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는 기존의 일반적인 벤처기업과 달리 기술, 경영 혁신 등의 방법으로 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형태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기업 형태를 결합한 조직이다. 소셜벤처에게는 창업 초기의 전략 수립과 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설정이 일반 벤처보다 더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이는 소셜벤처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소셜벤처만의 이중적인 사업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중적인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또는 효과적인 사업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 그룹들을 플랫폼에 모아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 전략(Platform Strategy)이 주목된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소셜벤처중에 점프!라는 기업의 사례를 주목하게 되는데 이 회사는 2011년 5월에 창업한 이래 현재까지 지난 7년동안 사업의 내용과 규모를 확장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타 소셜벤처가 시도하지 않았던 플랫폼 전략을 시도하여, 다양한 참여자들을 유인하고, 이들이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리드하였다는 것이 큰 작용을 했다는 사실이 존재한다. 본 논문을 통해 소개되는 소셜벤처 점프!의 창업과 성장 사례를 통해서 소셜벤처에게 창업 초기부터 플랫폼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유의미한 효과를 발생시키는지를 알아보고 기업생태계를 넘어 사회전체적인 생태계를 통한 사회적 대공진화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국내 창업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05 대한민국창업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성공적 창업을 도모한다는 목적을 가진다. 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포상하는 한편, 실험실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의 사업화를 한 걸음 앞당기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3일 동안 풍성한 결실을 맺으며 성료한 창업대전은 벤처 미래, 더 나아가 한국경제의 미래를 밝힌 희망의 현장이었다.
미래 청년기업가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창업행사‘2004 대한민국창업대전’이 12월 3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렸다. ‘새로운 도전, 성공의 첫걸음(Challenge, Beyond Success)’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중소기업청 김성진 청장과 협회 장흥순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영남 회장 등 유관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4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부 69팀, 일반부 50팀 등 총 119개 팀이 참가하여 창업아이템의 열띤 경합을 벌였다. 또 1:1 맞춤상담, 기술거래장터 및 기술발표회 등의 부대행사와 창업성공을 기원하는 대굿,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김성진 청장은“무한경쟁시대는 기술발전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어 창업활성화는 미래를 위해 중요한 요소”라며“우리 경제의 희망이자 내일인 창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든 이들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창업대전이 명실상부한 종합창업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포상훈격 격상 및 입상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화 연계지원 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신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은 벤처기업이 1만개를 돌파했다. 이중 광 관련 기업들도 상당수 벤처창업 했다. 그러나, 거품론, 수익모델 부재, 자금확보, 도덕적 해이 등 벤처기업이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다. 이에 본지는 KTB인큐베이팅의 송낙경 사장이 그간 벤처창업의 일선현장에서 예비 및 신생 벤처기업들의 창업과 성장을 도우며 느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올바른 벤처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송 사장은 지난 83년부터 17년간KTB네트워크에서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KTB인큐베이팅을 이끌고 있다.
국내 창업 생태계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양적으로 급속히 팽창하였다. 정부 또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창업지원을 대폭적으로 확대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창업의 양적 성장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창업기업의 양적확대라는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창업기업의 낮은 생존율은 개선의 시급함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창업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창업 5년 이내에 폐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 및 성과창출을 위해 창업 후 3년 이상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 역시 창업자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요인과 사업지속의지가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업 어려움 극복영향 요인(창업자 역량, 지원시스템)이 사업지속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경영성과의 매개 역할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 역할을 하는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 역량과 지원시스템이 경영성과를 증진하고, 증진된 경영성과가 사업지속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과적 경로를 검증하고자 한다. 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술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한 창업자들은 벤처캐피탈(VC) 등 기술기반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오로지 기술만을 평가하여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기술 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기술 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어떤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봄으로써 기술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한 창업자가 투자유치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에 대한 지침을 주고자 한다.
해외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와 저성장, 저고용이 일어나고 있으며, 고용구조의 변화, 여성 운동, 도시 인구 이동, 환경오염, 장애인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시대, 청소년 문제, 평화문제 등 많은 사회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 국가는 이러한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s), 사회적기업가 등을 육성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며, 국내에 '사회적기업육성법'이 도입된 지 11년이 지났다. 그러나 2018년 10월을 기준으로 사회적기업은 2,030개에 불과한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 성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기업의 창업 결정과 성공요인을 연구하는 것은 향후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사회적기업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학문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선행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성과분석과 육성방향, 사회적기업가 정신에 초점을 두어왔다. 그러나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에 관한 연구는 이제 시작 단계이며, 특히 사회적기업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연구는 미비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연구의 공백을 채우고자 사회적기업 창업과 사회적기업에 관한 기존 선행 연구들을 바탕으로 경상남도 대학생의 사회적기업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분석하는데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대학의 전략적 역할에 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창업의 꿈을 펼치고 싶지만 막상 아무런 준비 없이 무턱대고 창업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창업 아이템은 무엇으로 할 것이며,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하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창업진흥원 창업기반지원팀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 조영수 과장을 만나 성공적인 창업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하는 창업기반지원팀의 지원 내용을 들어본다.
신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은 벤처기업이 1만개를 돌파했다. 이중 광 관련 기업들도 상당수 벤처창업 했다. 그러나 거품론,수익모델 부재, 자금확보 ,도덕적 해이 등 벤처기업이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다. 이에 본지는 KTB인큐베이팅의 송낙경 사장이 그간 벤처창업의 일선현장에서 예비 및 신생 벤처기업들의 창업과 성장을 도우며 느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올바른 벤처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송 사장은 지난 83년부터 17년간 KTB네트워크에서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KTB인큐베이팅을 이끌고 있다.
협회는 1995년 12월 2일 창립 이후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우선 젊은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창업 로드쇼를 펼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섬머스쿨,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INKE) 등을 출범시켰다. 벤치기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서울벤처달리기축제, 벤처코리아, 대한민국창업대전 등도 개최했다. 더불어 건전한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윤리캠페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도 추진했다. 벤치기업 10년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하는 협회의 활동상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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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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