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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품종별 쥬스제조 적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Juice Manufacturing Properties of Various Tomato Varieties)

  • 박상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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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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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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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국내산 토마토의 품종별 쥬스적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져 화학적 성질, 색도, 쥬스의 수율 등의 조사와 관능검사를 하였다. 토마토쥬스의 당도는 지주재배형이 무지주재배형보다 더 높았으며 지주재배형에서는 Jeok Pung과 Master 2가 가장 높은 당도를 보였고, 무지주재배형에서는 79078$\times$ARC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산도는 두 재배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무지주재배형에서는 Jinhong과 TM103가 가장 높았고, 지주재배형에서는 Jeok Pung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H는 재배형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vitamin C는 무지주재배형에서는 79078$\times$ARC가 가장 높았고 지주재배형에서는 Hong Jho가 가장 높았다. 점도는 무지주재배형에서는 79078$\times$CL1561F$_{6}$이 지주재배형에서는 Hong Jho가 가장 높았다. 쥬스의 색도에서 Dom-inant Wavelength는 무지주재배형의 Good Hope가 가장 긴 파장을 보였고 Y%는 지주재배형의 76Moll-3-1-2-2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쥬스의 수율은 무지주재배형에서 Good Hope가 가장 높았고 지주재배형에서 76Moll-3-1-2-2가 가장 낮았다. 관능검사의 결과 색은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평가되었고 지주재배형의 76Moll-3-1-2-2가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며, 향과 맛은 두 재배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지주재배형의 Master 2와 76Moll-3-1-2-2가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쥬스특성에 가장 적합한 품종은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와 지주재배형에서는 Jeok Pung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쥬스특성에 대하여는 품종별로 각기 우수성을 보이므로 이들 품종의 적절한 혼합으로 한품종으로 만드는 쥬스보다 우수한 쥬스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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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품종에 따른 과실의 이화학적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everal tomato varieties)

  • 박상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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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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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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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국내산 토마토의 품종별 가공적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무지주재배 가공용 토마토 5품종과 가공 및 생식 겸용 지주재배 토마토 4품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마토과실의 무게 및 최장길이, 폭, 두께 및 비중은 지주재배형 토마토품종이 무지주재배형 품종보다 더 큰 값을 보였으며 지주재배형 품종중에서는 Master 2가 가장 큰 값을 76Mo11-3-1-2-2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다. 무지주재배형 품종중의 무게, 최장길이, 폭 및 비중의 값을 비교하면 Jinhong이 가장 높았고 두께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으며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경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내에서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토마토의 Sphericity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더 높았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과색의 Dominant wavelength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컸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컸다. Lightness, % chroma는 재배형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수분함량은 재배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당은 일반적으로 지주재배형에서 높았고 Master 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pH와 Vitamin C 함량은 무지주재배에서는 $79078{\times}CL1561F6$가 가장 높았고 지주재배형에서는 76Mo11-3-1-2-2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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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굴한 가사체 <춘향전>에 대하여 (On the Newly-Discovered Gasa-Style )

  • 구사회;이수진;양지욱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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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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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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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논문에서는 새로 발굴한 가사체 <춘향전>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춘향전>은 민요나 잡가, 시조나 가사 작품이 삽입가요로 쓰인 경우가 있었어도 작품 전체가 가사체로 바뀐 경우는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온 가사체 <춘향전>, 일명 양지욱본 <춘향전>의 작자는 서책의 이면에 기록된 내용으로 보아서 전남 순천군 용두면 대가촌에 살았던 배형(裵珩: ?-?)으로 추정된다. 지어진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고종 37년(1900) 4월로 추정하였다. <춘향전> 서책의 27면에 걸쳐서 종배법(縱排法)에 의해 삼단편언대우법(三段片言對偶法)으로 표기되어 있다. 특정 장면만을 모아서 아예 가사체로 바꾼 것이라는 특징이 있어 <춘향전>이 가사로의 양식적 변모를 시도했던 사례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측면은 <춘향전>이 율문에 가깝기 때문에 행가름만 하면 그 자체로서도 가사체와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표기법은 국문과 한자, 그리고 이두를 뒤섞어 사용한 국한이자혼용법(國漢吏字混用法)을 사용하고 있다. 작품에는 잘못된 표기도 많은 편인데, 그것은 이본을 베끼는 과정에서 잘못 적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작자가 판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소리를 따라 기록하다가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사 진행에 있어서는 다른 이본들에 비해 과감한 생략이 뒤따르거나 반대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유연한 서사 진행보다는 주요 장면을 부각하여 집중하는 편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양지욱본 <춘향전>은 11장면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지욱본 <춘향전>은 과거 장면 이후로 생략되어 있어서 미완성 작품이다. 그리고 이것은 작자로 추정되는 배형이라는 사람이 애초에 소설을 염두에 두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판소리를 듣고 그 가운데 문장이나 표현이 빼어난 부분을 골라 적은 작품으로 추측된다.

억양 배형 곡선 모형 (A Configurational Model of Intonation)

  • 이영길
    • 대한음성학회지: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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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_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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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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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is paper is an attempt to propose a new model of intonation called 'Configurational Contour Model'. For our purpose two previous models are discussed : one is the system of tonetic-stress marks and the other is the theory of pitch levels. To overcome shortcomings which these approaches display, the new model is based on two fundamental characteristics of intonation: (1) that intonation is a suprasyllabic phenomenon; and (2) that intonation is basically a matter of configurations, i.e., of rising, falling and level. Accordingly, the new model can be relatable to relevant aspects of the phonetic representation of utterances and also can express all the tonal oppositions in a give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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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종개와 왕종개의 잡종복합군의 2배체와 3배체에 관하여 (Diploid-triploid Hybrid Complex of the Spined Loach Cobitis sinesis and C.longicorpus(Pices, Cobitidae))

  • 김익수;이지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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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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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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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기름종개 C. sinensis와 왕종개 C. longicorpus가 함께 서식하는 낙동강상류의 여러 수역에서 이들사이의 잡종이라고 추측되는 개체들이 높은 반도 (43%)로 출현하였는데 그들은 모두 암컷이었다. 이들 잡종 개체들은 체측에 특이한 구름무늬 반문을 가지면서 형태적으로는 기름종개와 왕종개의 중간형질을 보여주고 그들의 염색체수는 2배체형 인 49개이거나 3배형인 73개이었다. 이들은 기름종개와 왕종개 사이에 잡종에서 유래된 후 이 종과는 독립된 단성복합집단(unisexual complex)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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