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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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xobacteria의 생리활성 물질 (Bioactive Substances from Myxobacteria.)

  • 김용석;배우철;백성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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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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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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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yxobacteria는 토양세균으로 활주하여 이동하며, 복잡한 생활사를 갖고 있다. 25년 이상의 연구결과 myxobacteria는 많은 생리활성물질을 생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지금까지 약 80종의 신규물질과 그들의 변이체가 450종이 확인되었다. 이들 물질들은 독특한 기작을 갖고 있는 것들이 많으며, 그 중에는 26종의 electron transport 저해제, 5종의 nucleic acid polymerase 저해제, 10종의 cytoskeleton에 작용하는 물질, 1종의 진균 acetyl-CoA carboxylase 저해제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myxobacteria 유래물질들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공정이 완벽하게 성립되어 있지 않고, 이들 물질들을 이용한 제품이 시판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myxobacteria가 생산하는 생리활성물질들을 항균, 항암과 같은 질병치료 및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다.

대형갈조류 곰피 (Ecklonia stolonifera Okamura) 유리배우체의 재생 및 성숙 유도 (Inducing the Regeneration and Maturation of Free-living Gametophytes of Ecklonia stolonifera Okamura (Laminariales, Phaeophyta))

  • 황은경;공용근;하동수;박찬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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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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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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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Induction of regeneration and maturation in the free-living gametophytes of Ecklonia stolonifera Okamura was studied at four temperatures (5, 10, 15, and $20^{\circ}C$), four levels of irradiance (5, 10, 20, and 40 ${\mu}mol\;m^{-2}s^{-1}$) and three photoperiods (14:10, 12:12, and 10:14 h L:D). Female gametophyte fragments were maintained in active regeneration without reaching sexual maturity under $5{\sim}10^{\circ}C$, 10 ${\mu}mol\;m^{-2}s^{-1}$, 10:14 h (L:D), whereas the conditions for male gametophytes were slightly different at $20^{\circ}C$, 40 ${\mu}mol\;m^{-2}s^{-1}$, 10:14 h (L:D). The sexual maturation of female and male gametophytes was facilitated at $15^{\circ}C$, 20 ${\mu}mol\;m^{-2}s^{-1}$, 14:10 h (L:D). These results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controlling the regeneration and maturation of the free-living gametophytes for artificial seed production of E. stolonifera.

성토체 및 모래매트의 강성이 하부지반의 변형과 성토체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유한요소해석 (Finite Element Analysis for the Effects on the Stiffness of the Embankment and Sandmat on the Deformation Property and the Safety of Road Embankment)

  • 배우석;김종우;권영철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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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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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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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Effects on the stiffness of the embankment and sandmat on the construction safety of road embankment was investigated in this study by the numerical experiments using FEM. Two points was mainly focused in this study especially. First the deformation characteristics by the change of the stiffness of sand mat and embankment was investigated by the analyzing the consolidation settlement at the center of the embankment and the lateral displacement at the toe of the embankment. And, the effect of the stiffness on the stress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was also investigated in this study. Furthermore, slope stability analysis was carried out to gain the safe factor by change the stiffness of the sandmat and the embankment. The objective of the study is supplying the result of the numerical experiments for the geotechnical engineers who use the FEM for the safety design of the soil structures. As a result, the stiffness of the superstructures greatly affects on the deformation characteristics both in consolidation settlement and lateral displacement. However, it can be aware that it is not dominants to the stress distribution in the aspect that the no changes in the residual excess pore water pressure. Therefore, the decision of the stiffness has to be carried out deliberately considering not only the consolidation the magnitude of the settlement and the lateral displacement, but the slope stability.

천궁의 종자불임에 관한 발생학적 특성 (Embryological Characteristics on Seed Sterility of Ligusticum chuanxiong Hoit.)

  • 박충헌;이만상;남궁승박;유홍섭;박희운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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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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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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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토천궁은 개화는 되지만 종자 결실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로 종근이나 뇌두에 의해 번식하므로 번식율이 매우 저조한 특성이 있다. 따라서 이의 원인을 구명하고자 자웅배우체 형성과정과 자가수분을 통한 수정현상을 보기 위하여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천궁은 대소포자에서 감수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배낭형성에서 난장치는 50% 정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화분형성에서는 90%이상이 잘 이루어졌다. 토천궁의 배낭은 주심조직의 세포가 작아 모든 기관분열에서 관찰하기가 어려웠고 특히 토천궁은 배낭 형성체가 난장치로 발달되는 꽃은 거의 없었으며 화분립은 일부가 형성 되었다.

개나리의 배낭형성이상(胚囊形成異常)에 관(關)하여 (Studies on the abnormality of embryo sac Formation of Forsythia)

  • 한창열;김지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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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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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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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3
  • 개나리 단주화개체(短柱花個體)를 사용(使用)하여 자성배우체발육(雌性配偶體發育)의 지연(遲延) 및 이상(異常), 임성(稔性)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略)하면 다음과 같다. 1. 도생배주(倒生胚珠)의 주피(珠皮)는 대단(大端)히 두텁고 주심(珠心)은 반대(反對)로 극(極)히 작다. 2. 소포자모세포(小胞子母細胞)의 감수분열(減數分裂)은 9월하순(月下旬)~10월초순경(月初旬頃)인데 대포자모세포(大胞子母細胞)는 3월중하순경(月中下旬頃)에야 일어 난다. 3. 대포자모세포기(大胞子母細胞期)는 대단(大端)히 길다. 4. 성열배낭(成熱胚囊)은 개화약(開花約) 1개월후(個月後)인 5월초(月初)에 형성(形成)된다. 5. 정상배낭(正常胚囊)은 많지 않고 대부분(大部分)의 경우 배낭(胚囊)이 없는 공허(空虛)한 주심조직(珠心組織)만 생(生)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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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재배조건이 물가양털이끼와 쥐꼬리이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veral Cultivation Condition on Growth of Brachythecium rivulare and Myuroclada maximoviczii)

  • 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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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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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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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실내 조경 및 분화용 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물가양털이끼(Brachythecium rivulare)와 쥐꼬리이끼(Myuroclada maximowiczii)의 적정 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원예상토 위에 천을 덮어 재배하는 것이 재배용기에 천이나 토양만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이끼 2종의 생육이 왕성하고, 수확이 편리하였다. 재배 토양은 바크나 피트모스 보다는 원예상토를 사용하였을 때 생육 및 수확의 편이성이 우수하였다. 식재할 때는 이끼를 분주하는 것 보다 믹서기로 분쇄하여 재배용기 위에 산포하는 방법이 이끼 2종의 배우체 발생과 수확 편이도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재배용기($27{\times}17{\times}3cm$)에 물가양털이끼는 2.0 g, 쥐꼬리이끼는 4.0 g을 식재하였을 때,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고 수확이 편리하였다. 양액(N:P:K=20:20:20)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물가양털이끼는 무처리구에 비해 전반적으로 생육이 억제되었고, 고농도로 갈수록 생체중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쥐꼬리이끼는 $0.25g{\cdot}L^{-1}$ 처리구에서 생체중의 증가량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물가양털이끼와 쥐꼬리이끼는 원예상토 위에 천을 덮어서 만든 재배용기에 각 2.0, 4.0 g의 이끼를 분쇄하여 산포한 다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쥐꼬리이끼는 재배기간 동안 저농도의 양액을 처리해주는 것이 적합한 재배법으로 생각된다.

쇠미역(Costaria costata)과 미역(Undaria pinnatifida) 배우체의 생장과 성숙에 광과 온도가 미치는 영향 (Crossed Effects of Light and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Maturation of Gametophytes in Costaria costata and Undaria pinnatifida)

  • 나연주;전다빈;한수진;;안대성;차형기;이재봉;양재형;이해원;최한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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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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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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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We examined for differences in the growth and fertility of microscopic stages between Costaria costata and Undaria pinnatifida in crossed temperature×irradiance (12, 17, 22℃×20, 60 μmol photons m–2s–1) and daylength×irradiance (8, 12, 16, 24 h×20, 60 μmol photons m–2s–1) experimental designs. After 13 days in culture, maximum gametophyte growths of the two species were obtained under the following combinations of factors: 17℃×60 μmol photons m–2s–1 and 24 h daylength×60 μmol photons m–2s–1. C. costata gametophytes produced sporophytes about 6 days earlier than those of U. pinnatifida. Sporophyte densities were highest in the 12 h daylength×60 μmol photons m–2s–1 combination after 20 days in C. costata (9.7 plants mm–2) and 26 days in U. pinnatifida (9.1 plants mm–2). However, optimal growth conditions for the microscopic sporophytes differed between species: 17℃×60 μmol photons m–2 s–1 for C. costata, 12℃×60 μmol photons m–2 s–1 for U. pinnatifida. Thus, C. costata gametophytes grew faster and produced sporophytes earlier than those of U. pinnatifida, even though the haploid gametophytes of the two species responded similarly to environmental conditions. Optimal growth temperatures for the microscopic sporophytes also differed between species.

성게 알을 이용한 생물검정에 의한 연안해수 수질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Offshore Water Quality by Bioassay Using the Gametes and Embryos of Sea Urchins)

  • 유춘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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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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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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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의 배우체 및 배아와 초기 발생계륜 이용한 생불강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 해역의 연안해수의 수질을 평가하였다. 서해권 해역의 경우, 우리나라의 지형특성상 대다수의 하천이 서해안으로 흘러가고 있으나, 유입하천 정화 및 폐수배출업소 단속, 하수처리장 건설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감소 그리고 비교적 큰 조수간만 차에 의한 활발한 해수혼합에 의한 오염물질의 희석으로 오염의 진행속도가 감소 또는 완만한 증가 추세이며, 대체로 II등급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수의 유동이 적고 반폐쇄적인 연안해역인 아산만, 천수만 및 함평만과 인근 도심지역으로부터 오염물질의 유입량이 많은 군산항과 목포연안 해수는 말똥성게의 수정막 형성률과 정상적인 유생 형성률이 아주 낮은 수준으로, 말똥성게의 초기 배 발생에 큰 저해를 주는 III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남해권 해역의 경우, 대부분의 연안수질이 다른 해역에 비해 약간 악화된 편으로 대체로 말똥성게의 초기 배 발생에 약간의 저해를 주는 II, III등급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강진만, 득량만, 광양만, 마산만, 진해만 등 반폐쇄성 해역은 오염정도가 심한 III등급 수준으로 실험동물의 초기 배 발생에 큰 저해를 나타내고 있다. 동해권 해역의 경우, 해안선이 비교적 단조롭고 해수유동이 원활함으로 말똥성게의 초기 배 발생에 저해를 주지 않는 비교적 깨끗한 수질로 I, II등급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청초호(속초)는 항만기능의 유지를 위하여 축조된 방파제 등에 의해 항만내 수질오염이 심화되어 조사된 전국 연안 중 오염정도가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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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로 배우는 영어> : 문학과 인성을 접목한 융·복합 교양영어 수업 사례 ( : A Case Study of English Class as Liberal Education, Converged on Literature and Theatrical Performances for Cultivating Humanities)

  • 최정미;이호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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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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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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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문학과 연극, 인성교육을 융 복합시킨 교양교과목 <연극영화로 배우는 영어> 수업 사례이다. 교양교육의 목표가 대체로 '보편적 진리 탐구를 통한 지성인 양성'에 둔 교육 현장에 '실용적 가치에 기반을 둔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도입되면서 융 복합 교육 방안에 대한 관심이 확장되었다. 이 교과목은 도구로서의 기술 훈련에 초점을 맞춘 영어 회화나 공인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이른바 취업 역량 강화 교과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상황에서, 교양영어 교육에서 영어로 된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논리적 사고와 인식의 폭을 넓히는 훈련이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따라 두 가지 목표를 아우르고자 구상되었다. 학생들의 지성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문학과 짧은 연극 대본을 선정하여 구어체 대사를 암기하며 자연스럽게 말하기를 익히고, 작품 분석과 이해를 통해 문학과 연극에 관한 지식을 함께 숙지할 수 있도록 하여 영어 학습에 폭넓은 지식을 더하였다. 또한, 조별 연극 공연을 통하여 책임감, 협동, 화합, 배려심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험하게 하여 인성 함양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융 복합 수업은 교수와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수업을 실행하면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 도구로서의 영어뿐 아니라 문학과 인성 함양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황우석·김병준·이필상 사례에서 배우는 연구윤리교육적 교훈 (Research Ethics Education's Lessons Learned through Cases of Woo Suk Hwang, Byong Joon Kim and Phil Sang Lee)

  • 최용성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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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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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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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한국 사회는 학문 공동체에서의 연구위반 사례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날조와 표절 등 연구윤리의 스캔들과 연관된 황우석 교수, 전 교육부 장관 김병준, 전 고려대 총장 이필상과 같은 이들에 의해 연구윤리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먼저 서울대학교 황우석 연구자는 2005년도에 발표된 논문에 데이터의 날조와 변조 활용에 대한 책임을 완전히 시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황우석 사례를 통해 배운 중요한 교훈으로 데이터의 날조 및 변조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연구윤리 규정의 필요성, 올바른 저자 표시와 공로배분 및 공동 연구자들의 책임감, 인간 인체 대상 실험과 불충분한 보호, 이해갈등이란 연구윤리의 문제 등을 제시하였다. 황우석 사건 이후의 중요한 연구부정 사례로서 김병준 사례가 있다. 김병준 사건의 교훈으로서 표절 자기표절의 기준 문제, 과거 표절 청산과 표절 기준 적용 시점의 문제 등을 제시하였다. 보다 최근의 고려대 이필상 사례는 연구부정행위의 조사 절차와 후속 조치의 문제, 연구지도의 문제, 바람직한 내부고발의 문제 둥을 교훈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사례들의 개요와 교훈에 대한 결론적 고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제시하였다. 첫째, 연구윤리와 관련된 제도적 정비의 계기 마련이며 둘째, 언론 및 미디어의 역할 제고이다. 셋째, 연구윤리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모색이다. 정부나 대학 그리고 연구기관이나 학회들은 황우석 사건 및 그 이후의 사례들에서 보이는 여러 연구윤리에 대한 문제점들과 교훈들을 배우고 연구윤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그리고 제도적 방책들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