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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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개 Colitis longicowus (Pisces: Cobitida티 골질반의 지리적 변이에 관하여 (Geographic Variation of Lamina Circularis in Cobitis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 김종범;김재야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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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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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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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 특산종 Cobitis longicorpus (왕종개)의 주요 분류형질인 골절반의 지리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남한의 12개집단 205개체를 이용, 골질반의 type분석과 계수학분석을 실시하였다. Type분석 결과, 동해유입하천집단(영덕의 송천, 축산천, 경주 형산강, 울주 회야강)의 골질반은 등근 삼각형, 삼각형, 인각형으로 남해 유입하천 및 도서집단의 타원형, 반타원형, 부채꼴과 구별되었다. 골질반의 계수화분석 결과에서도 동해유입하천의 골질반 폭은 비교적 좁아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지방과의 평균 CD값이 1.64로 새종 수준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조사, 비교된 제 1 체측반문도 동해유입하천에서는 C. longicorpus의 특징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원기재질단인 섬진강집단을 포함한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집단과 구별된 새종수준의 종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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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료의 성분 분석 (Nutrient Composition of some Korean Feedstuffs)

  • 한인규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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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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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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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국내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각종 농후사료에 대한 일반성분 및 Ca, P함량을 분석했고 또 비타민, 광물질,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46종의 사료에 대한 대표 시료를 분석했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옥수수, 밀, 소맥쇄, 미강(抽), 밀기울, 대두박(抽), 아마박(抽), 옥수수글루텐밀, 임박(抽), 채종박(抽), 호마박(抽), 골분, 어분(국산 및 외산), 패분등이 가장 수집빈도가 높았으며 대개의 경우 일반성분 분석치에 있어서는 미국 또는 일본의 그것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분석시료 내용이 다른 경우에는 같은 사료라도 변이가 심하였다. 2. 분석치에 있어서 같은 사료라 할지라도 함량변이가 큰 것이 많았는데(말분, 소맥쇄, 맥강미강, 박류, 골분, 어분, 패분등) 이것은 수집된 샘플이 동일하지 않았고, 같은 사료라도 물리적 성상이 다르거나(말분등), 이 물의 혼입등<골분, 어분, 박류등>이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3. 선발된 46종 사료의 대표 샘플에 대하여 비타민, 광물질, 아미노산함량을 분석했던 결과를 보고하였으나 이것이 단 1회의 분석이었다는 점, 또는 어떤 성분은 분석이 안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차의 보완 작업에 기대는 거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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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새우란 화색변이주 "색동" 선발 (Selection of a New Calanthe discolor Lindle Cultivar 'Saegdong' for color variation by natural population)

  • 이현숙;류정아;최경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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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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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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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남부도서지방 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을 신품종으로 육성하기 위 하여 우량계통을 1차 선발한 57개의 우수계통 중에서 화려한 꽃색과 향기를 지니고 있어 원예적 가치가 인정되어 신품종으로 선발 육성한 ‘색동’의 품종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색동의 꽃받침색은 밝은 주황색이고 꽃잎은 짙은 노란색으로 화려한 화색을 가졌으며, 순판색은 노란색으로 화색이 화려한 변이종이었다. 또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었고 꽃피기는 안아피기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클로로필 고생산성 Chlorella vulgaris 변이주의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Chlorella vulgaris Mutants Producing High Chlorophyll)

  • 박현진;김옥주;하지민;최태오;이재화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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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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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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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Chlorella vulgaris에 자외선을 조사하여 획득한 변이주 중 색소함량이 높은 변이주 2종(UBM1-2, UBM2-57)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2종의 변이주의 생장속도는 WT와 비교했을 때 20% 가량 더딘 생장율을 보였고, 세포건조 중량 및 단백질 함량 또한 세포생장과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지질 함량은 UBM1-2 변이주에서 WT와 비교 시 21% 높은 지질 함량을 확인하였지만, UBM2-57 변이주는 WT보다 39% 낮은 지질함량을 축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색소함량(클로로필, 카로티노이드)의 경우 WT와 비교 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축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클로로필함량은 UBM1-2, UBM2-57 변이주가 WT보다 각각 37%, 89% 높았고,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WT보다 각각 27%, 70%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선별한 미세조류 변이주는 야생균주와 비교 시 세포 생장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화장품 및 의약품, 건강 기능식품의 중요한 소재로써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카레분 및 향신료 추출물의 항 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s of Extracts of Curry Powder and Its Individual Spice)

  • 정승현;정명수;이진선;박기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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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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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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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카레분 및 카레 원료로 사용되는 주요 향신료들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보기 위하여 카레분 및 원료 향신료 14종의 추출물에 대한 돌연변이원성 및 항 돌연변이원성 실험을 하였다. 카레분 및 향신료 14종의 추출물에 대해 돌연변이원성 유무를 확인한 결과 돌연변이 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항 돌연변이원성 실험에서 직접 변이원 2-NF 처리 시Saimonella typhimurium TA 98에 대하여 향신료 추출물 중cinnamon(42%) 및 fenugreek(38%), fennel(32%), ginger(28%), clove(24%)는 p<0.00I 유의수준에서, 그리고 turmeric (23%) 및 celery seed(20%), coriander(16%)는 p<0.01 수준에서 항 돌연변이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garlic(17%)이 항 돌연변이 활성을 나타냈으며 그 밖의 향신료 및 카레분 추출물은 항 돌연변이 효과가 없었다. 간접변이원 2-AT처리 시 돌연변이 수는 115.0$\pm$46.4에서 clove추출물 첨가에 의해 13.2$\pm$8.1로 감소하여 향신료 추출물 중 clove가 116%로 가장 높은 항 돌연변이율을 보였으며, celery seed(103%) 및 cardamon(100%) 역시 강한 항 돌연변이율을 나타냈다(p<0.01). 그밖에 red pepper, cinnamon, cumin, ginger, fennel, coriander, nutmeg, turmeric에서도 항 돌연변이 활성이 존재하였다(p<0.05). 간접변이원 2-AF에서는 clove추출물이 120%의 가장 높은 항 돌연변이율을 보였으며, cinnamon(113%) 역시 강한 항 돌연변이 활성을 나타냈다(p<0.001). 그리고 cardamon(93%) 및 celery seed (80%), ginger(58%), fennel(44%) 역시 항 돌연변이 활성을 보였다(p<0.05). 그밖에 coriander, black pepper는 항 돌연변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카레분 추출물의 경우, 간접변이원인 2-AT와 2-AF에서 6~23%의 항 돌연변이 율을 나타냈으나 유의성이 없었으며 직접변이원인 2-NF 에서는 항 돌연변이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즉, 동일한 추출물이라도 변이원에 따라 항 돌연변이율이 다르게 확인되었으며, 카레분 및 원료 향신료의 추출물에서 항 돌연변이율은 직접변이원보다는 간접변이원에서 높게 나타났다.

베타다양성 개념의 적용을 통한 청계천 어류 군집 특성 분석 (Application of Beta Diversity to Analysis the Fish Community Structure in Stream)

  • 김동환;이완옥;홍양기;전형주;김경환;강혜진;송미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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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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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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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청계천에 서식하는 어류 군집의 공간적 변이와 환경과의 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청계천 내 6개 지점을 대상으로 2년간(2014~2015년) 이화학적 요인, 서식처 환경, 어류 군집을 조사하였다. 어류 군집의 공간적 변이는 지점-종 군집 데이터 메트릭스를 기반으로 한 베타다양성 분석을 통해 정량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청계천 내 전체 군집 변이 값(베타다양성)과 함께 각각의 지점이 청계천 전체 베타다양도에 기여하는 값 (LCBD, Local Contribution to Beta Diversity)도 계산하였다. 데이터 분석의 기반이 되는 지점-종 군집 데이터 테이블은 출현-비출현, 풍부도, 헤링거 변환 값의 세 가지 형태로 적용하였고, 해당 데이터 형태에 따른 베타다양성과 지점별 변이 영향을 각각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헤링거 변환을 통해 계산된 베타다양성 값은 출현-비출현 정보나 풍부도를 바탕으로 한 분석보다 큰 값을 보여주어 공간적 변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점별 군집 변이 기여도(LCBD)는 출현-비출현 정보와 해링거 변환을 통한 분석이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자료의 정규성을 가지기 어려운 어류 군집 자료의 경우 풍부도를 이용한 공간 변이 분석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환경 요인 및 군집 지수와 베타다양성 기여도 값의 관계를 상관분석을 통해 나타내었다. 해당 지점의 알파다양성 지수와 베타다양성 기여도가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는 선행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 본 연구에 적용한 방법은 매트릭스 형태의 자료를 대상으로 베타다양성 계산과 지점별 군집 변이 기여도를 수치화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