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소(排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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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육의 배소에 의한 지질산화에 관한 연구 -IV. 백색육어의 배소 및 재가열에 의한 heme 화합물의 변화- (Lipid Oxidation in Roasted Fish Meat -IV. Changes in Heme Compounds in Roasted and/or Reheated White Muscled fishes-)

  • 조호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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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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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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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색육어를 배소한 경우와 배소한 시료를 저온에 저장 후, 단계적으로 가열처리했을 때 일어나는 산화에 의한 heme 화합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Heme 화합물 중 myoglobin 함량은 각시가자미나 조기 모두 180$^{\circ}C$에서 20분간 어피 제거육의 상태로 배소한 것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컸으며 가열, 재가열에 의해서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Myoglobin의 감소 추세에 따라 metmyoglobin 함량은 역으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배소온도가 낮을수록 또한 어피를 제거함으로써 생성된 metmyoglobin의 함량이 높았다. 총철 함량은 배소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처리하여도 두 어종 모두 생시료와는 함량 차이가 거의 없었다. 비 heme 철은 각시가자미의 경우 생시료에는 총철함량에 대해 약 $20\%$ 정도 함유되어 있었으나, 180$^{\circ}C$에서 20분간 어피 제거육의 상태로 배소했을 경우 생시료에 비해 약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조기는 생시료에는 건물당으로 약 0.8mg/100g 함유되어 있었으나 배소, 가열 및 재가열과 같은 반복되는 가열과정에 의해 증가하였다. Heme 철 함량은 각시가자미와 조기 모두 비 heme 철의 증가에 반비례해서 감소하였으며 또한 배소시간이 길수록 그리고 어피 잔존육보다는 어피 제거육의 감소폭이 더 컸다.

국내부존 VTM으로부터 바나듐 회수를 위한 황화배소 공정의 열역학적 평가 (Thermodynamic Evaluation of Sulfate-Roasting Process for the Vanadium Extraction from Korean VTM Ore)

  • 김영재;최경섭;박현식;정경우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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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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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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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국내 부존 바나듐 광물인 포천 지역의 바나듐 함유 함티탄철석(VTM: Vanadium-bearing titaniferous magnetite)을 대상으로 하여, 바나듐 회수를 위한 황화 배소 반응의 열역학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Na2SO4를 이용하여 황화 배소를 진행하는 경우, 배소조건에 따른 배소 후 바나듐 및 불순물의 수침출 거동을 평가하고, 황화 배소 반응에 대한 메커니즘 규명을 위하여 열역학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Na2SO4를 이용한 황화 배소의 경우 Na2CO3를 이용한 염배소 공정과 비교하여 반응 온도는 200 ℃ 정도 높았지만 바나듐 침출률이 높고 Al, Si 등의 불순물에 대한 낮은 침출률을 보였다. 바나듐만 선택적으로 수침출되는 황화 배소 반응의 특징은 기상의 SO2 가스와 정광내 바나듐간의 반응에 따른 반응 메커니즘에 기인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어육의 배소에 의한 지질산화에 관한 연구 I. 적색육어의 배소 및 재가열에 의한 지질의 산패 (Lipid Oxidation in Roasted Fish Meat 1. Rancidity in Roasted and/or Reheated Dark Muscled Fish)

  • 이강호;조호성;이종호;심기환;하영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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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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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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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어류의 배소 산화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얻기위해 적색육어인 고등어와 꽁치를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배소한 것과 배소한 시료를 저온 $(5^{\circ}C{\pm}2^{\circ}C)$에서 저장한 후 가열 및 재가열 했을 때의 지질 산패도를 조사하였다. 총지질의 지방산 조성은 포화산의 경우 고등어가 $36.7\%$, 꽁치가 $28.4\%$ 였으며, monoene산은 $33.0\%$$20.2\%$였다. 또한 polyene산에서는 고등어가 $29.9\%$ 인 반면 꽁치는 $49.7\%$였다. 고등어와 꽁치의 불포화지방산대 포화지방산 (UFA/SFA)의 비는 1.7과 2.5였으며, 특히 고등어는 총 지질 함량이 $16.5\%$로 꽁치보다는 높지만 UFA/SFA는 오히려 낮은 지방산 조성상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과산화 물가는 고등어에 있어서는 배소, 가열 및 재가열 후 계속 증가하였으며, 최고값은 51meq/kg였다. 꽁치는 가열 후까지 증가하였으나, 재가열 후 감소하였다. 카르보닐가의 경우 적색육어인 고등어나 꽁치 모두 배소에 의해 생성된 카르보닐화합물이 가열, 재가열 후에도 계속 증가하였으며, TBA가는 배소 및 가열 후 증가하였으나 재가열 후 크게 감소하였다. 배소, 가열 및 재가열 후 유리지방산의 생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은 꽁치가 고등어보다 생성된 유리지방산이 많았다. 공역이중결합은 배소, 가열 및 재가열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180^{\circ}C$에서 배소한 것이 $200^{\circ}C$$220^{\circ}C$에서 배소한 것보다 많이 생성되었다. 따라서 같은 적색육어라도 배소에 의한 산화의 경우 지질 함량보다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더 큰 영향을 받았으며 또한 어피가 열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여, 초기 산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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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질 폐촉매로부터 유가금속 회수 (Recovery of rare metals from SCR spent catalyst)

  • 이진영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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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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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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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탈질용 폐 SCR 촉매로부터 유가금속인 바나듐과 텅스텐을 회수하기 위하여 고온 소다배소, 수침출, 침전 및 용매추출 실험 순으로 진행하였다. 소다배소는 $Na_2CO_3$ 첨가량 5당량, 폐촉매 평균 입자크기 $54{\mu}m$, 배소온도 $850^{\circ}C$, 배소시간 120분의 조건이 적절하였고, 소다배소 산물의 수침출 실험은 배소산물 입자크기 $-45{\mu}m$, 침출온도 $40^{\circ}C$, 침출시간 30분 및 광액밀도 10%의 조건이 적절하였다. 이와 같은 조건하에서 소다배소 및 수침출 실험을 수행한 결과, 바나듐 성분 약 46%와 텅스텐 성분 약 92%가 침출 되었다. 수침출 공정에서 얻어진 바나듐과 텅스텐이 함께 침출된 침출용액으로부터 바나듐 성분을 선택적으로 침전시키기 위하여 MgCl2를 사용하여 침전실험을 수행하였으나, 바나듐 성분이 침전될 때 텅스텐 성분이 함께 침전되어 큰 손실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침출용액 내의 바나듐과 텅스텐 성분을 분리하기 위하여 용매추출 실험을 수행하였다. 아민계열의 추출제인 Alamine 336 및 Aliquat 336을 사용한 용매추출 실험에서 바나듐과 텅스텐 성분 모두 90% 이상 추출되었다. 이후 수행된 탈거실험에서 대부분의 역추출제에 의해 바나듐과 텅스텐은 동시에 탈거되었다. 그러나 Alamine 336을 추출제로 사용한 유기상의 탈거실험에서 NaCl 및 NH4Cl 용액을 탈거용액으로 사용하였을 경우에 바나듐과 텅스텐이 선택적으로 탈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Aliquat 336을 추출제로 사용한 유기상의 탈거실험의 경우, NaOH 용액이 가장 선택적인 탈거용액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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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배소(焙燒) 및 수침출법(水浸出法)에 의한 탈질용(脫窒用) 폐(廢) SCR 촉매(觸媒)로부터 바나듐과 텅스텐 침출(浸出) (Leaching of Vanadium and Tungsten from Spent SCR Catalysts for De-NOx by Soda Roasting and Water Leaching Method)

  • 김혜림;이진영;김준수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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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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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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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탈질용 선택적 촉매 환원(SCR) 촉매는 화력발전소의 탈질 시스템에서 발생한다. 폐 SCR 촉매로부터 바나듐 및 텅스텐과 같은 유가금속을 회수하기 위한 공정은 소다배소 및 수침출 법으로 이루어진다. 본 연구에 사용된 폐 SCR 촉매는 $V_2O_5$ 1.23 %, $WO_3$ 7.73 %를 함유하고 있다. 소다배소 공정은 바나듐과 텅스텐 화합물을 수용성의 물질로 전환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실험은 $Na_2CO_3$ 첨가량 5 당량, 배소온도 $850^{\circ}C$, 배소시간 120 분, 폐촉매 입자크기 $54{\mu}m$의 조건에서 수행하였다. 소다배소 실험 이후 배소산물을 사용하여 수침출 실험을 수행하였다. 침출실험을 위한 배소산물은 $-45{\mu}m$의 입자크기로 분쇄하였으며, 수침출 실험조건은 침출온도 $40^{\circ}C$, 침출시간 30 분, 광액밀도 10 %이다. 소다배소 및 수침출 실험결과, 바나듐 46 %, 텅스텐 92%의 침출율을 얻었다.

배소김과 조미김의 지방질 산화 안정성에 대한 저장 조건의 영향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Lipid in Roasted and Roasted-Seasoned Laver(Porphyra tenera))

  • 조길석;김준환;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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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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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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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배소김과 조미김의 저장중 지방질 산화의 변질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몇가지 광원, $a_w$, 포장 및 온도의 영향을 시험하였다. 배소김의 주요 지방산 조성은 16 : 0(14.9%) 및 20 : 5(46.4%) 이었다. 배소김과 조미김의 지방질 산화는 형광등 하에서 가장 심하였고 다음이 백열등, 암소저장 순 이었으며, 또한 지방질의 산화는 $a_w$가 증가할수록,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기체 및 광 차단 효과가 큰 포장지에 포장한 시료일수록 산화가 억제 되었다. 배소김과 조미김의 지방질 산화를 kinetics 측면에서 고찰한 결과 조미김의 지방질 산화가 배소김 보다 약 3배 빨랐으나 chlorophyll 감소량은 배소김이 조미김 보다 약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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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산의 정제 기술 및 분무 배소법에 의한 복합 산화물과 Mn-Ferrite 분말의 제조 (Purification of Waste Acid and Manufacture of Complex Oxide and Mn-Ferrite Powder by Co-Roasting Process)

  • 유재근;김정석;민병구;성낙일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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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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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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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분무배소법에 의해 조성과 입도분포가 매우 균일하고 고순도인 Fe 산화물과 Mn 산화물의 복합산화물 또는 Mn 페라이트 분말을 제조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염산 용액에$SiO_2$, P, Al, Ca, Na 등의 불순물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Fe와 Mn 성분을 정해진 조성으로 용해시킴으로써 분무배소의 원료용액을 제조하였다. Na와 Ca를 제외한 대부분의 불순물들은 원료 산 용액의 pH를 약 3이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공침현상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되었으며 Na와 Ca 성분은 분말제조 후 수세에 의해 제거가 가능하였다. 반면 PVA, resin amine 등의 고분자 응집제들은 불순물 제거에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불순물들이 효과적으로 제거된 정제된 산 용액을 노즐을 이용하여 고온의 배소로 내로 분무시킴으로써 Fe 산화물과 Mn 산화물의 복합 산화물 또는 Mn 페라이트 분말을 제조하였다. 이때 생성된 분말들은 매우 균일하게 혼합되어 있었으며, 배소로 내에서의 반응온도가 증가할수록 생성된 분말의 입도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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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함바나듐 티탄자철광으로부터 CaO 배소를 통한 바나듐 침출거동 (Vanadium Leaching Behavior from Domestic Vanadium Bearing Titanomagnetite Ore through CaO Roasting)

  • 신동주;주성호;이동석;전호석;신선명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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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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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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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함바나듐 티탄자철광으로부터 CaO 염배소 및 황산 침출을 통해 바나듐의 침출거동에 대해 고찰하였다. CaO의 첨가량 및 배소 온도에 따라 상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배소 조건에 관계없이 Perovskite (CaTiO3)가 형성되었으며, CaO 함량이 높아지면 Calcium ferrite (CaFeOx) 상이 CaO 함량이 낮아지면 Hematite (Fe2O3)가 형성이 되었다. CaO 배소 후 1M 황산, 50℃, 고액비 10%에서 6시간 동안 침출을 진행하였다. 침출 결과 배소 시료의 형태가 소결일 경우 바나듐의 산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해 침출률이 감소하였다. 또한 배소 온도가 낮으면 미 반응한 잔류 CaO의 영향으로 바나듐의 침출률이 감소하였다. 함바나듐 티탄자철광의 철과 티타늄의 침출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CaO의 첨가량을 최소화하여 CaTiO3와 CaFeOx의 형성을 억제할 필요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1150℃, 10 wt.% CaO 배소 산물을 침출하였을 때 86%의 바나듐, 4.3%의 철, 6.5%의 티타늄의 침출률을 얻을 수 있었다.

산화철중 염소성분 제거기술 연구 (Study on Dechlorination of Iron Oxide)

  • Jin-Gun Sohn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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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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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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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철강산업 냉연공장에서 산세공정중 발생하는 산화철은 대부분 전자재료용과 안료용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산화철중에는 여러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최근에는 염소성분 저감을 통한 고품질화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로 냉연공장 산화수설비에서 배소로의 조업조건을 변경하며 산화철종 염소성분 제거실험을 하였으며, 산화수설비 배소로 후단에 탈염소장치를 설치하고 산화철의 탈염소 현장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산화수설비 배소로의 현장 조업 범위내에서 산화철중 염소성분은 최대 1.100ppm으로 저감 가능 하였으며, 배소로에 부착한 탈염소 실험장치에서는 최대 360ppm 으로 저감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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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육의 배소에 의한 지질산화에 관한 연구 III. 적색육어의 배소 및 재가열에 의한 heme 화합물의 변화 (Lipid Oxidation in Roasted fish Meat III. Changes in Heme Compounds in Roasted and/or Reheated Dark Muscled Fish)

  • 조호성;이강호;주동식;김경업;임상선;이종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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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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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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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고등어와 꽁치를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배소한 것과 배소한 시료를 저온 ($5\pm2^{\circ}C$)에서 저장한 후 단계적으로 가열처리했을 때 발생하는 지질산화에 heme 화합물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Heme 화합물 중 myoglobin 함량은 고등어나 꽁치모두 $180^{\circ}C$에서 20분간 어피 제거육의 상태로 배소한 것이 가장 감소폭이 컸으며 가열. 재가열에 의해서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180^{\circ}C$에서 어피 제거육의 상태로 20분간 배소한 것은 생시료에 비해 myoglobin 함량이 약 $62\%$ 정도 감소하였다 Myoglobin의 감소에 의한 metmyoglobin 함량은 고등어와 꽁치 모두 점차증가하는 경향이였으며, 배소온도가 낮을수록 그리고 어피를 제거한 경우가 metmyoglobin의 생성이 가장 많았다. 총철 함량은 배소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처리하여도 두 어종 모두 생시료와는 함량 차이가 거의 없었다. 비heme 철은 고등어의 경우 총철 함량에 비해 약 $28\%$의 비heme 철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180^{\circ}C$에서 20분간 어피 제거육의 상태로 배소했을 경우 생시료에 비해 약 $96\%$ 정도 비heme 철 함량이 증가하였다. 꽁치는 생시료에는 건물당으로 약 1.6mg/100g 함유되어 있었으며, $220^{\circ}C$에서 10분 배소시에는 총철 함량에 대해 약$40\%$. $200^{\circ}C$에서 15분 배소시에는 $41\~43\%$ 그리고 $180^{\circ}C$에서 20분 배소시에는 약 $48\%$의 비heme 철이 생성되었다. Heme 철 함량은 고등어와 꽁치 모두 비heme철의 증가에 반비례해서 감소하는 경향이였으며 또한 배소시간이 길수록 그리고 어피 잔존육보다는 어피 제거육의 감소폭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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