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변이종

검색결과 1,176건 처리시간 0.063초

형태학적 형질에 의한 까치수염속(Lysimachia) Spicatae절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Lysimachia sect. Spicatae (Primulaceae)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 김진만;태경환;김주환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61-78
    • /
    • 2007
  • 까치수염속 Spicatae절에 포함되는 3종 14집단 34개체의 형태형질을 검토하였고, 이를 토대로 수리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본 절의 각 종에 대한 중요형질 및 변이의 한계를 파악하고 종집단간의 유연관계를 고찰하였다. 정량형질보다는 정성형질인 서식지와 엽선 그리고 잎, 탁엽, 줄기 및 포에 존재하는 털의 유무, 줄기의 가지 여부, 화축과 소화경에 존재하는 털의 종류 및 화서의 형태 등이 종 동정에 유용한 식별형질로 밝혀졌다. 또한, 정성형질의 검토에 의하여 큰까치수염과 까치수염이 진퍼리까치수염에 비해 유연관계가 더 밀접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근거로 종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종격동 림프관종 - 1예 보고 - (Mediastinal Lymphangioma - A case report -)

  • 김대현;김수철;조규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5호
    • /
    • pp.392-394
    • /
    • 2007
  • 14세 남자가 흉부 X-선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입원하였다.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전방부 종격동 및 비장에 $14\times14cm$$2\times2cm$크기의 낭성 병변이 보였다. 정중 흉골절개술을 통해 종격동의 병변을 완전 절제하였고, 최종 조직학적 진단은 낭성 림프관종이었다. 현재 수술 후 14개월째로 종격동에서 재발은 없고, 비장의 병변은 경과를 관찰 중이다.

Rana nigromaculate와 Rana plancyi 2종의 자연잡종 및 생식적 격리기작에 관하여 (Natural Kybricization and Reproductive Isolating Mechanisms between Two Species of Rana nigmmaculata and Rana plancyi (Anura))

  • 양서영;유재혁;박병상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10
    • /
    • 1988
  • 자매종 R.nigromaculate(참개구리)와 R. plancyi(금개구리)간의 생식적 격리기작을 구명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발견된 자연집중 1개체를 포함한 두 종의 형태, 유전적 변이 및 번식시기 등을 조사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종은 형태,유전,mating call 및 번식시기 등에 뚜렷한 차이가 있었고, 약 350만년 전에 남방계인 R. plancyi에서 R.nigromaculate가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잡종 1개체는 전기영동 결과 일대잡종으로 확인되었으며 포란한 정상 난소를 갖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생식이 간으하다고 여기지며, 따라서 postmating isolating mechanism은 불완전하게 생성되었다고 추측된다.

  • PDF

사슴 미토콘드리아 DNA의 염기서열 및 PCR-RFLP분석에 의한 녹용의 종 감별 (Identification of Deer Antler Species Using Sequence Analysis and PCR-RFLP of Mitochondrial DNA)

  • 신기현;신성철;정구용;정의룡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276-282
    • /
    • 2008
  • 우리나라는 전 세계 녹용의 약 80%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양록 대국이나 최근 국내 녹용시장에서의 녹용 둔갑판매 및 불법유통 현상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녹용의 종 감별 기술을 개발하고자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러시아산 원용, 북미산 대록, 국산화용, 중국산 깔깔이 및 알래스카산 순록 등 5종의 대표적인 녹용들을 대상으로 종간 염기서열 변이성이 매우 높은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mt DNA내 cytochrome b 및 D-loop 유전자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 및 종간 변이성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각 녹용시료에서 mt DNA를 분리하고 cytochrome b와 D-loop유전자의 특정 영역을 포함하는 primer를 설계 합성하고 PCR로 증폭한 후 DNA 증폭산물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종간 유전정보의 동일성 여부를 비교한 결과 녹용 종간에 명확한 차이를 보이는 염기서열 부위가 검출되었고 이러한 종간 염기배열 차이에 근거하여 녹용의 종 감별이 가능하였다. 또한, mt DNA cytochrome b유전자에서 종간 특이적 염기서열을 인지하는 두 종류의 제한효소(NlaIV 및 TaqI)을 이용한 PCR-RFLP 기법으로 녹용으로 인정되지 않는 순록의 종 특이적 RFLP 분자표지를 검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녹용과 순록간의 종 판별이 가능하였다. 한편, D-loop 유전자의 특정 영역 염기서열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시중에서 러시아산 원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녹용 절편 32개를 무작위표본 추출하여 녹용의 종 감별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원용으로 인정되는 것은 62.5%에 불과하였고 나머지는 중국산 마록(25.0%)과 엘크 및 순록의 아종으로 추정되는 시료도 일부 검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사슴 녹용 mt DNA 유전자의 염기서열 유전정보 변이 차이를 이용한 염기서열 분석법과 특정 제한효소(NlaIV 및 TaqI)를 이용한 PCR-RFLP 기법은 녹용의 과학적인 종 감별과 이를 바탕으로 녹용 원산지의 추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쌀의 단백질함량과 아미노산 조성의 품종간 차이와 환경변이 (Varietal Difference and Environmental Variation in Protein Content and/or Amino Acid Composition of Rice Seed)

  • 최해춘;조수연;김광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379-386
    • /
    • 1990
  • 우리나라 수도장려품종 1988년 및 '89년산 미와 중ㆍ남부평야지대 6개소(수원, 남양, 이천, 이리, 계화, 밀양)에서 생산된 7개 품종(자포니카 5, 통일형 2)과 중북부 및 남부중산간지와 고랭지 4개소(철원, 진부, 화서, 운봉)에서 생산된 6품종에 대하여 쌀 단백질 함량의 품종 및 환경변이를 분석ㆍ조사하고 단백질 함량에 차이를 보이는 화성벼, 농백 및 용주벼의 세 품종에 대한 아미노산조성을 조사하였던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벼 장려품종의 백미 단백질 함량은 '88년산미는 평균 7.93%에서 5.5-10.2%의 변이, '89년산미는 평균 9.17%에서 6.3-12.0%의 변이로 현저한 년차간 변이를 나타내었고 자포니카 품종군의 평균 단백질 함량 8.22%에 비해 통일형 품종군이 9.3%로 약 1%정도 높았다. 백미 단백질 함량이 높았던 품종은 자포니카에서는 농백, 도봉벼, 치악벼 등이었고, 통일형 품종군에서는 용문벼, 용주벼, 칠성벼 등이었다. 2. 자포니카 저단백 품종인 화성벼는 자로니카 및 통일벼 고단백 품종인 농백 및 용주벼에 비해 필수아미노산 함량의 절대함량은 낮았으나 질소 16.8g당(단백질 100g에 해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31.7%로 다른 두 고단백 품종과 비슷하였으며 아미노산중에서 화성벼는 arginine, 농백은 alanine과 lysine, 용주벼는 leucine이 가장 높았다. 아미노산중에서 세 품종 모두 글루타민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필수아미노산중에는 leucine이 가장 높았으며 methionine이 가장 낮았다. 3. 쌀 단백질 함량은 한생종일수록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백미투명도가 떨어지고 Mg함량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K/Mg율, 알칼리붕괴도 및 아밀로즈 함량이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자포니카 품종군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4. 쌀 단백질 함량은 중부평야지산미가 평균 6.74%로 남부평야지산미의 평균 7.54%에 비해 약 1%정도 낮았고 단백질 함량의 품종간 변이와 산지간 변이의 전분산에 대한 기여율이 각각 55.8%와 28.1%로 품종간 변이가 산지간 변이보다 두배정도 컸다. 5. 중북부 중산간지 및 고랭지산미의 쌀 단백질함량은 평균 5.95%로 남부 중산간지 및 고랭지산미의 6.8%보다 약 0.8% 정도 낮았고 단백질 함량의 품종간 변이와 산지간 변이의 전분산에 대한 기여율은 각각 16.7%와 56.4%로 산지간 변이가 품종간 변이보다 약 4배 가까이 컸다.

  • PDF

DNA 바코드를 이용한 제주도 연안 파래대발생(green tide)을 형성하는 갈파래(genus Ulva) 군집구조 및 주요 종 구성의 시간적 변이 (Temporal variation in the community structure of green tide forming macroalgae(Chlorophyta; genus Ulva) on the coast of Jeju Island, Korea based on DNA barcoding)

  • 박혜진;변서연;박상율;이혁제
    • 환경생물
    • /
    • 제40권4호
    • /
    • pp.464-476
    • /
    • 2022
  •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각지의 연안에서 해조류 대발생(macroalgal bloom)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녹조류의 대량 증식으로 인한 녹조(파래) 대발생(green tide) 현상은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연안 생태계 환경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대부터 제주도 동북부 해안을 중심으로 파래대발생이 연중 지속적으로 관찰되며, 최근에는 남해와 동해 일대에서도 국지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파래대발생의 원인 종은 갈파래속(Chlorophyta; genus Ulva)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해수 온도의 상승과 담지하수 및 인근지역 오염수 배출로 인한 질소와 인의 대량 유입으로 인한 영양염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갈파래속은 환경변화에 의해 형태적 발현의 가소성이 높은 표현형 적응성(phenotypic plasticity) 때문에 형태적 종 동정은 거의 불가능하다. 갈파래류 종 판별을 위해서는 분자유전학적 분석이 수행되어야 하나 현재 분자데이터를 이용한 갈파래 종 분포, 군집구조와 같은 생태조사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파래대발생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파래대발생 주요 종들을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통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선행 연구에서는 2015년 파래대발생을 일으키는 주요 종 파악을 위해 핵 DNA ITS와 엽록체 DNA tufA (chloroplast elongation factor Tu) 유전자를 이용하여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종 동정에는 tufa 유전자가 더 정확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ufA 유전자를 이용해 2015~2020년 제주도 연안에서 파래대발생을 일으키는 주요 구성 갈파래 종의 군집구조 및 종 다양성을 파악하고 종 구성의 시간적 변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서 주로 생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큰갈파래와 구멍갈파래 종이 파래대발생의 주요 구성 종임을 확인하였다. 구멍갈파래는 2015년(35.75%)에서 2020년(36.18%) 기간 상대빈도의 변화가 거의 없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나, 큰갈파래의 경우 2015년(20.77%)에 비해 2020년(36.84%) 빈도가 대략 16%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변화와 연관된 평균 해수면 온도의 상승에 큰갈파래의 높은 성장률 및 적응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제주도의 갈파래 군집을 구성하는 종 수는 2015년에는 9종이었으나 2020년에는 7종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럽 원산지 외래종인 긴통갈파래와 굽은갈파래가 2015년과 2020년 모두 제주 연안에서 관찰되어 이 두 종에 대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생하는 파래대발생의 저감을 위해 주요 종인 갈파래속(genus Ulva)에 대한 분자유전학적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혜부에 발생한 유척색종 - 증례 보고 - (Parachordoma of Inguinal Region - A Case Report -)

  • 문상호;김동준;공규민;이수원;심종옥;박진경;김성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68-72
    • /
    • 2008
  • 유척색종은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증례만이 보고될 정도로 매우 드문 종양으로서 척색종과 조직학적으로 매우 유사한 소견을 보이지만 구간 골격에 위치하는 척색종과 달리 유척색종은 구간외 골격 조직에 발생한다. 또한 국소적으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2개월 전 서혜부 연부 조직 종양으로 국소 마취하에 단순 절제술을 시행받은 후 재발하여 광범위 절제술을 재시행하였던 유척색종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척색종의 전이를 배제하기 위하여 골주사 검사를 시행하여 골병변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절제된 조직의 종양 세포는 면역조직화학 염색상 Epithelial membrane antigen(EMA), S-100 단백질, vimentin, cytokeratin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 PDF

배향초의 생육시기에 따른 정유성분 분석 및 Estragol 함량의 변이 (Analysis of Essential oil and Variation of Estragol content in Different Growth Stages of Agastache rugosa Kuntze)

  • 옥현충;송지숙;채영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15-120
    • /
    • 1999
  • 충북, 경남, 전남으로부터 배향초 종자를 수집하여 수원에서 재배하면서 수집종간 정유와 estragol 생산량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상부 건물중을 기준으로 생육정도를 비교한 결과, 가령산종과 순천종은 초기 생육이 좋았으며 목포종과 진도종은 개화 후 생육이 좋았다. 반면 담양종은 수집종 중에서 건물중이 가장 가벼웠다. 2. 대체적으로 estragol 함량은 각각 잎 $82.3{\sim}89.1%$, 화기 $81.1{\sim}89.2%$, 줄기 $72.0{\sim}45.6%$였으며, 수집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고, 개화성기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3. 정유함량은 개화성기에 1.0% (잎 1.0%, 화기 2.1%, 줄기 0.5%)로 수확시기 중 가장 높았으며, 특히 개화성기에 수확한 목포종의 화기는 3.3%의 정유함량을 보여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다. 4. 건물중과 정유함량이 좋았던 개화성기에 가장 많은 정유와 estragol이 생성되었으며, 수집종중에서는 목포종과 진도종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