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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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요구르트 제조를 위한 유산균의 선정 (Isolation of Latic Acid Bacteria for Chestnut Yogurt)

  • 진효상;김종범;이경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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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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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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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인 남녀의 분변과 시판 요구르트로부터 분리한 10주의 균주들을 밤용액에 접종 발효하고 산생성과 생균수 면에서 각각 우수한 Lactobacilus sp. PAP1 과 MGG2를 분리하였다. 발효액의 저장 중 균수는 발효액의 산도에 의존하였고 산도를 낮추었을 때 생균수는 증가하였다. 이들을 혼합 배양하였을 때 발효제품의 산도와 생균수는 각각의 단독배양액에 비하여 더 컸으며 3주간 저장후 생균수도 100배 이상 컸다. 밤 용액의 발효에서 이들을 상업용 수입 종균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24시간 배양엣 생균수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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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잎 발효액의 미백 및 항산화활성 (Whitening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Fermentation Broth of Acacia Flower (Robinia pseudoacacia))

  • 김유근;디엡느구팜;이영훈;조지중;최은영;이용현;김성배;김창준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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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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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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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아카시아꽃잎을 기질로 미백효과와 항산화효과가 우수한 천연물질을 생산하는 플라스크 발효법을 개발하였다. 아카시아꽃잎 추출액은 tyrosinase 활성을 저해하지 않은 반면, 2년 전통발효액과 2년 전통발효액을 접종한 아카시아꽃잎 플라스크 발효액은 tyrosinase 활성을 저해하였다. 아카시아꽃잎 플라스크 발효농축액 10% 포함된 용액의 tyrosinase 활성 저해율은 40%였고 농축액 함량이 증가할수록 저해율도 증가하였다. 양성대조군인 알부틴($20mg\;mL^{-1}$)과 코직산($80{\mu}g\;mL^{-1}$)의 tyrosinase 활성 저해율은 각각 90%와 58%였다. 이는 플라스크 발효농축액 40%가 포함된 용액의 미백성능이 코직산($80{\mu}g\;mL^{-1}$)의 성능과 비슷함을 보여준다. 농축액이 20% 포함된 용액의 항산화활성은 56%였고 농도가 증가할수록 용액의 항산화활성도 점차 증가하여 농축액이 60% 포함된 용액의 항산화활성은 98%였다. 이는 항산화효과가 우수한 비타민 C 수용액($10mg\;mL^{-1}$)과 동일한 항산화능력이다. 모든 농도의 발효농축용액에서 95% 이상의 세포생존율을 나타내어 발효액은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실온에 보관된 아카시아꽃잎 발효상등액은 pH와 당도 변화가 없었고 분리, 변색, 및 변취 등의 관능적 성상의 변화가 없는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본 결과는 아카시아꽃잎 플라스크 발효액이 안전하고 미백 및 항산화효과가 뛰어나 미백화장품 원료로 사용가능함을 보여준다. 이는 본 연구를 통하여 아카시아꽃잎 발효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배양방법이 개발되었음을 시사한다.

메밀을 첨가한 발효유의 향기성분과 발효특성에 관한 연구 (Volatile Aromatic Compounds and Fermentation Properties of Fermented Milk with Buckwheat)

  • 이범선;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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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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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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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메밀을 효소처리를 통해 당화시킨 후, 첨가량을 달리하여 발효유에 첨가하고 휘발성 향기성분과 발효특성을 비교하였다. 휘발성 향기성분은 HS-SPME기법을 이용하여 GC-FID와 GC-MS로 분석하였고, 발효특성은 24시간 발효시키는 동안 6시간 주기로 pH와 적정산도를 측정하였으며, 24시간 발효시킨 후 점도와 색도, 생균수를 측정 및 비교하였다. Ketone류와 acid류가 주로 동정되었는데 메밀 당화 용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발효유와 같은 유제품에서 전형적인 버터 향을 내는 diacetyl과 크림 향과 fresh함을 부여하는 2-heptanone, 산패취를 내는 butanoic acid가 증가하였고, 식초 향을 강하게 내는 acetic acid와 acetone 향을 내는 2-butanone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메밀을 당화시켜 발효유에 첨가함으로써 향기품질이 개선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었고, 그 원인으로는 미생물학적 요인이 가장 크며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메밀 당화 용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발효 6시간 후 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이후에는 완만히 감소하였고, 적정산도는 그와 역으로 유사하게 발효 6시간 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이후에는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Curd의 주성분인 casein이 상대적으로 적어졌기 때문에 점도는 메밀 당화 용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는 명암을 나타내는 L값만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여 색이 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메밀 당화 용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생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메밀을 당화하여 얻을 수 있는 포도당과 기존에 다량 존재하는 식이섬유로 인해 유산균의 생육이 촉진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본 실험을 통하여 메밀 당화 용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효유의 발효특성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또한 메밀 발효유의 향기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유청을 이용한 발효유주 제조중 Kefir Grain의 미생물학적 특성

  • 박승용;박용국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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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제33차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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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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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모짜렐라 치즈 제조 후 부산물로 생산된 유청에 가당을 하고 케휘어 그레인, 포도주 효모를 접종하여 새로운 발효유주 제조공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가당원료로서 물엿을 첨가한 유청 용액의 적정산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첨가한 당의 종류별당 이용율은 배양초기에는 비교적 차이가 큰 편이었지만 배양시간이 경과할수록 차이가 감소하였다. 가당 유청 용액중에서 복합균주의 생육특성은 환원탈지유와는 달리 젖산구균의 생육이 우세하였다. 치즈 유청을 살균 후 당을 첨가하고 케휘어 배양액과 포도주 효모배양액을 접종하여 $20^{\circ}C$의 저온에서 알코올 발효를 실시하였을 때, 배양 1일부터 발포현상이 나타났으며 4일간 배양 후 1.2% 알코올을 함유하는 발효배양액을 얻을 수 있었다. 발효액을 2회에 걸쳐 증류농축기에서 $75^{\circ}C$에서 25분간 감압 하에서 알코올을 추출하여 20% 알코올 원액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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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젖산균을 이용한 밀가루 용액의 반복 유가식 발효 (Repeated Fed-Batch Fermentation of Wheat Flour Solution by Mixed Lactic Acid Bacteria)

  • 김상용;노봉수;오덕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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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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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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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Lactobacillus brevis, L. fermentum과 L. plantarum의 혼합젖산균을 사용하여 배양조건이 밀가루 용액의 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온도변화에 따른 pH와 총적정산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pH의 감소와 총적정산도의 증가가 가장 크게 나타난 $35^{\circ}C$를 밀가루 발효의 최적온도로 선정하였다. 5L발효조에서 질소가스를 1.0 vvm으로 첨가한 혐기적 조건보다 공기를 첨가한 호기적 조건에서 총적정산도의 증가와 pH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최적 산소공급 조건을 찾기 위하여 통기량을 1.0 vvm으로 고정하고 교반속도를 달리하여 밀가루 용액의 발효한 결과 총적정산도가 가장 크게 나타난 교반속도 250 rpm에 해당되는 산소 전달속도상수 $60\;hr^{-1}$에서 최적이었다. 선정된 최적 배양조건에서 밀가루 발효액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반복비율을 변화시키면서 pH-stat를 이용한 반복 유가식 배양을 수행하였다. 반복비율이 증가할수록 반복 간격시간은 증가하였으나 밀가루 발효의 최대 작동시간은 감소하였다. 최적 반복비율을 결정하기 위하여 단위시간 당 배양부피 당 생산된 밀가루 발효액의 부피와 최대가동시간 동안 배양부피 당 생산된 총 밀가루 발효액의 부피를 살펴본 결과 20%의 반복비율에서 최대값을 나타내었다. 혼합젖산균을 이용한 밀가루용액의 유가식 배양에서 최적조건은 배양온도 $35^{\circ}C$, 통기량 1.0 vvm, 산소전달속도 $60\;hr^{-1}$, 반복비율 2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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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용액의 젖산발효 (Lactic Acid Fermentation of Chestnut Broth)

  • 진효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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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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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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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분변과 요구르트에서 10주의 젖산균을 분리하여 이중 6주는 Bifidobactria로 4주는 Lactobacilli로 동정하였다. 이들은 이용하여 8% 증숙밤용액을 발효시켰을 때 발효액의 산도는 요구르트보다는 낮았으나 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요구르트보다는 2배이상 높았다. 산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Yeast extract 와 tryptone peptone를 첨가할 때 0.2%와 0.4%의농도에서 가장 높았다. 포도당을 0.5-0.8% 범위의 첨가하였을 때 lactobacilli에 의한 발효액에서는 산생성이 촉진되었으나. bifidobacteria 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시험된 과일과 채소즙 중에서는 당근즙의 첨가가 가장 큰 촉진 효과를 나타내었다. 25% 밤용액에서는 고지추출액에 의한 가수분해는 젖산생성을 크게 촉진하였으나 가수분해하지 않은 8% 밤용액에서는 젖산생성량과 비교하였을 때 산생성 순증가량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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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gosaccharomyces rouxii의 고정화(固定化) (Immobilization of Zygosaccharomyces rouxii)

  • 박세정;박윤중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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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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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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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간장의 숙성(熟成)에 관여하는 내염성 효모(酵母)인 Zygosaccharomyces rouxii의 Na-alginate에 의(依)한 포괄고정화(包括固定化)에 있어서 그 고정화조건(固定化條件)을 검토(檢討)하고, 간장국(麴) 가수분해액(加水分解液)을 조제(調製)하여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 의(依)한 발효(醱酵), 숙성(熟成)을 시도(試圖)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Zygosaccharomyces rouxii 의 고정화(固定化) 조건(條件) 가. Na-alginate 용액(溶液)의 농도(濃度)가 2.0~2.5% 일때 bead의 형성(形成)이 가장 좋았으며, Na-alginate 용액(溶液)의 농도(濃度)가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의 발효력(醱酵力)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나. 효모배양액(酵母培養液)과 Na-alginate 용액(溶液)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이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의 발효력(醱酵力)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인정(認定)되지는 않았으나 효모배양액(酵母培養液)의 비율(比率)이 높아짐에 따라 발효력(醱酵力)은 약간 증가(增加)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의 증식시간(增殖時間) 36 시간(時間) 이상(以上)일때 발효력(醱酵力)이 양호(良好)하였으며, 24 시간(時間) 이상(以上)일 때는 발효력(醱酵力)이 약간 떨어졌다. 라. 발효배지량(醱酵培地量)에 대(對)한 효모(酵母)의 고정화(固定化) gel 량(量)의 비율(比率)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발효력(醱酵力)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에 의(依)한 간장국(麴) 가수분해액(加水分解液)의 발효시험(醱酵試驗) 간장국(麴) 가수분해액(加水分解液)을 고정화(固定化) 효모(酵母)에 의(依)하여 96 시간(時間) 발효(醱酵)시켰을 때 alcohol 발효(醱酵)는 거의 완료(完了)되었으며, 그때의 alcohol 농도(濃度)는 약2.6% (v/v)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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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액으로부터 침전과 반응증류를 이용한 젖산의 회수 (Recovery of Lactic Acid from Fermentation Broth Using Precipitation and Reactive Distillation)

  • 박석찬;이상목;김영준;김우식;구윤모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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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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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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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에탄올 농도에 따른 모델용액과 발효액에서 여러 유기산들의 침전거동을 조사하였다. 발효액에서 에탄올의 농도가 높을수록 Ca(LA)2의 침전양이 많았다. Ca(LA)2의 침전효과는 발효액 내에서도 비슷하게 관찰되었다. 모델용액이나 발효액과의 혼합물 대비 30%(v/v)로 에탄올을 첨가하였을 때 젖산분리 공정의 불순물로 존재하는 다른 organic salt들의 침전율도 높았다. 따라서 전체 젖산회수공정의 효율에 대한 연구에서는 에탄올과 발효액의 혼합비율을 20%로 하였다. 반응증류시 일정 온도 이상에서는 젖산회수율이 차이나지 않았다. 에탄올이 첨가된 발효액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최종젖산 회수율이 38.9% 증가하였다. 또한, 다른 유기산들을 포함한 회수액에서의 순도도 99.7%에 달하였다. 이러한 젖산 회수율의 증가는 owning-out crystallization에 의한 Ca(LA)2의 용해도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본 실험 이후에 더 높은 젖산 회수와 정제 효율을 얻기 위해서는 에탄올의 첨가에 따른 유기산의 거동과, 반응증류에서 사용되는 triethylamine의 양과 반응시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Lactobacilli와 Saccharomyces 혼합균주의 대두발효액(Zen) 섭취 후 장내 유익세균과 유해세균의 증식에 미친 영향 (Effects of the Proliferation of Beneficial and Harmful Enteric Bacteria after Intake of Soybean Fermentation (Zen) Produced by a Mixture of Lactobacilli and Saccharomyces)

  • 류서원;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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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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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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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임상대상자 30명에게 미생물발효용액인 Zen발효용액을 8주간 섭취시킨 후에 임상대상자들의 변에서 중요한 장내 유익세균 및 저해세균의 증식이 촉진되는지 또는 감소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장내세균은 특정 Primer를 이용하여 PCR 증폭기로 동정 검색하였다. 결과: Zen발효액을 섭취한 임상군의 Bifidobacterium genus 유전자복제지수(gi%)는 섭취 전 수치는 55.15%, 섭취 후에는 70.1%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14.95% 차이로 유의성이 있게 증가하였다. 아래 모든 대조군은 유의성이 없었다. 임상군의 Lactobacillus genus지수는 섭취 전이 46.87%, 섭취 후가 60.91%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14.04% 차이로 유의성은 있게 증가하였다(p<.01). 임상군의 Clostridium genus지수는 사전이 85.64%, 사후가 65.99%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19.65% 차이로 유의성이 있게 감소를 하였다(p<.017). 임상군의 Bacteroides genus지수는 사전이 17.11%, 사후가 20.22%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3.11% 차이로 유의성이 있게 증가하였다. 임상군의 Prevotella genus지수는 사전이 14.01%, 사후가 16.79%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2.78%차이로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장내세균은 혼합미생물의 발효액 Zen을 섭취 후에 장내에서 유익균은 증식이 증가하고, 유해균은 억제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Zen발효액은 장 건강에 유익한 음료라 평가한다.

배양액 제조에 사용된 당의 종류와 농도 및 배양 온도가 Tea Fungus발효 홍차의 pH 변화와 Total Acids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ccharides and Incubation Temperature on pH and Total Acidity of Fermented Black Tea with Tea Fungus)

  • 최미애;김정옥;최경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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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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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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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항암, 시력 회복, 변비 , 당뇨병 , 신장병 , 불면증 등에 치료 호과가 있어 건강 음료로 이용되고 있는 tea fungus 발효 홍차를 당의 종류(자당, 포도당, 과당, 옥수수물엿), 농도(10-60% w/v), 그리고 배양 온도별($5-50^{\circ}C$)로 제조하여 발효액의 pH변화와 산생산성을 보았다. 자당과 포도당을 첨가하여 제조한 홍차 용액 중에서 산생성 경향이 서로 유사하고, 자당과 옥수수물엿을 사용한 홍차 용액에서 산생성 경향이 서로 유사한 것으로 보아 자당보다 과당의 이용성이 높은것으로 추정된다. 배양액 표면의 막 형성과 생육, 그리고 생성을 위한 최적 온도는 $30^{\circ}C$였다. 20%이상의 자당과 과당을 사용한 홍차 용액을 $30^{\circ}C$에서 14일간 배양하였을 때 0.1-0.2%의 낮은 산 생성을 보였으며, 10%의 자당과 과당을 사용한 홍차 용액에서 14일간 배양시킨 발효 홍차의 total acidity는 각각 1.8% w/v(자당)과 0.68% w/v(과당)가 되었다. 발효 홍차의 pH는 배양 2일 후부터 당의 증류, 농도, 배양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모든 배양액에서 2.74-3.56으로 떨어져 배양 14일까지 같은 수준의 pH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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