애물을 정확하게 식별이 되게끔되어야한다. 또한 도로조명의 기준은 주로 도면의 Brightness와 그의 균제도에 의해서 결정되어지지마는 이의 기준은 종래의 관습과 휘도측정의 복잡성으로 인하여 일응조도로 환산해서 표현하고 있으며 충분한 조도를 필요로하는 동시에 도로상호간에 있어서 일관성을 필요로 한다. 구미제국에 있어서는 1965년 C.I.E.의 권고안에 의해서 연구실시단계에 있으며 일본에서는 도로조명에 관한 Jis를 개정하였으나 아직 한국에서는 기준은 커녕, 도로조명자체가 비합리적으로 시설되어지고 있어 우선 대구시에서 주요한 도로에 개시설된 도로조명에 대한 분석과 C.I.E.의 기준에 의한 합리적인 도로조명설계및 고속도로조명에 대한 고찰을 기하고자한다.
Kim, Jin-Tae;Kim, Jun-Young;Bae, Hyun-Sik;Lee, Dong-Il
The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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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3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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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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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t has reported that a median bus-stop island on an exclusive median bus lane (EMBL) has shortened a crossing distance unit, encouraged a pedestrian's illegal crossing, and increased the number of accidents in the area. This study presents (1) the analysis of inappropriate pedestrian crossing patterns collected on exclusive median bus corridors and (2) the estimated performance of safety barriers restraining the occurrence of those. Total 19,649 pedestrian crossing data collected at the 'Sookmyung-university' median bus-stop, and the inappropriate pedestrian crossing patterns among those were grouped in terms of time and space violations. Physical safety barriers restraining illegal pedestrian crossings were considered as an alternative, and its performance in safety was quantified through microscopic simulation with conflict analyses by using surrogate safety assessment model. The findings suggest the number of conflicts reduced be 24.9 percentages compared to the one of the present condition when the physical safety barriers are placed at each of the eight ends of the EMBL pedestrian crossing.
일반적으로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사고는 대부분이 횡단보도에서나 횡단보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것이 많다. 이것은 운전자의 안전의식부족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이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는 운전자나 보행자를 막론하고 안전의식 수준 및 안전시설의 질적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횡단보도 위치와 관련한 정지선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횡단보도 전후에 정지선이 2개가 설치된 곳이 많아 차량간의 사고를 유발하고, 보행자는 보행동선을 단축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변횡단이라는 위험한 행태를 유발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나 대안제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요인분석법이란 다변량 통계기법을 통해서 사고기록과 형태자료를 분석하였다. 사고기록은 정지선이 2개에서 1개로 변경된 25개 교차로에 대한 보행자와 차량의 유형별, 위치별, 피해정도별 사고기록을 조사 분석하고 행태분석은 현재 정지선이 2개인 곳과 기하구조가 유사한 정지선 1개인 곳을 하나의 쌍으로 해서 모두 8쌍(16개의 교차로 횡단보도)를 조사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서 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인식정도에 대한 조사를 통해 보행자들의 인식과 행태조사를 통한 교통법규 준수 정도를 알아보았다. 사고자료의 분석을 통해서 첫째, 정지선이 2개인 교차로는 교차로내 차량사고, 접근부의 후면 추돌사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사고가, 둘째, 정지선이 1개인 교차로는 유출부 차량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태자료의 분석을 통해서는 첫째, 정지선이 2개인 곳은 횡단보도를 이탈 또는 진입하면서 횡단하는 보행자, 점멸신호에 횡단 시작하는 보행자의 행태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차량, 둘째, 정지선이 1개일 때는 횡단보도를 침범해서 정지하는 차량, 도로에 내려서서 기다리는 보행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와 행태조사를 종합하면, 보행자들의 인식으로는 약 71%의 응답자와 점멸신호의 의미를 알고, 전체 응답자의 약 58%가 점멸신호에 건너지 않고 기다린다는 응답(교통법규준수)을 했으며, 실제 행태에서는 약 12.4%가 위반하는 것(87.6% 법규준수)으로 나타났다. 보행자들이 응답한 것보다 실제 행태에서는 더 많은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횡단보도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횡단보도를 침범하는 차량과 신호시간이 적다는 의견이 많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destrian accidents and to suggest policy implications to enhance the level of elderly pedestrian safety. Although much efforts has made to enhance traffic safety environment, pedestrian traffic accidents among elderly population are not significantly decreased. This is mainly because current traffic safety measures do not much consider the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destrians in the aspects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conditions. Main findings from vehicle-pedestrian traffic accident data and survey are as follows. First elderly pedestrians have high probability of traffic accident near crosswalks or cross streets rather than on crosswalk or cross streets. Second they need more green light time for crossing the streets. Third, they feel motor cycles running on the side walk and parked vehicles on the side walk are the most dangerous factors. Forth, general drivers do not have reasonable understanding for the walking behaviors of elderly pedestrians. Fifth, elderly pedestrians frequently need to rest while walking. Sixth, elderly people do not see clearly or understand traffic signs. Finally, many elderly pedestrians experience accidents or inconvenience while walking on the side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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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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