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원균전파

검색결과 16건 처리시간 0.024초

병발생 많은 장마철 채소병해 방제는 이렇게$\cdots$

  • 김충회
    • 농약과 식물보호
    • /
    • 제10권4호통권91호
    • /
    • pp.104-110
    • /
    • 1989
  • 장마철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병원균의 효과적인 전파가 가능하다. 또한 태풍, 폭풍우 등으로 생기는 식물체의 상처는 병원균의 침입에 좋은 조건이 된다. 고추, 토마토, 참외, 수박, 오이등 주요 채소작물에 있어서, 역병$\cdot$탄저병$\cdot$세균병해 등 장마기에 발생이 많아 피해가 큰 병해들을 중심으로 병해관리요령과 방제상의 주의점들을 알아본다.

  • PDF

수경재배에서 토마토풋마름병의 전염경로 (Infection Route of Bacterial Wilt of Tomato Caused by Ralstonia. solanacearum in Hydroponic Culture)

  • 남기웅;문병우;김영호;이창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71-176
    • /
    • 2009
  • 본 연구는 토마토 수경재배에서 풋마름 병원균의 분포와 침입 및 전파경로를 구명하여 풋마름병 방제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배양액 재배시스템에서 토마토 풋미름병의 발생정도별로 배양액탱크, 배지, 폐액에서 병원균의 밀도를 검정한 결과 20% 정도 발병된 포장의 폐액에서는 19,000cfu/mL의 밀도로 검출되었으며 연작연수가 많을수록 병 발생이 심하였다. 토마토 펄라이트 수경재배시스템에서 토마토 풋마름병의 발생전파 과정은 최초 발생지점으로부터 좌우로 급속히 전파되었다. 토마토 풋마름병 발생포쟁에서 병원균의 유입경로를 추적한 결과 육묘 중에 감염되는 경우와 웹스 주변의 이병된 토양에서 감염되는 경우로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시판용 토마토 종자에서는 풋마름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밸러스트수내 유기물, 영양염류 및 중금속 농도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organic compounds, nitrogen, phosphorus and heavy metal in Ballast Water)

  • 정광현;안종길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71-77
    • /
    • 2006
  • 연간 100억톤 이상 사용되는 선박의 밸러스트수를 통하여 병원균이나 외래해양생물종이 전 세계적으로 이동함에 따라 해양생태계 의 교란 파괴가 심각한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었다. 이에 선박 밸러스트수에 포함되어 다른 생태계로 전파되는 외래 생물종 및 병원균에 의한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IMO 에서는 2004년 2월 "선박의 밸러스트수와 침전물의 통제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을 완성, 채택하였다. 하지만, 선박이 이동하여 밸러스트수를 배출하게 되면 외래생물종이 옮겨질 뿐만 아니라 각종 오염물질도 함께 배출되어 방류해역을 오염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 협약은 오염물질의 이동이나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오직 수중생물이나 병원균과 같은 외래생물종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거리 항해로 완전한 밸러스트수 교환이 어려우며 항만공사 및 해양자원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동북아시아 주요항구로부터 출항하여 우리나라 항내에서 밸러스트수를 배출하는 선박의 밸러스트수 샘플을 채취하여 밸러스트수의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써 주요항에 출입하는 선박의 밸러스트수 오염도를 확인하였다.

  • PDF

사과 부란병 막을 수 있다

  • 조원대
    • 농약과 식물보호
    • /
    • 제6권3호
    • /
    • pp.81-88
    • /
    • 1985
  • 사과재배에서 가장 무서운 부란병은 1900년경 경제적인 과수원이 조성되면서부터 문제되어온 병이다. 이 병은 일종의 곰팡이에 의하여 일어나는 병으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여 한번 발생한 포장에서는 완전히 방제하기가 매우 어렵다. 부란병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충주, 경산과 같이 오래된 과수원에서 많이 발생하며 30년 이상된 과수원에는 발병되지 않은 나무가 없을 정도로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 병은 다른 사과나무 병과는 달리 주로 나무의 주간과 주지에 발생하므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과수원이 폐원되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부란병의 방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병원균의 특성, 병징, 발생시기, 발병요인, 방제법 등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PDF

1962년 추잠기에 발생한 가잠 및 야생곤충의 경화병균에 대하여 (예보) (Muscardine of Bombyx mori and wild insects found in 1962)

  • 김원경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3권
    • /
    • pp.45-49
    • /
    • 1963
  • 이 시험은 예비시험에 지나지 않고 그 병원성에 대하여서는 익년에 다시 하여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여온 결과를 종합하여 요점을 들면 다음과 같다. (1) 누에의 녹강병과 야외곤충의 경화병 시체는 공통된 병원균 Nomuraea pracina와 Isaria spp에 의하여서 걸리는 것이라고 짐작이 된다. (2) 송충이는 Isaria spp에 의하여 이미 그 구제방법으로 실시하고 있어서 다른 야외 곤충에도 그 포자가 전파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3) 흰불나방 유충은 경화병균에 의하여 침범되지 않는 것 같다.

  • PDF

일제시대 신품종 벼의 도입과 보급 (A Diffusion of Transplanted Rice Varieties in Colonial Korea)

  • 홍금수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48-69
    • /
    • 2003
  • 식민화는 정치경제적인 현상일 뿐만 아니라 사람, 작물, 잡초 가축. 병원균의 이식을 수반하는 생태적 제국주의의 또 다른 표현이다. 일제시대 한반도는 일본에서 개발한 신품종 벼가 도입. 개발, 보급되는 생물학적 식민주의의 실험장이었다. 신품종은 빠르게 퍼져나가 강점기 후반이 되면 수도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점거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신품종의 전파에는 일차적으로 농업이민, 농장. 권농기관. 농업연구기관이 관여하였다. 제도와 정책적인 측면의 지원도 활발했는데. 장려품종 지정. 품평회 개최. 곡물검사소 설치. 중견인물양성소 설립, 농회보를 통한 소개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화학비료의 투입을 전제로 하는 신품종 벼는 먼저 자본이 부족한 소농의 입지를 축소시켰다. 생산된 미곡은 대부분 반출되어 국내의 식량문제를 초래하였고, 농민으로서는 일본 소비시장의 기호변화에 맞추어 영농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등 왜래 품종의 이식으로 한반도의 종속적인 상황은 더욱 강화되었다. 일선 농촌에서는 새로운 농법과 영농설비의 도입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경관이 크게 변질되었다.

국내 돼지에 존재하는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스의 분포 (Prevalence of PERVs from Domestic Pigs in Korea (pol gene sequences))

  • 김영봉;유재영;이종영;김계옹;박홍양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6권3호
    • /
    • pp.307-314
    • /
    • 2004
  • 돼지를 이용한 이종간 장기 이식은 차세대 장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준다. 그러나 돼지 장기를 이용한 이종간 장기 이식은 면역학적인 문제 외에도 가축 유래 전염성 병원균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게 고려되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외인성 병원균은 무균 사육환경을 통해 제어되는 반면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스(Endogenous Retrovirus, PERVs)는 germ line을 통해 전파됨으로 사육 조건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본 연구는 이종간 장기 이식용 무균 돼지 생산시 가장 문제가 되는 PERVs에 대한 분포를 알아보고자 국내 돼지(Landrace, Berkshire, Yorkshire, Duroc)의 genome 내 PERVs 분포와 유전자 염기 서열을 비교하였다. 모든 공시 돼지(20두)의 genomic DNA로부터 PCR을 이용하여 PERV A/B/C와 PERV-E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pol 유전자 일부 염기 서열 분석 결과 같은 품종내 개체간 또는 품종간 상동성이 99.1과 98.8%로 매우 높게 나왔다. 본 연구의 결과 모든 국내 돼지 유전자내에 PERV A/B/C와 PERV E가 provirus 형태로 많이 존재하며 바이러스간의 높은 상동성은 바이러스 제어에 많은 잇점으로 작용하리라 사료되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인성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자료는 이종간 장기 이식용 무균돼지 생산 시 PERVs 를 제어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에서 분리한 참다래 궤양병균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 균주들의 Biovar (Biovars of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 Strains, the Causal Agent of Bacterial Canker of Kiwifruit, Isolated in Korea)

  • 이영선;김진;김경희;최으뜸;고영진;정재성
    • 식물병연구
    • /
    • 제23권1호
    • /
    • pp.35-41
    • /
    • 2017
  •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는 참다래에 궤양병을 일으키는 원인세균이다. 이 병원균 집단은 분자적 특성에 따라 biovar 1, 2, 3로 나누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분리되어 순천대학교 생물학과에 보관 중인 P. syringae pv. actinidiae 균주들의 biovar를 기존에 발표된 biovar에 특이적인 PCR primers를 사용하여 동정하였다. 전체 682개 균주 중 biovar 2에 속한 균주가 288개, biovar 3에 속한 균주가 394개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분리된 균주 중 biovar 1에 속하는 균주는 없었다. Biovar 3 균주에 의한 궤양병의 갑작스러운 발생과 확산은 이 균주가 빠른 전파력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개구리 증양식장 내·외부에서 채집된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로부터 검출된 세균과 곰팡이 콜로니 수의 비교 및 유생으로부터 확인된 세균 규명 (Comparison of the Bacterial and Fungal Colonies from Rana dybowskii which Collected from Inside and Outside Frog Farms and Identification of the Bacteria from the Tadpoles)

  • 권세라;박대식;최우진;박재진;조한나;한지호;이진구;구교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444-454
    • /
    • 2017
  • 세계 양서류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감염성 질병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야외 병원균 전파의 가능한 근원지로서 양서류 증양식장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관련된 연구수행은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제, 괴산, 공주에 위치한 북방산개구리 증양식장의 내 외부에서 채집된 성체와 유생의 피부와 내부 장기들에서 확인되는 세균과 곰팡이 콜로니 수의 지역 간, 증양식장 내 외부 간 차이 여부를 파악하고, 나아가 유생으로부터 발견되는 세균의 종류를 16s rDNA 서열 비교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성체의 경우 괴산에서 채집된 성체의 피부와 소화관으로부터 표집된 세균 콜로니 수와 피부와 간으로부터 표집된 곰팡이 콜로니 수가 인제에서 확인된 콜로니 수보다 의미 있게 많았으나 증양식장 내 외 간에는 두 지역 모두에서 어느 부위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유생의 경우 공주에서 채집된 유생의 내부로부터 표집된 곰팡이 콜로니 수가 인제에서 확인된 콜로니수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다. 증양식장 내 외부의 비교 결과, 피부에서의 박테리아 수는 인제 증양식장 내부, 개체 내부에서의 박테리아 수는 공주 증양식장 외부에서 더 많은 콜로니 수가 확인되었다. 성체의 건강지수가 좋을수록 피부의 박테리아 콜로니 수와 피부와 심장의 곰팡이 콜로니 수가 적었으나, 유생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유생으로부터 검출된 세균을 분류한 결과, 4개 문 내, 15개 속에 속하는 세균이 검출되었으나 증양식장 간 및 증양식장 내 외부 간 차이는 분명하지 않았다. 우리의 결과는 증양식장의 지역과 증양식장 내 외부 간의 서로 다른 조건들이 양서류에 있는 세균과 곰팡이의 군집크기 차이를 유발하며, 이것이 증양식 북방산개구리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우리의 결과는 성공적인 양서류 증식장 운영과 증식장으로부터 질병의 가능한 야외전파를 막기 위하여, 증식장 내 효율적인 질병관리의 필요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인공접종을 통한 국내 야생 장미과 식물의 화상병 감수성 검정 (Determination of Fire Blight Susceptibility on Wild Rosaceae Plants in Korea by Artificial Inoculation)

  • 박인웅;송유림;오엄지;김요엘;황인선;전미진;안초롱;김진숙;김순옥;오창식
    • 식물병연구
    • /
    • 제29권1호
    • /
    • pp.23-38
    • /
    • 2023
  • Erwinia amylovora에 의해 발생하는 화상병은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화상병은 벌과 같은 화분매개충,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수와 이병주 전정 작업에 의한 전파 등 많은 경로를 통해 병원균 감염이 진행되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자생하는 개야광나무속, 산사나무속, 피라칸다속, 벚나무속, 마가목속 등의 장미과 식물이 E. amylovora의 기주식물과 전파원이 될 수 있음이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자생하고 있는 장미과 식물의 화상병 감수성에 관한 연구가 많이 다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채집한 야생 장미과 식물 10속 25종을 대상으로 화상병 감수성 검정을 진행하였다. 108 cfu/ml 농도의 E. amylovora 균액을 이용하여 채집한 식물의 꽃, 잎과 가지, 과실에 접종하고, 화상병 유사 병징 발현을 관찰하고 PCR을 통해 접종 조직 내의 E. amylovora 검출 여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병징 발현과 병원균 검출 결과가 동일한 14종의 야생 장미과 식물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적절한 화상병 방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