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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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白蓮)과 홍련(紅蓮)의 부위별 영양성분 (Nutritional Composition of White-flowered and Pink-flowered Lotus in Different Parts)

  • 허남칠;최경철;안양준;양호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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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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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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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남도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무안의 백련과 나주의 홍련을 대상으로 부위별 이화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품종별로 큰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두 품종 모두 무기영양성분 중 세포 내 액의 산${\cdot}$알칼리평형에 가장 중요한 mineral인 potassium이 월등히 높은 함량을 보였고 다음으로 sodium, calcium, magnesium이 주요 무기영양성분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뿌리에서의 철분 함유량이 무안의 백련에서 14.70mg%, 나주 홍련에서 9.26mg%로 다른 농산물에 비해 높게 나타나 철 결핍성 빈혈환자나 임신, 출산 등으로 철분의 균형을 잃게 될 수 있는 여성에게 연근이 좋은 영양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리당 함유량은 부위별로 큰 차이를 보여 뿌리의 경우 sucrose가 월등히 많은 반면 잎의 경우는 glucose와 fructose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종자의 경우 sucrose, raffinose 및 stachyose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종자의 경우 oligosaccharide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 구성아미노산 함유량 또한 부위별로 큰 차이를 보여 종자와 잎에서는 glutamic acid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연근의 경우 간 기능 회복과 숙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aspartic acid가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보여 각각 이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으로의 이용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무안 회산지(回山池) 백련꽃의 근경생장과 개화특성 (Rhizome Growth and Flowering of White Lotus (Nelumbo nucifera) at Muan Hoesan-Lake)

  • 임명희;박용서;허원녕;박윤점;허북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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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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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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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무안 회산지 백련꽃의 재배와 개화 조절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하여 2008년 4월 20일과 5월 4일에 각각 비대근경과 종자를 용기에 식재하여 비가림 재배 관리한 후 동년 9월 4일에 근경생장 유형과 개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주근경이 분지된 것은 실생의 경우 10%, 비대근경은 15%였다. 주근경의 마디 수는 개화된 것은 14개 이상이었으며, 개화가 되지 않은 것은 11마디 이하였다. 실생 번식한 것은 모두 개화되지 않았으며, 비대근경을 식재한 것은 80%가 개화되었다. 첫 번째 꽃은 7월 말과 8월 초에 피었으며, 4.0~4.4개의 꽃이 피었다. 첫 번째 꽃대는 주근경이 분지되지 않은 것의 경우 8.8번째 마디에서, 주근경이 분지된 것은 8.0번째 마디에서 출현되었다. 화경이 지상부에 출현된 후 개화까지는 16일이 소요되었다. 백색의 꽃은 높이 15.3 cm, 폭 28.2 cm 크기로 수명은 3.3일이었으며, 생체중은 29.2 g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무안 백련꽃의 개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근경의 비대가 시작되기 이전에 주 근경의 마디를 8마디 이상 생장시켜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동행+함께하는 마음 - 길에서 찾은 건강, 길에서 만나 미각 - 태양의 바다 초록빛 물결로 가득한 무.안 백.련.지.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그윽한 차 향기와 만날 수 있는 여행

  • 장태동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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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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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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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계절마다 빼 놓지 않고 가는 여행지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연꽃으로 가득한 연밭이다. 연꽃은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달라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볼 수 있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연꽃은 고혹하다. 향기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향리 천리를 간다는 연꽃의 향은 꽃의 자태와도 잘 어울린다. 초록 잎이 끝없이 펼쳐진 연밭은 태양의 바다다. 해바라기 보다 넓은 잎을 펴서 이글거리는 태양의 열기를 다 받아낸다. 포화된 열기는 희고 붉은 꽃으로 피어난다. 무안군 회산 백련지는 초록빛 연잎의 바다에 보석 같은 연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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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등산로 및 야영장의. 환경훼손에 대한 이용영향 (Use Impacts on Environmental Deteriorations of Trail and Campsite in Tokyusa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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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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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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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 등산로 및 야영장과 주변환경의 훼손에 대한 이용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4개의 주요 등산로와 덕유대야영장을 대상으로 1993년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최대 깊이 및 등산로물매는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다. 총 28km, 106개 조사지점에서 관찰된 훼손형태는 암석노출, 종침식, 뿌리노출등의 비율이 높았고 훼손된 지점의 등산로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백련등산로가 가장 훼손이 심화되고 있으며 환경피해도 4등급 이상의 면적이 910$m^2$/km에 이르며 야영장에서도 이용압력과 훼손이 증가하고 있었다. 주연부의 상층 및 하층수관의 우점수종은 백련등산로에서 졸참나무 및 당단풍, 나머지 등산로에서는 모두 신갈나무 및 미역줄나무였으며, 이용강도의 차이가 있는 등산로간의 하층수종을 비교할 때 당단풍, 졸참나무, 개옻나무, 쇠물푸레나무, 조록싸리, 국수나무, 노린재나무 등이 이용영향에 대한 내성이 큰 수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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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어 및 백련의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 1971 (PROPAGATION OF GRASS CARP AND SILVIR CARP, 1971)

  • 김인배;백의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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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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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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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1963년에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치어 (금, 1963; 등삼, 1963)로부터 자란 초어와 백련을 이용하여, 1970년도에 이어 1971년도에 인공 채란 부화에 의한 종묘 생산을 시도하여 $2\~3cm$되는 종묘 약 15만 마리를 생산하였으며, 종묘 생산 과정에 있어서 문제된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채란 부화에 사용하는 친어는 사전 관리의 충실, 외관상 충실한 친어를 선택하여 hormone을 주사할 것 등은 물론이고, 주사 또는 채란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여 알이 성숙 배란할 때까지 친어의 몸이 쇠약하지 않아야 성숙 배란이 가능하다고 인정되었다. 그리고, 사용하는 뇌하수체의 양은 피주사어의 $2\~3$배 체중량의 어체로부터 뽑은 정도로 조금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았다. 2. 성숙한 알은 성숙치 완료한 후 지체 없이 배란 수정시켜야 한다. 만약 배란 수정이 늦어지면 알의 부화운치 심하게 낮아진다고 인정된다. 3. 한번 부화시킨 물을 갈지 않고 즉시 계속하여 새로운 알을 수용, 부화를 시키니 부화전에 알이 모두 용해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4. 가두리에서 치어 사육을 하면, 생산된 종묘의 포획과 분양에 대단히 편리하지만, 가두리 속의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용수는 호오스 또는 파이프를 통하여 가두리 속으로 계속 주입시켜야 한다. 5. 자어 또는 치어 사육용 가두리 속에 Spirogyra 사상 조류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그 피해가 심하다. 이 때는 광선을 차단하고, 플랑크톤 조류가 적당히 발생한 못의 물을 주입함으로써 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맑은 샘물을 주입하니 사상 조류의 발생이 대단히 심하였다. 6. 백련 종묘는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포획 운반을 하면 대부분 죽는데, 가두리에서 육성시킨 $1.5\~2cm$ 정도 소형 종묘는 여름철에도 포획 운반이 가능하므로 가을 운반을 위한 성장 억제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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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헌(慕軒) 강필신(姜必愼)의 생애와 문학연구 (A study on Mohun(慕軒) Gang, pil-shin(姜必愼)'s life and Literature)

  • 맹영일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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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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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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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8C 전반기는 다양한 시인들이 출현했던 시기이다. 소론과 남인 계열, 중인계층의 문인들 역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 시기 남인문학을 주도했던 문인들은 소위 문외파로 불리던 사대부들이다. 이들 강박, 이인복, 이중환, 오광운, 강필신은 모두 근기 남인 계열의 사대부들이며, 백련시단의 구성원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강박에게만 머물러 있었다. 강필신은 당대의 평가에 비해 그 실체를 밝히는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강필신은 조선 후기 남인 계열의 대표적 문인이다. 강필신의 생애와 교유관계를 분석하면 그의 문학세계의 면모를 일정부분 확인할 수 있다. 강필신과 교유관계를 맺었던 인물들은 크게 셋으로 구분된다. 먼저 백련시단으로 대표되는 청남 계열 문인들로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집단, 두 번째로 진주 강씨 가문, 세 번째로 강필신의 말년 세거지였던 경상도 지역의 문인들로 분류할 수 있다. 강필신의 교유관계는 시회(詩會)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회는 기본적으로 강박을 비롯한 인척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시회의 구성원들이 달라졌다. 강필신은 서울과 경상도를 오가며 시회를 가졌다. 이는 강필신이 근기 남인으로서의 특징을 지니면서 동시에 영남 남인으로서의 정체성도 지니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강필신의 문학이 근기 남인과 영남 남인 사이에서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었는지 좀 더 면밀하게 고찰하면 조선 후기 서울과 지방의 문학 교류 양상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강필신의 문학에 대한 보다 면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복분자와 백련초가 첨가된 닭가슴살 면류 개발 (Development of Chicken Breast Noodles Adding Rubus coreanum Miquel and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 김수민;김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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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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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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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능성 면류제조를 위해 사용된 복분자와 백련초의 기능성을 평가한 결과 total polyphenol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70% ethanol 추출물보다는 열수 추출물의 total polyphenol 함량이 높았으며 그 중 시료 농도 1,000 ppm에서 복분자 열수 추출물이 150.25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도 열수 추출물이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료 농도 1,000 ppm에서 복분자 열수 추출물이 69.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닭가슴살, transglutaminase, 활성글루텐, 복분자, 백련초 등을 첨가하여 조리면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면 익는 시간은 CB가 304초로 가장 짧았고, NCB가 779초로 가장 오래 걸렸다. 수분 흡수율은 CB가 146.3%로 가장 높았고 NCB가 61.5%로 가장 낮았다. 부피 증가율은 CB가 246.3%로 가장 높았고, NCB는 161.5%로 가장 낮았다. 국물의 탁도는 조리중 고형분의 손실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CB가 0.421로 가장 높았고, NCBT가 0.240으로 가장 낮았다. 물성을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transglutaminase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hardness, cohesivness, springness 및 gumminess가 높은 물성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 결과 color는 모든 시료에서 4.0 이상으로 나타내었고, flavor는 모든 시료군에서 전반적으로 2.6~2.8로 낮은 관능검사 결과를 나타내었다. Chewiness는 CB와 NCB보다 CBT와 NCBT가 높게 나타났었고, overall acceptability는 transglutaminase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다. Chewiness 항목의 평가가 높았던 시료가 overall acceptability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소비자들이 면을 먹을 때 쫄깃한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백련(Nelumbo nucifera)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종피의 파상, 온도 및 황산처리 효과 (Effects of Scarification, Temperature and Sulfuric Acid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White Lotus (Nelumbo nucifera))

  • 임명희;김병운;박용서;양승렬;송채은;허북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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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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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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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 종자의 발아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무안산 백련 종자를 이용해 종피의 파상부위, 발아 온도, 황산용액 처리 농도 및 시간별에 따른 종자 무게 변화와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종자를 파상하지 않고 파종한 것은 15일째가 되어도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부를 파상하여 $25^{\circ}C$에서 발아를 시킨 것은 6일 만에 100%가 발아 되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종자를 물에 침적시켰을 때 물에 뜬 것(0.90 g)과 가라앉은 것(1.18 g) 모두 발아 되었으나 침적된 종자를 $25^{\circ}C$에서 발아 시켰을 때 발아세가 가장 좋았다. 황산처리는 80% 용액에서 40-160분간 침적처리 했을때 6일째에 100%가 발아해 가장 우수한 발아세를 나타내었다. 종자 채취 후 0개월, 12개월 및 24개월 된 것을 파종한 결과 발아세와 발아율에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연의 종자번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백련(白蓮) 잎의 영양 성분 및 항산화 활성 (Nutritional Composi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of the White Lotus (Nelumbo nucifera Gaertn) Leaf)

  • 김금숙;신미경;김현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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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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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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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nutritional composition of the white lotus(Nelumbo nucifera Gaertn) leaf are moisture($1.87{\pm}0.06%$), crude ash($9.57{\pm}0.07%$), crude protein($15.53{\pm}0.4%$) and crude lipid($2.42{\pm}0.1%$) per 100g. The highest mineral content was K and Ca. The principal free sugars in the white lotus leaf was sucrose, fructose and glucose. The total phenolics compounds evidenced maximal levels of $8,842.73{\pm}20.57\;g/100g$. DPPH and hydroxyl radical of scavenging ability of each sample tended to increase with increasing degrees of the sample concentration. The $IC_{50}$ values of the ethanol extract, n-hexane, chloroform, ethylacetate, butanol and water fraction from the white lotus leaf to DPPH radicals were 5.65, 8.5, 8.27, 2.03, 2.3 and $13.7\;{\mu}g/mL$ respectively. The $IC_{50}$ values of the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bility of the ethanol extract, ethylacetate, butanol and water fraction were 390, 574, 327 and $378\;{\mu}g/mL$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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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Phase Microextraction에 의한 백련의 휘발성 향기 성분 분석 (Volatile Flavor Composition of White-flowered Lotus by Solid-phase Microextraction)

  • 최향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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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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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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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hemical composition of headspace gas from white-flowered lotus (Nelumbo nucifera Gaertner). Volatile flavor compositions of headspace from white-flowered lotus (floral leaf, stamen, flower stalk, stem) were investigated through the solid-phase microextraction method using polydimethylsiloxane-divinylbenzene fiber. The headspace was directly transferred to a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Sixty-three volatile flavor constituents were detected in the headspace of lotus floral leaves, and undecanoic acid (7.81%) was the most abundant component. Fifty-three volatile flavor constituents were detected in the headspace of lotus stamina, and isobutylidene phthalide (7.94%) was the most abundant component. Forty-four volatile flavor constituents were detected in the headspace of lotus flower stalks, and 3-butyl dihydrophthalide (11.23%) was the most abundant component. Fifty-nine volatile flavor constituents were detected in the headspace of lotus stems, and ligustilide (16.15%) was the most abundant component. The content of phthalides was higher in the headspace of flower stalks and stems, while alcohols and acids were the predominant compounds in lotus floral le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