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건복지협력

검색결과 44건 처리시간 0.024초

Post-COVID-19 시대 마비말장애 재활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기반의 커뮤니티케어 방안 (A Study on the Digital Therapeutics Based Community Care for Rehabilitation in Dysarthria in the Post-COVID-19 Era)

  • 이상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313-323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COVID-19시대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비말장애의 재활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기반의 커뮤니티케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병원, 언어치료기관,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질적연구를 수행하였고, 연구 결과 3개의 주제와 9개의 하위주제, 18개의 의미단위가 도출되었다. 분석결과에 근거한 디지털 치료제 기반의 커뮤니티케어 모델은 원격진단, 원격치료, 재활훈련 프로그램 제공, 동료지원가들의 지지, 임상적 지원, 의사소통 지원, 심리사회적 중재, 케어플랜 서비스 등 9가지 유형으로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디지털 치료제를 활용한 보건-복지 연계서비스를 위한 기초자료와 다학제간 협력에 기반한 공유케어 계획 수립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 이탈 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Establishment of Collaborative Governance for North Korean Refugees' Settlement Support Service)

  • 김성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2호
    • /
    • pp.310-321
    • /
    • 2012
  • 본 연구는 탈북자 정착지원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참여주체인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의 구체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중앙정부는 현재 통일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등 다양한 차원에서 수행되고 있는 기능에 대한 정책조정 기능이 취약하므로 총괄 부서를 지명하고 정책기획, 예산확보 및 배정, 사후평가 및 책임성확보를 담당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실질적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 의사소통 체널을 확보하고 관계망을 형성하며 다양한 주체들의 집행업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민간단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발하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며 밀착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노인 삶의 만족도 변화: 전국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3개년도(1994, 2004, 2008년) 결과비교 (Change in Life Satisfaction of Korean Elderly: Comparisons of 1994, 2004, 2008 National Survey Results on the Elderly Life Conditions and Welfare Need)

  • 정순둘;이선희
    • 한국노년학
    • /
    • 제31권4호
    • /
    • pp.1229-1246
    • /
    • 2011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 진입시기를 전후로 노인 삶의 만족도 변화 및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이들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찾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및 계명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전국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3개년도 자료(1994, 2004, 2008년)를 이용하였다. 분석대상은 각 연도별 65세 이상 노인으로 1994년 1,371명, 2004년 3,278명, 2008년 3,009명이다. 자료분석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요인들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첫째, 삶의 만족도는 평균보다 높았으나 고령화 사회 진입 이후 최근으로 올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둘째,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관적 경제 및 건강상태와 같은 공통요인과 배우자 유무, 취업유무, 노후인식 등의 가변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양한 노인가구 형태에 따른 서비스 제공,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우리나라의 모자보건사업 (여성과 어린이 건강문제와 증진방안)

  • 박정한
    • 대한예방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예방의학회 2002년도 전공의 연수교육 강의집
    • /
    • pp.3-17
    • /
    • 2002
  • 국민건강은 국가발전의 기본조건이다. 국민건강은 건강한 어린이의 출산에서 비롯되고, 건강한 어린이의 출산을 위하여 여성이 건강해야 한다 따라서 여성과 어린이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은 국가보건사업 중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모자보건사업은 1960대부터 보건소를 통하여 가족계획, 산전관리, 안전분만유도, 예방접종을 중심으로 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 전국민의료보험의 실현과 국민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산전관리 수진율과 시설분만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1990년대 후반에는 거의 100%에 도달하였고, 가족계획실천율도 1991년에 79.4%까지 증가하여 합계출산율이 1.6으로 감소하였고, 어린이 기본예방접종률도 90%이상이 되어 전염병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전통적인 모자보건사업 관련 지표들이 이렇게 향상되자 일선 보건요원에서부터 중앙정부의 정책결정권자에 이러기까지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중앙부처의 모자보건업무 담당 부서도 축소되고, 모자보건 사업도 쇠퇴하였다. 그러나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실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심각한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시설 분만율의 증가에 따라 제왕절개분만율이 40%대까지 급증하였고, 모유수유률은 10%대로 떨어졌다. 어린이의 체격은 커지고 있으나 체력은 떨어지고, 비만한 어린이가 급증하여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유병률이 어린이들에게 증가하고,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과 장애가 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율과 음주률이 증가하고, 성적 성숙이 빨라지고 사회의 개방풍조로 성(性)활동 연령이 낮아지고 성활동이 증가하여 혼전임신과 성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은 일찍 단산하고, 폐경 연령은 높아지고, 평균수명은 길어져 중년기와 장년기 그리고 노년기가 길어져 각종 만성질환에 이환될 기회가 늘어났다. 이러한 시기의 중요 건강문제들은 뇌혈관질환, 폐암, 유방암, 골다공증, 뇨실금 등과 같이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이렇게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새로운 건강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응정책이 없었고, 따라서 새로운 모자보건사업이 개발되지 않았으며 일선 보건요원의 훈련도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보건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보건정보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1990년대 중반에 소수의 학자들이 어린이와 여성건강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모자보건사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보건복지부가 '모자보건선도보건사업'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23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시범사업에서는 한정된 자원으로 여성과 어린이 보건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보건사업의 개발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의 개발에 역점을 두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에는 전국의 45개 보건소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모자보건선도보건사업에서는 임산부가 대상이었던 기존의 모자보건사업과는 달리 신생아, 영유아, 학동기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신혼부부에서부터 장년기 여성에 이르기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문제해결을 목표로 한 보건사업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사업수행 과정에서 보건소는 지역내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적 지원을 받고, 보건요원의 교육 훈련을 통해 사업기획 능력과 전문지식과 기술을 향상시켰고, 보건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입하였고,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보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 모자보건 선도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취약계층 중심의 보건교육, 상담 및 지도, 고위험대상자 조기발견 및 민간기관 의뢰 및 주구관리,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의뢰, 지역 보건통계 생산과 관리, 그리고 지역내 가용자원 안내 등이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민간의료기관에 의뢰 또는 검진비용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치료, 사후관리를 포함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고위험 및 건강의심 대상, 임부와 장년기 여성에 대해서는 건강검진서비스를 과감히 민간기관에 의뢰, 위탁하친 보건소는 상담자, 정보관리자로서의 역할로 전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업관리자의 양적 평가에 대한 고정관념과 질적 평가에 대한 인식부족, 기본 생정통계와 정보체계의 미비로 인한 부정확한 통계생산, 사업요원의 전문지식과 기술 부족, 그리고 인력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다. 효율적인 사업확산과 조기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과 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며, 보건정보체계확립, 그리고 공공보건기관과 민간의료기관간의 공식적인 협력체계확립이 필요하다. 사업추진 모니터링 및 평가, 조정을 위하여 중앙에 '모자보건 선도사업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프로그램 운영이 잘되는 보건소를 특성화 보건소로 지원 육성하고, 사업요원의 업무 적정화를 위한 보건소 조직과 기존 보건사업체계의 평가와 재편이 필요하다. 보건사업요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훈련 시스템과 보건통계생산 관리를 위한 정보체계의 구축이 요구된다. 모자보건사업관련 보건교육자료를 수집하고 개발하여 전국 보건소에 공급하는 중앙 보건교육자료 및 정보센터가 필요하다.

  • PDF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을 위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간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collaboration between nurses in community health department and social workers in welfare services department)

  • 김미주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25-147
    • /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factors affecting collaboration between community nurses and social workers in Korea. Data that is used in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295 provider respondents by questionnaire, additionally from telephone survey and secondary data review. This study focuses on the working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s in the field of health and social care.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proposes a conceptual framework for collaboration between nurses and social workers in community health and social care. The dependent variable in this study is collaboration. It reveals whether or not the inter-professional works and shows the level of collaboration. The independent variables are categorized in: the client characteristics (frailty of client, client-provider relationship); the provider characteristics (specialization, perception of interdependence, perception of the other professional); the organization characteristics (closeness of the other professional, autonomy, on-the-job training, evaluation-reward); and the community characteristics (urbanization, capacity of resources).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factors that appear to have the strongest impact on whether or not inter-professional working of respondent sampled are: the perception of other professional; the perception of interdependence; closeness of, the, other professional; and the frailty of client. Secondly, the factors that found to have the most significant effect on level of cooperation are: the perception of, the other professional; on-the-job training; evaluation-reward; and the closeness of the other professional.

지역사회기반 사회서비스 분야 고용활성화 방안 -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 (Promoting Employment in Community-based Social Service Sectors: Focusing on Gwangju Metropolitan City, Republic of Korea)

  • 이형하;정성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10호
    • /
    • pp.238-248
    • /
    • 2009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사회서비스 부문의 주요 직종인 교육 및 보육서비스,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등에 대한 고용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서비스 부문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며, 여성 등 잠재인력의 경제활동참가를 증진하기 위한 고용창출의 원칙과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개선방안으로 사회서비스 공급자를 위한 교육훈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유관 부서간의 협력과 조정이 필요하며, 사회적 기업의 성공을 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모델적인 사회적 기업을 발굴과 홍보가 필요하다.

고독사와 건강불평등에 대한 탐색적 연구 (A Study on Examination of Health Inequality among Dying Alone Cases)

  • 김혜성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1호
    • /
    • pp.311-318
    • /
    • 2019
  • 고독사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주목하는 사회문제 중의 하나이다. 고독사의 대부분의 사례가 사회취약계층으로 건강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임종을 홀로 맞는 등 이들의 건강불평등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문기사를 활용하여 고독사 사례의 건강불평등 문제를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분석방법은 질적 접근인 내용분석을 수행하였다. 최근 3년간 신문에 보도된 89사례를 최종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고독사 사례의 특성, 질환이나 건강문제의 유형, 그리고 의료서비스 미충족 등의 영역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독사 예방에서 보건의료 영역과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 간의 협력과 역할에 대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장애인복지론 교과목의 문제중심학습(PBL)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Problem-Centerd Learning (PBL) in Welfare Theory for Persons with Disabilited)

  • 홍미연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 /
    • 제10권2호
    • /
    • pp.237-242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복지론 교과목에 PBL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학습 과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증장애인 복지 대책'을 장애인복지론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참여한 학생은 총 20명으로 PBL 수업을 진행한 후 개별학습 활동, 조별 학습활동, 평가지, 성찰일지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의 문제해결 능력, 자기주도학습 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협력학습 능력을 학습자의 결과물에서 PBL 수업의 효과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사회복지교과목에 문제중심학습(PBL)을 적용해 볼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국내 보호종료아동 보건복지 지원실태 분석 -천안시 사례를 중심으로- (Analysis of Health and Welfare Support for Children Who Have Ended Protection in Korea - Focused on the case of Cheonan city -)

  • 유태규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1호
    • /
    • pp.115-119
    • /
    • 2022
  • 「아동복지법 제16조 1항」에 의거 아동의 연령이 만18세가 되면 퇴소조치 되는 등 전국적으로는 매년 보호종료아동이 2,500명 가량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효율적인 지원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보호종료아동에 관한 명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한 바, 금번 연구에서 천안시에 거주 중인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건강, 교육, 취업, 사회적 관계 등 가장 기초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전국 보호종료아동 대비 천안시 거주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와 사회적 관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신과 질환비율이 높거나 취업, 창업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답의 음주측정자판기 시장을 연다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동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 /
    • 제6권3호통권18호
    • /
    • pp.38-40
    • /
    • 2006
  • "국가가 나서 음주율을 줄인다." 보건복지부는 얼마 전 '파랑새 플랜 2010'으로 명명된 이색적인 정책 하나를 발표했다. 최근 두드러진 국민들의 음주량 증가를 개선하기 위한 국가알코올 종합대책이 바로 그 것. 정부가 국민의 음주율까지 줄이겠다는 발상 자체가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대책이 제시될 만큼 국민들의 음주량 증가는 두드러지다.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순수 알콜 소비량은 $9.3\ell$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9위이다. 특히 소주, 위스키 등 독한 술 소비량은 세계 4위라 한다. 20대이상 성인남녀의 음주율은 지난 1989년 45.8%에서 지난해에는 59.2%로 증가했다고 한다. 술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게 미덕인 것처럼 여기는 술 문화가 문제이다. 국가가 이를 바로 잡아 보겠다고 나서는 것은 음주가 개인의 기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술로 인한 사고는 물론 건강악화 등 폐단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음주측정자판기의 등장은 시기적절해 보인다. 과연 자판기로서의 사업성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얄팍한 계산보다,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이기라는 점에 더 관심의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그만큼 공공성 최고인 자판기의 등장은 환영할 일이다. 성공정인 시장진입으로 필드 곳곳에서 "알콜 그만!"의 차단사로서의 혁혁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