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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 교과 역량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분석 (Analysis of Teachers' Perceptions on the Subject Competencies of Integrated Science)

  • 안유민;변태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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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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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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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융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통합과학'을 신설하고,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우도록 공통 과목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이전 교육과정과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역량'을 도입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역량은 범교과적 성격의 핵심역량과 교과의 학문적 지식과 기능에 기반한 교과 역량으로 구분된다. 과학과 교과 역량에는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5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교육과정 문서의 교과 역량에 대한 설명은 불충분하며, 역량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식 역시 통일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역량 기반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과학 교사들이 역량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판단하여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교과 역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우선 통합과학 성취기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가 워킹 그룹 운영을 통해 통합과학의 성취기준과 교과 역량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다음으로 고등학교 과학 교사 31명에 대상으로 서술형 설문을 통해 5가지 교과 역량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교사의 응답은 언어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3개 교과 역량은 교사들이 생각하는 바와 교육과정 문서에서 제시한 정의와 유사성이 높았으나,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의 경우 교사들의 인식과 교육과정 문서상의 정의와 어느 정도 간극이 존재하였다. 또한 5개 역량에 대해 교사들의 인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5개 교과 역량이 상호배타적이나 독립적이기 보다 연관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반응성 화학기상증착법에 의해 다결정실리콘 위에 직접성장된 $CoSi_2$ 층의 열적안정성의 개선 (Improvement of Thermal Stability of In-situ Grown CoSi$_2$ Layer on Poly-Si Using Reactive Chemical Vapor Deposition)

  • 이희승;이화성;안병태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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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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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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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650^{\circ}C$에서 Co(η$^{5}$ $V_{5}$ $H_{5}$ ) (CO)$_2$의 반웅성.화학기상증착법에 의해 도핑되지 않은 다결정실리콘 위에 $CoSi_2$충이 직접 (in-situ) 성장되었고 이 $CoSi_2$층들의 열적안정성을 $800~1000^{\circ}C$의 온도구간에서 조사하였다. 직접 성장 방법에 의해 성장된 $CoSi_2$충은 표면에 평행한 (111) 면의 면적이 큰 결정립들을 가지는 반면에, $CoSi_2$가 먼저 형성되고 $CoSi_2$로 상변태되는 기존의 두단계 성장 방법에 의해 성장된 CoSi$_2$충은 표면에 평행한 (111) 면을 가지는 결정립들이 거의 없었다. 직접 성장 방법에 의해 성장된 $CoSi_2$층의 열적 안정성은 기존의 두 단계 성장 방법에 의해 성장된 $CoSi_2$층의 열적안정성보다 개선되어 열화 온도가 $100^{\circ}C$정도 더 높았다. 큰 결정립의 다결정실리론 기판 위에서 직접 성장된 $CoSi_2$충은 $950^{\circ}C$에서 열처리한 후에도 안정했다. 직접 성장에 의한 열적 안정성의 개선 효과는 다결정실리콘 기판의 결정립의 크기가 작을 때 두드러졌다. 직접 성장된 $CoSi_2$층의 열적 안정성 개선의 주된 원인은 다결정실리콘의 각 결정립들 위에 유사에피 성장을 하면서 자라난 $CoSi_2$ 결정립들이 균일한 $CoSi_2$층을 형성하여 이것이 계의 계면에너지를 낮추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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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의 정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Cyst 상피세포 및 간질세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Germ Cells, Cyst Epithelial Cells and Interstitial Cells during Spermatogenesis of the Ston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 전제천;정의영;양영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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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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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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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서해안에서 채집한 돌가자미 Kareius bicoloatus의 정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Cyst 상피세포 및 간질세포들의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제1차 정모세포에서 연접사복합체(synaptonemal complex)들이 성숙분열 중 전기의 쌍사기에 출현하였다. 특히, 감수분열을 위한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로 알려진 간질세포(Leydig cell)들은 제1차 정모세포 및 정세포 가까이에서 뚜렷하게 출현하였다. 포상핵을 가지는 이들 간질세포들은 소엽 간 간질조직 내의 섬유모세포들에 의해 둘러싸여 출현하였다. 특히, 이들 세포들은 타원형 또는 구상의 미토콘드리아들을 가지는데, 미토콘드리아들은 관상 크리스테(cristae)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면소포체와 여러 개의 공포들도 세포질 내에서 출현하였다. 성장 발달 중인 정소 내에서 정소소엽 간 간질조직에서 나타나는 잘 발달된 간질세포들(스테로이드호르몬분비세포)은 포상의 핵과 관상 크리스테를 갖는 미토콘드리아를 가지며, 활면소체를 갖는 형태적 특징을 보였다. 정자형성과정 중, 제1차, 제2차 정모세포들은 cyst 상피세포 (Sertoli cell)들에 인접하거나 부착하여 나타났다. cyst 상피세포들의 핵은 길게 신장된 타원형 또는 삼각형의 핵을 가지며 세포질 내에 여러 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출현하였다. 성장 발달 중인 정소 내에서 제2차 정모세포들과 정세포 가까이에 위치한 cyst 상피세포의 세포질 내에는 지방적, 미토콘드리아 로제트(mitochondeial rosettes)들과 글리코겐 입자들이 나타났다. 특히, 후기 성장 중인 정소 내에서 cyst 상피세포의 세포질 내에는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작은 지방적 및 다량의 글리코겐입자들이 출현하였다. 정세포 발달(정자변태) 후기에 기부중심립이 핵막에 부착하며, 원위중심립은 편모의 기저체를 형성하고, 편모축사를 형성하였다. 정자 첨체는 다른 경골어류에서와 같이 첨체를 형성하지 않았다. 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mu}m$ 정도이며, 미부길이는 약 $30{\mu}m$ 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축사(axoneme)는 주변에 9쌍의 주변이중미세관 (nine outer doublet microtubule)이 있고 중앙에 두 개의 중앙미세관(two centrial singlet microtubules)으로 구성되어 9+2구조를 나타내었다. 본 종의 정자는 체외수정 종들이 갖는 두 개의 axonemal lateral fin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 여러 단계의 생식세포들 가까이에서 출현하는 cyst 상피세포(Sertoli cell)들은 영양공급, 식세포작용, 스테로이드형성의 3가지 기능을 나타내었다. 특히, 정소 발달단계 중 퇴화 회복기에 출현하는 cyst 상피세포들의 핵은 배정 후에는 모양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며, 식세포작용을 나타내는 여러 특징들이 cyst 상피세포의 세포질 내에서 나타나고 있어, cyst 상피세포들은 배정 후 방출되지 않은 생식세포들의 퇴화 흡수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학습접근방식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유전 문제 해결 과정 분석 (Analysis of Genetics Problem-Solving Processes of High School Students with Different Learning Approaches)

  • 이신영;변태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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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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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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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학습접근방식의 학생이 유전 가계도 문제 해결 과정상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여주는지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생명과학I을 이수한 학생으로 학업성취수준은 비슷하였으나 학습접근방식이 각각 심층적 접근방식과 피상적 접근방식을 나타내었다. 각 학생의 문제 해결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문제 해결 과정은 비디오 녹화되었고, 문제 해결이 종료된 후에 학생들의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사고 구술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2가지 형질의 유전 원리가 불확실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오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심층적 학습접근방식의 학생 A는 자발적으로 2번 반복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3가지 제한 요인에 대해 원리 기반추론을 하며 옳은 개념적 프레이밍을 나타내었다. 검토 단계에서 자료와 본인이 그린 가계도 사이의 일치도를 점검하고, 문제 해결 이후에도 끊임없이 본인의 문제 해결 과정을 점검하였다. 마지막의 문제 해결 과정에서는 성공적인 문제 해결 알고리즘에 근접한 문제 해결 과정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피상적 학습접근방식의 학생 B는 연구자의 권유로 비자발적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반복하였고, 답을 구하려는 목적 지향적인 문제 해결 태도로 인해 문제에서 제시한 일부 정보만을 검토하였다. 문제의 제한 요인에 대해 기억 장치 추론이나 임의적 추론을 통해서 옳지 않은 개념적 프레이밍을 하였고, 이를 수정하지 않고 유지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심층적 접근방식과 피상적 접근방식의 학생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추론 방식과 개념적 프레이밍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유전 문제의 접근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나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뽕나무 순집이 혹파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iplosis mori Yokopama (mulberry shoot Gall midge) on mulberry tree)

  • 전대략;이영렬;조철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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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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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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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1. 경과습성 1) 수원지방에 있어서 뽕나무 순집이혹파리(Diplosis mori Yokoyama)는 5세대를 마친다. 제 1세대는 6월 하순경 제 2세대는 9월 하순경에 출현한다. 2) 성충은 오후 7~8시경에 출현하며 그 수명은 2~5일이며 ♀(자)가 ♂(웅)보다 약간 긴 듯하다. 3) 유충은 제 2~제 3 탁엽 AB 내면과 제 2~제 3 미개엽 이면에 기생한다. 따라서 생장점 부근에 피해를 준다. 4) 변태별 기간은 기상조건에 따라서 차가 심하며 특히 용은 한발시는 우화하지 못한다. 5) 유충부화시는 유백색이지만 등홍색으로 변하여 고숙하며 고숙유충은 15~20cm의 도요능력을 가지고 토중 15~30cm에 잠입화용한다. 그 크기는 0.3mm로부터 2.0mm 내외까지 발육한다. 6) 용기간은 하계는 7~8일 내외이며 조잡한 견에 쌓여있다. 7) 월동상태는 원칙적으로 용태월동을 하나 때에 따라서 유충월동도 있다. 2. 방제법 1) B.H.C. 분제 토양살포는 고숙유충이 입토 4~5일 후나 우화하기 전에 반당 2%액 400~600$\ell$(20~30두) 이상을 시용함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2) 매몰시험에 있어서는 심도 5cm 이상이면 성충우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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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물 제조용 모형 조립체(가철식 치형 시스템) 개발을 위한 인접 치아 중심 간격 및 악궁 크기 조사 (Investigation of the Distance from One Tooth Center to Adjacent Tooth Center and Dental Arch Size to Develope New Removable Die System for Fabrication of Dental Prosthetic Appliance)

  • 김부섭;마승호;정경목;변태희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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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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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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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o obtain the information of dental arch size and the distance from one tooth center to adjacent tooth center of occlusal surface of each tooth which is perforated by Pindex system on working cast for removable die system, 600 dental casts in Busan were examined. The distance of center of occlusal surface of each tooth and dental arch size were digiti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ean values of the distance from center of maxillary central incisor to maxillary lateral incisor(tooth number 11$\sim$12, 21$\sim$22) is 5,7 mm, 12$\sim$13(22$\sim$23) is 5.9 mm, 13$\sim$14(23$\sim$24) is 6.9 mm, 14$\sim$15(24$\sim$25) is 7.1 mm, 15$\sim$16(25$\sim$26) is 8.4 mm, 16$\sim$17(26$\sim$27) is 10.2 mm, 11$\sim$21 is 7.30 mm. Mean values of the distance from center of mandibular central incisor to mandibular lateral incisor(tooth number 31$\sim$32, 41$\sim$42) is 4.5 mm, 32$\sim$33(42$\sim$43) is 4.8 mm, 33$\sim$34(43$\sim$44) is 6.3 mm, 34$\sim$35(44$\sim$45) is 7.2 mm, 35$\sim$36(45$\sim$46) is 9.2 mm, 36$\sim$37(46$\sim$47) is 10.7 mm, 31$\sim$41 is 4.7 mm. 2. Mean values of the distance from the center of maxillary right central incisor to the center of maxillary left central incisor(11$\sim$21) is 7.3 mm, 12$\sim$22 is 18.2 mm, 13$\sim$23 is 26.9 mm, 14$\sim$24 is 37.2 mm, 15$\sim$25 is 43.2 mm, 16$\sim$26 is 48.5 mm, 17$\sim$27 is 53.5 mm. Mean values of the distance from the center of mandibular right central incisor to the center of mandibular left central incisor(31$\sim$41) is 4.7 mm, 32$\sim$42 is 13.3 mm, 33$\sim$43 is 21.7 mm, 34$\sim$44 is 31.9 mm, 35$\sim$45 is 38.2 mm, 36$\sim$46 is 44.8 mm, 37$\sim$47 is 50.7 mm. 3. Mean values of the distance from the line of between 11$\sim$21 to 12$\sim$22 is 10.9 mm, 12$\sim$22 to 13$\sim$23 is 8.7 mm, 13$\sim$23 to 14$\sim$24 is 10.3 mm, 14$\sim$24 to 15$\sim$25 is 6.0 mm, 15$\sim$25 to 16$\sim$26 is 5.3 mm, 16$\sim$26 to 17$\sim$27 is 5.0 mm. 31$\sim$41 to 32$\sim$42 is 8.6 mm, 32$\sim$42 to 33$\sim$43 is 8.4 mm, 33$\sim$43 to 34$\sim$44 is 10.2 mm, 34$\sim$44 to 35$\sim$45 is 6.3 mm, 35$\sim$45 to 36$\sim$46 is 6.6 mm, 36$\sim$46 to 37$\sim$47 is 5.9 mm. 4. We checked the bottom side of cast to verify the position of dowel pin. There is no difference upper side and lower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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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2. 성숙과 산난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2. Gonadal Maturation and Spawning)

  • 이택열;진종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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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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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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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2년간 제주도 서남해역 및 동지나해역에서 어획된 덕대, Pampus echinogaster와 병어, Pampus argenteus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구입하여 성성숙 및 생식주기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덕대와 병어의 생식소의 외부형태 및 구조는 암$\cdot$수 모두 좌우비상칭이며 난소는 낭상형, 정소는 엽상형 이다. 2. 생식소숙도지수는 덕대는 3월부터 증가하여 $5\~6$월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이후 감소하여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연중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병어도 연중경향은 유사하였으나 다만 4월에 덕대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냈다. 3. 간숙도지수는 생식소숙도지수와 비례적으로 변화하여 덕대의 경우 $4\~6$월, 병어는 $4\~8$월에 높게 나타났다. 4. 비만도값은 덕대와 병어 모두 생식시기인 하계에 낮았고, 휴지기인 동계에 높게 나타났다. 5. 난소는 2월부터 난소소낭상피에서 $100\mu$전후의 초기난모세포들이 활발히 성장하며, $3\~4$월에는 이들 난모세포들의 세포질속 난황구가 축적되면서 $400\~500\mu$크기의 성숙난모세포로 된다. 5월 이후부터는 $650\~850\mu$크기의 완숙난모세포로 되어 방란되기 시작하고 소수의 미방출 완숙란들은 자체퇴화흡수된다. 정소 역시 2월부터 정소소엽상피에서 활발히 분열증식된 정원세포들이 정모세포로성장하며, 5월을 전후로 소엽내강에 변태된 정자들이 출현한다. 방정후 정소소엽상피는 비후되고 잔존정자들이 퇴화흡수된다. 6. 덕대와 병어는 거의 유사한 연속된 생식주기를 나타냈는데 즉 성장기 (3월$\~$4월), 성숙기 (4월$\~$5월), 완숙 및 방란기($6\~7$월), 회복 및 휴지기(8월$\~$1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7 한 산란기동안 덕대는 2회 이상을, 병어는 3회 이상을 산란하는 다회산란종이다. 덕대의 절대포란수는 최대 135,294개, 최소 9,441개로 나타났으며, 병어는 18.6cm 이상의 체장에서 최대 221,894개, 최소 50,678개로 나타났다. 덕대와 병어의 절대포란수는 체장과 전중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상대포란수는 체장에 비례, 전중에 반비례하였다. 8. 덕대의 $50\%$ 군성숙체장은 암컷에서는 체장 15.40cm, 수컷은 12.47cm 이상이었고, $100\%$ 군성숙 체장은 암컷은 18.0cm 이상, 수컷은 21.0cm 이상이었다. 그리고 덕대의 생물학적최소형은 암컷은 체장 9.87cm, 수컷은 9.65cm이었다. 병어는 채집된 최소체장인 암컷 18.6cm, 수컷 16.7cm 이상에서 $100\%$ 전개체가 재생산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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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Fulvia mutica (Reeve)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 (Gametogenesis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Cockle, Fulvia mutica (Reeve))

  • 장영진;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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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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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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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자웅동체형 이매패인 새조개, Fulvia mutica,의 자원관리 및 양식을 위한 기초생물학적 연구로서, 1980년 10월부터 1981년 9월까지 월별로 채집한 여수근해산 재료를 대상으로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월파를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제사하였다. 생식소는 복잡한 관상구조를 가진 않은 난소소낭과 정소소낭들이 서로 혼재된 자웅동체형을 나타내고 있다. 발달초기의 생식소에서 성장중인 생식세포와 함께 호산성 과립세포와 불분화간충조직들이 풍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생식소 성숙함에 따라 점차 소실되어 간다. 완숙난의 크기는 $56\sim67{\mu}m$으로 젤라틴장의 피막에 둘러싸여 있고, 변태를 마친 완숙정자는 청소소의 내경신앙에 파상의 정자수을 형성한다. 새조채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 성장기, 성숙기, 방출기, 퇴화기 및 회복기의 연연시인 6단계로 나눌 수 있었으며, 산난기는 수온 $20^{\circ}C$내외의 $5\sim10$월로써, 그 성기는 $6\sim7$과 9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의 조기산난개체들은 생식소를 곧 회복발달시켜 9, 10월 방난군에 다시 참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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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X mill을 이용한 $Al_3$Hf 및 $Al_3$Ta 금속간화합물의 기계적합금화 거동과 $Ll_2$상형성에 미치는 제 3 원소 첨가의 영향 (Mechanical Aalloying Behavior of $Al_3$Hf 및 $Al_3$Ta Intermetallic Compounds by SPEX Mill and the Effect of Ternary Additions on the Formation of $Ll_2$ Phase)

  • 이성훈;최종현;김준기;김선진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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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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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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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고온구조용 재료로의 사용이 기대되는 $Al_3Hf$$Al_3Ta$ 금속간화합물의 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SPEX mill을 이용한 기계적합금화시 $Ll_2$ 상의 생성거동과 이에 미치는 제 3 원소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Al-25%Hf 혼합분말의 경우에는 기계적합금화 6시간부터 $Ll_2$$Al_3Hf$ 금속간화합물의 생성되었으나, Al-25%Ta의 경우에는 30시간까지도 $D0_{22}$ $Al_3Ta$ 금속간화합물만 생성되었고, $Ll_2$상은 생성되지 않았다. Al-12.5%M-25%MTa(M = Cu, Zn, Mn, Fe, Ni) 조성으로 제 3 원소를 첨가하여 20시간 동안 기계적합금화한 결과 Cu과 Zn의 경우에는 $D0_{22}$ 구조 금속간화합물만 생성되었고, Mn, Fe, Ni을 첨가한 경우에는 $600^{\circ}C$에서 등온열처리 후 D0(sub)22상으로 상변태되는 비정질상이 생성된 것으로 보아 이러한 제 3 원소의 첨가는 Cu와 Zn를 첨가한 경우에는 2원계와 마찬가지로 $Ll_2$상과 $D0_{22}$ 상간의 에너지 차이를 극복하기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Al-12.5%M-25%Hf조성으로 Cu과 Zn를 첨가한 경우게는 2원계와 마찬가지로 $Ll_2$구조의 금속간화합물이 생성되었으나, Mn, Fe, Ni을 첨가한 경우에는 Al-12.5%M-25%MTa(M = Cu, Zn, Mn, Fe, Ni) 계와 같이 비정질이 생성된 것으로 보아 Ni, Nn, Fe는 $AL_3X$ 금속간화합물을 비정질화시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생각된다.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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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b-Te 박막의 결정화 거동에 관한 투과전자현미경 연구 (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Study on the Crystallization Behavior of In-Sb-Te Thin Films)

  • 김청수;김은태;이정용;김용태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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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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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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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변화 메모리 재료로 사용 가능한 In-Sb-Te (IST) 박막을 RF 마그네트론 스퍼터링법을 사용하여 증착한 후 열처리를 통해 온도에 따른 결정화 거동 및 미세구조를 투과전자현미경(TEM)을 통해 분석하였다. IST 박막은 as-dep 상태에서 비정질상으로 존재하였으며, 열처리 온도에 따라 결정상인 InSb, $In_3SbTe_2$, InTe으로 상변화가 일어났다. 이러한 상변화는 기존의 삼원계 상태도와 다른 비평형 상태에서의 상변태가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상변화 과정 중 박막의 두께가 무질서하게 배열되었던 비정질상에서 규칙적인 배열을 갖는 결정질상으로 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각각의 결정립의 크기도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특히, $350^{\circ}C$ 열처리한 박막의 InSb 상은 비정질 상태에서 표면에너지가 가장 낮은 {111}면을 따라 facet을 이루며 결정화가 이루어졌다.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In_3SbTe_2$로 상변화가 일어났는데, $400^{\circ}C$ 열처리한 시편의 경우 미소영역에서 마이크로 트윈들이 관찰되었다. 이 면결함은 {111}면을 따라 양쪽의 격자점들이 일치하는 정합 쌍정립계를 이루고 있었으며, $450^{\circ}C$에서 동일영역을 관찰해 본 결과 쌍정 결함들이 치유되어 {111} facet 면을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비교적 작은 영역에서 상분리가 일어난 InTe 상도 관찰하였다. InTe 상의 경우 포정반응 온도인 $555^{\circ}C$보다 낮은 온도에서 관찰되었는데, InTe의 (002)면과 $In_3SbTe_2$의 (111)면이 비슷한 면간거리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500^{\circ}C$ 이상의 온도에서 이들의 결정학적 관계에 따른 상변화 과정에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