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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김중의 색소단백질(色素蛋白質)의 분리(分離) 및 그 아미노산(酸) 조성(組成) (Isolation of Chromoprotein and Its Amino Acids Composition in Korean Laver)

  • 김준평;남궁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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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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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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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김 속에는 단백질(蛋白質)이 약(約) 38%정도 함유(含有)되어 있고 우리 일상(日常) 생활(生活)에서 떨어질 수 없는 중요(重要)한 해산물(海産物)의 한 종류이다. 특히 단백질이 색소단백질(色素蛋白質)로 들어있으므로 한국산 김의 3종류 연평도, 진도, 고흥산(産)에서 색소단백질(色素蛋白質)인 phycoerythrin과 phycocyanin을 분리정제(分離精製)하고 그의 특성과 그중(中)에 함유(含有)된 아미노산(酸) 함량(含量)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산 김 중에서 색소단백질(色素蛋白質)을 분리(分離)한 결과(結果) phycoerythrin은 13.6%, phycocyanin은 14.4%의 양(量)을 얻었다. 2) 분리(分離)한 결정(結晶)을 현미경하(顯微鏡下)에서 관찰(觀察)하면 phycoerythrin은 적색(赤色)의 바늘모양으로 보이며 phycocyanin은 청색(靑色)의 원판모양으로 보인다. 3) phycoerythrin 과 phycocyanin 을 spectrophotometer로 그의 흡광도(吸光度)를 측정(測定)한 결과(結果) phycoerythrin은 $496m{\mu},\;526m{\mu},\;546m{\mu}$에서 peak를 이루고 phycocyanin 는 $546m{\mu},\;610m{\mu}$에서 peak를 이루고 있다. 이들을 $4^{\circ}C$에서 24시간, 48시간 방치한 후 phycoerythrin과 phycocyanin 변화(變化)를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phycoerythrin 는 그 흡광(吸光) peak의 파장(波長)이 약간 shift하고 phycocyanin은 absorbance가 약간 감소(減少)함을 나타냈다. (4) 색소단백질(色素蛋白質)에서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을 보면 16종류의 아미노산(酸)이 검출 되었고 그 중(中) phycocyanin에는 고루 필수(必須)아미노산(酸)이 함유(含有)되었으나 phycoerythrin은 arginine, methionine phenylalanine을 미량 함유(含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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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ulase 및 Xylanase를 분비하는 Bacillus licheniformis DK42의 분리 및 효소 특성 (Isolation of a Bacillus licheniformis DK42 Producing Cellulase and Xylanase, and Properties of the Enzymes)

  • 김민정;임수진;강대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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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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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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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료곡물의 효율적 이용을 목적으로 cellulase 및 xylanase를 분비하는 미생물을 분리한 후 가장 생산성이 높은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DK42 균주의 형태, 당 이용성 및 16S rRNA 유전자 서열분석 등을 통해 동정한 결과, Bacillus licheniformis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선발한 균주를 B. licheniformis DK42로 명명하였다. B. licheniformis DK42가 분비하는 cellulase 효소 활성은 대수생장기 중반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균의 생장이 정체기에 이르면 효소의 활성도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xylanase 효소 활성은 세포 생장과 더불어 대수생장기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대수생장기 후반에 최대 활성을 나타내고 효소 활성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ellulase 활성의 경우에는 최적 온도가 45℃이었고 10℃의 저온에서도 최대 활성의 50% 정도의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xylanase는 cellulase 보다 약간 높은 55℃에서 최고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두 효소의 열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cellulase는 45℃에서는 2시간 후에도 효소의 활성이 안정하게 유지되었으나, xylanase는 45℃에서도 약간 이상의 온도에 방치한 경우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효소의 활성이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두 효소의 최적 pH를 조사한 결과, 두 효소 모두 pH 6.0에서 최대의 효소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cellulase 활성은 pH 5.0부터 pH 8.0까지 상대적으로 넓은 범위에서 활성을 유지한 반면, xylanase 활성의 경우에는 pH 5.0 이하 또는 pH 8.0 이상에서는 활성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Ⅴ. 사 사이 연구는 2006년도 단국대학교 대학연구비의 지원으로 연구된 것으로 이에 감사드립니다

용천뽕에 관한 연구 II. 한랭사 피복사육에 따른 용천뽕(Morus alba L.)의 사료가치 (Studies on the Mulberry Variety "Yongchonppong"(Morus alba L.) II. Increasing Effect of Mulberry Leaf Value for Food by Cover Rearing with Vinylon Gauze)

  • 박광준;양성렬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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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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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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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용천뽕 급상후에 위조억제에 의한 사료가치향상을 목적으로 수원(1989, 1992년)과 춘천(1990년)에서 위조억제자료인 한냉사를 잠좌에 피복하여 가지뽕치기로 누에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무피복방치상태에서 용천뽕의 뽕잎 수분감모율은 최초 3시간 내에는 개량뽕보다 뚜렷이 많았으며, 용천뽕의 뽕잎위에 한냉사를 피복한 경우에는 6시간내의 수분감모율은 무피복구 보다 건조한냉사구는 7%, 흡수한냉사구는 7~26% 정도 낮았다. 2. 기상환경이 건조한 춘잠기에 용천뽕을 급잠후 한냉사피복사육을 한결과 수견량이 개량뽕 무피복사육보다 7%, 용천뽕 무피복사육보다 9% 증수되었으며, 견층비율이 큰 차이 없는 등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3. 우리나라의 예년 기상환경보다 약간 다습한 환경에서는 용천뽕 급상 한냉사 피복사육은 용천뽕 무피복사육보다는 사육성적이 다소 우수하지만 개량뽕 무피복사육에는 미치지 못하여 뽕품종 고유의 엽질차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더우기 비오는 빈도가 잦은 환경에서는 한냉사피복사육 효과는 없었다. 4. 한냉사의 종류에 따른 피복효과는 공시한 300호(두께 24.0x10-2mm, 21.5mesh)보다 100호(두께 42.0x10-2mm, 15.2mesh)가 다소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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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및 재가열이 녹두가루겔 및 빈대떡의 조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ezing and Reheating on the Textural Characteristics of Mungbean Flour Gels and Mungbean Cake(Bindaedduk))

  • 고하영;우자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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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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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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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녹두가루겔(수분함량 50%)과 녹두가루를 주성분으로 하여 만든 빈대떡을 스팀 처리한 후 실온, 저온 및 냉동 보관한 후 스팀 및 마이크로파로 재가열했을 때의 조직특성을 조사하였다. 냉동 보관한 녹두가루겔의 hardness는 스팀 재가열시 3.59kg으로 저장 전 초기 상태인 대조구의 3.05 kg보다 약간 높았고 마이크로파 재가열시의 2.36kg에 비하여 상당히 높아 다른 전분성 식품과는 아주 다른 경향을 보였다. gumminess는 재가열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녹두가루겔의 hardness는 다른 전분성 식품과는 달리 저장 전의 대조구에 비해서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녹두가루 2대 쌀가루 1/2∼1/8로 변화시켜 제조한 빈대떡의 제조 직후나 동결 저장 후에도 텍스쳐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마이크로파로 10분간 재가열시 초기 hardness는 무포장과 랩포장에서 각각 0.67 kg과 0.76 kg으로 비슷하였으나 방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차이가 커져 24시간 후에는 각각 4.13 kg와 1.70 kg으로 나타났다. 조직감 기호도는 녹두가루겔의 경우 재가열 방법에 관계없이 아주 단단한 상태를 보여 낮게 평가되었고, 풍미도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마이크로파로 재가열시 나쁜 냄새가 발생되었다. 녹두를 주성분으로 한 빈대떡은 조직감이나 풍미 기호도 평점이 모두 4점대로 나타나 재가열 방법에 관계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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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T기반 운동 강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PTT Change Monitoring System According to Exercise Intensity)

  • 이지수;김동찬;이경택;김경섭;노윤홍;정도운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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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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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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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심혈관질환의 가장 높은 위험인자는 고혈압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방치할 경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하여 약물치료와 규칙적 운동을 진행해야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과도한 신체 활동 시 심장에 큰 무리가 발생해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적정 강도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는 PTT 계측을 통한 운동 강도 모니터링 시스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심전도와 맥파 계측을 통해 PTT를 산출하여 운동 강도에 따른 PTT 변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구현된 시스템은 심전도의 R-peak와 맥파의 P-peak를 미분하여 peak간의 시간차를 이용하여 PTT를 산출한다. 운동 강도에 따른 PTT 변화 모니터링을 위하여 달리기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저강도는 0.313s, 중강도는 0.220s, 고강도는 0.188s의 PTT가 측정되었으며, 운동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PTT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발효 팽이버섯폐배지의 볏짚 대체 급여가 사료의 면양 체내 이용성 및 거세한우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ietary Replacement of Rice Straw with Fermented Spent Mushroom (Flammuliua velutipes) Compost on Availability of Feeds in Sheep, and Growth Performance of Hanwoo Steers)

  • ;지병주;;최성호;송만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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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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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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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팽이버섯 재배 후 폐기물로 방치되어온 팽이 버섯 폐 배지를 거세한우 사육용 조사료로의 사료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면양 3두를 이용한 대사시험과 12개월령의 거세한우 24두를 이용하여 20개월령까지 8개월간 사양 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사시험의 경우 시판 한우 비육 전기용 배합사료(70%)와 볏짚(30%, 건물 기준)을 급여하였으며(대조구, CON) 시험구의 경우 발효 팽이버섯 폐 배지(fermented spent mushroom compost, FSMC)를 대조구 볏짚 급여량의 30% (FSMC-30) 또는 60% (FSMC-60, 건물 기준) 수준으로 대치하여 급여하였다. 거세한우를 대상으로 한 사양시험 사료 역시 대사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된 발효 팽이버섯 폐 배지를 동일한 비율로 볏짚을 대치하여 급여하였다. 면양 반추위액의 pH는 발효팽이버섯 폐 배지가 포함된 시험사료(FSMC-30 및 FSMC-60)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추위액의 암모니아의 농도는 사료 급여 후 3시간에서 볏짚의 60%를 FSMC로 대치하여 급여한 처리구(FSMC-60)에서 암모니아 농도가 가장 높았다(P<0.045). Acetate 조성비율은 사료 급여 후 1시간 및 3시간에서 볏짚대신 발효팽이버섯 폐 배지를 60% 대치 급여한 처리구(FSMC-60)에 비하여 볏짚을 급여한 대조구에서 더 높았다(P<0.001). 이와는 반대로 propionate 조성 비율은 모든 반추위액 채취 시간에 걸쳐 FSMC-60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27~P<0.002). Butyrate의 경우 타 처리구에 비하여 볏짚대신 발효팽이버섯 폐 배지를 30% 대치 급여한 처리구(FSMC-30)에서 사료 급여 30분 전(P<0.031)과 급여 후 1시간(P<0.011) 및 6시간(P<0.039)에 높은 조성 비율을 보였다. Propionate에 대한 acetate의 비율($C_2/C_3$)은 FSMC-60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사료의 건물(EDDM), 조단백질(EDCP), 조지방(EDEE) 및 NDF(EDNDF) 유효 분해율은 볏짚에 대한 발효팽이버섯 폐 배지 대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단백질(P<0.031)과 NDF (P<0.006)의 전장 소화율은 조사료로서 볏짚만을 급여한 처리구에서 높았지만 발효팽이버섯 폐 배지를 볏짚의 60% 수준으로 대치 급여한 처리구(FSMC-60)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세한우의 총 증체량 및 평균 일당증체량은 시험사료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일본전문식당의 급식품질 개선을 위한 HACCP 시스템 적용 연구 (HACCP Model for Quality Control of Sushi Production in the Eine Japanese Restaurants in Korea)

  • 김혜경;이복희;김인호;조경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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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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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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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일식전문점을 대상으로 2001년 4월부터 6월까지 예비실험 및 본실험을 실시하였다. 주방과 조리종사자의 위생상태, 주방 배치도를 통한 위생상태를 조사하였고, 그곳에서 판매되는 7가지 생선초밥(광어, 도미, 숭어, 새우, 참치, 연어, 문어)의 생산 각 단계에서의 소요시간 및 온도상태, pH를 측정하고 각 초밥 생산 단계에서 채취한 초밥재료와 초밥 생산에 사용된 기구 및 용기, 작업자에 대한 미생물적 품질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결정계통수를 활용하여 CCP를 결정하고 본 일본식식당의 생선초밥 생산에 대한 HACCP plan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주방의 위생상태 평가결과, 시설 및 환경의 평균점수는 1.28, 용기 및 설비에 평균점수는 1.60이었으며 전체 평균점수는 1.44로 보통 수준이었다. 2. 조리 종사자의 위생습관 평가결과 개인 위생 1.33, 식품취급습관은 1.33으로 전반적인 위생습관은 보통 수준이었다. 그러나 조리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기본적인 위생 교육이 실시되지 않고 있었다. 3. 주방배치도를 통한 위생상태 평가결과 작업 동선은 복잡하지 않았으나 작업장별 구획구분이 없었고 도마 용도별 사용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4. 생선초밥 생산 소요시간은 3시간 36분~6시간으로 최장 4시간이내에 생산을 완료하여야 하는 기준시간을 초과하고 있었으며, 생산과정 중 시료 자체의 온도(10~23$^{\circ}C$)도 위험온도 범위대(5~6$0^{\circ}C$)에 있어 미생물적 위해 발생 요인을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참치의 경우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하여 해동함으로써 또 다른 위해 발생요인이 되고 있었다. 5. 생선초밥 재료에 대한 pH측정결과 3.65~7.03 범위에 있었는데 pH 4.6 이상인 경우에는 미생물의 증식우려가 있는 잠재적 위험 pH이므로 관리가 요구되었다. 6. 생선초밥의 미생물검사 결과는 양호하였는데 총균수는 4.5$\times$$10^2$~5.3$\times$$10^{5}$ CFU/g, 대장균군수는 3.5$\times$$10^1$~2.4$\times$$10^2$CFU/g으로 나타나 허용범위내에 있었다. Salmo nella와 Vibrio parahaemolyticus는 나타나지 않았고, Staphylococcus aureus는 초밥재료 중 밥에서만 101 CFU/g검출되었으나 역시 허용 범위내에 있었다. 그러나 포도상구균의 검출은 비위생적인 위생습관이 주요원인이므로 철저한 원인규명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7. 기구, 용기 및 종사자의 손에 대한 미생물검사 결과를 보면 총균수는 8.0$\times$$10^2$~3.3$\times$$10^{6}$ CFU/g, 대장균군수는 1.0$\times$$10^1$~l.6$\times$$10^3$CFU/g으로 이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구할 만큼 매우 불량한 수준이었다. 8. 결정계통수를 활용하여 CCP(critical control point)fmf 결정한 결과, 참치초밥을 제외한 6개 초밥(광어, 도미, 숭어, 연어, 새우, 문어) 생산 시 CCP는 보관단계(holding step)이었고, 참치초밥의 CCP는 해동단계(thawing ste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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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dic Alumina와 Retriculate Vitreous Carbon을 전극으로 사용하여 수용액에서 중금속이온의 제거 (Removal of Heavy Metal Ions in the Aqueous Solution Using Anodic Alumina and Retriculate Vitreous Carbon Electrodes)

  • 조승구;이건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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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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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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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0.3M의 옥살산 용액에서 anodic alumina를 제작하였으며 barrier 층을 제거하기 위하여 20wt% 황산 용액에서 한시간 동안 방치시켰다. 이 anodic alumina를 전극으로 사용하여 수용액에서 $Cd^{2+}$, $Co2^{+}$$Pb^{2+}$이온들을 환원시켜 제거하였다. XRD와 SBM으로 anodic alumina의 구조를 분석하였고, SEM 결과 anodic alumina에는 60nm의 pore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20wt% 황산 용액으로 처리 후 anodic alumina의 표면이 황산에 약간 녹기 때문에 anodic alumina의 표면의 규칙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anodic alumina를 음극, 그리고 탄소를 양극으로 각각 사용하여 $Cd(NO_3)_2{\cdot}4H_2O$, $Co(NO_3)_2{\cdot}6H_2O$$PbSO_4$ 수용액에 24시간동안 직류전류를 흘려주었을 때, 전류를 흘려준 시간에 따라 전압이 각각 4.6, 3.4 및 5.1V 까지 증가하다가 4.2, 2.7 및 2.4V로 일정해지는 결과를 얻었다. 전류를 흘려준 시간이 18시간까지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용액내의 금속이온의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음극인 anodic alumina의 표면에 각 금속들이 석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nodic alumina로 금속이온을 제거한 수용액을 retriculate vitreous carbon(RVC)를 작업전극으로 하는 flow cell로 제2차 금속이온 제거를 수행하였다. $Cd^{2+}$$Co^{2+}$이온의 농도는 용액을 flow cell에 20분간 흘려줄 때까지만 감소하였고 $Pb^{2+}$이온 농도는 30분까지 감소하였다. 이 경우 $Cd^{2+}$, $Co^{2+}$$Pb^{2+}$이온들 제거효율은 각각 34.78, 28.79 및 86.38% 이었다. 또한 $Cd^{2+}$$Co^{2+}$이온이 동시에 RVC전극에 흡착 가능한 결과를 보였으며 제거효율은 32.30 및 31.37%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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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의 저장용액에서 치주인대세포의 생존율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PRESERVING ABILITY OF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STORED IN DIFFERENT STORAGE MEDIA)

  • 최원경;최형준;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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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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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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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아탈구 발생시 사고 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장용액을 이용하여 치주인대세포의 생존율을 비교해보고자 치주인대세포를 10% FBS함유 ${\alpha}-MEM$에서 배양한 후 ${\alpha}-MEM$에서 저장한 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동일한 조건하에서 저온살균된 우유군, 멸균된 생리적 식염수군, 비자극성 타액군, 건조된 상태로 방치한 군을 실험군으로 하여 $25^{\circ}C$ 실온에서 세포 배양 30, 60, 90, 120, 180분 후에 각 군에 대해 MTT assay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각 조사시점에서 실험군간의 비교에서는 모두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저온살균된 우유군에서 치주인대세포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고, 멸균된 생리적 식염수군, 비자극성 타액군, 건조된 상태로 방치한 군 순으로 점차 감소하였다(P<0.05). 2. 각 실험군내에서 조사시점간의 비교에서는 치주인대세포의 생존율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성있게 감소하였으나(p<0.05), 저온살균된 우유군에서 90-120분 경과 사이, 멸균된 생리적 식염수군에서 60-90분과 120-180분 경과 사이에서는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P>0.05).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볼 때 외상으로 인한 치아탈구 발생시 저장용액으로 HBSS가 추천되고 있으나 사고 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치주인대세포의 생활력 보존에도 유리한 저온살균된 우유에 탈구된 치아를 담가오도록 추천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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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알데하이드 흡착능에 대한 커피부산물의 열처리 조건 영향 (Effect of Heating Temperature and Time of Coffee Waste on The Adsorptivity of Formaldehyde)

  • 안세희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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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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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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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커피부산물(이하 CW)의 재자원화 방안으로 여러 조건에서 열처리한 CW를 폼알데하이드(이하 HCHO)와 함께 데시케이터에 방치한 후, CW에 흡착된 HCHO 양을 아세틸아세톤법과 dinitrophenylhydrazine (이하 DNPH)법으로 측정 및 비교하여 섬유판 제조에 있어 흡착제로서 CW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데시케이터 내의 증류수에 흡착된 HCHO 양을 아세틸아세톤법으로 측정한 결과 열처리하지 않은 CW에서 가장 낮았고 $100^{\circ}C$의 열처리 온도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10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CW에 직접 흡착된 HCHO양은 $100^{\circ}C$에서 열처리한 CW에서 가장 높았으며, $50^{\circ}C$, $150^{\circ}C$, $0^{\circ}C$, $250^{\circ}C$ 그리고 $200^{\circ}C$ 순으로 측정되었다. DNPH법으로 측정한 CW의 HCHO 흡착능 결과는 데시케이터 내에 HCHO와 함께 방치시킨 무열처리 CW의 증류수에 교반시킨 용액에서는 HCHO가 검출되지 않은 반면, 열처리 CW 교반액에서는 일정량의 HCHO가 검출되었다. 그 검출량은 $100^{\circ}C$에서 10분간 열처리시킨 CW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HCHO가 흡착된 CW 자체의 HCHO 양은 열처리 시간과 상관없이 $100^{\circ}C$의 열처리 온도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의 열처리 온도에서는 HCHO 검출량의 증가폭이 줄거나 검출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종합하면, 최대 HCHO 흡착을 위한 CW의 열처리 조건으로 기술적 그리고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100{\sim}150^{\circ}C$의 온도 범위에서 10분으로 판단되며, 이 열처리 CW를 섬유판 제조에 있어 흡착제로 일정량 첨가한다면 기존 섬유판의 HCHO 방산량을 낮출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