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 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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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단일모드 광섬유의 양성자 영향 (Proton induced Effects on Commercial Single-mode Optical Fibers)

  • 김종열;김영웅;류국빈;황영관;이민웅;송근영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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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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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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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양성자 가속기를 이용하여 5종류의 상용 단일모드 광섬유에 대해서 양성자 조사에 따른 전송손실 특성평가를 수행하였다. 조사 시험에 사용된 양성자 빔은 100 MeV 급의 고에너지를 가지며, 빔 조사면적에 대한 균일도는 10% 이하로 설정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양성자 조사에 따라서 광섬유 종류(내부 소재, 불순물)의 영향에 따라서 방사선 유입에 의한 광 손실 특성은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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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의 환자 정도관리에서 다양한 이온전리함 볼륨이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Various Size Dependence of Ionization Chamber in IMRT Measurement to Improve Dose-accuracy)

  • 김선영;이두현;조정근;정도형;김호식;최계숙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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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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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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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의 환자별 정도관리는 이온전리함을 이용한 일정 지점에서의 절대 선량 측정과 필름을 이용한 상대 선량측정의 두 단계로 구성된다. 이온전리함을 이용한 절대 선량 측정은 동일한 지점에서 치료계획상의 점선량과 실제 측정 점선량 간의 일치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정확한 점선량을 측정하기 위해 volume이 작은 0.015 cc 이온전리함(pin point chamber, PTW, Germany)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이온전리함의 볼륨이 작아 선량의 오차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적합한 볼륨의 이온전리함 사용이 권고되기도 한다. 따라서 볼륨이 다른 세 가지의 이온전리함을 이용하여 점선량을 측정하여 치료계획상의 점 선량과 비교해 보고, 0.015 cc 이온전리함을 이용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에서의 절대 점선량 측정의 유효성을 평가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두경부(Head & Neck) 종양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가 요구되는 환자 6명을 대상으로 Sliding-window 방법의 IMRT 치료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치료기는 21EX(Varian, USA) 선형가속기의 6 MV 광자선을 사용하였다. 측정 조건은 120 millenium MLC를 이용하여 Gantry 0도에서 300 MU/min의 선량률로 선원-이온전리함(source-axis-distance)거리를 100 cm, 고체팬텀의 표면으로부터 5 cm 깊이에 이온전리함을 위치시켰다. 치료계획용 컴퓨터(CAD-Plan, USA)에서 결정된 결과를 0.015 cc(pin point, type 31014, PTW, Germany), 0.125 cc(micro type 31002, PTW, Germany ), 0.6 cc(famer type 30002, PTW, Germany) 전리함에 각각 조사하여 측정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측정점은 선량값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선량 저변동 영역(Low-gradient area)에 위치시켰다. 결 과: 각각의 이온전리함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0.015 cc의 경우 평균 ${\pm}0.91%$, 0.125 cc의 경우 ${\pm}0.52%$, 0.6 cc의 경우 ${\pm}0.76%$로 0.125 cc 이온전리함의 경우가 모든 측정조건에서 가장 적은 오차를 보였다. 결 론: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에 있어서 선량의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방사선치료가 정밀해지는 만큼 정확한 선량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점선량을 평가하기 위해 제작된 0.015 cc 이온전리함은 작은 출력신호와 큰 신호 대 잡음비가 절대 선량 측정 시 선량오차를 발생시키는 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에 이온전리함의 볼륨이 큰 경우 출력신호가 크므로 정확한 선량을 반영할 수 있으나, 작은 측정점에 이온전리함을 정확히 위치시키기 어려워 절대 점선량을 측정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에서 본 바와 같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의 절대 점선량 측정에는 오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0.125 cc 이온전리함의 사용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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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다이용 코일스프링의 신뢰성평가 및 고장분석 사례 발표

  • 고세현;박상용;장진만;이원식
    • 한국신뢰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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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뢰성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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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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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프레스다이용 코일스프링은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외형생산에 필요한 금형 내에 장착되는 금형용 스프링으로서 녹아웃 및 스트리퍼 등에 사용되고 있다. 프레스다이용 코일스프링이 사용 중 파손 시에는 고가인 금형의 손상 및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 환경에서의 신뢰성확보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특히 중(重)하중 및 극중(極重)하중용 스프링은 과거 현장에서 파손사례가 자주 발생함으로 인해 외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형편이다. 이에 국산 스프링의 신뢰성검증 및 확보를 위해 신뢰성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신뢰성평가기준(RS D 0014)가 제정되었으며, 이 평가기준에 의거하여 국내 업체의 제품에 대해 신뢰성평가를 실시하였다. 프레스다이용 코일스프링의 파손원인은 주로 반복하중에 의한 피로파손과 일정한 변위의 변형으로 발생하는 코일스프링 자유높이의 축소로 크게 구분되어질 수 있다. 시험결과 주 파손양상은 피로에 의한 균열발생이었으며, 코일 끝단부와 끝단부 직하부의 코일과의 마찰에 의한 균열발생이 주원인이었다. 즉, 코일의 끝단면과 직하면 코일이 연속적으로 부딪침으로써 발생한 변형 및 마모에 의해 표면균열이 발생하고, 표면균열에서 반복적인 부하하중이 가해짐으로써 피로균열 진전을 통해 점차적으로 파손이 진행되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본 발표에서는 기준에 의거하여 로하중용 프레스 다이용 코일스프링을 평가한 신뢰성평가시험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파단면 관찰과 외산제품과의 미세조직 및 조성 등의 비교분석결과 등을 기초로 파손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X>$CdCl^+,\;CdSO_4$ 등이 형성되었다. 수은의 경우는 해수 및 증류수를 용출용매로 이용한 모든 경우에서 납, 구리, 카드뮴과는 달리 대부분 침전하였다. 더욱이 해수에 존재하는 고농도 염소($Cl^-$)와의 수착으로 인해 finite solid인 calomel($Hg_2Cl_2$)이 형성되어 대부분 침전(SI=0)되기 때문에 납, 구리, 카드뮴 보다 더 낮은 환경이동성을 갖을 것으로 사료된다. 상기 실험결과 용출용매로 증류수와 해수를 이용했을 때, 제강 슬래그에서 용출되는 납, 구리, 카드뮴, 수은의 용출 경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서, 납, 구리, 카드뮴의 용출 유해성은 낮기 때문에 해양구조물로의 제강슬래그 유효이용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im80%$로 계산되었다. 열형광선량계로 측정된 방사선량은 각각 1.8, 1.2, 0.8, 1.2, 0.8 (70 cm 거리) cGy로 측정되었으며, 환자의 복부 표면에서의 서베이메터를 이용한 측정량은 10.9 mR/h였다. 차폐구조물의 사용 시 전체 치료 동안에 태아선량은 약 1 cGy 정도로 평가되었다. 결론 : AAPM Report No.50의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의 방사선 치료 시 태아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5 cGy 이하일 경우에 방사선 피폭에 따른 태아의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원에서 차폐 구조물을 설치하였을 경우에 측정된 태아선량은 약 1 cGy로 측정되었고, 고안된 차폐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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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 후 갑상선 기능 저하 (Hypothyroidism Following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for Head and Neck Cancer)

  • 박인규;김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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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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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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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두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갑상선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9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두경부암 환자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7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연령분포는 32세부터 73세였고, 중간값은 58세였으며, 여자 12예, 남자 59예였다. 원발 병소부위는 후두가 34예로 가장 많았고, 구강 12예, 구인두 1예, 하인두 13예, 상악동 2예, 타액선 3예, 근원 불명 전이성 경부암 6예였다. 전후두절 제술 및 경부곽청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45예였고, 경부곽청수술만 시행한 환자는 26예였다. 모든 환자에 대하여 방사선치료 전 및 방사선치료 후에 정기적으로 임상검사 및 갑상선 기능검사 (T3, T4, free T4, TSH, antithyroglovulin antibody, antimicrosomal antibody)를 시행하였다. 방사선량은 40.6Gy에서 60Gy였고 중간값은 50Gy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은 3개월에서 80개월이었다. 결과 : 갑상선 기능 이상의 빈도는 $56.3\%(40/71)$였다. 31예 $(43.7\%)$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었고 7예 $(9.9\%)$는 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이었으며 33예 $(46.5\%)$는 준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이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결절, 악성종양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부곽청수술군보다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군에서 갑상선 기능 이상이 일찍 발생하였다(p<0.05). 방사선치료 후 갑상선 기능 이상의 발생 빈도에 영향을 준 위험인자는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병용요법 (P=0.0000)이었다.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군 45예 중 36예 $(80\%)$에서 갑상선 기능 이상이 발생하였으며 경부곽청수술군 26예 중 4예 $(15.4\%)$에서만이 갑상선 기능이상이 발생하였다. 결론 : 두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 후 갑상선 기능 이상은 비교적 흔한 합병증이며, 갑상선 기능 이상의 발생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병용요법이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하여 방사선치료 전 및 방사선치료 후에 정기적인 갑상선 기능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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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상부 저분화 성상세포종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 치료의 역할 (The Role of Radiotherapy in the Management of Supratentorial Low Grade Astrocytoma)

  • 이경자;장혜숙;송미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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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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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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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저분화 성상세포종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 치료 역할을 생존율과 치료 실패 양상으로 평가하고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한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서울 중앙 병원에서 아전절제술과 조직생검으로 확진된 저분화 성상세포종 환자 중 천막 하부를 제외한 총 51(남:여=28:23)예를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방사선 치료 성적을 분석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최저 4820cGy, 최고 6000cGy를 분할 치료하였고 치료 부위는 종양에 2-3cm 여유를 두고 국소조사하였다. 추적률은 $96\%$이었으며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48개월이었다.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총 51예의 2년 및 5년 전체 생존율은 $83.4\%$54.8\% 이었고 2년 및 5년 무진행 생존율은 $67.4\%$48.7\%이였다. 전체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Gn인자는 Karnofsky 수행도 (p=0.024), T 병기(p=0.014), 조직학적 유형(p=0.012), 방사선 조사야(p=0.003), 방사선 반응도(p=0.0004)이었다. 그러나 절제 정도(아전 절제술 대 생검) 및 방사선 선량(56OOcGy 이상 대 이하)은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방사선치료후에 진행을 보이지 않은 45예중 17예 ($37.8\%)에서 국소 재발을 보였으며, 6예에서는 방사선 치료 직후 진행을 보여 총 23예 ($45.1\%)에서 국소실패를 보였다. 2예를 제외한 28예의 무진행 생존자들은 모두 신체적으로 지능적으로 정상이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추적 기간이 짧지만 저분화 성상세포종에 대한 방사선 치료후 5년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은 $54.8\%$48.7\%로 우수하였다. Karnofsky 수행도가 높을수록, T병기가 낮을수록, Pilocytic 유형인 경우, 방사선 치료에 반응할수록 양호한 예후를 보였다. 그러나 주 치료 실패 요인인 국소실패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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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협심증 진단 조영 검사의 방사선학적 관점 (Radiological Perspectives for Diagnosis of Vasospastic Angina with Coronary Angiography)

  • 곽종길;서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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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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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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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관상동맥 경련 유발로 혈관 완전 폐색이 발생할 경우 악성 부정맥 출현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관상동맥 경축 협심증 조기 검사는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다. 검사 방법 중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한 약물 주입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관상동맥 조영 검사 중 경축 협심증 검사의 시술 시간과 조영제 사용량, 방사선 피폭 영향과의 연관성 등을 방사선학적 관점으로 이형성 협심증 조영 검사의 이점을 평가하고자 한다. 2021년 09월부터 2023년 02월까지 관상동맥 조영술과 변이형 협심증 검사를 시행한 142명 환자의 후행적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관상동맥 조영술과 변이형 협심증 검사 비교 분석 결과 체질량 지수를 제외하고 조영제 사용량 67.47 ± 21.81 cc, 흡수선량 15.98 ± 13.8 uGy/m2, 공기 중 입사선량 236.73 ± 135.91 mGy, 촬영 시리즈 수 13 장, 검사 시간 1573.6 ± 428.77 s로 관상동맥 조영술만 시행했을 때의 조영제 사용량 49.1 ± 7.73 cc, 흡수선량 9.93 ± 7.81 uGy/m2, 공기 중 입사선량 140.6 ± 79.76 mGy, 촬영 시리즈 수 6 장, 검사 시간 544.48 ± 185.76 s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큼 높은 차이를 나타냈다. (p<0.001)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외 추가적인 변이형 협심증 검사가 방사선학적 관점에서 더 부정적일 수 있어 과도한 변이형 협심증 검사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외 추가적인 변이형 협심증 검사가 방사선학적 관점에서 더 부정적일 수 있어 과도한 변이형 협심증 검사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이형 협심증 검사를 진행해야 할 경우 검사 시간이 길어 질수록 투시 시간과 조영제 사용량도 증가하게 되므로 가능한 빠른 검사 또는 단축 검사를 진행해야 환자의 방사선학적 관점의 부정적인 측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선 제거를 위한 신개념 간접 평판형 검출기의 임상적용을 위한 최적 구조 : 입사 X선 각도에 따른 성능평가 (An Optimal Structure of a Novel Flat Panel Detector to Reduce Scatter Radiation for Clinical Usage: Performance Evaluation with Various Angle of Incident X-ray)

  • 윤용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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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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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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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진단용 X선 영상에서 산란선은 화질을 열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이다. X선 장치는 필름/스크린을 사용한 아날로그 시스템부터 Imaging plate (IP) 및 평판 검출기(Flat panel detector; FPD)를 사용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러나 산란 X선 제거를 위한 Grid는 아날로그 시대에 사용됐던 구조부터 큰 변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선행연구에서 고안된 산란선 제거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접변환형 평판검출기의 새로운 구조를 다양한 입사 X선을 사용하는 임상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일반적으로 FPD는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호를 검출하는 화소와 화소 사이에는 전압을 거는 voltage line이나 데이터를 전달하는 data line과 같은 X선 불감영역이 존재한다. 선행연구에서는 이 불감영역에 정확히 맞추어 방사선 불 투과성의 납을 그물 모양으로 substrate layer에 삽입함으로서 검출기 자체가 산란선 제거 효과가 있도록 설계하였다. 새로운 구조의 임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삽입된 그물 모양의 납을 입사 X선에 대해 가로, 세로성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성능을 확인하였으며, 동시에 납의 높이를 변화시켜 납 높이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영상 대조도와 grid 노출 인자를 통해 검토했다. 검출기면에 대해 대각선으로 입사한 X선($0^{\circ}$, $15^{\circ}$, $30^{\circ}$)에 대해서, 입사 X선에 대해 평행한 가로성분이 세로 성분에 비해 높은 영상 대조도와 낮은 그리드 노출 인자를 나타냈으며, 세로성분의 납 높이가 높을수록 본 연구에서 고안한 검출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고안한 새로운 FPD 시스템은 FPD의 구조를 방사선검사 조건과 목적에 맞추어 최적화함으로써 임상 의료현장에서의 사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용적변조회전 방사선치료에서 Portal Dosimetry를 이용한 선량평가의 재현성 분석 (Evaluate the implementation of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QA in the radiation therapy treatment according to Various factors by using the Portal Dosimetry)

  • 김세현;배선명;서동린;강태영;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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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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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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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복잡하고 정교하게 계획된 용적변조회전 방사선치료(Volumetric Arc Therapy, VMAT)의 Portal Dosimetry를 이용한 치료 전 선량평가가 다양한 인자에 따라 재현성을 유지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에는 TrueBeam STx$^{TM}$(Ver.1.5, Varian, USA), Portal dosimetry application(Ver.10, Varian)과 Portal Vision aS1000 Imager(Varian, USA)을 사용하였다. 두경부암 환자 2명, 전립샘암 환자 3명, 폐암 환자 1명, 자궁경부암 환자 1명, 총 7명의 환자에 대하여 Portal Dosimetry용 VMAT 전산화치료계획(Eclipse, Ver.10.0, Varian, USA)을 수립하였다. 오전 치료 전과 후 오후 치료 종료 후 각 4시간 간격을 두고 3회씩 5일에 걸쳐 선량평가를 시행하였다. Gamma pass rate(GPR 3%, 3mm 95%신뢰구간)와 Beam 출력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선량평가 시행 전 Beam 출력 을 물등가모형과 이온전리함(IBA dosimetry, Germany)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EPID) 상태에 따른 GPR 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EPID의 영상 교정 (Dark field correction, Flood field correction) 전과 후로 나누어 선량평가를 시행하였다. 또한 다엽콜리메이터(Multi Leaf Collimator) 상태에 따른 GPR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다엽콜리메이터 Initialize 전과 후로 나누어 선량평가를 시행하였다. 결 과 : Portal Dosimetry를 시행하여 얻은 모든 환자들의 각 시간대 별 GPR의 평균값은 97.11%, 96.09%, 95.37% 였고 최대 차이를 보인 환자의 경우 각 시간대 별 GPR의 평균값은 95.73%, 94.20% 93.23% 였다. 선량평가 시점의 Beam 출력을 측정한 결과 각 시간대별 평균값은 100.45%, 100.46%, 100.59% 였다. EPID의 영상 교정(Dark field correction, Flood field correction)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대상 환자들의 GPR의 평균값은 95.94 %, 96.01% 였다. 또한 다엽콜리메이터 의 Initialize 를 시행하기 전과 후의 대상 환자들의 GPR 의 평균값은 95.83%, 96.40%였다. 결 론 : 치료기 사용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대상 환자들의 GPR 평균값이 0.8%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Beam 출력은 각 측정시점에 0.1% 오차범위 안에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EPID의 영상 교정 전, 후 의 선량평가 결과 GPR은 평균 0.1% 차이를 나타내었다. 다엽콜리메이터의 Initialize 전, 후의 선량평과 결과 Initialize 시행 후 GPR이 평균 0.6% 상승하였고 다엽콜리메이터 상태에 따라 GPR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복잡하고 정교하게 계획된 VMAT의 치료 전 선량평가 도구로서 재현성을 유지하며 Portal Dosimetry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장비의 점검뿐만 아니라, 선량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인자들에 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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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방사선사진에서 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 매식부위 평가시 치조정-하악관간 거리의 확대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한 연구 (The Affecting Factor to Magnification Ratio from Alveolar Crest To Inferior Mandibular Canal in Diagnosis of Implant Site of Mandibular Molar Region with Panoramic Radiography)

  • 정재진;최상묵;이용무;구영;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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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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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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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임플란트를 원하고, 필요로 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술전의 정확한 진단이 보다 중요해졌고 다양한 진단방법이 소개되고 이용되어져 왔다. 그 중 보편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어지는 방법이 방사선 촬영법이고 그 중에서도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이다. 하지만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용이함과 간편성에도 불구하고 그 방법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 때문에 CT/MPR(Computer Tomography/Multiplanar Reformatting)이 일부 환자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다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 구치부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을 알아보고 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 CT/MPR에서 치조정-하악관간 거리가 실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는지, 그리고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에 환자의 하악골의 경사도와 하악관의 해부학적 위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 치과병원 치주과를 내원하여 하악구치부에 Dental Implant 시술을 받은 15명의 환자, 32개 부위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술전 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 CT/MPR, 술후의 파노라마방사선사진, CT/MPR상을 자료로, 임플란트가 식립될 위치에서 치조정에서 하악관의 길이, 하악골의 협설폭경,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의 수평길이, 임플란트 매식체의 설측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를 계측하였고 이 해부학적 계측치들이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과 어떤 상관관계에 있는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est를 이용해 살펴보았다. 1.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은 CT/MPR상에서 하악골 단면의 협설폭경(Pearson test에서의 상관관계 분석시, 상관계수 r=-0.604), 임플란트 매식체의 설측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r=-0.515),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r=-0.640)와 뚜렷한 음적 선형관계가 있었다. 2.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은 CT/MPR상에서 하악골의 장축의 각도와는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Pearson test에서의 상관관계 분석시, 상관계수 r=-0.446)가 있었다. 3. 여러 요소중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과 가장 유의성있는 연관성을 보이는 것은 CT/MPR상에서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였다(r=-0.640) 4.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은 일반적으로 생각되어지는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 125%보다 큰, 약 135%로 나왔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하악골의 설측면에서 하악관까지의 수평거리가 CT/MPR에 대한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의 확대율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추정되며 확대율은 1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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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국내육상운반에 관한 방사선영향 평가 (Radiological Impact Assessment for the Domestic On-road Transportation of Radioactive Isotope Wastes)

  • 서명환;홍성욱;박진백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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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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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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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주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운영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대전)에 임시보관 중인 방사성동위원소폐기물을 처분시설로 육상운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폐기물의 국내육상운반에 따른 작업자 및 일반인에 대한 방사선 피폭선량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내 방사선피폭 법적제한치와 비교하였다. 또한 방사성폐기물의 상하차 작업 시 작업자와 드럼 간 거리 및 방사성핵종 누출율의 변화에 따른 예상피폭선량의 민감도를 분석하였다. 정상 및 사고조건에서의 예상피폭선량은 국내 법적제한치를 충분히 만족하였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