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생액

검색결과 1,860건 처리시간 0.034초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 직후 발생하는 비감염성 호산구성 복막염 (Eosinophilic Peritonitis (EP) Complicated with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CAPD))

  • 백경훈;전윤애;민재홍;박경미;김정수;하일수;정해일;최용;고광욱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권2호
    • /
    • pp.117-122
    • /
    • 1997
  • 목적 :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CAPD)직후 발생하는 비감염성 호산구성 복막염(eosinophilic peritonitis, EP)의 임상경과 및 검사소견을 분석하고 가능한 원인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만성신부전으로 CAPD를 시행한 34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EP의 발생여부에 따른 임상소견, 검사소견, 임상경과 등의 차이에 대하여 후향적 고찰을 하였다. 결과 : 34명의 전체 환아들중 EP가 병발한 예는 7명 (21%) 이었다. EP 발생유무에 따른 연령, 성별, 원인질환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P는 5례(71%)에서 CAPD 카테타 삽입후 4일 이내에 발생하였고 주증상은 전례에서 투석액의 혼탁이었으며 발열, 복통, 배액장애 등의 소견은 동반되지 않았고 각종 세균에 대한 투석액의 배양검사는 전례에서 음성이었다. 투석액의 혼탁은 항생제 투여 유무와 무관하게 저절로 좋아지는 경과를 보였다. CAPD 시술전의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와 EP의 발생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P=0.002), CAPD 시술 전에 혈액투석을 받은 경우에도 혈액투석용 카테터 삽입 후의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와 EP의 발생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P=0.016). CAPD 시술 후의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와 EP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한편 투석액중 호산구의 정확한 계수를 위하여는 투석액의 cytospin검사가 필요하였다. 결론 : CAPD를 시작한 만성신부전 환아에서 CAPD 카테터 삽입전에 이미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가 있을 경우 초기에 EP의 발생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다른 임상증상없이 투석액의 혼탁만 있는 경우 투석액의 cytospin 검사를 시행하여 조기에 EP를 진단함으로써 불필요한 항생제의 투여를 방지할 수 있다.

  • PDF

통합 혐기소화액별 폭기처리에 따른 화학적 성분 변화와 무의 발아효과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and Effect on Germination of Radish Seed from Aeration of Co-digestate Fertilizers)

  • 변지은;이홍주;류종원;황선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5권4호
    • /
    • pp.508-517
    • /
    • 2020
  • 본 시험은 혐기소화액의 폭기처리 기간에 대한 화학적 성분의 변화와 혐기소화액을 액비로 이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부숙완료 시기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혐기소화액은 돈분 혐기소화액(SS AD),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을 이용하였으며, 공기량은 1 ㎥당 0.1 ㎥/air/min를 30분 유입, 15분 중단되도록 설정하였다. 1. pH는 모든 혐기소화액 처리구에서 폭기처리 3일차에 폭기처리 전보다 급격히 높아졌으며,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은 9일차 후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은 15일 후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27일과 36일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급격히 낮아졌다. 27일과 36일 사이의 급격히 낮아진 pH는 부숙기간 동안 발생한 질산태 질소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 전기전도도(EC)는 모든 혐기소화액이 폭기처리가 진행 될수록 감소하였으며, 48일차에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이 16.0 mS/cm로 가장 높았다. 3. 용존산소(DO)는 모든 혐기소화액이 폭기처리 전보다 폭기처리 시작 후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그 후에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였다. 48일차에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가 3.93 mg/L로 혐기소화액 중 용존산소가 가장 높았지만 돈분 혐기소화액(SS AD),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도 각각 3.24 mg/L, 3.69 mg/L로 나타나 큰 차이가 없었다. 4. 총질소량(T-N)과 암모늄태 질소(NH4-N)는 폭기처리가 진행될수록 모든 혐기소화액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질산태 질소(NO3-N)는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의 경우 24일차까지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 후 36일차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다시 급격히 감소하였고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36일차까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가 그 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은 폭기처리 후 24일차까지 감소하였으나 36일차에 증가한 후 다시 감소하였다. 5. 환경부고시(제 2018-115호) 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의한 원액을 이용한 방법과 Halder et al. (2016)이 제시한 액비발아지표(LFGI)법을 이용하여 서호무(Raphanus sativus cv. Seoho) 종자발아시험을 실시하였을 때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은 상대발아율, 뿌리신장률, 발아지수에서 다른 혐기소화액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다른 혐기소화액과 비교하여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암모늄태 질소(NH4-N)가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Lee & Eue (1999)의 연구에 의하면 배추 종자를 이용하여 종자발아시험을 하였을 때 암모늄태 질소의 농도에 의해 발아지수가 영향을 받았다(Lee & Eue, 1999). 6. pH가 약알칼리성을 띄면서 EC와 암모늄태 질소가 낮아지면 발아지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7. 서호무(Raphanus sativus cv. Seoho) 종자의 발아지수를 통한 부숙도 완료 평가에서 환경부고시(제 2018-115호) 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의한 원액을 사용한 방법은 폭기처리 기간에 모든 혐기소화액에서 적절한 수치를 보이지 않았으나 Halder et al. (2016)이 제시한 액비발아지표(LFGI)법을 적용할 경우 60일의 폭기처리에서 70 이상의 적절한 발아지수를 관찰하였다. 혐기소화액 후처리 방법으로 폭기처리를 실시할 경우 최소 60일 이상 진행되어야 부숙완료로 판정될 것으로 보인다.

머신러닝 기반의 재해 강도 단계 분류모형에 관한 연구 (On classification model of disaster severity level based on machine learning)

  • 이승민;왕원준;강유진;신성철;김형수;김수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 /
    • pp.239-239
    • /
    • 2023
  • 최근 도시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상청에서는 호우 및 태풍에 대한 예·경보(주의보, 경보)를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3시간, 12시간 누적강우량)에 따라 발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예·경보 기준에는 피해가 발생한 사상에 대한 지역별 특성이 고려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의 호우 및 태풍에 대한 재해사상별 발생한 피해액 및 누적강우량을 활용하여 재해강도의 단계별 기준을 수립하고, 입력자료로 관측된 강우값을 활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해의 발생 강도를 분류하는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호우 및 태풍에 의한 재해 피해액의 분위별로 재해강도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를 분류하였고, 재해강도 단계에 따른 누적강우량 기준을 지자체별로 제시하였으며, 분류한 재해의 강도 단계를 모형의 종속변수로 활용하였다.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무강우 지속시간을 산정하여 호우 사상을 분류하였다. 지자체별로 재해 발생강도 분류 모형 개발을 위하여 머신러닝 모형 4가지(의사결정나무, 서포트 벡터 머신, 랜덤 포레스트, XGBoost)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호우사상 및 피해가 발생한 사상별로 강우량, 지속시간 최대 강우량(3시간, 12시간), 선행강우량, 누적강우량을 독립변수로 입력하여 종속변수인 재해 발생 강도를 분류하였다. 각 모형별로 F1 Score를 이용한 정확도 평가 결과, 의사결정나무의 F1 Score가 평균 0.56으로 가장 우수한 정확도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머신러닝 기반 재해 발생 강도 분류모형을 활용하면 호우 및 태풍에 의한 재해에 대하여 지자체별로 재해 발생 강도를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어, 재난 담당자들의 의사결정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목초액을 이용한 한국잔디 Large Patch병 방제효과 (Effects of Pyroligneous Acid on Control of Large Patch in Zoysiagrass)

  • 전민구;김인섭;이상철;손태권;심규열;김정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73-83
    • /
    • 2005
  • 살균제와 목초액을 혼용하여 우리나라 골프장의 한국잔디에 가장 문제가 되는 라지패취 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목초액 500, 1000배액 단독처리 시 라지패취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아 목초액 단독 처리는 라지패취 발병을 억제시키지 않았다. 살균제와 목초액 혼용처리 시에 있어서 잔디의 라지패취 병은 목초액을 혼용함으로써 Pencycuron 과 tebuconazol에서 좋은 효과가 나타났으며, 라지패취병 방제에서 Pencycuron과 tebuconazol과 목초액을 혼용 하였을 때 농약을 $50\%$ 감량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초액 혼용 농도는 500배액이나 1000배 액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엽폭, 엽장, 건물 중 모두에서 목초액 500, 1000배액 희석처리 구의 잔디가 목초액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잔디에 발생하는 라지패취병 방제시 화학약제와 목초액을 혼용하여 살포하면 농약사용량을 $50\%$ 감량하여도 기준시용 처리구와 효과가 비슷하게 나타나 목초액의 이용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기계식 탄화로와 재래식 토요를 이용하여 제조한 죽초액의 이화학적 특성: 식품처리제로서의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Bamboo Smoke Distillates Processed by Mechanical Steel Kiln and Traditional Earth Kiln)

  • 이범수;은종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251-256
    • /
    • 2002
  • 벌채 직후의 신선한 왕대(Phyllostachys bambuoides sieb. et zucc.)를 기계식 탄화로와 재래식 토요를 이용하여 탄화시키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기체를 10$0^{\circ}C$ 전후에서 냉각시켜 얻은 각각의 조죽초액을 12개월간 정치하여 타르성분을 분리한 다음 중간부위를 취하여 죽초액의 일반특성과 성분조성을 조사하였다. 기계식 죽초액은 비중, 투과도, 굴절을 및 점도가 각각 1.008, 89.05%, 1.357%, 12.48 cp이었고 재래식 죽초액의 경우는 1.012, 98.33%, 1.34%, 9.09 cp이었다. 색깔은 재래식 죽초액이 기계식 죽초액에 비하여 더 맑고 투명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pH와 총유기산, 용해타르 및 작열잔사의 함량은 기계식 죽초액이 각각 3.55, 2.83%, 2.803%, 0.671%이었고 재래식 죽초액이 각각 2.93, 3.47%, 0.051%, 0.004%이었다. 죽초액의 성분조성에 대한 조사에서 두 가지 경우의 죽초액이 모두 페놀성 성분은 주로 phenol, o-cresol, p(m)-cresol, guaiacol(2-methoxy phenol) 등이 검출되었고 유기산 성분은 주로 acetic acid, propionic acid, iso-butyric acid, n-butyric acid등이 검출되었으며 알코올성분으로 methanol, furfuryl alcohol 및 maltol이 검출되었다. 페놀류와 알코올류의 함량은 기계식 죽초액의 편이 더 많고 유기산은 재래식 죽초액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발효산삼배양근농축액의 산화방지 효과 및 과산화수소로 유발된 PC12 세포독성 보호효과 (Neuroprotective effects of cultured and fermented wild ginseng extracts on oxidative stress induced by hydrogen peroxide in PC12 cells)

  • 최여옥;김유리;신승용;이재근;김철중;이예지;강병주;김관수;최지은;한범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383-390
    • /
    • 2018
  • 대부분의 신경퇴행성질환은 산화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세노사이드 Rg5와 Rk1을 함유하고 있는 발효산삼배양근 농축액인 HLJG0701의 산화방지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HLJG0701는 효과적인 DPPH와 ABTS 라디칼제거능을 나타냈으며($IC_{50}$: 16배, 4배 희석액), 황산철(II) 유도군의 지방질 과산화물 발생 비교 시, 용량의존적으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8배 희석액: 2.3 nM, 4배 희석액: 1.5 nM). HLJG0701의 세포 보호 효과를 MTT, LDH 분석으로 평가한 결과, 8, 16, 32, 64배 희석액의 HLJG0701를 처리한 경우 70, 53, 35, 26%의 세포생존율이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LDH 방출 측정 결과, $H_2O_2$로 인해 3.6배까지 증가한 LDH 활성은 8배 희석액의 HLJG0701 처리 시 1.3배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또한 HLJG0701가 PC12세포에 발생한 산화스트레스 DCF-DA 분석(16배 희석액: 50% ROS 억제, 4배 희석액: 68% ROS 억제), TBARS (16배 희석액: 50.7% 감소, 4배 희석액: 46.5% 감소), GPx (16배 희석액: 133.3% 증가, 4배 희석액: 227.3% 증가), 그리고 SOD (16배 희석액: 118.2% 증가, 4배 희석액: 218.2% 증가) 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위 결과는 HLJG0701가 산화방지 효능을 매개로 신경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신경퇴행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후보물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임상시험 등 다양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한 한강권역 홍수위험 예보기법 개발 (Flood Risk Forecasting using Logistic Regression for the Han River Basin)

  • 이선미;최영제;이재응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 /
    • pp.354-354
    • /
    • 2021
  • 2020년은 장마기간이 49일간 지속됨에 따라 침수, 산사태 등 많은 홍수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에서는 한강 본류의 수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둔치 및 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하천의 수위증가로 인한 홍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홍수통제소 및 기초지자체에서는 홍수특보를 발령한다. 이 홍수특보는 수위관측소 지점별 계획홍수량의 50 %, 70 % 이상의 홍수량이 발생할 경우 홍수주의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되며, 이 기준은 각 권역별로 동일하다. 하지만 2017년 의정부시에서는 중랑천 수위증가로 인해 주변 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였지만, 이때 홍수량은 계획홍수량 대비 약 30 %에 불과하였다. 이처럼 한강권역 내 하천수위 증가로 인한 홍수피해는 계획홍수량의 50 % 이내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강권역을 대상으로 현재 2단계로 발령되는 홍수특보를 3단계로 세분화하고자 하였다. 단계별 홍수량 위험기준을 산정하기 위해 과거 홍수피해 발생 이력이 있는 한강권역 내 43개의 수위관측소 지점을 선정하였으며, 지점별 홍수기 동안의 홍수량 및 피해액 자료를 수집하였다. 각 단계별 홍수량 기준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피해발생 확률을 산정하였다. 1단계 기준은 계획홍수량 대비 홍수량 비율과 홍수피해 발생여부를 고려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델을 구축한 후 3계 도함수에 적용하여 홍수피해 발생확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특이점을 산정하였다. 2단계와 3단계 기준은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중 계층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지점별 피해액 비율이 60 ~ 80 %, 80 ~ 100 % 구간에 속할 확률을 산정하고, 1단계와 동일한 방법으로 특이점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지점별로 기존 제공되고 있는 홍수특보 기준을 과거 발생한 홍수피해를 고려하여 세분화할 수 있었으며, 이 결과는 지역별 홍수피해 저감대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단삼추출액이$H_2O_2$에 의해 유발된 인간의 장관상피세포의 손상에 미치는 영향 (Beneficial Effect of Salviae Miltiorrhizae Radix(SR) on $H_2O_2$-induced Cell Death in Intestinal Epithelial Cells)

  • Won-Ill, Kim;Woo-Hwan, Kim
    • 대한한의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164-173
    • /
    • 2002
  • 목적:반응성산소기들은 장관에서 여러 종류의 질병의 발생과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하는 약물의 개발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작용을 가진 약재로 보고 된 단삼추출액이 장관상피세포에서 $H_2O_2$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장관상피세포로는 사람의 소장상피세포에서 유래한 배양세포주인 Caco-2세포를 이용하였고, 세포손상 정도는 trypan blue exclusion assay를 통해 평가하였고, 지질의 과산화는 그 산물인 malondialdehyde의 량을 측정하여 산정하였다. 결과: $H_2O_2$는 처리 시간 및 농도에 비례하여 세포손상을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단삼추출액에 의해 농도의존적으로 방지되었다. $H_2O_2$에 의한 세포소상은 $H_2O_2$제거제인 catalase와 철착염제인 deferoxamine에 의해 방지되었으나 항산화제인 N,N-diphenyl-p-phenylenamine(DPPD)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H_2O_2$는 지질의 과산화를 증가시켰으며, 이러한 효과는 단삼추출액과 DPPD에 의해 억제되었다. 단삼추출액은 $H_2O_2$에 의한 세포내 ATP 고갈을 방지하였다. $H_2O_2$는 DNA 손상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효과는 단삼추출액, catalase 및 deferoxamine에 의해 방지되었으나, DPPD에 의해서는 변화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단삼추출액은 장관상피세포에서 $H_2O_2$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하며, 이러한 효과는 항산화작용이 아닌 다른 작용기전에 기인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H_2O_2$가 장관상피세포에서 지질의 과산화를 유발하여 세포손상을 일으키지 않음을 가리킨다.

  • PDF

토목 전문건설업체의 건설경기지표와 경영성과지표의 상관성 분석 (Interaction Analysis between Construction Business Indicators and Business Performance Indicators of Civil Specialty Contractors)

  • 김남식;이동욱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4권5호
    • /
    • pp.1599-1608
    • /
    • 2014
  • 본 연구는 대표적인 건설경기지표인 건설수주액의 변화가 전문건설업체의 경영성과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각 경영성과지표 사이에 관계를 파악하여 건설수주액의 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체의 대응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토목중심의 전문건설업체는 유동비율이 건설수주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수주액이 자기자본비율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건설수주액 자체가 기업의 안정성과 직결된다고 판단된다. 특히, 유동비율이 건설수주액에 관계가 있다는 것은 최근 시공능력평가에서 이에 대한 지표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개선을 통해 수주활동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전문건설업체에서는 충분한 자산과 많은 매출액을 확보한 상태에서 부도가 나는 이른바 흑자부도가 발생하는데, 이는 기업이 단기적으로 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이러한 유동비율은 기업의 존폐가 직결된다 할 수 있다.

침엽수 목초액의 성분분석 (Component Analysis of Softwood Vinegar)

  • 황병호;조재현;진용만
    • 임산에너지
    • /
    • 제20권1호
    • /
    • pp.28-34
    • /
    • 2001
  • 목재가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의 주요 3성분이 고분자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추출성분은 분자량이 많아도 1000 정도의 저분자이다. 따라서 목재를 가열할 때 대부분의 추출성분과 주요 3성분이 열분해를 시작하기 전에 휘발되기도 하며, 열분해를 일으켜 소실되기도 한다. 주요 3성분에서 헤미셀룰로오스가 180℃ 전후에서 최초로 열분해를 시작하고 그 다음 셀룰로오스가 240℃에서, 리그닌은 280℃에서 열분해 되기 시작한다. 목재는 열분해 되면서 연기를 발생하는데 이것을 공기 냉각기에 의하여 액화시켜 유출액을 얻을 수 있다. 이 유출액을 장시간 정치하면 두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상층의 수용성을 목초액, 하층의 비중이 높은 유성물이 타르이다. 기계식 탄화로에서 생산된 침엽수 목초액의 화학성분을 분석한 결과, 목초액의 알코올과 산은 메탄올은 0.12%, 초산은 0.8%로 분석되었으며, 산도는 0.85 이었다. 목초액 특유의 냄새성분으로 다량존재하는 화합물은 furfural, 5-methyl-2-furancarboxyaldehyde, 2,3-pentanedione, 2-butanol, 2,3-dihydrofuran, 1-(2-furanyl)-ethanone, benzaldehyde, 2-furancarboxyaldehyde, 2-methoxyphenol, acetic acid 등이 분석되었다.

  • PDF