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송전전압 500kV 이상의 전압에 의한 송전을 초초고압송전이라고 부르고 있다. 1952년 신북육간선이 초고압 275kV로 운전개시한 이래 1973년 초초고압 500kV 방총간선이 운전개시하기까지의 약 20년간 초고압 275kV 송전이 주간선으로서 활약하였다. 500kV 송전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해명해 두어야 할 기술적 문제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송전전압이 275kV의 2배가까이 승압됨으로 여기에 따른 송전선료 및 변전소의 외부전연 및 변압기의 절연문제등이 큰 문제로 될 것이다. 여기서는 1.운전전압과 송전용량에 대해서 2.운전전압 및 상용주파과전압에 대해서 3.송전선의 코로나방잔과 도체설계에 대해서 4.송전선의 절연설계에 대해서의 4가지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그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여 보기로 한다.
이 논문에서는 약한 신호 검파에 쉽게 쓰일 수 있는 국소 최적 검파의 여러 결과를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또한 국소 최적 검파의 바보수형 접근 방식인 국소 최적 순위 감파방지도 소개하였다. 이런 국소 최적 검파기들의 실제 응용 보기 및 구현에서의 분재, 성능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끝으로 일반화된 Neyman Pearson 정리를 피지 이론으로 확장한 정리를 간략히 소개하였다.
한국음향학회 1998년도 제15회 음성통신 및 신호처리 워크샵(KSCSP 98 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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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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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50개의 담화단독 문장과 연속발성 문장을 대상으로 무장의 첫 어절과 마지막 어절에서의 첫 음절과 마지막 음절의 운율특징을 조사하였다. 이를 체계적으로 살펴 보기 위하여 각 어절에서의 마지막 음절의 음향변수에 대한 첫 음절의 음향변수의 비율을 얻은 뒤 이를 대상으로 하여 평균값과 분포를 구하였다. 지속시간의 경우 두 스타일 간에 주목할 만한 큰 차이점은 없었으나 담화 연속 문장의 문두에서 화자의 조음시간 프로그래밍이 약간 조화롭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Fo는 마지막 어절 부분의 비율값이 두 스타일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운율자질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에너지는 Fo와 유사한 분포경향을 보인다. 문미 어절의 마지막 음절이 첫 음절의 약 85% 정도의 힘으로 발성됨을 알 수 있고, 담화 연속 발화의 마지막 어절에서 단독 발화문보다 상대적으로 강하게 조음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선박건조에 있어서 대형 블록의 조립이 이루어지는 선행 탑재 및 탑재 단계에서 Tank Top과 Upper Deck의 V 개선 용접은 FCAW+SAW의 복합용접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범용적 모재 두께인 18~20t의 경우 SAW 시공에만 약 5~6Pass가 소요됨으로써 다급한 진수 일정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용착량 증가효과를 얻기 위해 철분말이나 절선와이어를 개선면내에 충진하고 용접을 수행하나 획기적인 용접능률을 기대하기 어렵고 용접사 기량에 따라 용접 결함이 발생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접패스 수를 줄이고 결함 발생이 없는 용접기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를 위해 매우 간단하고 효율적인 위빙장치를 제작하여 선탑/탑재 아래보기 용접이음에 1~2패스의 SAW 용접법을 개발하여 용접생산성은 물론 용접품질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을 완료하였다.
고집적 DRAM 소자의 캐패시터 제조 공정에 있어 하부 전극을 고농도로 도핑을 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고체 P를 이용한 two-zone 확산법으로 다결정 실리콘에 도핑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기존의 도핑방법과는 달리 불필요한 산화막을 형성하지 않고 굴곡진 표면을 따라 균일하게 고농도로 도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실험에서는 단결정 실리콘 및 다결정 실리콘에 대해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P를 도핑하고, SIMS 분석으로 실험 조건에 따른 표면 농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도핑 온도를 달리하여, PH3를 이용하여 도핑한 경우와 비교 분석하였다. 표면 부근의 고농도 도핑을 위해서는 도핑온도를 저온으로 가져가고 도핑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고, 고체 P를 사용한 경우에 있어서 PH3에 비해 표면 부근의 농도가 약 10배 정도 고농도로 도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소자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보기 위하여, 캐패시터를 제작하여 전기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2001년도 년간 302만 4,000ton의 사용실적을 보이고 전체 콘크리트 말뚝 사용량의 99.5%를 점유하고 있는 PHC 말뚝은 국내에 도입된 1992년이래 약 10년 동안 양적,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건축 토목공사용 기초자재로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970년대까지 주로 사용되었던 RC 말뚝은 1970년대 후반부터 PC 말뚝으로 대체되었고, 1990년도 초반 생산되기 시작한 PHC 말뚝이 우리나라 콘크리트 말뚝의 주류를 이루어 현재콘크리트 말뚝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PHC 말뚝에 사용되는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는 800kgf/$\textrm{cm}^2$ 이상이 확보되어야 함으로 콘크리트 공장제품 중에서 보기 드물게 고강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고강도화를 위한 제조공정의 품질관리도 높은 수준이 요구되어 우리나라 콘크리트 공장제품의 고강도화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정도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볼 수 있다.(중략)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제4차 연도인 1975년의 우리나라 기계공업은 국제경기의 불투명 속에서도 시설의 확충과 혀내화를 적극 추진하여 양산 체제를 확립하였으며 국제경쟁력을 강화 하여 기계공업의 수출산업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기계공업의 자립도를 증대시켜서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여명기를 마지한 해라고 평가된다. 특히 자동차공업은 조립생산체에서 제조생산체 제로 탈바꿈 하므로서 명실공히 세계에서 16번째로 자동차제조국으로 인정 받게 된 것은 우리 나라 기계공업계에 밝은 전망을 던져준 것으로 특기할만한 성과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계공업이 단기일에 가속도로 생장한 것은 방위산업의 견지에서 총력보안의 차원에서 기계공 업을 혁명적으로 모든 지원을 집중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 계공업의 역사가 짧고 내적 외적인 취약점의 악순환이 아직도 되풀이 되고 저변구조가 좁고 약 하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으면 안될 난문제가 산적하고 있다. 여기에서 다시한번 75년도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대책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인류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자동차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긴요한 문명의 이기로서 교통 및 수송수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좀더 편리하고 이상적인 자동차를 지 향하려는 인간의 의지는 자동차의 기관을 비롯하여 각종장치의 구조 및 작동성능을 최적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자동차용 기관의 효율증대와 배기저감 등에 많은 발 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특히 에너지타동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여러나라는 자원의 소비절 약을 극대화하려는 방향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동차용 연소기관의 성능은 초기 에는 주로 출력성능에 주안을 두어 설계하여 왔으나 점차 배기에 의한 대기오염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배기가스의 유해성분저감, 소음저감, 내구성 증대를 비롯하여 연료소비절감을 감안한 경 제성을 감안하여 설계하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이들을 충족시키면서도 최적제어시스템을 갖는 자동차로 발전하게 되었다. 자동차용 연소기관의 주류는 지금까지 사용하여 오고 있는 가솔린 기관, 디이젤기관이며 이 외에도 가스 터빈, 전기자동차용기관, 등이 일부 사용되고 있다. 이 러한 관점에서 여기서는 주로 자동차용 가솔린기관과 디이젤기관의 진전과 최근의 동향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고찰하여 보기로 한다.
부궤환증폭기의 잡음지수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부궤환증폭기를 기본증폭기와 궤환회로망으로 나누어서 신호전달을 2원적으로 생각하였다. 이 개념으로 일반적이고 기븐적인 4가지 형태의 부궤환증폭기의 잡음지수 해석에 간편한 잡음등가회로 모델을 유도하고, 이를 이용하여 각 경우에 대한 잡음지수를 구하였다. 이 이론을 적용하는 한 보기로, 트란지스터로서 4가지 각각의 부궤환증폭기를 구성하여, 이 이론을 이들의 잡음지수를 구하는데 적용 하였다. 잡음지수의 이론치와 실험치 간에는 약 11%의 오차 범위 내에서 이론의 타당성을 보였으며, 그리고 회로구성 및 오차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1906년에 미국의 Cincinnati대학이 강의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동정신에 입각한 새로운 스타일의 교육제도를 채택한 후 이것을 본 딴 학교의 수는 1940년까지만해도 불과 25개교 밖에 되지 않았으나, 오늘날에 있어서는 미국에서만 해도 벌써 300개교가 넘는다. 미국정부는 이런 제도를 위해서 10,800,000불의 예산을 세우고 있으므로 이에 자극되어 더 많은 학교가 이의 채택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약 250명의 교육자와 실업인이 보스턴근방에 보여서 산학협동의 이점에 대한 단기강좌를 갖었다. 한편 선진국에 있어서의 많은 기업체와 연구소에서는 현장인을 위한 지속적 교육을 필수불가결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액의 투자를 가치있는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는 산학협동의 뜻과 그 역사적 배경, 현황 및 문제점과 지속적 교육의 필요성 및 그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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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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