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질변성

검색결과 50건 처리시간 0.02초

삼척지역 북동 영남 육괴에 분포하는 우백질 화강암의 기원 및 진화 (Origin and Evolution of Leucogranite of NE Yeongnam Massif from Samcheok Area, Korea)

  • 정원석;나기창
    • 암석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6-35
    • /
    • 2008
  • 삼척 원덕읍에 분포하는 영남육괴 변성퇴적암류에 대한 변성작용을 판단하고 이에 따른 우백질 화강암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규명하였다. 변성퇴적암류는 광물 조합에 따라 크게 석류석대와 규선석대로 나눌 수 있다. 규산질 퇴적암의 특징을 나타내는 변성퇴적암류는 암석성인격자를 바탕으로 석류석대는 $4.8{\sim}5.8\;kbar$, $740{\sim}800^{\circ}C$, 규선석대는 2.5-4.5 kbar, $640-760^{\circ}C$의 변성작용을 받았다. 이 지역에 분포하는 우백질 화강편마암류(임원 우백질화강암)는 A/CNK=1.31-1.93이고 DF(discriminant factor)>0인 과알루미늄질 화강암이다. 따라서 이는 S-type의 화강암류에 속하며 이의 기원은 주변의 변성퇴적암류이다. 주원소 및 미량원소 성분들은 우백질 화강암이 충돌대 또는 화산호 화강암 같은 대륙의 충돌 환경과 관련성을 나타낸다 우백질 화강암의 Rb/Sr의 비율(1.8-22.9)은 Sr/Ba 비율(0.21-0.79)에 비해 크기 때문에 백운모의 탈수 용융작용으로 우백질 마그마가 형성되었다. 우백질 화강암의 REE 함량은 전반적으로 변성퇴적암류보다 낮은 LREE 함량과 비슷한 HREE 함량을 갖는다. 이러한 형성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 변성퇴적암 및 우백질화강암 시료의 광물 함량비율과 기존 연구의 유문암 및 미그마타이트에 들어 있는 광물의 REE 함량을 이용하여 모델링을 수행했다. 이에 따르면 일부 우백질 화강암의 HREE를 저어콘이 조절했을 가능성도 보여주나, 대부분의 우백질 화강암의 LREE 조절자는 모나자이트이고 HREE 조절자는 석류석으로 판단된다 변성퇴적암에서 부수광물들 모나자이트 및 저어콘 같은 부수광물들은 주로 흑운모의 포유물로 확인되기 때문에 변성퇴적암으로부터 형성된 우백질 마그마는 주로 백운모의 붕괴 작용으로 형성된 것이다. 콘드라이트로 표준화한 REE 패턴에서 우백질 화강암은 음의 Eu 이상치를 갖는 것(Type I)과 양의 이상치를 갖는 것(Type II)로 구분할 수 있다. 우백질 화강암은 변성퇴적암류에 비해 낮은 Eu 함량을 갖으며 REE 형태와 관계없이 비슷한 Eu 함량을 갖는다. 이는 REE 모델링에서 변성퇴적암과 우백질 화강암의 장석 성분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주원소 ($K_2O$ and $Na_2O$) 및 미량원소(Eu, Rb, Sr, Ba) 역시 강한 알칼리 장석의 분화작용을 지시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우백질 화강암은 대륙충돌 환경에서 변성퇴적암류가 고온변성작용 중에 발생한 백운모 탈수 용융작용으로 발생된 용융체가 이후 분화과정을 겪어 산출된 것으로 판단된다.

건강한 성인에서 대뇌 백질 변성과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White Matter Changes and Homocysteine Concentration in Healthy Adults)

  • 허욱;강현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8호
    • /
    • pp.449-455
    • /
    • 2018
  • 본 연구는 뇌졸중, 치매 병력이 없는 50-75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뇌 CT를 통해 대뇌 백질 변성과 뇌혈관 위험인자들이 상관성이 있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6년과 2017년에 일개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900명 중 72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SPPS를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독립표본 t검정,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뇌 백질 변성이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으로 나누어 연구 대상자 특성을 확인하였는데, 대뇌 백질 변성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평균 연령과 고혈압, 당뇨 유병률이 높았고, 교육 기간은 짧았으며,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았다. 대뇌 백질 변성이 있는 군에서는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백질 변성군 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증가했다.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4분위하여 가장 낮은 집단(Q1)을 기준으로 상대적 위험도를 비교하였을 때, 나이[p<0.001], 고혈압[p<0.001], 고호모시스테인혈증(Q4)[p=0.021]이 대뇌 백질 변성의 위험인자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건강한 사람에게서 고혈압, 고호모시스테인혈증과 같은 대뇌 백질 변성의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를 확인했다는데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의 일으키는 원인별 위험성에 대한 보고가 없고, 고호모시스테인혈증과 대뇌 백질 변성에 대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알려지지 않아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백질변성이 섬망의 심각도 및 경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eukoaraiosis on the Severity and Course of Delirium)

  • 최원정;석정호;오승택;정태섭;김재진
    • 정신신체의학
    • /
    • 제26권2호
    • /
    • pp.194-200
    • /
    • 2018
  • 연구목적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발견된 백질변성의 소견은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의 중요성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본 연구는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관찰되는 백질변성이 섬망의 심각도나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섬망 삽화 전후에 뇌 자기공명영상이 촬영된 42명의 섬망 환자에 대하여 반정량적인 시각평가척도를 이용하여 뇌실주위 백질 고강도신호와 심부백질 고강도신호를 평가하였다. 이 고강도신호의 등급과 섬망평가척도 점수 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고, 등급이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군에 따른 섬망평가척도 점수의 변화 차이를 추가로 분석하였다. 결 과 후두엽의 심부백질 고강도신호 등급과 섬망평가척도의 총점, 심각도 항목, 인지 항목 및 비인지 항목의 합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첫 평가와 추적 평가를 비교하였을 때 뇌실주위 백질 고강도신호의 등급이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섬망평가척도의 인지 항목 점수가 유의미한 경사로 가파르게 감소하였다. 결 론 뇌 백질 고강도신호 등급에 따라 섬망의 심각도와 호전 속도에 차이를 보이는 것은 뇌 백질변성이 대뇌 기능 연결성의 단절을 초래하여 유발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발견된 고강도신호의 등급의 평가를 통해 섬망의 심각도와 경과를 예측해 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

한우육과 호주산 우육 육단백질 특성과 열안정성 비교

  • 양승용;노정해;김영붕;황진봉;이남혁;김민지;박지은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5년도 제36차 추계 학술발표대회
    • /
    • pp.127-130
    • /
    • 2005
  • 본 실험은 한우육과 호주산 우육의 근단백질의 특성 및 열변성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Rheometer를 이용한 물성 측정 및 DSC를 이용한 열변성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우육 및 호주산 우육의 물성 측정에서는 한우육이 호주산 우육보다 물체에 가해진 변형 에너지를 저장하는 능력, 물체에 가해진 에너지가 소멸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왔다. DSC측정에서는 한우육 및 호주산 우육 모두 주요한 세 개의 peak가 $63.5^{\circ}C$${\sim}$$97.6^{\circ}C$ 구간에서 나타났다. 한우등심이 호주등심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 변성되기 시작하여 한우등심이 낮은 peak 온도로 변성되었다. 한우우둔과 호주우둔은 비슷한 온도에서 변성되기 시작하여 한우우둔이 높은 peak 온도로 변성되었다. 총 변성 엔탈피는 한우등심이 4.22J/g, 한우우둔이 6.26J/g, 호주등심이 4.64J/g, 호주우둔이 6.27J/g 이었다. 본 실험의 결과 한우육이 호주산 우육에 비하여 구조가 안정되어 변형도가 작고, 육조직이 탄력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우우둔의 경우 호주산 우육에 비하여 근단백질의 열변성도가 낮아서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DF

무주 왕정리 일대 구상 화강편마암의 성인과 형성시기 (The Origin and Age of the Orbicular Granite Gneiss in Wangjungri, Muju)

  • 오창환;이병춘;이기욱
    • 암석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17-135
    • /
    • 2013
  • 무주군 왕정리 지역에서 구상 화강편마암이 초기 원생대 변성퇴적암류를 관입하는 우백질 복운모 화강암내에 포획체의 형태로 나타난다. 우백질 복운모 화강암의 전암성분 분석치와 SHRIMP 저어콘 연대측정 결과는 우백질 복운모 화강암이 $1875{\pm}75$ Ma에 대륙 충돌 환경에서 형성된 S-type 화강암임을 지시한다. 우백질 복운모 화강암내에 나타나는 구상 화강편마암으로부터 추출된 모나자이트에 대한 SHRIMP 분석에 의해 구상 화강편마암을 형성시킨 변성작용 시기가 $1867{\pm}4$ Ma임이 밝혀졌고 이 변성 연령은 우백질 복운모 화강암의 관입시기와 오차 범위내에서 유사하다. 이는 우백질 복운모 화강암 관입시 마그마내로 침강한 변성퇴적암이 마그마에 의해 $650-740^{\circ}C$, 4-6.5 kbar 정도의 열변성작용을 받아 구상 화강편마암이 만들어졌음을 지시한다. 열변성 작용시 근청석을 주로 하는 구상 화강편마암의 핵부가 만들어졌고 이때 일부 구상 화강편마암에서는 석영 및 장석을 포함한 일부 광물이 용융되어 만들어진 우백질 용융체가 핵부를 빠져나온 후 핵부 주변에서 결정화하여 우백질 각부를 형성하였다. 구상 화강편마암이 형성된 후 마그마 분화작용 중 최후에 남아있던 열수가 구상 화강편마암에 침투하여 후퇴 변성작용을 일으키고 이때 근청석이 pinite화 되면서 세립의 녹니석과 견운모로 치환되었다. 무주 화강편마암은 퇴적기원의 변성암이므로 앞으로는 무주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명명하는 것이 적합하다.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 EM)에 의한 돈육 보존의 효과

  • 한승관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제33차 춘계 학술대회
    • /
    • pp.131-134
    • /
    • 2004
  • EM이 돼지 사양에서 육질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양실험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사양한 돼지와 EM 축산사료첨가제와 EM 활성액을 정기적으로 급이하여 사양한 EM Pork를 도축한 후 각각의 돈육을 $4^{\circ}C$ 냉장온도와 $-18^{\circ}C$ 냉동온도에서 저장하였다. 그후 일반 돈육과 EM Pork의 일반성분 및 육질의 보존성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단백질 변성에 관한 실험결과 일반 돈육을 5일간 냉동저장한 것은 3.72 mg%를 보였고 EM Pork는 3.2 mg%를 나타내 일반 돈육보다 15% 정도 단백질 변성을 지연시켰다. 또한, 일반 돈육을 5일간 냉장저장한 것은 4.9 mg%를 나타냈으나 EM Pork는 3.19 mg%를 나타내 일반 돈육보다 35% 단백질 변성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냉동 및 냉장 처리한 일반 돈육의 조단백질 함량은 각각 21.41%와 19.73%인데 비해 냉동 및 냉장 처리한 EM Pork는 각각 22.21%와 21.41%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단백질 변성과 관련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EM Pork육은 일반 돈육에 비해 단백질 변성 억제 효과가 15${\sim}$35% 정도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DSC를 이용한 PSE돈(豚) 육단백질(肉蛋白質)의 변성(變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Denaturation of PSE Porcine Muscle Proteins by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 김천제;;최병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73-179
    • /
    • 1989
  • 본 연구는 도살직후 저장온도와 저장시간이 PSE이상 돈육의 단백질 변성에 미치는 영향을 DSC를 이용하여 육단백질의 열변성, 열에 대한 안정성과 근장단백질 용해성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도살후 PSE육의 저장온도가 상승됨에 따라, 저장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DSC-thermodiagram의 myosin+sarcoplasmic protein의 변성이 나타나는 endotherm enthalpy가 감소하였다. 도살 후 $1{\sim}4$시간 동안 PSE육의 저장온도가 $20^{\circ}C$일 때 myosin+sarcoplasmic protein의 변성이 적었으나 $25^{\circ}C$ 이상일 때는 단백질 변성이 증가하였다. PSE육의 drip 손실은 도살 후 가능한 신속히 $2^{\circ}C$에 냉각시킨 육에서 최고를 나타냈다. 그러나 도살직후 수시간 동안 $32{\sim}38^{\circ}C$에 항온시킨 PSE육은 wateriness가 심하여 drip손실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PSE육의 창백성은 도살직후 육온을 $20^{\circ}C$로 급속냉각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었다. PSE육의 myosin+sarcoplasmic protein 의 변성이 심할 수록 발생하는 drip 양이 증가하였다.

  • PDF

무주 구상편마암의 성인에 관한 연구 (Petrogenesis of the Orbicular Gneiss in the Muju area)

  • 김용완;김형식;이설경
    • 암석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86-200
    • /
    • 1995
  • 구상구조를 보이는무주 구상편마암은 전북 무주군 왕정리일대에 분포하는 정편마암인 함전기석 복운모 화강편마암내에 배태되어 있다. 구상구조는 구상편마암의 기원암인 화강암내에 포획된 이질암이 변성분화작용을 받아 생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구상편마암은 각의 발달이 없는 초생암구로 구성된 TypeI의 암구와 각의 발딜이 있는 TypeII로 구분이 가능하다. TypeII는 단각암구와 다각암구 그리고 핵의 구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눌수 이TEk. 구성암은 내핵, 외학, 각, 그리고 기질부로 구성된다. 핵의 장경은 보통 5cm 내지 8cm이며 구형 또는 타원형의 행태로 암구으 중심부를 이루고 있다. 핵의 화학성분은 $Al_2O_3$, total $Fe_2O_3$, MgO, $K_2O$ LREE가 풍부하고 반대로 $Na_2O$, CaO, HREE가 결정된 것이 특징이며, 핵을 주로 구성하는 변성광물은 근청석-규선석-흑운모-올리고클레이스이다. 각은 운모류의 우혹질 각과 장석류의 우백질 각으로 구분되며 수mm내지 수cm의 두께를 이루며 단일각 내지 다각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핵에 비하여 $Na_2O$, CaO가 상대적으로 부화되고 있으며 기질부를 이루는 화강편마암의 조성과 유사하다. 기지루는 반상변정질로 되어 있고 장석 반상변정의 크기는 대략 2내지 3 mm의 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수적으로 운모류와 소량의 전기석과 규선석이 존재한다. 또한 후기에 유입된 많은 유체들에 의한 후퇴변성작용의 영향으로 장석은 견운모화내지 전기석화되고, 근청석은 피나이트화 되었다.

  • PDF

피혁 폐기물로부터 collagen 추출과 크롬이온 분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traction of Collagen and Separation of Chrome Ion from Leather Waste)

  • 임봉주;임남웅;임한진
    • 유기물자원화
    • /
    • 제6권1호
    • /
    • pp.43-52
    • /
    • 1998
  • 본 연구는 피혁 폐기물로부터 크롬 이온을 분리한 상태로 Collagen을 추출할 수 있는 최적 조건에 관한 것이다. Collagen 추출에 있어 온도, pH, 그리고 알칼리 용액 농도의 영향을 실험했다. 실험결과 점도측정에 의해 초기 변성온도는 $25^{\circ}C$, 완전 변성온도는 $31.5^{\circ}C$였다. Collagen 추출의 최적조건은 가용화 온도 $15^{\circ}C{\sim}20^{\circ}C$, pH 1.5, 알칼리 용액 3%였다. PH 1.5에서 크롬 이온이 거의 분리되었다. 탄닌 폐기물로부터 크롬 이온의 분리효율은 99.5% 이상이었다. 피혁 폐기물로부터 조단백질의 추출율은 89.%이었다. 추출된 조단백질내에 hydroxyprolne과 collagen의 함량은 각각 8.53%, 63.62%였다.

  • PDF

평해-울진 지역 선캠브리아기 기성통의 부재 및 평해통과 원남통의 관계에 대한 소고 (A note on absence of Giseong Series and relation of Precambrian Pyeonghae Series and Wonnam Series of Pyeonghae-Uljin area)

  • 김남훈;박계헌;송용선;강지훈
    • 암석학회지
    • /
    • 제11권3_4호
    • /
    • pp.271-277
    • /
    • 2002
  • 영남육괴 북동부 지역에 분포하는 선캠브리아기 변성암류는 평해통, 기성통, 원남통, 평해화강편마암, 하다우백질화강편마암으로 명명피어있다. 평해통과 원남통은 분포하는 암상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단지 중간에 변성화산암류라 여겼던 기성통이 존재함으로서 두 층들이 다른 시기에 형성된 다른 층으로 구분되었다. 하지만 야외조사결과 기성통은 변성화산암류가 아니며 기존의 변성암류가 연성전단운동의 결과로 변형되어 일부 노두에서는 마치 변성화산암과 같은 외양을 갖는 전단대라고 판단된다. 그리고 평해통과 원남통 모두가 상부각섬암상의 변성작용을 겪었으므로 설사 둘 사이에 화산암류가 있었다하더라도 현재는 고도변성작용을 겪은 변성화산암으로 나타나야만 할 것이다. 평해통과 원남통을 구분짓는 근거의 부재를 의미하며. 두 층은 하나로 간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