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 이용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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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의 external hex implant의 변연골 흡수에 관한 연구 : 예비연구 (preliminary study) (Radiographic evaluation of marginal bone resorption around two types of external hex implants : preliminary study)

  • 이지은;허성주;곽재영;김성균;한종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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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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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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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치과 임플랜트 주위의 변연골 변화는 임플랜트의 기능적인 유지 뿐만 아니라 심미적 성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변연골의 유지를 위한 임플랜트 디자인이 연구되고 있다. 이번 예비 연구는 두 종류의 external hex implant 시스템에서 임플랜트의 상부 미세 나사산이 변연골 변화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총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r{{\aa}}nemark$ 임플랜트 식립군 (1군, 거친 표면 임플랜트, 20개)과 원플란트 임플랜트 식립군 (2군,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 20개)으로 분류하였다. 기준 시점 (임플랜트 부하)과 부하를 가한 1년 뒤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UTHSCSA Image Tool을 이용하여 임플랜트-보철 경계부로부터 변연골 높이 변화량으로 계측하였다. 계측치는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hree-level ANCOVA로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기준 시점과 비교하여 1년 기능 후, 두 그룹 간의 변연골 소실 변화량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1군의 평균 변연골 높이 변화량은 $0.83{\pm}0.31mm$, 2군에 있어서는 $0.44{\pm}0.36mm$ 이었다.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가 미세나 사산을 가지지 않은 거친 표면 임플랜트 보다 더 적은 변연골 소실 변화량을 보였다. 결론: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가 기능적 부하 후 변연골 높이를 유지하는데 있어 더 유리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저에너지X선 영역에서 유리선량계의 preheat과 Non-preheat과의 시간에 따른 build up 특성에 관한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build up characteristic of glass dosimeter of preheat and Non-preheat in low energy according to delay time)

  • 손진현;민정환;김기원;손순륭;임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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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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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2-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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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유리선량계를 이용하여 장기간에 걸쳐 방사선의 누적선량측정 시 예비가열(preheat)과정을 수행한 선량값과 예비가열을 수행하지 않은(non-preheat)선량값을 30일간 시간에 따른 선량변화와 빌드업 특성을 비교 평가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저 선량의 0.1 mGy, 1 mGy, 5 mGy의 선량을 얻기 위해 진단용 발생장치 AccuRay-650R을 사용하였다. 관전압, 관전류 조건으로 각각의 10개 총 30개의 유리선량계 GD SC-1에 조사하여 장시간에 걸쳐 빌드업 특성을 비교하였다. 예비가열을 거치지 않은 저선량의 유리선량에서 초기 판독선량값은 조사된 선량값에 미치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조사된 선량값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이후 실험 종료 후 예비가열을 실시한 값과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예비가열을 거친 저선량의 유리선량에서 초기 판독선량은 조사된 선량값에 근접하였고 일정한 안정상태를 보인 후 15일이 경과한 이후 부터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앞서 보고된 유리선량계의 특성들은 고에너지영역의 고선량에서 유리선량계의 특성들에 관한 내용으로 본 논문에서는 저에너지를 사용해서 저 선량의 누적 선량을 장시간 측정하고자 하면 예비가열을 실시하지 않고 판독을 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 사료된다.

변형된 페이스 마스크의 치아 및 골격적 효과 (Effects of conventional and modified facemask therapies on dentofacial structures)

  • Yagci, Ahmet;Uysal, Tancan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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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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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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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번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페이스 마스크와 변형된 페이스 마스크의 치아 및 골격적 효과를 평가하고자 III급 부정교합환에서 치료군과 비치료군을 비교하였다. 24명의 환자(여자: 13명, 남자: 11)로 구성된 기존의 페이스 마스크 그룹(Group 1, mean age, $9.2{\pm}1.4$ years)과 24명의 환자(여자: 12명, 남자: 12명)로 구성된 변형된 페이스 마스크(Group 2, mean age, $9.3{\pm}1.6$ years); 그리고 21 명(여자: 11 명, 남자: 10명)으로 구성된 대조군 그룹(Group 3, mean age, $9.8{\pm}1.9$ years)으로 분류하였다. 그룹 내 그룹 간에 치료군과 대조군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룹 내 비교는 비모수적인 방법의 Wilcoxon's test으로 그룹 간의 변화는 Kruskal-Wallis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후 그룹 간의 통계적인 유효성 검증을 위하여 Mann-Whitney test와 Bonferroni's correction 을 시행하였다 (p < 0.016). Group 1에서 SNB 변화가 대조군보다 적었다. SNA, ANB, SN-MP, A to N perp과 Upper lip to E plane이 증가하였다. Group 2에서는 SNB, U1-NA (mm) U1-NA ($^{\circ}$) and Pog to N perp (mm) 변화는 대조군보다 적었다. SNA, ANB, SN-MP, A to N perp과 Upper lip to E plane이 증가하였다. 변형된 페이스 마스크는 상악 열성장이 있는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상악궁 확장을 동반한 페이스 마스크를 통하여 상악은 회전을 야기시키지 않고 전방으로 이동하였으며 모든 치료군에서 하악은 후하방으로 이동하였다.

안모의 수직고경에 영향을 미치는 교정적 요인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factors influencing the change of vertical dimension fo face after orthodontic treatment)

  • 최우정;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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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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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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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통적 교정술식인 edgewise technique으로 치료한 경우 잔여성장, 안모 유형과 발치 여부가 안모고경에 미치는 영향과 요소를 알아보고자 1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대상군들은 SN-GoGn angle, Frankfort mandibular plane angle, Occluso-mandibular plane angle을 이용하여 수직 비발치군, 수직 발치군, 수평 비발치군, 수평 발치군으로 구분하였다. 치료 전후에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계측하고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모든 군에서 치료 후의 전하안모고경, 전안모고경, 후안모고경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상하악 구치고경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치료 전후의 안모고경 변화에서 수직, 수평 안모 유형 간에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3. 발치군과 비발치군 간의 안모고경 변화는 유의한 차가 없었다. 4. 전하안모고경의 변화량이 성장군에서 상악 구치고경의 변화와, 성인군에서 하악 구치고경의 변화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5. 전하안모고경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뚜렷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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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방 견인 치료에 양호하게 반응하는 안모형태의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Profile Having Favorable Response to Face Mask)

  • 황충주;문정련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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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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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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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동양권 특히 한국인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제III급 부정교합은 하악과성장, 상악열성장 또는 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은 대부분이 상악골의 열성장을 동반하고 있으며, face mask는 상악골 열성장을 나타내는 성장기 아동에서 주로 쓰이는 악정형 장치이다. face mask는 전치부 반대교합과 상악골의 위치를 개선하여 대부분 적절한 교합관계를 이루어 양호한 안모를 얻을 수 있으나 어떤 경우는 상하순이 전방으로 돌출된 듯한 바람직하지 않은 안모를 얻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치료 전 어떠한 환자의 조건이 치료 후 바람직한 교합관계와 안모를 얻을 수 있는지를 술자가 알 수 있다면 face mask 치료의 결과 예측과 한계에 대하여 보다 잘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성장기 제 III 급 부정교합 아동의 치료 후 양호한 안모를 얻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으며 상악골 전방견인 치료후 양호한 안모를 보이는 군(Group 1, n=12)과 양호하지 못한 안모를 보이는 군(Group 2, n=14)으로 나누고, 치료 전과 치료 후의 측방 두경부 방사선 계측 항목을 이용한 후향적인 연구로 통계처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부조화로 인해 상악전치가 이미 순측경사되어 전돌되어있을 수록 치료 후 안모는 좋지 않았으며, 상악전치와 관련된 전방 치조골(prosthion)의 전돌 또한 안모에 영향을 주었다. 2. 치료 전 상악골과 하악골이 이루는 각도가 작을수록(NL-ML) 좋은 안모를 나타내었다. 3. 치료 전 하순의 돌출도가 클수록 치료 후 bialveolar protrusion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치료 후 하악골의 후하방회전정도가 클 수록 좋지 못한 안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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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기도의 크기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AIRWAY SIZE ACCORDING TO THE TYPES OF THE MALOCCLUSION)

  • 이용승;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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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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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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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앵글씨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두부형태, 연구개, 혀 및 기도의 크기를 비교하고 치아안면골격과 기도의 크기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전남대학교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12세부터 17세 사이의 여성 환자 98명을 연구대상으로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촬영하여 치아안면골격과 기도에 관한 거리, 각도, 비율 및 면적에 대해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하악골체 길이, SNB, ANB,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A-B plane angle, Y axis to FH, SN-MP, Wits appraisal, ODI, APDI는 부정교합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2. 설골의 전후방위치는 II급 부정교합자의 설골이 다른 군에 비해 후방 위치하였으나 상하방위치는 부정교합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비인두의 면적은 II급과 III급 부정교합자가 I급 부정교합자에 비해 작게 나타났으며, 인두의 총면적은 II급 부정교합자가 I급과 III급 부정교합자보다 작게 나타났다.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연구개, 혀,구인두 및 하인두의 면적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하악지 고경과 하악골체 길이는 혀, 비인두, 구인두 및 인두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SNA는 혀 및 기도의 크기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SNB는 하인두 및 인두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전안면고경, 후안면고경, facial plane에 대한 상하악 중절치의 위치는 혀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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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Cone-beam CT를 이용한 상악동 골 이식 후 나타난 골 이식재의 부피 변화평가 (Evaluation of the Volume Changes of Grafted Bone Materials in Sinus Augmentation Procedure Using Dental Cone-beam CT)

  • 온병훈;선화경;지영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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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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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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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동 골증대술과 동반된 이식된 골의 3차원적인 형태를 평가하고 골이식 재료 및 임플란트의 종류, 수술 방법과 골흡수 정도 사이의 관계를 평가하는 것이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상악동 골증대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의 차트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고 골이식재의 부피 및 부위의 방사선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6개월 후 잔존 골 이식재의 비율로 측정된 부피 재생은 이식 재료의 형태 및 수술 방법과 연관성이 있었다. 원광대학교 산본 치과병원에서 15명의 환자에서 상악동 골이식술과 동반하여 53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되었다. 임플란트 식립 6개월 후 촬영된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Puros^{(R)}$ 와 다른 여러 가지 골이식재를 혼용한 그룹에비해 $Puros^{(R)}$ 이식재를 단독으로 사용한 그룹에서 더 높은 골흡수 정도를 보였다 (P<0.05). 그리고 수술 방법에 따른 골흡수 정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5). 골이식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그룹에 비해 지연된 임플란트 식립을 시행한 그룹에서 더 높은 골이식재의 부피 변화율을 보였다. 후향적 자료 분석을 통해 $Puros^{(R)}$ 와 다른 여러 가지 골이식재를 혼용한 그룹에 비해 $Puros^{(R)}$ 이식재를 단독으로 사용한 그룹에서 더높은 골흡수 정도를 보였다. 또한 골이식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그룹에서 지연 식립한 그룹보다 더 낮은 흡수율을 보여주었다.

수직적 안모유헝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안정성에 관한 연구 (Post-treatment stability of the occlusal plane according to different vertical facial patterns)

  • 박정은;이진우;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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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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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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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직적 안모유형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향후 적절한 치료계획과 기전의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골격성 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비발치로 치료받은 성민 60명(남자 28명, 여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Ricketts법의 facial axis, facial depth, mandibular plane angle, lower face height, mandibular arc의 5개 항목을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정상교합자 통계치의 기준에 따라 short face type (1군), average face type (2군), long face type (3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치료 전, 치료 종료, 종료 후 1년의 측모두부 방사선사진 계측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1군은 치료 종료 시와 비교하여 유지기간에 일반적 교합평면각, 기능적 교합 평면각, L6/L1, MP-L6 항목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 < 0.01) L1-FOP 항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2군은 유지기간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3군은 유지기간에 기능적 교합평면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기능적 교합평면각의 치료 후 변화량은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1군과 3군 간에 매우 큰 유의성을 보였다. 따라서 치아의 압하, 정출 및 치료 후 전치부 피개 등에 있어 유지기간 중 교합평면각 변화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상악구치부 후방이동장치 효과 (Noncompliance screw supported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in a parallel manner)

  • Nalcaci, Ruhi;Bicakci, Ali Altug;Ozan, Fatih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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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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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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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악 구치의 후방이동을 위한 구강 내 장치 중 환자의 협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 방법은 제II급 부정교합의 개선에 성공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스크류에 의해 지지되는 구강 내 후방이동 장치를 소개하고 그 효율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Angle Class II 부정교합으로 진단된 21명의 환자(여자 11명, 남자 10명; 평균 연령 14.9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2개의 스크류를 incisive foramen 후방에 식립하고, 식립한 즉시 힘을 주어 상악 제1대구치의 후방이동에 사용하였다. 상악 구치를 후방이동시켜 제I급 구치관계를 얻기 위해 스크류에 의해 지지되는 구강 내 후방이동 장치를 사용하였다. 치료 전후 측모두부 방사선 사진과 3차원 모델 분석을 통해 골격 및 치아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상악 구치는 평균 3.95 mm 후방이동하였고, 추가적인 고정원 소실 없이 제I급 구치관계를 확립하였다. 상악 대구치는 $1.49^{\circ}$ 후방경사 되었고, 회전된 정도는 좌우 각각 $0.74^{\circ}$, $0.54^{\circ}$으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새롭게 고안된 장치는 스크류에 의해 지지되어 환자의 협조도를 요하지 않으며 특별한 고정원 소실 없이 구치의 치체이동을 통한 후방이동을 얻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6전치 일괄(on masse) 견인과 견치 견인 후 4전치 견인 시 공간폐쇄 양상에 관한 연구 (A comparison of on masse retraction of six anterior teeth with separate canine retraction)

  • 허욱;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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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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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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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상하악 제 1소구치를 발거하고, 6전치 일괄(en masse)견인과, 견치 견인 후 4전치 견인 시, 구치부의 고정원 소실과 전치부의 후방이동량, 치축변화량, 전치부와 구치부의 수직적변화에 대해 비교하는 것이다. 만 17세 이상의 성인 여자이며, 1급 구치 관계이고, 상하악 밀생(crowding)이 각각 4mm이하인 전돌(protrusion) 환자이며, 상하악 제 1소구치를 발거하고 .022" straight wire appliance로 치료하였으며, TPA를 사용하지 않았고, head gear와 같은 구외고정원을 사용하지 않은 총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중 6전치 일괄(on masse) 견인을 시행한 제 1군 15명과 견치 견인 후4전치 견인을 시행한 제 2군 15명에 대해, 치료전후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투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각 군에 대한 치료 전 후의 변화를 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 군에서 구치부의 고정원 소실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2. 두 군에서 전치부의 후방이동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3. 두 군에서 전치부의 치축변화량은 제 2군에서 다소 컸다. 4. 두 군에서 전치부 절단연의 수직적 변화는, 제 2군에서 약 1mm 정도의 정출이 더 나타났다. 5. 두 군에서 전치부 치근첨과 구치부의 수직적 변화에는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