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발생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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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ria alternata에 의한 들깨 잎마름병 (Leaf Blight of Perilla Caused by Alternaria alternata)

  • 차외진;김철승;송주희;김현주;이영병;문병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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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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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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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들깨잎 주산지인 부산시 강동지역과 경남 밀양지역 하우스내의 들깨잎에 가장자리가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띄는 병해가 발생되고, 심하면 잎 전체가 고사하는 병이 발생되었다. 이런 병반으로부터 병원성이 강하고 분생포자 형성이 많은 SD1 균주를 분리하여 병원균의 형태 및 배양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DA 평판배지에서 $25^{\circ}C$, 암조건으로 배양할 경우 균사생장이 가장 왕성하였으며, 분생포자 형성량은 V8A 평판배지에서 가장 많았다. 또한 SD1 균주의 균사생장 적온은 $25^{\circ}C$, 분생포자 형성 적온은 3$0^{\circ}C$였으며, 분생포자 현탁액에 첨가한 영양원에 따른 분생포자 발아율과 발아관의 신장은 10% 토마토쥬스에서 가장 양호하였는데 24시간 후 발아율은 거의 100%였으며, 36시간 후 발아관 길이는 535.2$\mu\textrm{m}$로 PDB보다 1.4배정도 길었다. 또한 SD1 균주의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10% 토마토쥬스를 첨가한 분생포자 현탁액으로 접종할 경우 자연 발병된 병징과 동일하였으며 발병율도 100%로서 PDB 분생포자 현탁액에서는 60%, 살균수에서는 전혀 발병되지 않았다. 본 균주는 균총 형태와 색깔, 광학현미경을 이용한 형태적 특성과 몇 가지 배지 등을 이용한 배양적 특성 및 병원성 검정 결과에 따라 Alternaria alternata로 동정되었으며, 들깨 잎마름병으로 명명하였다.

유기물 첨가가 오이 모잘록병에 대한 미생물 제제의 생물학적 방제 효과 증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Amendments on Efficacy of Biological Control of Seedling Damping-off of Cucumber with Several Microbial Products)

  • 이종문;도은수;백수봉;천세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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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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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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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ythium ultimum에 의하여 발생하는 오이 모잘록병의 생물학적 방제의 효율을 연구하기 위하여 여러 미생물 제제인 Trichoderma harzianum, Streptomyces sp., Bacillus sp.,(그린바이오텍, 경기도 파주)에 톱밥, 쌀겨 등이 첨가되었다. 감자한천배지에 첨가한 톱밥 자체만으로도 P. ultimum 균사의 생육이 저해되었다. Green-all T(Trichoderma harzianum), Green-all S(Streptomyces), Green-all G(Bacillus)제제들은 오이 모잘록병의 발생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그러나, 종자를 파종하고 병원균을 접종한 실험에 있어서 톱밥, 쌀겨 등을 Green-all T, Green-all S 제제에 첨가한 것은 입모율에 있어서 미생물 제제 단독처리에 비하여 생물학적 방제의 효과가 현저히 증가하지는 못하였다. 대조적으로, Green-all G 제제는 아미노닥터를 첨가하여 주면, 단독 처리시의 42% 이병율에서 2% 이병율로 크게 감소하여, 오이모잘록병에 대한 오이묘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효과 실험에서 Green-all T 제제에 톱밥을 첨가하면, 발병도(disease index)가 56으로 5로 감소하여, P. ultimum의 생물학적 방제 효과가 톱밥이 첨가되지 않는 것에 비하여 더욱 증가되었다. 이는 유기물 첨가에 의하여 생물하걱 방제 효과가 증진될 수 있음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 하겠다.

살충제(gelatin capsule 입)의 수도근부처리에 의한 수도해충 방제효과 (Root-zone Application of Insecticides in Gelatin Capsules for the Control of Rice Insect Pests)

  • 최승윤;허문회;정규용;강양순;김학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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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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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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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의약용 Capsuel에 넣은 입제형 살충제 BPMC, Carbofuran, Cartap, Chlorphenamidine-HCl, Cytrolane, Diazinon의 단일회 수도근부처리로서 수도 전생육기간에 걸친 이화멸충, 멸구, 매미충류 및 Virus 병의 방제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포장시험을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화명충은 발생이 적었기 때문에 약제간에 큰 차이는 볼 수 없었지만 약제처리후 50일에서 이화명충 1화기 심고경율 Cartap 0, Carbofuran 0.1, Chlorphenamidine 0.4, Cytrolane 0.5, BPMC 1.8, Diazinon 2.2이었으며 2화기 백수율은 BPMC에서 $1.2\%$이었을 뿐 그밖에 약제처리구에서는 백수가 없었다. (2) 끝동매미충과 애멸구에 대해서는 BPMC와 Diazinon 처리구에서 비교적 낮은 밀도를 보였다. 벼멸구에 대해서는 BPMC와 Carbofuran에서 서식밀도가 현저히 낮아 그 방제효과가 좋았으나 Cartap, Chlorphenamidine, Cytrolane 및 Diazinon의 효과는 거의 기대할 수 없었다. (3) 오갈병의 발병주율은 Carbofuran이 $2.4\%$, Cytrolane $4.5\%$, Chlorphenamidine $7.9\%$, Diazinon $8.0\%$ BPMC$8.1\%$, Cartap $14.5\%$, Diazinon 입제수면 시용 $7.8\%$, 무처리 $13.1\%$로서 Carbofuran 처리구에서 오갈병의 발병율이 가장 낮았다.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은 전혀 없었는데 그 원인은 통일벼는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품종이기 때문인 것 같다. (4) 벼의 수량은 무처리 5,814kg/ha에 비하여 Carbofuran 6,649kg, Cytrolane 6,340kg, BPMC 6,315kg, Chlorphenamidine 6,265kg, Cartap 6,164kg, Diazinon 5,944kg, Diazinon 입제 수면시용 6,102kg로서 Carbofuran 처리구에서 벼의 수량이 가장 높았다. (5) Carbofuran 처리구에서 높은 수량을 보인 것은 Carbofuran 처리구에서 멸구, 매미충류의 밀도가 낮았고 오갈병의 발병율이 낮은데서 온 결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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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분석 (Analysis of the Occurrence of Rice stripe virus in Jeonnam Province)

  • 고숙주;강범용;김도익;최덕수;김선곤;이관석;김창석;최홍수;김홍재;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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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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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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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남지역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연구를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수행하였다. 전남지역 벼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은 서남해안지역인 진도, 완도, 신안, 해남, 무안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피해가 심하였으나, 2010년은 거의 피해가 없었다. 월동 애멸구의 벼 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 보독율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도별로 각각 4.7%, 11.3%, 8.7%, 12.8%이었으며, 진도, 완도, 신안 등 서남해안 지역에서 보독충율이 높게 나타났다. 동력흡충기를 이용한 논에서 $m^2$ 당 월동 애멸구 밀도는 3월에 높았고, 4월에는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이는 4월에 경운에 의해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논에서 애멸구 $m^2$당 평균밀도는 3년동안 7.7, 5.4, 4.0마리였다.

외생 살리실산과 일산화질소 처리가 고추묘의 저온 내성 및 병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ogenous Application of Salicylic Acid or Nitric Oxide on Chilling Tolerance and Disease Resistant in Pepper Seedlings)

  • 박송이;김흥태;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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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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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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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저온은 식물 생장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이며 병원균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식물체에서 스트레스 내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불리한 환경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본 실험의 목적은 고추 묘에서 저온 내성과 식물병 발생에 대한 외생 살리실산(SA)과 일산화질소(NO) 처리의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정식 후 23일 동안 고추 묘(Capsicum annuum L. '기대만발')는 온도 $20/25^{\circ}C$(낮/밤), 광주기 15시간, 광도 $145{\pm}5{\mu}mol{\cdot}m^{-2}{\cdot}s^{-1}$의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자랐다. 1주일에 2번 계면활성제 0.1%를 포함한 SA와 NO 3mL을 고추 묘에 각각 분사해주었다. 처리 후 고추 묘는 암 상태에서 6시간 동안 $4^{\circ}C$ 저온에 노출시킨 후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2일 동안 회복시켜주었다.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식물 내성을 평가하기 위해 저온 처리 후 생육특성, 엽록소 형광 값, 세포막 투과성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실험하는 동안 측정하였다. 또한, 고추의 점무늬병과 풋마름병 발생 정도도 조사하였다. 저온 처리 전 후를 비교하여 대조구 고추묘에서는 저온에 의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분을 손실하여 건물율이 높지만 SA와 NO 처리 된 고추 묘는 비슷한 건물율을 유지하였다. 저온 처리 후 대조구에 비해 SA와 NO 처리구의 전해질 유출 값은 더 낮았다. 저온 처리 동안 SA와 NO 처리구의 엽록소 형광값은 약 0.8 수준으로 유지하였지만 대조구는 빠르게 감소하였다. 화학적 처리 동안 SA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NO 처리구보다 높았다. 또한 저온 처리 후 대조구와 NO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는 증가하였다. 고추에서 풋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은 SA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SA와 NO의 외생처리는 고추 묘의 저온 내성을 증대시켰고 병 발생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준다.

경북지역 오이에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종류 및 발생실태 (Occurrence of Virus Diseases on Cucumber in Gyeongbuk Province)

  • 이중환;김동근;류영현;이기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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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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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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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상북도 오이 주산단지인 상주와 군위지역의 바이러스 병 발생을 조사한 결과 포장 발생율은 $55.0{\sim}88.6%$였으며, 상주지역이 군위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바이러스 발병 포장의 이병주율은 2006년 상주 지역에서 평균 25.6%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발생범위는 최소 1.5%에서 최대 90%로 농가별로 편차가 매우 심하였다. 포장에서 바이러스 증상으로 관찰되는 시료 217점을 RT-PCR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종류를 분석한 결과 ZYMV가 85% 이상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어 오이에 피해를 주는 주요 바이러스로 나타났다. ZYMV에 감염된 오이는 잎에 황화 및 심한 모자이크 증상이 나타났으며 일부 과일은 곡과 증상과 함께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나타났다.

계층분석과정(AHP)을 이용한 지자체 감염병 취약지표의 가중치 평가 (Relative Weight Evaluation for the Vulnerability Indicators of Infectious Disease Using Analytic Hierarchy Process in Local Governments)

  • 배민기;오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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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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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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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병 취약지표의 상대적 가중치를 평가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및 사례 고찰을 기반으로 감염병 취약지표를 확산취약시설, 감염취약 계층, 사회적 취약여건, 대응능력 4개의 부문으로 분류한 후, 각 부문별로 총 24개의 세부지표를 선정하였다. 그 후 22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계층분석과정(AHP)을 이용하여 각 지표들 간의 상대적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분석결과, 부문별 가중치는 확산취약시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문별 지표와 세부지표를 모두 고려한 종합 가중치는 병상확보율(1순위), 종교시설 밀도(2순위), 의료인력 비율(3순위), 고령자 비율(4순위), 유흥업소 밀도(5순위)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자체의 감염병 대응정책 수립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는 데에 활용 가능할 것이다.

벼 이삭누룩병(病)의 발생(發生) 생태(生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Occurrence of Rice False Smut)

  • 인무성;박종성;유승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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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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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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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벼 이삭누룩병(病)의 발생생태(發生生態)에 관(關)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爲)하여 전투원(專透源)인 균핵(菌核) 및 후막포자(厚膜胞子)의 발아조건(發芽條件)과 병원성(病原性)을 조사(調査)하였으며 발병(發病)에 미치는 재배환경(栽培環境)의 영향(影響)과 수도(水稻) 품종간(品種間)의 발병정도(發病程度)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이병립(罹病粒)에 형성(形成)되는 후막포자괴(厚膜胞子塊)는 밭벼의 것이 논벼의 것보다 크고 수당(穗當) 이병립수(罹病粒數)도 밭벼에서 많았다. 균핵(菌核)의 형성율(形成率)은 밭벼 22.2%, 논벼 3.6 %로서 밭벼에서 현저(顯著)히 높았다. 2. 월동(越冬) 균핵(菌核)의 발아율(發芽率)은 7월초(月初)의 고온(高溫)에서는 81%로 높았고 발아소요일수(發芽所要日數)도 19일(日)로 짧았으며 균핵(菌核)은 지표면(地表面)이나 지하(地下) 1cm깊이에 매몰(埋沒)된 것은 $25^{\circ}C{\sim}30^{\circ}C$ 고온(溫度)에서 잘 발아(發芽)하였고 균핵(菌核)은 1/4로 절단(切斷)되어도 발아력(發芽力)이 유지(維持)되었다. 3. 자실체(子實體)는 균핵당(菌核當) 평균(平均) 6개(個)가 형성(形成)되었고 자실체당(子實體當) 자낭각(子囊殼)은 50~140개(個)가 형성(形成)되었다. 4. 후막포자(厚膜胞子)는 형성시기(形成初期)인 황색포가(黃色胞子)가 발아력(發芽力)이 왕성(旺盛)하였고 성숙(成熟)해 갈수록 발아율(發芽率)이 저하(低下)되었다. 5. 후막포자(厚膜胞子)는 자낭포자(子囊胞子)는 수잉기(穗孕期) 주사접종(注射接種)에서 발원성(病原性)을 나타냈으며 후막포자(厚膜胞子)의 유아기(幼芽期) 접종(接種)은 병원성(病原性)이 없었다. 6. 이병주(罹病株)의 수당이병립(穗當罹病粒)의 발생수(發生數)는 1~5립(粒)이 대부분(大部分)이었으며 제일하위(第一下位) 지경절(枝梗節)의 벼알에 많이 발생(發生)되었고 상위절(上位節)로 올라갈수록 적었다. 7. 이삭누룩병(病)은 만생종(晩生種)일수록 발병율(發病率)이 높았으며 일반계(一般系) 중(中)에서는 상풍벼, 삼남(三南)벼, 은하(銀河)벼에서 통일계(統一系) 중(中)에서는 풍산, 서광(曙光), 백양(白羊)벼 등(等)에서 발병(發病)이 많았다. 8. 본병(本病)은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이 많으면 많을수록 발병(發病)이 많았으며 이앙(移秧)이 늦어질수록 발병(發病)이 많았다. 9. 이삭누룩병(病)의 이병립(罹病粒)이 증가(增加)할수록 수중(穗重), 등숙율(登熟率), 천립중(千粒重) 등(等)이 떨어지고 쌀의 오염도(汚染度)도 높았다. 경제적(經濟的) 피해(被害) 한계선(限界線)은 이병수율(罹病穗率) 0.8%선(線)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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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투여가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MNNG) 유발 위십이지장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 한덕종;김진복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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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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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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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MNNG 투여에 의한 백서 위십이지장암 발생에 있어서 우유의 영향을 조사하고 그 원인을 분석키 위해 조직학적 및 혈청학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실험군은 생후 8주 전후의 Sprague-Dawley 백서 136마리로서 일반사료만 준 대조군 20마리(제 1군)와 6% 우유사료만 준 군 20마리(제 2군), MNNG$(100\;{\mu}g/ml)$ 투여군 24마리(제 3군), MNNG 및 6% 우유사료군 24마리(제 4군), MNNG 및 13% 우유사료군 24마리(제 5군), MNNG 및 26% 우유사료군 24마리(제 6군)로 분류한 후 군별에 따라 28주간 발암제 및 우유사료를 투여하고 실험시작 40주째 생존한 109마리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MNNG 단독 투여로 실험시작 12주 이후의 성장에 영향을 주었으나(p<0.01) 가역적이었고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2. 위암발생은 대조군, 우유사료군에서 없었고 제 3군 25%, 제 4군 36.8%, 제 5군 27.8%, 제 6군 14.3%로 우유사료군에서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위암발생의 감소가 관찰되었고 제 6군에서는 제 3군보다 암발생이 억제되었다. 그러나 제 4군에서는 제 3군보다 상회하는 발암율을 보였다. 3. 위의 양성병변은 재생성 과증식, 선종성 과증식, 섬유 증식증 등이었고 MNNG 투여 각 우유사료군간의 분포는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위 양성병변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암 수반율이 작은 재생성 과증식 발생군에서 뚜렷하였다. 재생성 과증식군에서의 암 수반율은 22.2%, 선종성 과증식군에서는 57.9%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소장암 발생은 위암에서와 같이 십이지장의 선암이 주이었고 종양 발생 빈도는 3군에서 5%, 4군에서 21.1%, 5군에서 22.2%, 6군에서 9.5%이었으나 발생예수가 작아 각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5. 혈중가스트린치는 암발생이 많았던 제 4군에서 증가되었고(p<0.01), 양성 위 병변과 관련된 혈중 가스트린치도 제 4군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재생성 과증식 수반동물군에서의 가스트린 증가는 유의하였으며(p<0.05), 위암발생군에서도 가스트린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이상의 성적을 바탕으로 위암발생은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되며 고농도의 우유사료군에서 발생이 억제되고 있음은 전암성 병변으로부터의 암발생을 억제하려는 우유의 암 발생 지연효과인 것 같다. 저농도 우유사료군에서의 암발생율의 증가는 혈중 가스트린치의 증가가 그 한 요인으로 해석되며 암발생군에서의 가스트린치의 증가와 더불어(p<0.05) 전암성 병변인 재생성 과증식군에서의 가스트린 증가가(p<0.05)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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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형 용기를 이용한 표고버섯 톱밥재배 연구 (Sawdust Cultivation of Lentinula edodes Using a Detachable Plastic Bottle)

  • 정연석;장영선;유림;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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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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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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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플라스틱 비닐을 이용한 톱밥배지를 기반으로 하는 표고 재배방식은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닐 대신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여 표고의 재배실험을 실시하였다. 참나무 톱밥과 밀기울을 4:1 비율로 혼합하여 함수율을 65%로 맞춘 톱밥배지를 분리가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에 입병하였다. 접종한 배지는 배양일, 명배양 광조건 등을 달리하여 80일 또는 120일간 배양하였다. NIFoS 2464 균주에서는 300 Lux의 광도에서 명배양을 진행하였을 경우 배지의 중량감소율이 더 높았고, 빛의 세기는 배지의 중량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 발생시에는 발생실의 공기순환 팬 속도를 달리하였다. NIFoS 2464 균주는 암배양 80일, 명배양 500 Lux에서 40일, 공기순환 팬 속도 30 rpm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나타내었다. 120일 동안 배양된 병 배지의 경우, 명배양을 40일간 진행한 배지에서 생산량이 더 높았다. 암배양을 80일간 진행한 배지의 경우 배지 상면으로의 반복적인 살수작업 및 배양실 내의 빛 자극으로 인해 자실체가 발생하였다. 첫 수확 후 배지의 수축으로 인해 배지는 병으로부터 분리되었다. 분리된 플라스틱 병은 버섯 재배에 재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