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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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첨가방법에 따른 김치의 발효특성 비교

  • 김순동;김미경;김미정;김미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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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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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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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관능성과 기능성이 증진된 김치를 제조하기 위해 polyphenol 성분의 함량이 높은 녹차를 부재료로 첨가하는 방법에 따른 김치의 발효특성을 조사하였다. 김치의 발효특성을 비교 조사하기 위하여 1%의 녹차 물추출물를 함유하는 소금물로 절인 후 담근 김치(I), 절임배추를 1% 녹차 물추출물에 일정시간 침지 후 제조한 김치(II), 녹차 물추출물 1%를 양념과 혼합하여 담근 김치(III)의 3가지 방법으로 김치를 제조한 후 1$0^{\circ}C$에서 숙성시키면서 pH, 산도, 균수, 총 페놀함량 및 관능적 품질을 조사하였다. 대조구의 pH는 숙성중 I~III의 경우보다 낮았고, 산도의 경우도 pH와 역으로 pH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녹차처리방법에 따른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대조구의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각각 6.27~9.22 및 4.50~8.28 log cfu/mL로 I~III의 5.46~8.47 및 4.55~8.00 log cfu/mL보다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김치의 적숙기에 높게 나타났으며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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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이용한 발효주의 제조 (Manufacturing of Wine with Watermelon)

  • 황영;이기권;정기태;고복래;최동칠;최영근;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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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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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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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박을 이용하여 발효주를 제조하기 위한 발효 균주 선발과 당류별 알콜 발효력, 발효에 적정한 당농도, 질소인 및 농도, 살균을 위한 아황산 첨가와 가열 방법의 비교, 품질 개선을 위한 풍미 증진제의 첨가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7개의 균주 중 알콜 생성과 맛이 우수한 Saccharomyces KWS 06을 선발하였으며, KWS 06의 탄소원 이용성은 sucrose에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glucose > fructose > maltose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효를 위한 수박즙의 적정 농도는 $24^{\circ}Brix$ 였으며 또한 질소원 중 인산암모늄 0.2%에서 가장 알콜 발효가 우수하였다. 발효주 제조를 위한 살균방법 비교시험에서는 아황산 첨가보다는 가열 살균 방법이 관능 검사 결과 우수하였으며, 살균시간별 알콜 발효력은 $70^{\circ}C$에서 10분 살균하는 것이 가장 좋았고, 맛은 $100,\;120^{\circ}C$의 고온살균 처리가 우수하였다. 풍미증진을 위한 복분자, 오미자, 지치 중 발효 후 풍미에 좋은 효과를 보인 것은 복분자와 오미자였다. 복분자(20 g/L와 오미자(10 g/L)를 혼합하여 배양했을 때 알콜 발효와 맛이 개선 되었으며, 각각 10 g/L씩 혼합한 처리가 수박색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의 개선을 위한 수박향 첨가시 0.04%에서 기호도가 높았다. 앞으로 수박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에 있어서 수박 향의 변성과 유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가다랑어 내장의 효율적인 이용방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ement of Effective Utilization Method of Skipjack Tuna Viscera)

  • 이순천;우강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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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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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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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가다랑어 내장의 효율적 이용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내장을 자숙한 후 압착분리한 잔사에 Aspergillus oryzae를 이용하여 발효시킴과 동시에 이때 분리된 추출액을 원심분리하여 유분을 제거한 후 농축시켜 발효중인 잔사에 다시 첨가하는 개량식 발효어분 제조법(FFMA)을 개발하여 발효시 추출액을 첨가하지 않는 가등(加藤)법(FFMN) 및 비발효법인 재래법(NFM)과 비교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효어분에 있어서 일반성분의 변화는 3가지 방법간에는 큰 차이는 볼 수 없었고, 칼슘의 함량이 개량법에서 161.0 mg%로 가등(加藤)법과 재래법의 147.0 mg% 및 148.0 mg%보다 높았다. $Vitamin\;B_{1},\;B_{2}$ 및 C의 함량은 개량법에서 각각 1.76, 2.18 및 43.10 mg%로 가등(加藤)법의 1.373, 1.383 및 35.6 mg%, 재래법의 0.732, 0.669 및 14.20 mg%보다 각기 높게 나타났다. 과산화물가는 개량법에서 33.6으로 가등(加藤)법의 29.0보다 약간 높았으나 재래법의 126.0보다는 훨씬 낮았다. 개량식 발효어분에서 추출된 추출물과 가다랑어 내장을 그대로 추출된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총 유리아미노산에서는 발효 어분에서 3957 mg/100g로 내장의 경우보다 1.9배 정도 높았다. 총 유리필수아미노산의 경우도 발효어분에서 884 mg/100g로 내장의 경우보다 1.2배 정도 높았고, 총 유리비필수아미노산의 경우도 발효어분에서 2733 mg/100g로 내장의 경우보다 2.5배 높았다. 개별 유리아미노산의 경우 발효어분을 사용한 경우가 내장을 사용한 경우보다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threonine, methionine, lysine 등의 함량이 높았고 비필수아미노산은 거의 모두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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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차가버섯 추출물이 인체 종양세포주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Extract from fermented Chaga Mushroom(Inonotus obliquus) on the Proliferation of Human Cancer Cell Lines.)

  • 차재영;박상현;허진선;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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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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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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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발효 및 비발효 차가버섯 수용성 추출물이 정상 세포주 NIH3T3 mouse normal fibroblast cell 및 인체 종양 세포주 AGS human gastric cancer cell(위암), HCT-15 human colon cancer cell(대장암), Hep3B human hepatoma cancer cell(간암), MCF-7 human breast cancer cell(유방암), HeLa human cervical cancer cell(자궁경부암)에서 MTT(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 tetrazolium bromide) assay 방법에 의한 세포 증식 억제와 암세포 증식억제의 기전 연구의 일환으로 apoptosis가 일어날 때 나타나는 DNA fragmentation을 agarose gel electrophoresis 방법으로 검토하였다. 인체 종양 세포주의 생육저해 효과가 발효 차가버섯 추출물이 비발효 차가버섯 추출물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한 실험조건하에서 마우스 정상 세포주 NIH3T3은 8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정상 세포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효 및 비발효 차가버섯 추출물에서 본 실험에 사용한 세포주 중에서 대장암 세포주 HCT-15에 대해 가장 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뛰어났으며, 이러한 효과는 첨가 농도 의존적 이였다. 발효 및 비발효 차가버섯 추출물에 의한 암세포 증식억제가 기전 연구로 apoptosis가 일어날 때 나타나는 DNA fragmentation을 세포로부터 genomic DNA를 분리하여 agarose gel electrophoresis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정상세포인 NIH3T3 세포는 DNA fragmentation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세포 생존율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특히 대장암 세포주인 HCT-15에서는 발효 차가버섯뿐만 아니라 비발효 차가버섯 추출물에서도 DNA fragmentation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 관찰되어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가 높다는 결과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미나리 분말을 첨가한 청국장의 발효 및 품질특성 (Ferment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onggukjang with Addition of Dropwort (Oenanthe javanica D.C.) Powder)

  • 이신호;김진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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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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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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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미나리 유통과정중 생성되는 부산물의 활용방안과 청국장의 품질 및 기호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국장의 제조시 전처리 방법을 달리한 미나리 분말 첨가에 따른 발효 및 품질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발효균주로 사용한 Bacillus subtilis RS-9은 볏짚으로부터 분리된 30 균주 중 대두 분해력, 단백 분해력, 전분 분해력, 항균활성이 가장 우수한 균주를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동정한 후 사용하였다. 전처리 방법을 달리한 미나리 분말을 0.5%, 1%로 혼합하여 제조한 청국장의 발효 및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미나리 분말 혼합 청국장의 pH는 발효 전 기간 동안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첨가 미나리의 전처리 방법에 따라서는 뚜렷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청국장의 발효 후 총균수는 8.70~8.88 log CFU/mL이었으며,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미나리 혼합 청국장의 아미노태 질소와 점질물 함량은 발효 전 기간 동안 대조구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발효후 모든 군이 증가하였으며, 스팀처리 미나리 첨가구가 $590.24{\mu}g/mL$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대조구에 비해 뚜렷이 높았으며, 발효 후 모든 처리구에서 활성이 증가하였고 스팀처리 미나리 첨가구가 82.16%로 가장 우수하였다. 관능검사 결과는 생미나리 분말 0.5% 첨가군이 맛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고정화된 효모로 충전된 관형발효기에서의 에탄올 연속발효 (Comparative Study on Continuous Ethanol Fermentation by Immobilized Tubular Fermentor)

  • 서근학;최명호;송승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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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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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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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Saccharomyces formosensis를 wood chip과 alginate gel에 고정화 실험을 한 결과, 모두 효모 고 정화도 매우 높으므로 고정화를 인한 Support로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형발효기에 효모를 고 정화한 wood chip 및 alginate gel를 충전하여 연속발효 실험을 수행한 경우 0.446-0.485g EtOH/ g glucose로서 비슷하였으나, cell 수율은 alginate gel의 경우가 wood chip의 경우보다 낮아서 down stream의 처리시 유리하였다. 관형발효기의 에탄을 생산성은 wood chip을 이용할 경우 정상상태에서 에탄을 농도 68.3-54.9g/$\ell$ 범위에서 17.1-32.6g EtOH/$\ell$.hr를 나타내었고, alginate gel을 이용할 경우 정상상태에서 에탄올 농도 80.0-56.8g/$\ell$범위에서 에탄올 생산성은 20.0-32.0g EtOH/ hr를 얻었다. 본 실험의 에탄올 생산성은 다른 고정화법에 비하여 높았으며, 고정화 방법 중 alginate gel을 이용한 고정화법은 에탄을 생산을 위하여 효과적인 에탄을 생산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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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온도가 진양주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 김철암;김태영;정희종;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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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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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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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통주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주의 개선과 재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날 맛 좋았던 우리의 전통주의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곡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과잉쌀 생산에 대한 수요체 창출을 위한 쌀가공품의 개발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알콜농도가 낮은 술을 선호하는 경향과 전통주의 특수한 풍미로 인하여 현재 전통주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서 현재 몇몇 지역에서 민속주와 토속주가 허가되어 시판되고 있다. 진양주는 전남 해남지역의 전통민속주로서 해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찹쌀을 원료로 하여 상온에서 발효시키는 독특한 방법으로 제조되는데 이 진양주는 발효과정에서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그중 외부온도는 진양주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진양주제조과정에서 최적발효온도에 대한 연구는 보고된 것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발효온도를 2$0^{\circ}C$$25^{\circ}C$로 하였을 때 발효과정에서 술의 품온, pH, 당도, 알콜함량, 총산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관능검사를 통하여 종합적인 기호도를 평가하여 최적의 발효온도를 탐색하고자 했다. 발효과정에서 술의 품온은 온도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pH는 pH-meter로 측정하였으며 당도는 당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알콜함량과 총산은 국세청의 주류분석규정에 따라 증류법과 중화적정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관능검사는 식품공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 10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기호도에 대하여 5단계 평점법으로 실시하였다. 2$0^{\circ}C$에서 발효시 품온은 20.2~23.8$^{\circ}C$사이에서, $25^{\circ}C$에서 발효시 품온은 25.2$^{\circ}C$~28.2$^{\circ}C$사이에서 변화되었고 pH는 2$0^{\circ}C$ 발효시 3.47~4.62 사이에서, $25^{\circ}C$ 발효시 pH는 3.28~4.65사이에서 변화되었고 최종 pH는 2$0^{\circ}C$에서 발효시 3.71로써 $25^{\circ}C$ 발효시 3.58보다 높았다. 최종당도는 2$0^{\circ}C$, $25^{\circ}C$ 발효시 각각 10.2。Brix와 8.4。Brix 였고 알콜농도는 2$0^{\circ}C$발효시 13.8%로 $25^{\circ}C$ 발효시 14.8% 낮았으며 총산은 2$0^{\circ}C$ 발효시 1.32%로 $25^{\circ}C$ 발효시 1.62%보다 낮게 나타났다. 관능검사를 통한 종합적인 기호도는 2$0^{\circ}C$에서 발효시킨 진양주가 4.2로써 $25^{\circ}C$에 발효시킨 진양주 3.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시 $25^{\circ}C$에서 발효한 진양주는 신맛이 많이 난다는 결과로 볼 때 최종 pH가 3.58로 낮고 총산이 1.62%로 높아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진양주를 제조할 시 발효온도는 2$0^{\circ}C$가 발효온도 $25^{\circ}C$보다 더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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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산화수 전처리 및 양념류 제조방법에 따른 김치의 초기 미생물 제어 (Initial Control of Microorganism in Kimchi by the Modified Preparation Method of Seasoning Mixture and the Pretreatment of Electrolyzed Acid-Water)

  • 박기재;정승원;박병인;김영호;정진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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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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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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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김치 제품의 초기 미생물을 제어할 목적으로 전해 산화수를 김치 원료에 처리하는 방법과 기존의 양념속 제조방법을 변형, 고춧가루-마늘 혼합물을 이용한 김치를 제조하였다. 고춧가루와 마늘에 김치 중량비 4.8%의 전해산화수 및 수돗물을 각기 가수하여 혼합물을 제조, 실온에서 방치하면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미생물군 변화를 검토한 결과, 6시간 후 대장균군과 대장균은 수돗물 가수시 각기 93%와 98%가, 그리고 전해산화수를 가수한 경우에는 각기 97%와 99%의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 후에는 대장균군이 $10^1\;CFU/g$이하로 검출되어 고춧가루-마늘 혼합물을 제조, 양념속 제조방법을 달리함으로써 마늘 및 고춧가루 유래의 대장군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전해산화수를 세척수 및 절임수로 사용하고 고춧가루-마늘 혼합물 전처리를 통해 제조된 양념속은 총균수, 젖산균수, 대장균군수가 각각 $2.4{\times}10^5\;CFU/g,\;2.3{\times}10^5\;CFU/g,\;1.0{\times}10^2\;CFU/g$ 그리고 대장균군수 $10^1\;CFU/g$ 이하로 수돗물 및 일반적인 양념 전처리 과정을 거친 김치의 총균수, 젖산균, 대장균군 및 대장균수 각각 $4.2{\times}10^5\;CFU/g,\;4.0{\times}10^2\;CFU/g,\;1.0{\times}10^3\;CFU/g$$4.0{\times}10^2{\;}CFU/g$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제조된 김치를 $10^{\circ}C$에서 발효시킨 결과,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전해산화수와 고춧가루-마늘 전처리를 행한 김치가 발효 7일까지는 수돗물과 통상적인 방법에 의한 김치에 비해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발효 14일부터는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전해산화수와 고춧가루-마늘 전처리를 행한 김치는 초기의 대장균군 및 대장균수가 모두 $10^1\;CFU/g$이하이었으나 발효 7일후에는 검출되지 않은 반면에 수돗물과 통상적인 제조방법에 의한 김치는 발효 7일 후에 대장균군수 $10^1\;CFU/g$ 이하를, 그리고 발효 14일에는 검출되지 않았고, 대장균은 발효 7일 후부터 검출되지 않았다. 발효 중 두 처리구의 pH와 산도는 발효 7일까지는 전해산화수와 고춧가루-마늘 전처리를 거친 김치가 pH 4.66과 산도 0.54%로서 수돗물과 통상적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김치의 pH 4.51, 산도 0.70%에 비해 다소의 발효 지연 효과를 보였으나 발효 14일 이후부터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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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Enterobacter asburiae SNU-1의 혐기발효에 의한 생물학적 수소생산 (Dark fermentation for hydrogen production with a new bacterium Enterobacter asburiae SNU-1)

  • 신종환;김미선;심상준;박태현
    • 한국전기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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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화학회 2005년도 수소연료전지공동심포지움 2005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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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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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 생산을 위해서 생물학적인 수소생산방법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생물학적인 수소생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유기물을 혐기발효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혐기성 미생물인 Enterobacter asburiae SNU-1이 쓰레기 매립지 토양에서 분리되어 수소생산 조건의 최적화 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실험에 이용된 미생물의 경우는 기존에 연구 된 적이 없는 새로운 종으로써 다른 미생물과는 다른 특징을 나타내며 수소생산 능력도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생물을 이용한 수소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pH, initial glucose concentration 등이 있으며 각각의 조건에서 수소생산량을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strain SNU-1의 최적 pH는 7이었으며 최적 initial glucose concentration은 25 g/1이다 이와 같은 최적 조건에서 strain SNU-1은 6.87 mmol/l/hr의 productivity를 나타내었다. 또한 다른 미생물과 달리 미생물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정지기에서 더 많은 수소생산량을 나타내는 특이한 거동을 보이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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