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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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의 식생분포 및 녹지자연도 사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stribution of Vegetation and Assessment of Green Naturality in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오구균;김영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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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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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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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식생분포 실태를 파악하고 현존식생도 조사방법 및 작도 기준을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과거 국립공원의 식생조사문헌을 검토하고 현존식생 조사 및 작도기준안을 마련하여,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식생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현존식생은 총 8개 식물군락과 기타지역으로 구분되었으며, 2차림인 자연림은 소나무군락, 낙엽활엽수림, 굴참나무군락, 침엽수-활엽수혼효림 4개 식생군락으로, 조림지는 리기다소나무림, 곰솔림, 리기테다소나무림, 리기다소나무-곰솔림 4개 수림으로 구분되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녹지자연도는 7등급 지역이 약 69.1%로 가장 넓었고, 9등급 지역은 0.36%로 매우 희소하였다. 국립공원의 체계적인 식생조사 및 관리를 위해서는 식생조사방법 및 작도 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국내 지구공원 적지 가능성 연구: 변산반도 국립공원 (A Study on the Possibility as a Site for Geopark in Korea: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허철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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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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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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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네스코의 지구과학분과는 세계적으로 지구과학적 유산을 알리기 위해 지구공원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본인은 한국에서 최초의 지구공원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제안하며 지구공원의 지정을 가능케하는 증거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지질학적, 지형학적, 생태적, 문화적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석강과 적벽강에는 과학적 흥미를 유발하는 많은 지질 및 지형학적 자원들이 부존되어 있다. 게다가,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844종의 야생식물과 550종의 야생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내소사의 고려 동종과 개암사의 대웅전을 포함해서 문화유산도 풍부하다. 유네스코의 지구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환경부산하의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관련 지방자치단체 주도하에 지질, 지형, 생태, 문화자원외에도 지질관광의 운영계획도 요구된다. 상기한 조건들이 충분히 충족되면, 지구공원의 전지구적 네트워크가 한국에서 최초로 구축되리라 생각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화산암 내의 지질명소 및 지질유산의 가치평가 (The Valuation of Geosites and Geoheritages in the Buan Volcanics of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조규성;김정빈;권창우;홍덕표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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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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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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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변산반도 내에 화산암이 분포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분석하여 지질명소 및 지질유산의 가능성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외변산에 위치한 궁항, 솔섬, 모항 등 3곳과 내변산에 위치한 직소폭포, 굴바위, 선계폭포, 울금바위 등 4곳, 총 7곳의 지질명소를 제안하였다. 지질명소 중에서 솔섬과 모항은 지질유산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보존과 동시에 지질학습의 장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적벽강과 채석강은 자연적 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유명하며 학술적 가치가 입증되었다. 이렇듯 변산반도 내에 지질유산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국가지질공원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변산반도내 꽝꽝나무군락의 서식환경 및 생육실태 (Inhabitation Environments and Growth Conditions of Ilex crenata Community in Pyonsanbando)

  • 박종민;서병수;임성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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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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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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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 나라 남서부에 위치한 변산반도내에 자생하고 있는 꽝꽝나무군락지의 천이에 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전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식환경 및 생육실태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꽝꽝나무군락의 분포면적은 270m2로성목 123그루와 치수 약 170그루가 자라고 있다. 꽝꽝나무군락지 내부에는 총 21과 31속 30종 6변종 1품종(총 37분류군)의 관속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꽝꽝나무 성목의 평균 수고는 1.0m, 평균 수관폭은 동서 방향 112.3cm 남북 방향 91.3cm이었다. 꽝꽝나무의 평균 엽길이는 10.2mm, 평균 엽폭은 6.9mm, 평균 엽병길이는 1.7mm 평균엽면적은 0.47$\textrm{cm}^2$로서 좀꽝꽝나무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꽝꽝나무 성목은 모두 개화하였으며 꽃은 모두 암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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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등가시치과 한국미기록종, Zoarces elongatus (First Record of Zoarces elongatus (Perciformes: Zoarcidae) from Korea)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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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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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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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의 황해 변산반도 주변해역에서 등가시치과 Zoarces속에 속하는 한국미기록종 어류 8개체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 후부에 톱니모양의 14~16개 짧은 극조를 가지고, 몸의 중앙부와 등쪽 사이에 불규칙한 13~16개의 흑갈색 점이 있으며, 척추골수가 126~132개를 가지는 특징으로 Z. elongatus로 동정되었다. 본 종의 국명을 '무점등가시치'라고 명명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내변산 구간의 식생구조분석 (Vegetation Structure Analysis from Naesosa to Naebyeonsan District of the Byeonsan Peninsula National $Park^{1a}$)

  • 최송현;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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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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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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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내소사-내변산지구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30개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기법중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하고, ordination기법중 DCA분석을 실시하여 보완한 결과, 군락의 종조성이 불연속적으로 나타났다. 최종 군락 분리결과 군락 I 은 소나무군락, 군락 II는 소나무-졸참나무군락, 군락 III은 느티나무-까마귀베개군락, 그리고 군락 IV는 푸조나무-까마귀베개군락이었다. 이상의 분석결과 변산반도국립공원 남사면지역은 해안쪽은 소나무식생이 계속 유지될 것이나 내륙으로 갈수록 점차 졸참나무 등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조사지역의 산림식생의 임령은 연륜분석결과 40년을 상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지역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Ridge Area of Naesosa in the Byunsan Peninsula National Park)

  • 김봉규;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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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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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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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내소사 주변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세봉관음봉 구간에 방형구($400m^2$) 23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한 결과 소나무군집과 소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변산반도 내소사지역의 세봉관음봉지역은 대부분이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점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의 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쇠물푸레, 단풍나무와 대팻집나무, 사람주나무와 산딸나무, 산딸나무와 굴피나무, 팥배나무와 서어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상관이 인정되었고, 소나무와 서어나무, 쇠물푸레와 서어나무, 신갈나무와 팥배나무, 대팻집나무와 팥배나무간에는 약한 부의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락별 종다양성지수는 $0.665{\sim}1.169$범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