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이종

검색결과 1,173건 처리시간 0.027초

새로운 미립질 돌연변이 창출 (New Mutants for Endosperm and Embryo Characters in Rice)

  • 김광호;허문회;박순직;고희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197-203
    • /
    • 1991
  • 화청벼와 IR24의 수정란에 N-methyl-N-nitros-ourea(MNU)를 처리하여 여러 종류의 배란 및 배 돌연변이체를 유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변이체들에 대한 외관특성, SEM 검경 특성 및 amylose 함량 분석을 통하여 각각 dull, 찰성, 심백, 분질, sugary, shrunken, 유색종피 변이체들로 명명하였다. 2. 변이체들 중에서는 심백 변이체들의 비율이 74.8%로 가장 높았다. 3. 47320(dull)을 제외한 모든 변이 형질은 단순열성 돌연변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 PDF

ITS 염기서열에 의한 미치광이풀속의 계통 (Phylogeny of Scopolia Jacq. s. str. based on ITS sequences)

  • 김영동;백진협;김성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373-386
    • /
    • 2003
  • Scopolia s. str.(미치광이풀속) 및 그 근연속인 Anisodus, Atropanthe 등을 대표하는 8 분류군으로부터 얻은 14개체를 대상으로 핵 ribosome DNA의 ITS 염기서열 결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반도 고유종인 S. parviflora(미치광이풀)은 ITS 전체 길이와 염기서열 변이에 있어서 근연종인 S. japonica와 매우 큰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두 종을 동일시했던 대부분의 분류학적 견해와 배치되는 것이다. 한편, S. parviflora는 유럽에 격리분포하는 종인 S. carniolica와 더 가까운 계통유연관계를 나타냈다. S. japonica가 S. parviflora 및 S. carniolica와 높은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높은 형태적 유사성을 보이는 것은 이들이 오랜 격리기간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생육환경에 처함으로 인해 형태진화가 지연되었거나 비슷한 형질을 갖는 방향으로 진화가 일어났을 것이라는 형태정체(morphological stasis) 개념으로 이해되었다. 다른 한반도 고유종인 S. lutescens(노랑미치광이풀)은 S. parviflora와 ITS 염기서열이 거의 동일하였고 계통수 상에서도 두 종에 속하는 개체들이 전혀 구분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연개체군 내에서 이들 두 종을 구분하는 주요 식별형질들의 유용성도 결여되어 S. lutescens는 S. parviflora의 품종 혹은 단순한 개체 변이로 이해되었다. 한편, Scopolia속으로 최초 기재되었다가 화분의 형질에 의해 Anisodus속으로 이전되었던 A. carniolicoides는 A. luridus 및 A. tanguticus와 단계통군을 형성하였으며 Anisodus는 단형속인 Atropanthe와 자매군 관계를 형성하였다.

한국의 털진드기상 및 검색표 (진드기 목 : 털진드기 과 와 Leeuwenhoekiidae) (Fauna and Key to the Chigger Mites of Korea (Acarina ; Trombiculidae and Leeuwenhoekiidae))

  • 이한일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6권1호
    • /
    • pp.57-70
    • /
    • 1990
  • 한국산 털진드기 종을 다룬 모든 문헌을 조사 정리한 결과 총 43종이 보고되었는데, 그중 Salchia brennani ventralis 는 오동정한 것으로 W. comataxila 이었고 Shunsennia gracilis 는 S. hertigi 의 동종이명일 가능성이있으나 문헌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Leptotromibidium intermedium 의 경우 문헌상의 근거가 전혀 없어 국내 서식종으로 인정할 수 없었다. 필자가 직접 표본을 조사하여 확인할 수 있었던 종은 모두 17 종이었는데 그 가운데 Leptotromibidium akamushi 는 L.zutum 의 , L.miyajimai 는 L.orientale 의 오동정이었다. 결국 한국산 털진드기류는 모두 2과 , 12속, 39종이 된다. 이 중 2 종은 조류에 , 7종은 박쥐에, 그리고 29종은 설치류에 각각 기생하는 종이고 1종은 조류와 포유류에 공동기생하는 종이다. 현재 한국산 털진드기를 동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검색표로는 29종을 아룬 Southwick (1968) 의것이 있을 뿐이고, 우리나라와 동물상이 유사하나 일본 종에 대한 검색표도 우리나라 토착종 21종이 들어 있지 않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기존 검색표는 다리의 강모식(leg setal formula) 이나 촉수의 강모식( palpal setal formula)등 관찰하기 어려운 형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동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필자는 현재까지 한국 종으로 정리된 총 39종에 대한 검색표를 만들었는데, 관찰이 용이하면서도 변이가 적은 형질을 최대한 사용하였고 특히 종 특징을 잘 나타내는 배판(scutum)의 형질을 주로 사용하였다. 실용성이 보다 큰 도식형 검색표( pictorial key)도 함께 만들었는데 원저자들의 도표에서 배판(scutum)을 그대로 전사하여 종 간 비교를 용이하게 하였다.

  • PDF

베트남 지방수집종 벼의 종실특성변이 (Variation of Grain Traits in Landraces of Rice Collected from Vietnam)

  • 김현호;조재성
    • 농업과학연구
    • /
    • 제24권2호
    • /
    • pp.121-125
    • /
    • 1997
  • 베트남으로부터 수집된 총 437 벼 지역종을 사용하여 총 종자 단백질을 분석하기 위하여 SDS-PAGE와 phenol 반응을 수행하였다. 세 가지 다른 형태의 glutelin a subunit이 검출되었다. 60kDa의 분자량인 wx 단백질 수준은 세 그룹으로 분리되었는데, 이는 non-glutelin, intermediate, 그리고 glutelin 전분 유형이다 종자 저장 단백질과 wx 단백질의 변이에 의한 실험결과 지역종은 7그룹으로 구분된다. Glutelin a subunit의 A와 B형의 빈도분포는 벼 지역종이 수집된 위도에 따라서 변하였다. 페놀 반응에 대한 지리학적인 구배가 검출되었다.

  • PDF

자생 바위솔속(Orostachys) 엽의 형태적 다양성 (Morphological diversities of leaf in Korean Native Orostachys Species)

  • 이병애;김학현;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57-162
    • /
    • 2001
  • 우리나라의 22개 지역에서 수집한 자생 바위솔속식물의 지역적으로 나타나는 변이를 구명 하기 위하여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바위 솔(No. 3∼9)은 형태적으로 유사하며 , 공통적으로 엽형은 피침형, 엽두는 예철두이며, 1∼2mm의 가시를 갖는 형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바위솔은 지역종간에 변이가 적은 비교적 유전적으로 안정된 종으로 생각된다. 둥근바위솔(O. malacophyllus)의 형태 특성은 엽형이 도란형이며, 엽두가 예두인 잎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시가 없고 잎에 붉은점으로 치밀하게 구성된 테두리선을 갖는 것이 이 종에 속한 식물의 특징이다. 연화바위솔(No. 18∼22)에 속한 식물들의 잎은 예두, 둔두 혹은 원두의 엽두 형태를 가진 도란형이나 타원형으로 수집지별로 형태가 다양하다. 그러나 잎의 끝에 가시가 없고 회분빛녹색의 잎을 갖는 등 다른 군과 구별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포천 수집종(ll번)과 매물도 수집종인 호랑이발톱(10번)은 이 2종은 현재 명명되지 않은 새로운 종으로 추정된다.

  • PDF

마늘유래 Cytochrome P450 유전자의 변이 분석 (Genetic Variation of Cytochrome P450 Genes in Garlic Cultivars)

  • 권순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584-590
    • /
    • 2011
  • 의성종 마늘의 유묘로부터 상처(wound)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cytochrome P450 유전자군의 하나인 P450-Esg cDNA를 탐색하였다. P450-Esg는 1,419 bp의 open reading frame(ORF)을 가지고 473개의 아미노산을 가진 polypeptide를 코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와 몽골로부터 수집한 12개의 재배종으로 부터 P450-Esg 유사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시작코돈(ATG)에서 472~510 bp 및 1,210~1,240 bp 부위의 염기에서 재배종간에 차이를 보이는 염기서열을 다수 확인하였다. cDNA 1,210~1,240 bp의 부위는 P450 유전자에서 공통적으로 알려진 heme binding domain으로, 각 지역에서 수집된 재배종은 염기서열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서열에 있어서도 특이적인 변이를 보였다. cDNA 472~510 bp 부위에서 코딩하는 13개 아미노산의 서열은 12개 재배종에서 모두 동일하였으나, 13개 아미노산 중 7개에서 재배종 마다 각각 다른 DNA 염기로 코딩하는 단일 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을 보이는 서열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다양하게 존재하는 국내외 마늘 재배종을 구분하는 marker로 사용될 것이며, 외국산 마늘에 대한 유전적 우선권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