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치료, 방사선항암화학 병용치료

검색결과 74건 처리시간 0.022초

위암의 선행화학 요법 (Preoperative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

  • 홍영선;박조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5권3호
    • /
    • pp.139-145
    • /
    • 2005
  • 위암은 한국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암이며 암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치료법 중에서 수술이 유일하게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나, 진행 암에서는 근치적 절제(R0 resection, R0 절제)수술 후에도 약 50%의 환자에서 재발을 보여,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선행화학요법은 병소가 급격하게 성장, 팽창하는 것을 막고 내성을 지닌 세포의 출현을 예방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완치의 기회를 늘리고, 암의 국소 조절을 더 잘 함으로서 수술의 범위를 줄여 수술로 인한 부담을 줄이며, 절제 불가능한 암을 절제 가능한 암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따라서 치유절제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던 위암의 병기를 낮추어 R0 절제 후 완치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계속되는 연구에서 수술로 인한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행 화학요법에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는 여러 가지이나 가장 높은 효과를 보이는 항암제가 결정되지 않았고 또 항암제를 투여하는 시기, 선행 화학요법 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항암제의 복강 내 투여나 방사선 치료의 병용 등이 복막 전이와 국소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지 등이 향후 시행될 연구에서 규명되어야 하겠고, 또 적절한 수술방법에 관하여도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선행 화학요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다기관이 참여하는 전향적 무작위 3상 임상연구를 통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악골에 발생한 악성 섬유성조직구종 2례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OF THE JAW : REPORT OF THE TWO CASES)

  • 박준아;정승룡;김영운;정종철;오희균;이종호;류선열;최홍란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7권3호
    • /
    • pp.289-295
    • /
    • 1995
  • 성인의 연조직에 발생하여 섬유아세포양세포 및 조직구양세포의 차륜형의 성장형태를 특징으로 하는 MFH는 주로 장년층의 남성에 호발되는 연조직 질환으로 두경부 영역에서의 발생률은 3% 정도이고, 특히 부비강 부위에 발생된 경우의 5년 생존률은 28% 정도이다. 저자들은 악골에 발생한 MFH 2례에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및 광범위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철저한 병리조직학적 검사에 의해 오진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고, 치료시에는 병용요법을 사용함으로써 술후 재발이나 전이를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PDF

원발성 종격동종양 및 낭종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e Primary Mediastinal Tumors and Cysts)

  • 김병구;오태윤;장운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6호
    • /
    • pp.632-638
    • /
    • 1996
  • 저자는 1985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강북 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치험한 42례의 원발성 종 격동 종양 및 낭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임상분석을 실시하였다. 환자는27례의 남자와 15례의 여자로 구성되었다. 10개월의 영아부터 76세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평균 연령은 40세 였다. 환자는 흉선종 12례 (28.6 %), 생식세포종 8례 (19.0 %), 원발성 낭종 7례 (16.7 %), 신경 종양 6례 (14.3 %)와 기타 종격동 종양 9례로 구성되었다. 종양의 3)례 (78.6 %)는 조직학적으로 양성이 었고, 9례 (21.4 %)는 악성 이 었다. 임상증세는 흉통, 호흡곤란, 기 침과 같은 호흡기증세로 주로 나타났다. 악성 종양을 지닌 환자는 전례 에서, 양성 환자는 55 %에서 입원당시에 증세가 나타났다. 환자 모두는 조직학적 진단과 절제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였다. 2례의 유육종을 제외한 모든 양성의 종격동종양은 완전절제가 가능하였고 경과양호하였다. 그리고 일부 악성종양은 완전절제가 불가능하여 부분절제 및 항암 화학요법 혹은 방사선치료를 병용하였다. 술후 합병증은 7례(18%)였고 사망례는 없다. 결론적으로, 종격동종양은 개흥을 하기전에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愎昺㏏\ulcorner\ulcorner오랫동안 흉부외 과 의사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적극적인 수술 및 다양한 병합요법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여겨진다.

  • PDF

외상후 교감신경 이영양증이 의심되는 젊은 남자 환자들에서 삼상 골스캔의 유용성 (Usefulness of Three-phasic Bone Scan in Young Male Patients Suspected of Post-traumatic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Syndrome)

  • 이원우;김태욱;김태훈;정철윤;문진호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52-60
    • /
    • 2001
  • 목적: 외상을 받은 후 3개월 이상 지난 후에도 동통을 비롯한 증상들이 있어 교감신경 이영양증이 의심되는 17명의 환자들에서 삼상 골스캔을 실시하여 그 소견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환자들은 모두 남자였으며 나이는 평균 $22.8{\pm}1.3$세(범위: 21-25)였고 발이 12예, 손이 5예이었고 1예는 양측발에 대해 검사하였다. 외상은 4예는 골절, 4예는 염좌, 1예는 건파열, 3예는 blunt trauma, 2예는 봉와직염, 1예는 crush injury, 1예는 과도한 운동, 1예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았다. 원인질환에 대하여 수술, 캐스트, 물리치료, 진통소염제나 근이완제 등의 치료를 하였다. 방사선 소견은 6예가 이상이 있었고 이중 3예는 골밀도 감소 소견을 보였다. 삼상 골스캔은 외상 후 $21.2{\pm}7.3$주에 실시하였다. 결과: 교감신경 이영양증을 확진하기 위해 골스캔을 실시한 4예와 교감신경 이영양증을 의심하여 골스캔을 실시한 13명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확진을 위해 검사했던 4예는 지연 영상에서 미만성 관절 주위 섭취를 보였다. 4예 중 2예는 관류, 혈액풀, 지연 모두 방사능 섭취증가 소견을 보였고 2예는 관류는 정상측에 비해 감소되어 있었고 혈액풀과 지연은 섭취가 증가되어 있었다. 교감신경 이영양증이 의심되어 검사한 13예 중 지연영상소견은 9예는 섭취증가가 있었고 2예는 반대측에 비해 섭취감소, 2예는 반대측과 같은 정도의 섭취를 보였다. 하지에 대해 검사를 한 12예 중 7예는 특징적으로 반대측 하지의 발바닥 부위에서 관류와 혈액풀이 섭취 증가하는 소견이었다. 결론: 외상후 교감신경 이영양증이 강력히 의심되는 20대 초반의 남자 환자들에서 삼상 골스캔은 지연영상의 미만성 관절주위 섭취증가 소견으로 확진검사로서 쓰일 수 있었다.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관류결손의 크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관류감소의 정도가 심해짐을 알 수 있었다. 간 대 심근 계수비가 심근전벽 및 심근하벽에 미치는 영향은 심근하벽에 인접한 간 방사능이 강할수록 심근하벽에 산란되는 광자가 심근전벽에 비해 많았다. 결론: Tc-99m 방사선원을 사용한 심근관류 SPECT 영상에서 이중에너지창 감산법을 이용한 산란보정은 임상적 적용이 용이하고, 좌심실 기능의 변화없이 영상대비를 향상시켜 관류이상영역을 더욱 명확히 함으로써 영상의 질을 향상시킨다.경과가 길었던 환자, 특히 원위 기관이나 주기관지내 종양에 의해 객혈이 있는 환자에게는 유용한 고식적 치료가 될 수 있겠다.율과 무병생존율이 높았으나 다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는 예후인자는 없었다. 수술을 시행한 53명 중 5명(9.4%)에서 국소재발이, 10명(18.8%)에서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12명(22.6%)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다. 결론: 국소 진행된 병기의 식도암에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화학요법으로 양호한 병기 하강률, 장기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고 원격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에서 높은 장기 생존율을 보였다.절을 발견 할 수 없었던 1명에서 액와절제술 후 액와림프절 조직에서 림프절에 전이가 관찰되었다. 결론: 따라서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한 전초림프절 생검은 액와림프절 전이 평가에 있어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므로 불필요한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검사상 좌심실 확장군과 비확장군은 유의한 휴식기 관류지수의 차이를 보였고 또한 다변량분석에서 휴식기의 관류지수는 좌심실 확장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였다. 또한 작은 수의 증례이지만 경색관련 동맥의 재관류술은 좌심실 확장을 감소시킬 수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