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벼룩잎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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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무에서 벼룩잎벌레와 무잎벌의 색트랩과 집합페로몬에 대한 반응과 연중 발생특성 (Responses of Phyllotreta striolata and Athalia rosae ruficornis to Colored-sticky Traps and Aggregation Pheromone and Seasonal Fluctuations in Radish Fields on Jeju Island)

  • 송정흡;양영택;양철준;최병렬;좌창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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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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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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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벼룩잎벌레(Phyllotreta striolata)와 무잎벌(Athalia rosae ruficornis)는 제주지역 무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의 트랩 색(황색과 청색)과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6R,7S)-himachala-9,11-diene과 기주식물 휘발성 물질인 allyl isothiocyanate의 혼합물을 이용 두 해충의 발생을 간편하게 예찰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벼룩잎벌레는 트랩 색에 관계없이 집합페로몬이 부착된 점착트랩에 더 많은 성충이 유인되었으며, 무잎벌은 황색점착트랩이 청색트랩보다 더 많이 유인되었고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은 유인량에 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을 부착한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하면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 발생을 효율적으로 예찰할 수 있었다. 점착트랩의 높이는 기주식물에 가까울수록 두 해충의 유인수가 많아 기주식물 상단 10 cm 높이로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의 연간 발생피크는 각각 3회와 5회정도 나타났으며, 두 해충의 첫 주발생시기는 벼룩잎벌레는 3월중하순, 무잎벌은 4월 중하순이었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의 연간 발생특성을 이용하면 두 해충의 무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반작물 주위재배에 의한 배추 벼룩잎벌레 억제효과 (Suppressive Effect of Repellent Plant Cultivation against Striped Flea Beetle of Chinese Cabbage)

  • 한은정;최재필;김용기;홍성준;박종호;심창기;김민정;김석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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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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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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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배추에서 벼룩잎벌레의 생태적 관리기술을 개발하고자 실험실과 포장 야외포장에서 수행되었다. 허브 식물인 바질과 레몬밤의 벼룩잎벌레에 대한 기피활성을 실험실내에서 후각계를 활용하여 측정한 결과, 벼룩잎벌레가 바질과 레몬밤을 기피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발된 기피식물과 유인식물로 알려진 겨자류 작물을 대상으로 포장내에서 간작과 주위작 처리했을 때의 벼룩잎벌레 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식물자원의 간작 재배효과는 시험결과 실내실험과는 달리 레몬밤 간작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높았으며, 바질 간작처리구와 돌산갓 간작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낮았다. 식물자원의 주위작 재배효과 시험결과 적겨자 주위작 처리와 배추 단독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바질과 레몬밤에서는 벼룩잎벌레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벼룩잎벌레 기피식물인 바질과 레몬밤 주위재배를 통해 유기농 배추 재배지에서 벼룩잎벌레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통벼룩잎벌레속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벼룩잎벌레아과) 유충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f the Larvae of the Genus Mantura Stephens (Coleoptera: Chrysomelidae: Alticinae) from Korea)

  • 박진영;이종은;박종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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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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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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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를 통해 소리쟁이류(Rumex spp.)를 기주로 하는 통벼룩잎벌레(Mantura rustica)의 미성숙단계에 대한 그림과 기재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보고한다. 또한 한국산 통벼룩잎벌레속의 유충의 검색표와 소결절(tubercle) 패턴도 작성하였다.

시설배추에서 벼룩잎벌레의 경제적 피해수준 설정 (Economic Injury Level of the Striped Cabbage Flea Beetle, Phyllotreta striolata (Coleoptera: Chrysomelidae), on Chinese Cabbage)

  • 이영수;김진영;홍순성;박홍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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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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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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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 배추 벼룩잎벌레의 발생밀도와 피해량을 상호 분석하고 요방제 수준 설정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설 봄배추 생육초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1.3475X + 2.135, $R^2$ = 0.8699이었다. 시설 봄배추 생육중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0.703X - 1.78, $R^2$ = 0.966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시설 배추 봄 재배시 접종한 성충밀도와 배추 피해지수간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수량 감소율(gain threshold, 수익역치) 5%로 전제한 벼룩잎벌레 요방제 밀도는 배추 생육초기 발생시 10주당 2.1 마리, 생육중기 발생시 10주당 9.6마리로 분석되었다.

김장 무우$\cdot$배추 주요병해충 발생과 방제

  • 이수성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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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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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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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가을 김장용 무우, 배추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재배되고 재배면적도 크다. 그런데 해에 따라 풍년이 들기도 하고 흉년이 되기도 하는데 그 원인이 주로 병해의 발생 때문이다. 배추에는 무름병(軟腐病), 바이러스병(萎縮病), 무사마귀병(根瘤病), 버짐병(露菌病), 흰무늬병(白斑病), 밑둥썩음병(根腐病) 등이 피해를 많이 주고 방제에 신경을 써야하는 병이다. 무에는 바이러스병, 무름병, 버짐병, 검은빛썩음병(黑腐病) 등이 많이 발생한다. 흉년을 만들지는 않지만 상품가치를 떨어트리고 경우에 따라 상당히 많은 결주를 내어 소득을 저하시키는 것이 해충인데 무우, 배추 공히 거세미, 배추흰나비(청벌레), 벼룩잎벌레(톡톡이) 등이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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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자엽 식물아강(관속식물문 : 피자식물강)의 잡초가해 곤충상 (Phytophagous Insect Fauna of Dicotyledoneae(Tracheophyta : Angiospermae) Weeds)

  • 추호렬;우건석;;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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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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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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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산 쌍자엽식물아강에 속하는 잡초가해곤충과 기주특이성을 조사한 결과 잡초 39속 54종으로부터 곤충이 가장 많이 채집된 것은 마디풀목으로 22속 24종이었고 쐐기풀목과 중심자목에서는 17속 17종이 채집되었다. 그외의 목에서는 쥐방울덩굴목의 1속 1종에서 통화 식물목의 12속 12종까지 다양하였다. 쐐기풀목에서 채집된 17종의 곤충중 삼과의 환삼덩굴에서 Bares sp. 바구미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산공형으로 가해하고 있었고, 마디 풀목에서는 참소리쟁이와 소리쟁이에서 소리쟁이진딧물과 좀남색잎벌레의 가해능력이 뛰어났으며 기주특이성이 있었다. 여뀌류와 고마리에서는 잎벌레인 Lypesthes japonicus의 가해능력이 가장 우수하였고 길쭉바구미류(Lixus spp.)도 빈번하게 채집되었다. 그리고 개여뀌에서는 처음으로 백합관총채벌레가 채집되었다. 며느리밑씻개에서는 미동전된 자나방이, 며느리 배꼽에서는 털꼭지바구미(Miarus atricolor)의 가해가 심하였다. 중심자목에서는 흰명아주와 명아주에서 애남생이잎벌레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가해하고 있었다. 한편, 콩밭에서 콩잎을 가해하고 있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하층식물인 명아주와 개비름의 잎을 심하게 가해하고 있었는데 잡초가 해충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도금양목의 달맞이꽃류에서는 벼룩잎벌레(Altica oleracea)가 종종 채집되었고 통화식물목의 까마중은 목화진딧물의 피해를 받고 있었으며 홍다리줄벼룩잎벌레(Phylliodes brettinghami)가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질경이목의 질경이에서는 노린재류외에 줄무늬긴발벼룩잎벌레(Longitarsus scutellaris), 보라잎벌레(Hemipyxis plagioderoides)가 처음으로 기록되면서 기주특이성을 나타내었다. 노린재류도 많은 잡초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으나 가해유무는 확인하기 어려웠고 섬서구메뚜기도 많은 종류의 잡초를 가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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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Podontia속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벼룩잎벌레아과) 유충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f the Larvae of the Genus Podontia(Coleoptera: Chrysomelidae:Alticinae) from Vietnam)

  • Lee, Jong-Eun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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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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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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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베트남산 Podontia affinis, P. dalmani, P. lutea의 3종 유충에 대한 상세한 기재를 하였으며, P. dalmani를 제외한 Podontia affinis 및 P. lutea는 최초로 기재된다. 또한 이 종들의 분류학적 특징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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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초롱꽃목 : 쌍자엽식물아강)의 잡초가해 곤충 (Phytophagous Insects Associated with Composite(Campanulales : Dicotyledoneae))

  • 추호렬;우건석;;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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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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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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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산 국화과(초롱꽃목) 잡초를 가해하는 곤충조사 결과, 12속 16종의 잡초에서 5목 17과 43속 45종의 곤충이 채집되었다. 그 중 노린재목과 딱정벌레목의 각각 13종으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중요한 잡초가해 곤충은 진딧물과 잎벌레였다. 식물별로는 참쑥에서 15속 16종의 가장 많은 곤충이 채집되었으며 그외 엉겅퀴와 망초에서도 많은 곤충이 기록되었다. 가해능력이 우수하였던 곤충은 엉겅퀴의 우엉수염진딧물과 엉겅퀴가는잎말이나방이었고 쑥류에서는 쑥민들진딧물외에 쑥잎벌레, 긴발벼룩잎벌레, 금록색잎벌레, Hamushia konishili 잎벌레였다. 기주특이성이 있었던 곤충은 진딧물류와 잎벌레류였으며 쑥류와 망초의 꽃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던 노린재류의 기능은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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